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데 심각한 위기가 닥치지 않았다고 해서 지구의 위기가 사라져버린 것은 결코 아닙니다. 지구가 보내오는 이 경고를 자꾸 외면한다면 지구는 멀지 않은 미래에 파괴되고 말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지구의 위기를 정확히 알고, 위기를 막기 위한 작은 실천이 필요한 때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 여러분이 이 책을 읽고 환경을 위해 어떤 실천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한명숙(전 환경부장관)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이상 기후는 빠르게 지구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 증거임이 확실합니다. 이에 우리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을 알리고, 나아가 우리의 삶의 터전인 지구를 살리는 데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제종길(국회환경노동위원회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