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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회귀, 유튜브 실체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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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회귀, 유튜브 실체와 전망

: 창의적 공유지에서 퀀텀문명까지 생존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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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150*220*30mm
ISBN13 9791185124193
ISBN10 1185124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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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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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우선 유튜브라는 세상이 어떤 세상인지 알려주고자 하였다. 그리고 유튜브를 하겠다면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바른 동기부여가 될지 고민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을 읽고도 유튜브를 시작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유튜브 세상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한 구독자가 될 것이고, 만약 유튜브를 시작한다면 당신은 가장 바람직하고 꽤 괜찮은 유튜버, 혹은 위대한 유튜버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저자는 독자가 유튜브를 시작하든 시작하지 않던 간에 유튜브와 같은 미디어 환경에 둘러싸여 있어야 하는 운명에 당당히 맞설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람이다.
--- p.20

유튜브 알고리즘이 나의 검색 행태 모든 것을 잘 알고 있고, 적절하게 추천을 잘 해주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지 않는 것이 유튜브 의존성을 낮추는 좋은 방법이라고 판단된다. 마치 바넘 효과(Barnum effect; 보편적인 특성을 자신과 일치한다고 믿는 경향. MBTI, 혈액형별 성격유형이 대표적 사례)처럼 막상 눈앞에 보이니 마치 내가 원래 원했던 형상의 무언가가 나타난 게 아닐까 하는 기대심리에 의해 호기심에 클릭을 했을 뿐이고, 그것이 단초가 되어 무수한 관련 영상 중에서 겨우 몇 개의 영상이 순위가 잡혀 나에게 노출되는 것이니 유튜브 알고리즘을 신성시 하거나 경외로워 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정신을 차리고 관조적으로 찬찬히 노출된 영상의 리스트를 본다면 유튜브 알고리즘은 단지 나의 직전 행위를 흉내 내었을 뿐이며, 사실 나에 대해 잘 모르는데다 아무거나 찔러보자는 식으로 이것저것 노출하고 있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 p.35

엘리사베스 노엘레 노이만(Elisabeth Noelle Neumann, 1974/1980)은 이미 40여 년 전에 침묵의 나선 이론(Spiral of Silence Theory)을 발표하면서 사람들이 비난을 의식해 소수의 의견을 표현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시켜주었다. 그 이론은 사람들이 다수의 의견을 표현하는 데 적극적이지만, 소수자의 의견에 대해선 침묵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그런 행동이 비난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익명의 상황에서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유튜브는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물론 그런 행동에 대한 합리적인 설명도 가능하다. 이유는 내가 즐겨보는 유튜버의 영상에 응원을 하고, 그 영상에서 적이라고 규정한 상대에 관한 욕설을 댓글로 달기에도 너무 바쁘기 때문이다. 그러니 굳이 내가 싫어하는 영상에까지 가서 일일이 댓글을 달면서 피곤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 p.96

스티브 잡스가 자신의 어린 딸에게 아이패드를 주지 않았다는 사실은 유명하다. 또한 수전 워저스키(Susan Wojcicki) 유튜브 CEO는 2019년 12월 CBS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내 어린 자녀들에게 ‘유튜브 키즈’만을 볼 수 있게 하며 그 조차도 시청 시간에 제한을 둔다”며, 다른 인터뷰에서도 “휴가 중일 때, 자녀들의 교재를 통제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빼앗는다”고 밝혔다.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구글 CEO도 12세 아들에게 아직 휴대전화를 사 주지 않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에반 스피겔(Evan Spiegel) 스냅챗 CEO도 7세 딸에게 일주일에 1시간 30분으로 영상 콘텐츠 노출 시간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런 기사를 접할 때면 약간 기분이 상하기도 한다. 자신들이 만든 서비스가 젊은 세대에게 얼마나 해악한지를 알기에 자식에겐 주지 않는 악덕업자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믿을 건 나 자신 뿐이다. 그러니 스스로 중독되지 않도록, 사용하더라도 과하게 몰입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
--- p.10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전세계 미디어플랫폼의 최강자인 유튜브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무수한 논란이 대두되는 시기에 적합한 리터러시 서적이 출간되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고 산업의 건전성을 추구하는 입장에서 시기적절한 시대적 화두를 던지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유튜브의 현황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미래에 대한 장기적 관점의 전망이 이 책의 강점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윤리적이고 바람직한 미디어인으로 성장하는 것이라는 중요한 교훈을 주고 있는 책이라 예비 유튜버들와 일반 시청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 본부장)
어린이 크리에이터부터 직장인, 중장년층, 연예인 등 다양한 연령과 분야의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소통해 온 경험상 이런 미디어 리터러시 책이 출간된다는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다. 유튜브는 훌륭한 탤런트 개발 & 표현의 플랫폼이다. 평범한 사람들도 비범한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 시대에, 표현의 자유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사회적 책임감일 것이다. 이미 성공가도를 가고 있는 크리에이터들뿐만 아니라, 이제 막 콘텐츠를 만들려는 예비 크리에이터분들께, 이 책은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 안정기 (카카오엠 과장, 전 CJ ENM 다이아TV 파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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