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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울어 줄래?

책콩 저학년-010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14건 | 판매지수 180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7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04쪽 | 338g | 190*250*8mm
ISBN13 9791192529066
ISBN10 119252906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빠가 네 마음을 몰라주잖아. 아프고 억울한데 혼만 내고. 네 말은 들어 주지도 않고.”
뾰족한 바늘로 가슴을 쿡 찔린 것 같았어요. 하지만 일부러 아무렇지 않은 척 물었어요.
“네가 그걸 어떻게 알아? 그리고 왜 네가 울어? 무슨 상관인데?”
“연우 네가 울지 않으니까 대신 우는 거야.”
--- p.27

하지만 ‘배려와 양보’는 거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나는 엄마 손을 뺏겼다. 원래 밖에 나가면 엄마는 한 손으로 내 손을, 나머지 한쪽 손으로는 하랑이 손을 잡고 다녔다. 그런데 별이가 온 뒤로 내가 잡을 수 있는 엄마 손이 없었다.
“하은이는 이제 다 컸으니까 안 잡아도 되지? 옆에서 조심히 잘 따라와.”
--- p.55

“도희는 책 좋아하나 보구나?”
준우 오빠가 책을 구경하던 나에게 말했다.
“응? 응.”
엉겁결에 대답이 튀어나왔다. 겜중이 그걸 놓칠 리가 없었다.
“뭐? 네가 책을 좋아한다고? 킥킥!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
“좋아하거든! 니가, 아니 오빠가 뭘 안다고 그러는 거야?”
--- p.78-79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대신 울어 줄래?」 울지 못하게 하는 아빠 때문에 울음을 참는 연우의 이야기. 엄마가 떠나고 아빠는 갈수록 엄격해진다. 태권도 시합에서 져서 속상해도 힘을 내라는 말 대신 울지 말라고 하는 무서운 아빠. 그런 연우의 앞으로 인형 하나가 나타나, 대신 울어 준다는 이야기를 한다. 인형은 연우가 마음껏 울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

·「더하기 하나」 새로 생긴 동생 별이 때문에 엄마 손을 모두 빼앗긴 하은이의 이야기. 네 식구로 살아가던 하은이에게 어느 날 새로운 동생이 생긴다. 택시를 탈 때도 엄마 옆자리를 양보해야 하고, 식당에 가도 예전처럼 앉을 수가 없습니다. 하은이는 이제 영영 뒤로 밀려나는 걸까?

·「오빠? 오빠!」 오빠 친구인 준우 오빠를 좋아하는 도희의 이야기. 준우 오빠는 매일 게임만 하는데다 미운 말만 하는 진짜 오빠와는 달리 반듯하고 멋지다. 그런데 준우 오빠와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진 어느 날, 도희는 오빠와 준우 오빠와의 대화를 엿듣게 되는데……. 도희의 편을 들어준 것은 어떤 오빠였을까?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있는 그대로 내 마음을 말해도 괜찮아!
때로는 울고, 질투도 나고, 화도 내는
모든 아이들의 마음을 키워주는 이야기
★ ★ ★
제2회 미래엔 창작 글감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책콩 저학년 10권인 『대신 울어 줄래?』는 엉엉 울고, 화를 크게 내기도 하고, 때로는 질투도 하는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을 두루 살펴주는 창작동화집입니다. 울지 못하게 하는 아빠 때문에 눈물을 꾹 참는 연우, 새로 생긴 동생 때문에 엄마 손을 모두 빼앗긴 하은이, 맨날 맨날 투닥투닥 싸움을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내 편을 들어 주는 오빠에 대한 마음이 복잡한 도희의 이야기까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려면 언뜻 부정적으로 보이는 마음들도 잘 살펴보고 있는 그대로 받아 들여야 한다는 사실을 전해줍니다.

마치 내 이야기와도 같은 친숙한 소재를 통해
당연하다고 여긴 것을 여러 시선에서 골똘히 생각해 보게 하는 이야기


·표제작인 「대신 울어 줄래?」는 울지 못하게 하는 아빠 때문에 울음을 참는 연우의 이야기입니다. 엄마가 떠나고 아빠는 갈수록 엄격해집니다. 태권도 시합에서 져서 속상해도 힘을 내라는 말 대신 울지 말라고 하는 무서운 아빠. 그런 연우의 앞으로 인형 하나가 나타납니다. 인형은 연우 대신 크게 엉엉 울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인형이 처음에는 귀찮기만 했지만, 이상하게도 갈수록 마음속에 꽁꽁 뭉친 무언가가 사르륵 사라지는 기분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더하기 하나」는 새로 생긴 동생 별이 때문에 엄마 손을 모두 빼앗긴 하은이의 이야기입니다. 네 식구로 살아가던 하은이에게 어느 날 새로운 동생이 생깁니다. 택시를 탈 때도 엄마 옆자리를 양보해야 하고, 식당에 가도 예전처럼 앉을 수가 없습니다. 하은이는 이제는 진짜 엄마 딸이 아닌 것만 같아 섭섭하지만, 솔직하게 말하면 나쁜 아이가 될 것만 같아 답답하기만 합니다. 과연 네 식구에서 다섯 식구가 된 하은이네 가족은 화목하게 살아가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낼까요?

·「오빠? 오빠!」는 오빠 친구인 준우 오빠를 좋아하는 도희의 이야기입니다. 준우 오빠는 매일 게임만 하는데다 미운 말만 하는 진짜 오빠와는 달리 반듯하고 멋집니다. 그런데 준우 오빠와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진 어느 날, 도희는 오빠와 준우 오빠와의 대화를 엿듣게 됩니다. 도희 때문에 넘어졌다는 준우 오빠와 내 동생 상처받게 하지 말라는 진짜 오빠. 도희는 오빠를 조금 다르게 보게 됩니다.

울고 싶을 때는 마음껏 울며 가슴 따뜻한 어른으로 자라나도록,
따뜻한 마음을 이야기 세 편에 꼭꼭 눌러 담다


김경미 작가는 『대신 울어 줄래?』로 제2회 미래엔 창작 글감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작가는 이 이야기를 통해 슬픔이 아주 자연스럽고 당연한 감정이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전해줍니다. 자기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며 울 줄 아는 사람이 자신의 감정을 꾹꾹 누르고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보다 훨씬 더 멋지고 용기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죠. 또한 「더하기 하나」에서는 다섯 식구에 대한 문제를 지적합니다. 하은이네 식구들이 다섯 명이 되자, 당장 택시를 두 대로 나눠 타야 하는 것처럼 일상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어려움들을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 냅니다. 「오빠? 오빠!」는 김경미 작가의 어릴 적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이야기입니다. 미운가 싶으면 내 편처럼 든든하고, 또 돌아서면 아웅다웅 다투게 되는 남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냈습니다. 아이들은 자라나며 다양한 감정들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꽁꽁 묵혀 두거나 회피하지 않고, 내 마음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이 책을 권해주세요.

회원리뷰 (14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나쁜 마음은 없대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나 | 2022.09.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 책엔 세 가지 이야기가 있어요울지 못하게 하는 아빠 때문에 눈물을 꾹 참는 아이,새로 생긴 동생에게 모든 걸 양보해야 해 화가 나는 아이,늘 시비를 걸어오는 밉상 오빠를 가진 아이 이야기에요각자의 매력이 있어 읽는 내내 책에 푹 빠져 읽었어요다 너무 자연스러운 감정들인데 부정적이라는 이유만으로 참으라고 강요받잖아요이 이야기속에선 그 감정을 참으라고 하지 않고 따뜻;
리뷰제목
이 책엔 세 가지 이야기가 있어요
울지 못하게 하는 아빠 때문에 눈물을 꾹 참는 아이,
새로 생긴 동생에게 모든 걸 양보해야 해 화가 나는 아이,
늘 시비를 걸어오는 밉상 오빠를 가진 아이 이야기에요
각자의 매력이 있어 읽는 내내 책에 푹 빠져 읽었어요
다 너무 자연스러운 감정들인데
부정적이라는 이유만으로 참으라고 강요받잖아요
이 이야기속에선 그 감정을 참으라고 하지 않고
따뜻한 시선으로 살펴봐주더라고요
게다가 재밌기까지!
강추합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포토리뷰 있는 그대로 내 마음을 말해도 괜찮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l*******3 | 2022.08.1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있는 그대로 내 마음을 말해도 괜찮아! 때로는 울고, 질투도 나고, 화도 내는 모든 아이들의 마음을 키워주는 이야기 책콩 저학년 시리즈 10권인 [대신 울어 줄래?]는 엉엉 울고, 화를 크게 내기도 하고 , 때로는 질투도 하는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을 살펴주는 제2회 미래엔 창작 글감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창작 동화집 입니다^^ [대신 울어 줄래?]는 3편의 짧은 이야기;
리뷰제목

있는 그대로 내 마음을 말해도 괜찮아!

때로는 울고, 질투도 나고, 화도 내는

모든 아이들의 마음을 키워주는 이야기


책콩 저학년 시리즈 10권인 [대신 울어 줄래?]는 엉엉 울고, 화를 크게 내기도 하고 , 때로는 질투도 하는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을 살펴주는 제2회 미래엔 창작 글감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창작 동화집 입니다^^

[대신 울어 줄래?]는 3편의 짧은 이야기가 수록 되어 있습니다 

책과 콩나무 출판사 입니다 ~~~

초등학교 교과 연계로

국어 1-1 5. 알맞은 목소리로 읽어요

국어 2-2 2. 자신있게 말해요

돼있어 초등 저학년이 읽으면 알찬 도서가 될 것 같습니다 ~^-^

 

< 저자 소개 >

* 글쓴이 : 김경미

오랫동안 어린이책을 만들다 그매력에 빠져 현재는 어린이를 위한 글을 짓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마음껏 울고, 웃고 즐거워하는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늘 고민해 왔습니다

쓴 책으로는 《잔소리카락을 뽑아라》,《목소리 교환소》,《재민이의 아주 특별한 점》,《내마음대로 몸만들기 체육관》,《대신 울어 줄래?》등이 있습니다 

첫번째 이야기 --> <대신 울어 줄래?> 입니다

엄마가 떠나고 아빠는 점점 엄격 해 집니다

울지 못하게 하는 아빠 때문에 울고 싶어도 울 수가 없는 연우의 이야기 입니다

태권도 도장에서 겨루기 시합에 져, 눈물이 그렁그렁 차 올랐지만 무서운 아빠때문에 울지도 못하고 ......

대신 겨루기 시합에서 받은 인형!!!

연우가 울고 싶을때 대신 울어 주는 인형이 생겼습니다

인형이 대신 울어 줄때 처음엔 귀찮고 어이 없기도 했지만 점점 마음속에 차갑게 뭉친 무언가가 사라지는 기분이 들기 시작 했습니다 

많이 감성적인 우리집 남자 아이!!!

눈물이 많은 아이이기에 책 읽어 보라고 권했더니 본인도 대신 울어 주는 인형을 사달라고 합니다 ㅋㅋㅋ

두번째 이야기 --> <더하기 하나> 입니다 

갑자기 새로 생긴 동생 별이 때문에 엄마 손을 모두 빼앗아 버린 하은이의 이야기 입니다 

 

네 식구로 살아가던 하은이네에 어느날 입양 된 동생이 생깁니다 

택시 탈때도 두 대로 나눠 타야 하고 식당에도 5명이라 예전처럼 한자리에서 앉을 수가 없습니다 

엄마와 모든것을 뺏겨서 화가 난 하은이입니다

모든것을 동생 별이 때문에 빼앗겨 버렸다고 생각한 하은이 !!!

하은이는 어떻게 별이를 진정한 가족으로 받아 들이는지 이책을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ㅋ ^^

세번째 이야기 --> <오빠? 오빠!> 입니다

오빠 보단 오빠 친구인 준우 오빠를 더 좋아하는 도희의 이야기 입니다 

항상 싸우기만 하는 오빠 보단, 오빠 친구인 준우 오빠를 도희는 더 좋아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오빠와 오빠 친구인 준우 오빠의 대화를 듣고 자신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사람이 오빠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저도 오빠가 있는데 

어릴적, 집에서는 항상 싸우기만 해도 

놀이터 나가서는 서로 챙겨 주는 사이였답니다 ㅋㅋ

3편의 짧은 마음 성장 동화 책이라서

초등학교 저학년이 1편씩 읽으면 재미있고 감동하며 읽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느끼는 많은 감정을 동화로 담아 내고 있어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꼭 읽길 추천합니다 ~~~ ♡♡♡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후기입니다 

#대신울어줄래?

#책과콩나무

#김경미

#초등학교저학년 

#마음성장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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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있는 그대로 마음을 말해도 괜찮아! 마음 성장 동화 [대신 울어 줄래?]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생***사 | 2022.08.1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있는 그대로 내 마음을 말해도 괜찮아! 때로는 울고, 질투도 나고, 화도 내는 모든 아이들의 마음을 키워 주는 이야기"이 책은 아이들이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표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어진 동화랍니다.<대신 울어 줄래?><더하기 하나><오빠? 오빠!>세 가지의 동화를 통해, 아이들이 느끼는다양한 감정을 동화로 풀어내고 있답니다;
리뷰제목
★★★★★
"있는 그대로 내 마음을 말해도 괜찮아!
때로는 울고, 질투도 나고, 화도 내는
모든 아이들의 마음을 키워 주는 이야기"

이 책은 아이들이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표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어진 동화랍니다.

<대신 울어 줄래?><더하기 하나><오빠? 오빠!>
세 가지의 동화를 통해, 아이들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동화로 풀어내고 있답니다.



<대신 울어 줄래?>는 엄마를 먼저 떠내보낸 후
아이를 더 씩씩하게 키우려 하던 아빠 때문에
눈물도 감정도 참아야 했던 연우의 이야기예요.

아빠는 연우에게 남자가 작은 일로 울면 안 된다며
화를 냈고, 연우는 자꾸만 눈물을 꾹 참았답니다.
어느 날, 태권도 학원에서 받아온 인형은 자꾸만
울고 싶은 연우를 대신해 울어주기 시작했지요.
아빠는 연우의 진짜 마음에 귀를 기울입니다.
연우도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게 될까요?



<더하기 하나>는 갑자기 새로운 가족이 된 동생을
조금씩 진짜 가족으로 받아들여가는 과정이랍니다.

하은이와 하랑이, 엄마, 아빠의 완벽한 가족이었던
하은이는 별이라는 다섯 살 동생이 갑자기 생기면서
다섯 명이 되어버린 가족으로 살아가며, 생활 속에서
이런저런 어색함과 불편감들을 느끼게 되거든요.
자꾸 별이가 신경 쓰이고 사라지길 바라게 되었지요.
과연 하은이는 어떻게 별이를 받아들이게 될까요?



<오빠? 오빠!>는 늘 싸우기만 하는 오빠지만
그 어느 누구보다 자신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존재라는 것을 깨달아 가는 도희의 이야기예요.
작가님의 어린 시절과 닮은 이야기라고 하네요.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동네 오빠였던 준우네
오랜만에 놀러 간 도희와 도희 오빠 도경이.
게임만 좋아하는 오빠와는 너무 다른 준우를
좋아하는 도희였지만, 정작 중요한 순간에는
도희를 모른 척해버리는 준우에게 실망했답니다.
도희는 자신을 아끼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게 될까요?



아직 어린 우리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빨리 알아채거나 정확히 아는 것이 어려워요.
자신의 감정을 숨겨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부끄러운 감정이라고 생각하기도 하지요.

감정을 꾹꾹 누르고 참는다고 능사가 아니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인정하는 것이
더욱 멋지고 용기 있는 행동이라는 것을,
울고 싶을 땐 울고, 웃고 싶을 땐 우는 것이
더 솔직하고 멋진 일이라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또 책 속에 가득한 가족의 이야기도 좋았어요.

진짜 피로 맺어진 가족은 아니지만,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하은이의 이야기와,
매일 싸우기만 하던 친오빠였지만,
진심으로 서로를 아끼는 존재임을 알게 되는
도희의 이야기도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한창 감정이 커지고, 생각이 커지는 우리 아이와
함께 읽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이네요.
특히 초등 저학년, 중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적당하고 좋은 적당한 글밥의 책이었답니다.

그림책을 졸업하고 이야기책을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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