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나는 중국에서 자본주의를 만났다
중고도서

나는 중국에서 자본주의를 만났다

신동원 | 참돌 | 2012년 11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16,000
중고판매가
7,000 (56%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86g | 152*224*30mm
ISBN13 9788998317003
ISBN10 8998317001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신동원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KTH를 시작으로 IT 인터넷 업계에서 15년을 보냈다. 2004년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중국지사장으로 부임한 후 현재까지 8여 년의 중국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2006년 워싱턴대-상해 복단대 Executive MBA를 졸업하고 본격적인 중국네트워크를 넓혔다. 2009년 LG유플러스를 거쳐 2010년에는 네오위즈차이나의 법인장으로 부임했다.현재 중국의 인터넷 모바일 CEO 모임인 ‘장성회(Great Wall Club)’의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중국 내 대형 모바일 콘퍼런스에서 한국 인터넷기업을 대표해 패널 토의자 및 스피커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경쟁력 있는 모바일 콘텐츠를 중국 내에 성공적으로 유통하고, 텐센트, 차이나모바일, 런런게임즈 등 굴지의 중국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네오위즈차이나를 통해 한중 간의 모바일 콘텐츠를 수출하고 수입하는 귀한 징검다리가 되길 꿈꾸고 있다.

복단대 경영대학원 커뮤니티인 FM KOREA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시에 상해의 지역신문인 〈상하이저널〉과 중국전문 인터넷 미디어 〈두두차이나〉에 칼럼을 기고해왔다. 또한 블로그 ‘신동원의 상하이 리포트(http://eliot.tistory.com)’와 ‘리뷰차이나(http://reviewchina.co.kr)’를 통해 다양하고 유익한 중국 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 책은 8여 년 동안 몸으로 체험하고 눈으로 목격한 중국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다. 중국과 관련된 직장인 및 학생은 물론, 중국에 관심이 없던 일반인에게도 중국을 새롭게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기존의 딱딱한 중국 관련 도서와 달리 많은 에피소드와 재미있는 경험이 담겨 있어 중국의 속살을 찬찬히 들여다볼 수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중국의 1인당 GDP는 2011년 말에 겨우 5000불을 넘어섰다. 그래도 지난 10년 가까이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왔기에 이 정도까지 발전할 수 있었다. 그러나 다시 말하자면 14억 인구의 평균적인 생활수준은 1년에 1인당 600만 원을 쓸 수 있는 정도라는 뜻이다. 한국이 2만 불을 돌파한 지 오래전이니, 한국과 비교하면 약 4배 이상 차이가 난다.
중국의 전체 GDP는 수년 전 일본을 넘어서 세계 2위가 되었다. 미국을 위협하기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지만, 2020년 이후로 미국을 넘어설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세계에서 부가가치가 가장 많이 창출되는 나라로,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부자 나라가 될 것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1인당 GDP 숫자 때문에 중국은 아직도 개발도상국으로 분류된다.---〈1만 불의 상해, 2만 불의 서울을 넘어서다〉 중에서

중국은 저작권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는 나라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카피라이트를 지키라고 강요받지 않는다. 그런데 얼마 전 이를 뒤집는 사례가 화제가 되었다. 중국의 한 기업인이 ‘iPAD’라는 상표권을 중국 본토에 등록했고, 애플의 아이패드 판매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상표권 등록일은 불과 2년 전. 아이패드가 중국으로 들어올 것을 미리 알고 그물을 친 일종의 사기였다. 하지만 법원은 중국인 기업의 상표권을 인정했고, 결국 애플은 그에게 600억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는다. 그는 결국 남의 상표권 등록으로 자자손손 먹고살 수 있는 어마어마한 금액의 배상금을 보너스로 받게 되었다.---〈붉은 장미 VS 흰 장미〉 중에서

미국계 모 HR컨설팅 그룹에서 표본 조사를 했다. 한국, 중국, 일본의 CEO를 대상으로 연봉 및 기타 보상을 조사해 국가별 평균 급여 순위를 매겼다. 아마도 많은 사람이 ‘일본-한국-중국’ 순을 연상할 것이다. 나도 처음에 그랬다. 그런데 놀랍게도 ‘중국-일본-한국’ 순이었다. 정확히 시장의 크기순이다. 자본주의는 시장과 상품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곳에서 생기는 부가가치가 부의 원천이다.
시장이 크면 당연히 부가가치가 크고 CEO에게 줄 수 있는 보상의 크기도 커진다. 이러한 당연한 현실을 받아들이기까지 쉽지 않았다. ‘내가 왜 중국인보다 덜 받아야지?’라는 불만과 ‘내가 쟤보다는 나은데’라는 푸념이 앞섰다. 그런데 어쩌겠는가? 우리는 작은 국가에서 태어났고, 좀 약점이 있더라도 큰 국가에서 핵심 엘리트로 성장 중인 친구들이 더 많이 받을 수밖에.---〈높은 연봉을 원하면 중국회사에 취업하라〉 중에서

잘나가는 중국의 미래가 80호우, 90호우의 어깨에 달려 있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가장 가난한 시절과 문화혁명을 겪으며 극도의 어려움을 이겨낸 세대이고, 아버지, 어머니는 중국의 개혁개방과 함께 중국의 고도성장에 이바지한 세대다. 정신없이 달려온 중국이 이제야 한숨 돌리면서 균형 있는 발전, 민주주의, 평등 등 보편적 인간의 가치를 추구하게 될 시기로 넘어오고 있다. 혼자라서 늘 심심했던 80호우, 90호우가 중국의 또 다른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
가난을 경험하지 못했기에 위축되지 않고, 좋은 교육을 받았기에 소양 또한 우수하다. 각자의 재능이 이기주의가 아닌 단합된 힘으로 시너지만 낼 수 있다면, 중국의 미래는 밝을 것이다. 어디를 파도 자원이 튀어나오는 축복받은 대륙, 세계에서 가장 큰 내수시장, 세계의 모든 자본이 몰려드는 땅, 중국.
---〈80호우, 90호우에 중국의 미래를 걸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자본주의의 탈을 쓴 사회주의. 이것이 바로 중국식 자본주의의 실체다. 저자는 IT전문가다운 예리한 시선, 중국 현지에서 직접 경험한 생생한 사례를 통해 중국의 속살을 낱낱이 파헤친다. 사회, 문화, 정치 등 다방면에 걸친 중국의 ‘불편한 진실’뿐 아니라 한국이 미래의 핵심권력인 중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발전적 제언도 담았다. 중국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일독하길 권한다.
-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

저자는 단순한 관찰자가 아니라 중국을 사랑하기로 작정한 투신자의 입장에서 중국과 중국인을 말하고 있다. 부담 없는 문체와 다양한 예화가 마치 한 편의 수필처럼 쉽고 재미있게 읽힌다. 중국에서의 수많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한 저자의 솔직한 조언은 중국에서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려는 사람은 물론, 단순히 중국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값진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한중 간의 중요한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낼 멋진 책이다.
- 강상현,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장

중국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불문하고 한국에게는 위기이자 기회의 땅이다. 중국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서만 그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 이 책은 그동안 어렴풋이 가지고 있던 중국에 대한 선입견을 깨뜨리고 시대와 문화, 체제가 혼재되어 있는 신비한 땅 중국을 제대로 보게 해주는 고마운 안내서다. 저자가 10년 가까이 중국인들과 부대끼며 온몸으로 체득한 경험은 파닥거리는 생선처럼 모두의 가슴에 생생히 와 닿을 것이다.
- 김선경, CBS 경제부장

매년 한국의 GDP 규모만큼 소비가 성장하는 이웃나라, 발전의 여지가 무궁무진하면서도 그 속도에 현기증이 나는 근접시장. 이미 우리는 중국을 배제하고는 나라경제의 미래도, 나아가 개인의 발전도 기약하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 그 어마어마한 규모와 다양성에 주눅 들지도, 겉으로만 드러나는 부정적인 편견에 속지도 않을, 중국을 생생하고 부드럽게 터치한 보기 드문 책이다.
- 박철수, (주)오비맥주 Total SCM/Export 담당 전무

한중수교 20년 만에 양국의 교류가 눈부시다. 한국인들은 중국을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중국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해서는 중국인과 중국어, 중국사회와 문화에 대해 부단히 배우고 노력해야만 한다. 저자의 생생한 현장경험과 예리한 안목을 수려한 필체로 담아낸 이 한 권의 책은 무한한 잠재력의 중국시장 개척을 꿈꾸며 오늘도 대륙을 오가는 모든 이에게 매우 유익한 지침서가 되리라 믿는다.
정완철, 대교차이나컨설팅 대표(상해한국상회부회장)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스카이로지스틱스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100원 제주지역 : 3,1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미출간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