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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스포트라이트

: 임주형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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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130*200*20mm
ISBN13 9788956769134
ISBN10 895676913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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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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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같은 사람이 될 수 없으므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은 사실 없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그렇듯 저 역시 어렵습니다. 내 선택이 맞았는지 틀렸는지, 그 또한 좋은 경험이 될 것인지는 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멈추는 법이 없는 시간은 흘러갑니다. 다만 한 가지 확신할 수 있는 것은 누구나 고독한 시간을 맞이한다는 것이죠. 그때 우리 개인은 성장합니다. 그 때문에 없어서는 안 될 시간이죠. 꿈이 있든 없든 솔직히 상관없습니다. 가장 찬란하고 아름다운 스포트라이트가 비추는 곳은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 곳이니까요.
--- p.3

잠들기 전까지 기분이 좋아지려면 매일 하루 중 타인에게 질타보다 칭찬을 더 많이 하면 된다. 타인을 대하는 태도가 내 기분이 된다. 처음 만난 사람에게 작은 선행이나 칭찬을 하게 되면 심장이 크게 뛸 거다. 심장이 뛰는 이유는 그 순간 용기를 내 달라는 내 마음의 신호다. 한 번의 용기가 하루의 기분이 된다. 이 점을 알면 삶이 달라질 거다. 기분이 안 좋을 때는 더욱 숨지 말고 이를테면 근처 카페에 들러 한마디 해라. “사장님! 여기 커피가 최고로 맛있어요.”
--- p.10

사실 평화로운 가정은 극히 드물다. 그래서 고난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도 거의 없을 거다. 이 주제의 메시지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존재는 아버지다.’라는 것인데 무슨 말을 주절주절했는지도 잘 모르겠다. 가끔 거울을 보면 내 모습이 아버지와 너무 닮아 있어서 깜짝 놀란다. 그렇지만 나이를 한 살씩 먹어갈수록 왠지 모르게 아버지와 점점 멀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어릴 적 선생님이나 어른들이 아버지 뭐 하시냐는 질문에 “막노동요. 택시 기사요.”라고 말하면서도 항상 눈물을 흘렸었다. 아버지가 미웠고 부끄럽기도 했었다. 그렇지만 내가 눈물을 흘렸던 이유는 아버지를 사랑해서였을 거다.
--- p.31

내면을 성장시킬 수 있는 유일한 것, 그것은 책도 아니고 다큐멘터리도 아니다. 나를 기록한 내 일기다. 이것은 남아있는 유일한 자료적 경험이며 타인이 뱉은 말이 아니라 내가 뱉은 말이기 때문이다. 내가 지금 글을 쓸 수 있게 했고 출판의 기회를 잡게 해준 것도 다름 아닌 일기다. 나는 지금도 힘들고 괴로울 때 쓰는 글은 가슴에 와 닿는 글이 되고 평온하고 걱정 없을 때 쓰는 글은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글이 된다고 믿고 있다. 따라서 힘들 때 글을 써놓고 평온할 때 수정을 한다. 혹시나 당신이 고민을 항상 타인에게만 늘어놓는 성향이라면 수첩을 한 권 구매해야 할 때다. 만족에 가까운 해답이라는 건 결국 자신 안에 있다.
--- p.43

안 해보고 안 된다는 사람은 다음번에도 할 수 없다. 그렇지만 해보고 안 된다는 사람은 다음번에는 할 수 있다. 이처럼 ‘안 해보고’와 ‘해보고’의 차이는 겁쟁이와 강자로 나뉜다. 당신이 어떠한 일을 앞두고 있다면 새롭게 시작하든 다시 시작하든, 미리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 안 된다는 것을 알더라도 한 번쯤은 해보고 알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 p.65

노력하고도 빨리 지치는 이유가 있다면 외적인 것, 물질적인 것을 기대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타인의 인정이라든지 금전 같은 것들. 이러한 것들은 사실 약속된 보상이 아니다. 따라서 지치지 않는 방법은 자신이 노력하는 능력, 그 본질에 의미를 두는 것이다. 분야가 바뀌어도 실패를 이어가더라도 경험을 통해 진행형으로 성장한 자신 안의 능력을 믿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근력 운동을 열심히 한 사람의 근육량과 운동수행력이 헬스장을 옮긴다고 해서 소멸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다.
--- p.92

“미리 두려워하는 그만큼 숙고하며 노력하게 된다. 닥치고 나서 생각한다면 돌이키지 못할 수 있기에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될 이유 있는 감정인 거다. 진짜 지금은 아무것도 모르니까 두려운 거고, 부딪히면서 생긴 두려움들은 반드시 이유가 있을 거다. 그때 그것을 흘려보내지 않고 극복하는 사람이 되면 그만이다.”
--- p.164

자기 계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부족함을 온전히 인정하는 거다. 그래야만 채워 넣을 수가 있다. 부족함을 전혀 모르고 인정할 수도 없었기 때문에 아쉽게도 자기 계발에 실패하게 되는 거다. 아니, 시도조차 할 수 없었던 거다. 또 자신의 부족함을 찾아내는 안목이 형성되면 외적인 것도 양·질적으로 더 잘 볼 수가 있다.
--- p.192

나무의 뿌리 같은 것, 그것은 마음의 상태다. 썩으면 모든 게 시들 것이고, 활기가 돌면 얼굴의 표정처럼 밝은 빛을 띠며 잎이 풍성해진다. 느껴지는 힘듦의 강도가 나날이 늘어나 그 때문에 무너지더라도, 어서 내 마음부터 덜 아프게 하고 괜찮다고 다독이는 사람이 되어 무너짐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아닌, 무너짐이 두려워 버티려고 애쓰는 사람도 아닌, 무너져도 일어설 수 있는 사람이 돼라.
--- p.216

‘힘이 들고 세상 모든 게 비싸다고 느껴진다면 우리는 잊었던 낭만을 찾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소한 것에 감동하고 또 타인에게 감동을 주고 그것에서 행복을 느껴야 한다. 그리고 기억해야 한다. 현재라는 것은 딱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을 때 자연스레 낭만으로 변한다. 과거의 그 풍경은 절대 돌아올 수 없기 때문이다.’
--- p.236

어제 기분이 안 좋았다면 그것을 오늘로 가져오지 마라. 지금 기분이 안 좋다면 그 또한, 내일로 가져가지 마라. 이것이 우리가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는 올바른 태도라고 볼 수 있다. 스트레스라는 것은 회피하는 게 아니라 부족할 때는 채워 넣고 불필요할 때는 비워내면서 싸워 이겨내서 극복하는 거다.
--- p.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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