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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말 김어준 Par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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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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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64쪽 | 604g | 148*210*21mm
ISBN13 9791189837501
ISBN10 1189837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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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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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은 자기밖에 모르잖아요. 그때는 하나의 점에 불과해요. 그러다가 초등학교쯤 가면 관계가 만들어져요. X축만 있다가 Y축이 생기는 거죠. 관계 평면에 주변인들이 막 올라옵니다. 그런데 여행을 가서 깨닫는 것은 이 평면을 완전히 벗어난 Z축이 존재한다는 거예요. 그때 비로소 세상이 입체로 이해되거든요. Z축에 설 수 있어야 제대로 자기 객관화가 되고, 자기 인식이 되고, 나는 이런 정도에 와 있는 사람이구나를 깨달아요.”
---「1장 철학」중에서

“정반합이라는 게 1980년대에 우리가 받아들이기로는 세계에 모순이 있는데, 원시 공산주의가 자체 모순에 의해서 그다음 단계로 가고, 그다음의 다음 단계가 되고 마지막에는 공산주의가 된다. 그런데 실제 헤겔이 말한 정반합은 그게 아니고 모순과 모순이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 그 두 개를 동시에 인정할 수 있고, 그걸 포괄하는 통섭적인 세계관을 가져야 된다.”
---「1장 철학」중에서

“부모님들이 제사를 중요시 여기잖아요. ‘제사를 꼭 지내야 된다.’ 이걸 반박하는 방법이 뭐냐는 거죠. ‘제사 지내기 싫어요.’ 이러면 부모님이 수긍을 못하죠. 그런데 니체의 방법은 뭐냐? ‘아버지. 우리가 제사를 언제부터, 왜 지내기 시작했을까요?’ 이렇게 물어보는 겁니다. 아버지가 알까요? 모르죠. 아버지는 아버지의 아버지가 해서 한 거겠죠. 모르니까 중히 여기는 거거든요. 니체는 처음에 어떻게 제사를 지내게 됐는지를 끝까지 파헤칩니다. 그럼 거기 뭐가 나오냐? 권력관계가 나와요. 니체 계보학의 핵심은 우리가 알고 있는 도덕의 뿌리에 권력관계가 있다는 걸 보여주는 거예요.”
---「1장 철학」중에서

“사람 느낌의 70~80%가 기억에서 오는 겁니다. 예를 들면 수학적, 물리학적 기억을 많이 갖고 있으면 세상을 조금 더 물리적으로 보겠죠. 정치적 기억을 많이 가진 사람은 세상을 정치적으로 보겠죠. 세상을 보는 창문이 다르게 나 있는 겁니다. (중략) 느낌의 구성 요소가 다섯 가지나 된다고 했잖아요. 그걸 하나하나 카운트해 보면 왜 느낌에 의해서 판단력이 결정되는지 알게 됩니다. 감각 입력 처리, 생존 반응, 신체 피드백, 의식의 각성 상태, 이 네 가지보다 압도적으로 중요한 게 기억입니다. 그래서 운명을 바꾸고 싶으면 기억을 바꾸면 돼요.”
---「2장 과학」중에서

“우연히 7~8년 전에 닭 해부도를 한번 그리다가 깜짝 놀랐어요. 공기주머니를 넣다가 공간이 없으니까 새들은 그걸 뼈 속으로 집어넣은 거예요. 그 뼈를 함기골(含氣骨)이라고 합니다. 닭뼈를 부러뜨려 보면 안이 비어 있잖아요. 옛날에는 새가 날기 위해서 몸이 가벼워야 되기 때문에 뼈에 구멍이 나는 게 유리하다고 추론했는데, 10t이 넘는 공룡에서 함기골이 발견돼 버렸어요. 오, 마이 사이언스. 충격이에요, 충격.”
---「2장 과학」중에서

“이 작품은 종교화잖아요. 그 당시의 밀라노, 롬바르디아의 주도인데요. 전형적인 일상의 풍경이 종교화의 틈에 들어가 있는 거죠. 그때는 풍경을 그릴 때 배경을 금으로 칠하던 시기입니다. 앞에 사람들을 알록달록하게 칠하고요. 레오나르도의 풍경이 의미가 있는 이유가, 바로 예수님 뒤에 창이 딱 뚫려 있어서 천상의 빛이 예수님을 신비롭게 감싸는 듯한 효과를 주는데, 제자들은 물론이고 예수님도 후광이 없어요. 성스러움이나 경건함이나 우리가 관습적으로 사용했던 장치들을 걷어내고 그 자리에 풍경을 갖다붙인 거예요.”
---「3장 미술」중에서

“결론을 미리 말씀드리자면, 레오나르도의 이 그림이 비트루비우스의 인체 비례를 복원하려는 시도였을 뿐만 아니라, 고대 그리스부터 해결할 수 없었던 세 가지 문제 중에 하나인 원적문제를 해결했다는 겁니다. (중략) 레오나르도가 남긴 많은 스케치들이 있습니다. 원적문제를 해결하려고 피자를 잘라서 삼각형 형태로 쪼개고, 피자 바깥에 꼬다리 같은 것은 떼어 놓고 어떡하든지 원을 사각형으로 만들어 보려고 애쓰다가 또 구겨 버린 흔적들이 있습니다.”
---「3장 미술」중에서

“우리는 지금 모차르트 음악을 경쾌하다, 밝다, 태교에도 좋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그 당시에는 어려운 음악이었다. 그러니 그다음에 베토벤이 나왔을 때 함부로 얘기 못 하는 거죠. 또 못 알아볼까 봐. 개인적으로는 베토벤이 그 덕을 좀 봤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훌륭한 음악가를 그렇게 보내 버렸잖아요. 그러고 보니까 귀족들 사이에서 “우리가 예술가를 저렇게 대하면 안 되지.” 하는 각성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살리에리도 그렇게 못되게 굴었으면서 모차르트의 장례식장에, 그 몇 안 되는 사람들 속에 있었다는 거 아닙니까.”
---「4장 음악」중에서

“차이콥스키의 인생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폰 메크 부인이라는 분인데 차이콥스키의 후원자예요. 남편이 러시아에서 철도 몇 개를 가지고 있었던 대부호였습니다. (중략) 이 두 사람의 관계가 묘해요. 처음부터 “나도 여자고 당신이 남자다 보니 안 좋은 소문이 날 수 있으니까, 우리는 동등한 친구 관계로 당신 얼굴 안 보고 후원하겠다.” 이런 식으로 편지를 씁니다.”
---「4장 음악」중에서

“성진이 깨니까 모든 게 꿈이었잖아요. 그러나 꿈을 꿀 때는 꾼다는 것을 몰랐죠. 김만중이 독자들까지 속인 거예요. 《구운몽》은 깨달음에 대한 텍스트이자, 그 자체로 《금강경》 같은 깨달음의 텍스트인 겁니다. 제대로만 읽으면 깨달을 수 있도록 해놓은 거예요. 당신들의 삶도 꿈같다는 거예요. 당신들의 삶도 윤회하는 인생으로서의 꿈같은 것이다.”
---「5장 고전」중에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보다 보면 실화가 소설보다 더 기구해요. 《최척전》 정도면 글로벌리 기구합니다. 재밌는데요? 이런 이야기 다 국어책에 들어가야 됩니다. 이 이야기를 한글로 바꾸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이게 얼마나 대단한 스토리인지를 정확하게 전달해야 되는데…. 그거는 이제 우리가 해야 되겠다.”
---「5장 고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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