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위대한 영화 2
중고도서

위대한 영화 2

정가
20,000
중고판매가
10,000 (50%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695쪽 | 862g | 153*224*35mm
ISBN13 9788932471167
ISBN10 8932471169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196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가장 위대한 미국영화로 거명된 <국가의 탄생>은 지금도 영향력 있고 선구적이며 역사적으로 중요한 영화라는 찬사를 받는다. 옳은 말이다. 그런데 실제로 이 영화를 보는 사람이 있을까? 키노에서 빼어난 DVD 복원판을 출시했음에도, 사람들은 이 영화를 거의 감상하지 않는다. <국가의 탄생>에 대해 항의하자, 그리피스가 속죄 차원에서 만든 <인톨러런스Intolerance>(1916)를 많은 사람이 볼지는 모르겠다.
--- p.50 「국가의 탄생」중에서
오즈 야스지로小津安二郞는 이런 몇 가지 요소만으로 영화사에서 가장 위대한 작품 중 하나를 만들었다. <동경 이야기>(1953)에는 정에 호소하는 자극적인 요소나 작위적인 감정이 없다. 열등한 영화라면 이용해 먹었을 만한 순간들에서 영화는 딴 곳으로 눈길을 돌린다. 영화는 우리의 감정을 짜내고 싶어 하지 않고, 우리의 이해를 공유하고 싶어 한다. 영화는 이런 목표를 너무나 잘 성취하기 때문에, 나는 영화의 마지막 30분에는 거의 눈물을 쏟기 직전까지 간다. 이 영화는 영화라는 매체를 고상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 p.98「동경 이야기」중에서
영화는 냉혹하거나 분노로 차 있지 않다. 생각에 잠기게 만들면서 냉소적이다. 이 작품을 연출했을 때 부뉴엘은 72살이었다. “이 작품은 그의 노년기와 그가 맞은 두 번째 유년기 모두에 속한다”라고 A. O. 스콧은 말했다. 프랑스의 프로듀서 세르주 실베르만Serge Silberman의 후원을 받은 그는 마침내 자신의 상상력에 자유로이 빠져들게 됐고, <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은 상업적이거나 내러티브적인 필수요건들에서 해방됐다.
--- p.232 「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중에서
위어는 그렇지 않아도 간결하고 파악하기 어려운 영화에서 7분을 들어냈다. 그 결과 여러분의 마음속에서 독특한 장소를 창조해내는 영화가 태어났다. 플롯에서 자유롭고, 어떤 최종적인 설명도 제시하지 않는, 하나의 체험으로만 존재하는 영화. 어떤 의미에서, 관객들은 소풍을 따라 나섰다가 안전하게 돌아온 소녀들과 비슷하다. 그들의 입장에서처럼, 우리 입장에서 사라진 캐릭터들은 우리의 시야에서 걸어 나가서는 다시는 우리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앞으로 항상 시간 속에 얼어붙은 채로 머무른다.
--- p.647「행잉 록에서의 소풍」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을 읽으면서 거듭 찬탄하게 되는 것은 그의 명료하고 간결한 문장과 독자에게 영화를 보고 싶다는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감당하기 벅찬 영화에의 열정이다.
-김영진(영화평론가/명지대학교 영화과 교수)

많은 영화에 신선한 통찰력을 발휘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에버트는 영화의 가장 중요한 부분, 가치, 잘못된 점들을 솔직한 태도로 쉽게 발휘하고 있다. 독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이 책에 끌리게 될 것이다.
-『라이브러리 저널』

에버트는 외국영화뿐만 아니라 컬트영화까지 ‘위대한 영화’에 포함시켰다. 그리고 그 영화에서 발견할 수 있는 깊이 있는 것들을 분석하고 독자들과 나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위대한 영화’는 어디까지나 에버트의 기준이다. 하지만 취향을 담백하게 드러내는 관록 있는 글솜씨는 영화보다 더 재미있고, 깊이 있는 시각을 보여준다.
-이상용(영화평론가)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영화평론가인 로저 에버트는 어려운 전문용어를 동원하지 않으면서 명쾌하게 해설해 관객 손에 쥐어주는 영화평으로 명성을 얻었다. 하지만 대가를 만드는 것은 천부적 재능보다는 후천적 성실이다.
-조선일보 이동진 기자

‘시스켈과 에버트’라는 영화쇼를 24년간 진행했던 그는 자신만의 소중한 영화, 영화사적으로 위대했던 영화를 뽑아 차분한 영화평을 들려준다.
-매일경제 정철진 기자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스카이로지스틱스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100원 제주지역 : 3,1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미출간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