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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N SENSE 상식, 불변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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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N SENSE 상식, 불변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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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84쪽 | 962g | 152*220*30mm
ISBN13 9791165799380
ISBN10 1165799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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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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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산업 성장이 주는 시사점

최근 인수합병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사모펀드Private Equity Fund 투자는 소수 출자자로부터 비공개 자금을 모아 다양한 산업 내의 여러 형태 기업들에 자본 참여 투자 및 경영권 인수를 하고 단기간 내 기업가치를 높인 후, 매각을 통해 그 차익을 향유하는 사업모델이다. 보통은 3~5년, 길게는 7~8년 정도의 투자 기간 동안 피투자기업의 가치 제고 활동을 전개한다.
사모펀드는 법적으로 ‘사모투자합자회사’로 불리는 상법상의 회사다. 따라서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일반적인 기업들과 동일한 경영활동을 수행하되, 수익을 실현하는 기간이 단기간이라는 차이점이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단기간 내 고수익을 창출한 후 투자회수exit를 추구하는 사모펀드가 주로 투자하는 영역이나 선호하는 기업들은 어떠한 차별화된 특징이 있는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사모펀드들의 투자 대상이 보편적 기업이라는 전제하에 특별한 ‘차별적인 특징’은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사모펀드는 소규모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을 제외한 거의 모든 산업 영역과 기업을 투자 대상으로 한다.
심지어 ‘기업구조혁신펀드’와 같이 재무구조가 열악하거나 사전적·사후적 회생절차 중인 리스크가 큰 기업들을 대상으로 구조조정 투자를 하는 펀드도 있다.
---p. 57~58

혁신으로 위기를 돌파하라

기업 성과는 전략과 실행의 함수로 결정된다. 뛰어난 전략으로 차별화된 성과를 낳기도 하고, 남들보다 치열한 노력의 결과로 실행 역량이 앞서면 그에 걸맞은 성과로 이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주요 경쟁사를 뛰어넘는 성과를 창출하고 상대적 격차를 누리기 위해서는 전략과 실행이라는 양 측면에서 모두 확실한 차별화를 만들어야 한다. 앞에서 살펴본 내용은 전략적 측면에서 차별적 노력으로 탄생했던 대표적 선택들(톱 3 달성, 다각화, 수직적 통합 등)이 어느 정도 상대적 경쟁 우위를 보장해 주었는가, 그러한 경쟁우위가 얼마나 유지 가능했는가 등을 살펴봄으로써 ‘지속적인 변화 노력 없는 안정적인 경쟁 차별화가 과연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고자 했다. 결론적으로 일시적인 안정화나 경쟁우위는 가능하지만, 이러한 경쟁 구도의 지속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시사점을 공유하고자 한다.

또한 사모펀드 경제라고 불리는 새로운 경쟁의 축이 형성된 현재의 산업 구도하에서 더 이상 주관적인 평가기준은 유효하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산업 평균 이상의 수익성과 성장성을 보이는 정상 상태의 기업은 나름 최선의 개선 활동을 지속한다는 전제로 차년도의 성과 유지를 전망하며 주주와 소통하지만, 사모펀드가 바라보는 산업 전망과 경쟁력 차원에서는 항상 추가적인 개선 잠재력이 있다. 일단 인수가 마무리되면 사모펀드는 기존 경영진과는 완전히 다른 시각으로 업의 본질에 접근하여 사업 포트폴리오와 모델을 재편하기도 하고, 기존과 유사한 형태의 전략을 구사하는 경우에도 차원이 다른 변화의 폭과 속도를 접목하여 ‘새로운 시간 개념’으로 업을 재정의하며, 기존 경영진에게는 먼 미래의 목표일 수밖에 없는 개선치를 3~4년이라는 시간 안에 달성한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부터 바뀌어야 할까?
--- p.64~65

기업의 의사결정 기준에 대한 주주와 시장의 기대

기업의 CEO 인터뷰 기사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은 무엇일까?
주주총회에서, 혹은 분기별 실적 발표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은 어떤 것들일까? 당연히 기업 실적과 그 원인에 대한 질문일 것이다.
시장이나 주주의 기대와 실제 성과 수준에 따라 질문의 표현이 달라지겠지만 궁금한 내용은 같다. 시장의 기대보다 더 좋은 성과,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하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것인지, 혹은 기대에 못 미치는 ‘어닝쇼크’는 왜 발생하는지 묻는다.
시장 컨센서스 수준의 성과를 보였다면, 다음 분기나 회계연도에는 어떤 전략으로 더 나은 성과를 보일지 질문한다. 이렇게 기업의 성과는 기업에 대한 모든 관심의 시작이자 끝이다.

그렇다면 기업의 내부 사정은 어떨까? 외부의 관심과 기대만큼 ‘성과 지향적’으로 경영활동이 이루어질까? 다수의 국내 기업들과 이러한 성과 관련 주제를 (세계 경기나 산업 사이클 등 다양한 외부 변수 속에서) 다루어온 경험에 따르면, 그 답은 ‘그럴 수도 있지만 많은 경우에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이다(물론 상황의 특수성이 있으니 어느 정도의 예외는 있다).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라는 답은 과연 어떤 경우에 해당하는 것일까? 이는 대부분 기업의 가치 증대가 의사결정의 절대 기준이 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의사결정의 상대적 우선순위나 중요도, 그리고 의사결정권자의 특성 등 기타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어떤 의사결정으로 인한 결과가 기업의 전체 성과와의 연결고리가 불분명하거나 ‘효과의 즉시성과 가시성’이 떨어질수록 생각보다 많은 경우에 (신사업 추진을 담당하거나 중장기 발전에 대한 열정
이 높은 중간관리자들에게는 안타까운 일이겠지만) 가치 창출이 기업 내부의 절대적인 의사결정 기준이 되지 않는다.
--- p.80~81

국내 기업 평가보고서에 대한 단상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끝없이 오를 수만은 없다. 어떤 기업이라도 주가는 언젠가 조정을 받고 기업의 제 가치를 찾아가게 된다. 결국 기업가치를 반영하므로 주가의 목표가를 제시하는 증권사의 리서치 센터는 적정 가격에 대한 시각을 참여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런 평범한 상식이 한국 주식시장에서는 잘 적용되지 않는다. 2021년 상반기 코스피 지수가 3200을 넘은 후 하락하는 과정에서 ‘매도Sell’ 의견을 제시한 증권사 보고서는 존재하지 않았다. 금융투자 협회 조사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발간된 5대 증권사(미래에셋, NH, 한국투자, 삼성, 키움)의 보고서 중 매도 의견 비중은 1% 미만이었다. 증시가 활황인 경우에는 매도 의견을 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고서 작성의 대상이 되는 종목은 이미 주가 상승의 여력이 있고 목표가를 높여야 한다는 데 동의가 된 경우에만 작성한다. 하지만 동일한 업무를 담당하는 외국계 증권사들은 매도 의견 보고서도 지속적으로 발간한다. 평균적으로 10~20%의 보고서는 매도 의견으로 내며 투자자들에게 과도한 주가에 대한 경고를 직접적으로 보낸다.

2020년 하반기 한국 주식투자자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미국 주식은 테슬라였다. 2020년 1월 130달러에 거래되던 테슬라 주가는 그해 연말 880달러까지 6배가 넘는 상승을 보였다. 한국에서도 테슬라를 통해 수익을 올린 투자자들이 많았고, 그해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거래한 종목이기도 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미국 시장의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 주가에 꾸준히 부정적인 시그널을 내보내고 있었다. 목표 주가는 400달러에서 500달러 선을 넘지 않았고, 꾸준한 실적 개선이 확인되던 2021년 1분기 이후에야 목표 주가가 600달러 선까지 상승했다. 테슬라 주가는 800달러를 오르내리다 결국 시장 컨센서스에 맞춰 2021년 2분기에는 6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었다. 시장의 목표와 주가가 어느 정도 수렴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이러한 평가를 미리 확인하고 투자에 주의했을 것이다.
--- p.285~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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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디지털 전환으로 문명사적 대변화가 태동하고 있는 지금, 반세기 만에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이 된 한국의 기업들이 이제 신발 끈을 고쳐 매고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해야 할 때다. 예측 불가능한 시대, 30년간 보스턴 컨설팅 그룹에서 생생하게 기업 현장을 지켜봤던 이병남 대표가 우리 기업들에게 미래의 나침반을 보여주는 책을 펴냈다. 이 책은 기업 경영의 기본 상식을 다시 생각하면서 기업들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국내외 기업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통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기업 오너, 주주, CEO, 사외이사 들이라면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기업의 미래전략 필수 교과서다.
- 염재호 (SK Inc. 이사회 의장, 고려대 19대 총장)
이 책은 탁월함을 추구하려는 기업에게 필요한 것들을 설명한다. 비상식과 불합리에서 벗어나 상식을 바탕으로 기업 경영을 한다면 그 탁월함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사실 탁월함은 멀리 있는 게 아니다. 기업 경영의 모든 면에서 상식이 통한다면 가능하다.
- 변양호 (VIG 파트너스 고문, 전 재정경제원 금융정책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
성공하는 기업은 혁신적 사고로 가치 기반의 경영을 한다. 이러한 기업이 되기 위해 저자는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핵심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다양한 현장 경영 경험과 폭넓은 컨설팅 사례에서 나온 보석 같은 ‘결정체’이다.
- 임종룡 (율촌 고문, 전 금융위원장)
저자의 오랜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경영진들에게 전하는 조언들이 무척 마음에 와닿는다. 기업은 끝없는 가치창출을 추구해야 하고 모든 연관된 사람들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상장회사라면 더욱더 철저하게 모든 주주를 위한 가치 창출 철학을 기본으로 삼아 상식적인 경영을 해야 할 것이다. 의외로 이 ‘상식’이 기업에서는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상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한 기업의 흥망을 떠나 한 나라의 경쟁력과 직결된다. 책 제목이 《Common sense 상식: 불변의 원칙》이기도 하지만 모든 기업이 상식을 보다 충실히 지킨다면 한국 자본주의 미래는 훨씬 밝지 않을까.
-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
상식과 비상식이 혼재하는 격변의 시대다. 경영이론과 현실이 맞부딪히는 치열한 전쟁터인 컨설팅 업계에서 30년의 독보적인 업력을 쌓은 저자가 초일류 기업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정확히 짚어준다. 제2의 아마존을 꿈꾸는 스타트업의 창업자부터 단단한 체계를 갖춘 대기업의 직장인들까지, 회사의 성장을 고민하는 독자라면 누구나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김난도 (서울대 교수,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 대표저자)
몇 년 전 함께 프로젝트를 하면서 이병남 대표의 통찰력과 사람들의 의견을 조율하고 이끄는 놀라운 능력을 옆에서 지켜볼 행운이 있었다. 컨설팅 업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할 수 있는 이병남 대표의 30년 기업 컨설팅 노하우를 한 권의 책에 모았다.
- 유현준 (건축가, 홍익대학교 건축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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