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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키의 대중 문학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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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82쪽 | 206g | 120*190*20mm
ISBN13 9788991931831
ISBN10 8991931839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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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Bookist   평점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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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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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어려운 문장과 명쾌한 문장의 가치를 비교하려 한다면 그것은 전혀 쓸모없는 일이며 바보같기 짝이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명문이란 난삽한 표현, 난해한 형용사를 사용한 문장만을 가리키는 것이 절대로 아니기 때문이다. 이야기하듯 쓰기란 일견 마치 가장 평이하게 보이지만, 사실은 반대로 가장 어려운 일임을 여러분은 알고 있으리라.
마지막으로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평이한 문장이란 자기 문장의 특색을 몰각하는 일을 의미하는 것이 결코 아니라는 사실이다...... 좋은 문장가에게는 반드시 숨기려고 해도 숨길 수 없는 특색이 저절로 문장에 두드러지는 법이다. 요는 명쾌함이다.”---pp.66~66

“예를 들면 백성의 봉기 등을 써도 좋겠다. 현재 노동 투쟁의 상세한 사항은 아마 현대물로 쓸 수 없는 부분이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봉기에 대해서라면 꽤 상세하게 써도 지장이 없다.
본래 일본의 검열은 영화도 그렇고 문학도 그렇고, 현대물에는 엄격하지만 시대물에는 몹시 느슨하다. 현대물로 번안하면 절대로 안 되는, 허가가 떨어지지 않는 것도 시대물로 쓰면 당연하다는 듯이 아무렇지도 않게 통과된다.”---p.87

“문단 작가에게는 ‘조사한 문학’을 경멸하는 경향이 있지만, 대중 문예에서 조사한 지식을 경멸한다면 향후 대중 문예의 발전은 거의 약속할 수 없다. 적어도 대중 문예에서는 ‘가능한 한 조사하고, 가능한 한 조사한 것이 표면에 드러나지 않도록 사실처럼 묘사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p.9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에스프레소 노벨라란?
진하고 강한 향기를 담은 에스프레소 같은 중, 단편 분량의 작품을 모았다는 의미로, 다양한 색깔의 픽션과 에세이를 다루는 북스피어의 시리즈입니다.

탁월하고 대중적인 탐정 소설은 하나같이 인간의 생명과 관련한 사건을 다룬다. 살인이라는 묵직한 주제는 사건을 해결하고자 하는 의욕을 북돋으며, 마침내 무게에 걸맞은 성취감을 제공한다. 그 순간 독자들은 자신이 기울인 노력이 가치 있는 결과를 성취했음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다. 이것이야말로 훌륭한 작품이 요구하는 부단한 정신적 활동조차 아깝지 않은 결과이리라.
- 위대한 탐정 소설 中

당연하게도 모든 탐정 소설 작가들은 실수를 범하고, 많은 경우 실수임을 알지 못한 채 지나간다. 코난 도일도 전체 스토리를 무너뜨리는 실수들을 범했음에도 선구자로 남았고, 셜록 홈스는 특유의 태도와 불멸의 대사들로 기억된다.
- 심플 아트 오브 머더 中

그리고 그 모든 것을 포함하는 것으로서 대중 문예의 정의를 내린다면,
‘대중 문예란 표현을 평이하게 하고 흥미를 중심으로 하되 그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것, 또는 거기에 인생에 대한 해설과 인간 생활상의 문제를 포함하는 것’이라 말하고 싶다.
- 나오키의 대중 문학 강의 中

에스프레소 노벨라 시리즈의 첫 번째 기획.
픽션과 에세이를 아우르는 풍부한 지식의 잡기(雜記).

수많은 장르 문학 작품과 마주치면서
한 번쯤 겪게 되는 고민에 대한 이색적 제안

에스프레소 노벨라 시리즈는 2010년 1월에 발간된 제0권 「집행인의 귀향」을 시작으로 세상에 선을 보이게 되었다. 발간 작품의 선정 기준은 작품의 재미를 일순위로 두고 골랐고, 중, 단편 정도의 적당한 분량과 가벼운 가격을 시리즈의 방향으로 잡았다. 그렇기에 장르 문학에 한번 도전해 보고자 하는 독자들은 쉽게 다가갈 수 있고 각 작가의 고유한 색을 살짝 맛볼 수 있다. 또한 통일성을 염두에 둔 책 디자인과 휴대하기 쉬운 간편한 장정을 취했다.

이번 에스프레소 노벨라 시리즈의 첫 번째 기획은 장르 문학의 세 거장의 유명한 에세이, 또는 에세이와 단편을 함께 묶어 선보이는 것으로, 재미와 함께 장르 문학에 대한 오래된 사고를 훑어볼 수 있는 흥미로운 내용이 들어 있다.

S.S. 밴 다인이란 필명으로 더욱 널리 알려진 윌러드 헌팅턴 라이트는 왜 탐정 소설은 오락에 불과한 문학이라고 했을까? 그러한 문학으로서, 그가 정밀하게 파헤치는 탐정 소설만의 고유한 매력은 무엇일까?
하드보일드계의 대가 레이먼드 챈들러가 인정한 일급 작가는 과연 어떤 작가일까? 그리고 애거서 크리스티, 도로시 세이어즈 등에 대한 그의 신랄한 평가는 독자들이 납득할 것인가.
나오키 산주고는 ‘나오키 상’으로 국내에서도 이름이 알려진 작가이다. 하지만 나오키의 작품은 번역이 안 되어 있는 탓에 그가 쓴 글을 직접 읽어본 국내 독자는 많지 않다. 이 에세이 속에서 장르 문학계의 대작가가 밝히는 ‘대중 문예란 이렇게 써야 된다’는 과연 어떤 내용일지.

퍼즐 미스터리의 대가 밴 다인으로 알려진 윌러드 헌팅턴 라이트는 탐정 소설을 유희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며 평가하며, 탐정 소설은 소설의 원칙에 지배받기 보다는 수수께끼의 영역에 속한다고 평한다. 한편 레이먼드 챈들러는 밴 다인이 속한 추리 소설 황금기의 작가들과 작품들을 리얼리티가 없다며 맹렬히 비난한다. 또한 그는 해밋을 유일한 일급 작가로 꼽으며, “해밋은 단순히 시체를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확실한 이유로 살인하는 사람들 손에 살인을 돌려주었다”라고 언급한다. 나오키 산주고는 대중 문학의 문체 중에서 명쾌한 문장을 제일로 치고 있으며, 대중 문학에는 흥미 중심적인 작품과, 그와 별개로 재미에 더해 인생의 모습을 해석하려는 작품도 있다고 말하고 종류별로 분석해 본다.

현대의 장르 문학과 장르적 기반 위에 서 있는 영화, 드라마 등의 수많은 미디어 매체들은 모두 아주 오래전 이 분야의 선배들이 닦아놓고 연구해 놓은 기초가 있었기에 이만큼 세부적으로, 때로는 일반적인 예상으로부터 훌쩍 도약해 창의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그러한 점에서,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장르 문학에 대한 다양한 발상을 접해 보는 것은 유의미한 일이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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