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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플리카 2 운명의 아이

레플리카 2 운명의 아이

YA! 시리즈-06이동
리뷰 총점9.0 리뷰 15건 | 판매지수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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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75쪽 | 380g | 128*198*20mm
ISBN13 9788957072479
ISBN10 8957072470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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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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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그들은 생명 연장을 위해서 우리의 몸을 빼앗았어. 그런 다음에는 도시를 유지하기 위한 도구로 우리를 사용했지. 그것도 모자라 이제는 그들의 순간적인 즐거움을 위해 클론은 희생되고 있어.”
--- p.14

‘내가 나로 살아간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골목을 전전하며 안다미로를 찾아 겨우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클론이 자신의 삶을 산다는 게 정말로 가능한 일일까. 반시연대, 그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 걸까.’
--- p.22

“지금 로즈 게임은 게이머들이 너무 손쉽게 게임에서 이기지. 몹이 훈련되지 않았기 때문이야. 하지만 생각해 봐. 게임에 빠진 사람들이 한 번 졌다고 게임을 포기할까? 도리어 너무 손쉽게 이기게 되면 이제 시시하다고 그만두겠지.”
“그럼 몹이 더 많이 이겨야 게이머들이 게임에 계속 돈을 쓰겠군요.”
--- p.37~38

“알지? 너는 네 의지만 있으면 웹 어디든 접속해서 딥 러닝 할 수 있어. 이제는 너도 알 거야. 너는 남들과 다름없는 인간이지만, 또 완벽한 고성능 컴퓨터야.”
--- p.59

“너, 정말 모르냐? 패티 티슈는 대부분 만들어질 때부터 원체에 사용될 장기 위주로 영양을 공급받게 돼. 그래서 다른 부분들은 아주 허약하다고. 게다가 이 전자 조끼는 반복 사용돼서 오류가 많아. 때로는 500볼트 이상의 전류가 흐르기도 하고, 조끼가 아닌 곳에 탄환을 맞아도 전기가 작동해. 일부러 그러는 것인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빨리 달아나!”
“하지만…….”
“내 말 잘 들어. 게임이 한 시간 내로 끝나면 일당은 없어. 하지만 세 시간을 버티면 지더라도 일당이 두 배야. 그 정도면 한 달 치 안다미로를 살 수 있다고.”
--- p.65~66쪽

“동맹시는 높다란 벽을 쌓아서 외부 주민들을 배척하고, 그러면서도 동맹시를 갈망하도록 하지. 나 역시 위성지구 출신이지만, 그곳 사람들의 한결같은 꿈은 위성지구에서 잘 사는 게 아니라 동맹시에 진입하는 거야.”
--- p.73

‘도심 한복판에서 게임이라니!’
의아했지만 은별이 했던 말이 떠올랐다. 도심에서 하는 건 바로 ‘저격수 게임’. 미처 영상은 보지 못했지만, 그걸 말하는 게 틀림없었다. 비로소 나는 고스트가 왜 도심 한복판을 약속 장소로 잡았는지 이해가 되었다.
‘이 게임으로 나를 시험하려는 거야.’
--- p.119

“그걸로 뭘 할지는 우리가 결정합니다. 박사님은 카멜레온을 찾아 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실험용 클론을 수집하여 모두 박사님께 전달해 드리는 것이고요. 그게 아니라면 우리가 왜 위험을 무릅쓰고 박사님께 휴먼 AI 3세대를 수집해 드리겠습니까? 슈퍼 클론을 위해서? 아니요, 그 정도의 기술은 우리에게도 있습니다.”
--- p.127

“이런다고 세상이 바뀌지 않아. 동맹시는 너희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만만한 곳이 아니라고.”
“당신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알아. 하지만 우리도 멈추지 않아. 이건 시작일 뿐이야.”
--- p.240~241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선택받은 상류층만의 도시 ‘동맹시’
그곳에서 펼쳐지는 목숨을 건 서바이벌 게임 ‘로즈 게임’
복제 인간 ‘클론’을 사냥하라!

해수면 상승으로 기존 도시들이 물에 잠기고, 상류층들은 그들만의 첨단 기술 신도시 ‘동맹시’를 세운다. 뒤를 이어 중산층들의 생활 도시 ‘위성도시’와 하층민의 주거지 ‘제3 거류지’가 형성되며, 사람들은 계급에 따라 서로 다른 사회를 이루고 살아간다. 하지만 모든 자원과 혜택이 동맹시를 유토피아로 만드는 것에 집중되는 구조로 인해 계층적 갈등은 점점 깊어진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클론(복제 인간)’으로, 동맹시 시민들은 손쉽게 자신의 클론을 만들어 의료용으로 사용한다. 의료용으로 사용되고도 죽지 않은 클론들은 ‘제3 거류지’에 모여들었고, 동맹시는 먹고 살 방법이 마땅치 않은 클론들을 온갖 험한 일에 이용한다. 수십 년의 시간이 흐른 뒤, 이제는 게임비를 낸 참가자를 ‘게이머’로, 클론을 게임의 ‘몹’으로 삼아 현실에서 서바이벌 슈팅 게임을 벌이는 ‘로즈 게임’이 등장한다. 목숨이 위험한 일이지만 돈을 벌기 위해 클론들은 몹이 되길 자처하고, 과도한 학업 경쟁에 지친 동맹시 청소년들은 쉽게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짜릿한 게임에 빠르게 빠져든다.
주인공 ‘세인’은 원래 로즈 게임에 흥미가 없고 그림을 좋아하는 소년이었지만, ‘요한슨 증후군’이라는 병으로 1년간 입원 치료를 받은 뒤부터 ‘남들보다 뭐든 잘해야 한다’는 강박증이 생겨 적극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그런데 로즈 게임의 첫 번째 스테이지 ‘도시정벌’ 플레이를 하던 중, 승리를 눈앞에 두고 갑자기 강렬한 환각이 덮쳐 보스 몹을 처리하는 데 실패하는 일이 생긴다. 어떤 여자의 모습과 낯선 풍경이 보이는 그 환각에 반복적으로 시달리는 ‘세인’은 그것이 기억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요한슨 증후군’의 후유증 탓이라 생각한다.
그러던 중, 소꿉친구 ‘리아’가 제3 거류지를 방문해 ‘녹두’라는 사람을 만나는 일에 동행해 달라는 부탁을 하고, 함께 제3 거류지 깊숙한 곳까지 들어간 둘은 클론 부랑자 무리의 습격을 받는다. 하지만 그 순간 ‘세인’은 자신도 모르던 놀라운 힘을 발휘해 단번에 그들을 제압하며 상황을 해결한다. 그 과정에서 다친 클론이 죽어가는데, 클론 따위는 죽어도 상관없다고 자리를 피하려는 ‘세인’ 앞을 ‘녹두’가 가로막는다. ‘녹두’는 ‘세인’을 향해 충격적인 말을 꺼내고, ‘세인’은 ‘녹두’를 믿지 못하지만 불완전한 자신의 기억 탓에 혼란에 빠진다.
‘세인’의 기억 중 무엇이 ‘진짜’일까? 환각 속 여자는 대체 누구일까? 로즈 게임의 마지막 스테이지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진실과 거짓이 뒤엉킨 거친 세계를 무대로, 진정한 자신을 찾아 나서는 소년의 가슴 뛰는 모험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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