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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할 틈 없는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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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할 틈 없는 경제학

: 옥스퍼드 경제학자가 빠르게 짚어주는 교양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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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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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560g | 140*205*30mm
ISBN13 9791197829802
ISBN10 1197829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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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말하면 이 대량 이주 시기는 현지인들의 일자리가 이주 노동자들에게 잠식당하는 원인이 되지 않았다. 오히려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며, 급속히 성장하는 경제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임금이 오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대량 이주가 경제 성장을 가속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주는 통계는 많다. 그런데도 이민자들이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믿음은 여전히 유효할 수 있다. 그렇게밖에 생각할 수 없는 일도 있기 때문이다.
---「제1장 ‘외국인 노동자가 많아지면 실업이 늘어날까_노동 총량의 오류」중에서

미친 소리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한 연구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이다. 어떤 사람이 취소 불가인 피트니스 센터 연간 회원권을 구매하고 몇 달 뒤 팔을 다쳤다. 팔을 다쳤으니 운동을 그만두는 게 일반적인 판단이겠지만 그는 그러지 않았다. 돈을 이미 냈으니 이용하지 않으면 낭비라는 생각에 사로잡혔다. 결국 피트니스 센터에 빠짐없이 나가서 통증을 참아가며 운동을 계속했다. 그 덕분에 다친 팔이 회복되는 데에도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들인 돈의 가치는 지켰다며 만족해했다.
---「제1장 ‘나쁜 프로젝트를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는?_매몰비용 오류」중에서

래퍼의 개념을 쉽게 설명하면 이렇다. 세율이 100퍼센트이면 정부는 그만큼의 세수를 절대로 확보하지 못한다. 번 돈의 전부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면 아무도 일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반대로 세율이 0퍼센트이면 정부는 아무런 세수도 얻지 못할 것이다. 결국 0퍼센트에서 100퍼센트 사이의 세율 중에서 가장 세수가 좋은 지점, 즉 세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세율을 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따라서 현재 세율이 너무 높아 세수 확보율이 낮다면, 감세를 통해 세수를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제2장 ‘세금을 줄이는 동시에 세수를 늘릴 수 있을까_감세」중에서

경제 예측이 어려운 까닭은 무엇일까?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한 어떤 설문조사에서 이듬해의 인플레이션을 어떻게 예측할지 물었는데, 그중 가장 정확한 예측은 내년 인플레이션율이 전년과 같은 비율이 될 것이라는 응답이었다. 다시 말해 내년에 발생할 일을 억지로 추측하기보다 작년과 동일한 인플레이션율을 예상하는 편이 더 정확했다.
---「제3장 ‘경제 예측에 100퍼센트 성공률이 있을까」중에서

전쟁은 그 본질에서 막대한 기회비용을 수반한다. 군비에 수십억 달러를 지출하는 것은 보건, 환경, 교육 등에 투자할 자금을 착복하는 것과 다름없다. 그저 눈에 보이지 않으니 손실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미국이 이번 세기의 첫 10년에서 이라크 전쟁이 아니라 도로와 교통을 확충하고 개선하는 데 수천억 달러를 썼다고 상상해보자. 사회와 환경에 지속적이고 영구적인 혜택을 제공했을 것이다.
---「제4장 ‘전쟁을 하면 경제가 살아날까_무력 전쟁」중에서

항공기가 한 번의 장거리 비행으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가 사람이 1년 동안 배출하는 양보다 더 많다는 뜻이다. 항공업계는 항공기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전 세계 총배출량의 2퍼센트에 불과하다며 억울해한다.
하지만 지구 대기에 해를 끼치는 항공기 배출 가스를 전부 계산하면 그 수치가 2~2.5배 더 높아진다. 항공기가 이산화탄소뿐 아니라 오존층을 파괴하는 아산화질소도 배출하기 때문이다.
---「제5장 ‘항공 여행을 멈추게 하는 것이 이득일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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