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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안 괜찮아

실키 | 현암사 | 2016년 09월 2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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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6년 09월 2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432g | 158*178*20mm
ISBN13 9788932318134
ISBN10 8932318131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어쩌겠어, 이런 인간인 것을.
매일매일 조금의 낭패를 겪지만, 그래도 나-안 괜찮아!

아직 인생이 뭔지 모르겠지만, 알고 싶지도 않아.
오늘도 오로지‘나’의 즐거움을 위해서!


“넌 왜 이렇게 어두워? 사람이 좀 밝아야지.”
“내가 학교 다닐 때는 말이야~ 지금 학생일 때가 좋은 거야.”
“우린 친구니까 얘기한 거야. 터놓고 얘기하니까 정말 좋다! 우리 이제 다 풀린 거다?”…….

어디서 누가 가르쳐주는 것도 아닐 텐데, 싫은 사람들은 신기하게도 싫은 말만 골라서 한다. 숨 쉬는 소리도 듣기 싫은 사람들에게서 활화산처럼 터져 나오는 헛소리의 향연, 고구마를 백 개 먹은 것 같은 답답한 상황들에서도 ‘소셜 포지션’이나 ‘대외적 이미지’ 때문에 차마 하지 못한 이야기들. 하지만 자기 전에 누워서 시뮬레이션을 백 번도 더 돌릴 수 있을 만큼 진짜 하고 싶은 말은 가슴속에 무궁무진하다. 그런 나에게 오늘도 주위에서는 묻는다. “너 괜찮아?” 안 괜찮을 이유야 많고 많지만…… 그래도 “괜찮아. 나~안 괜찮아!”

하루에도 수십 번은 “그래서 어쩌라고?”가 절로 나오는 갑갑한 상황들. 그런 마음속에 들어왔다가 나간 것처럼 꼭 집어주는 만화가 실키의 그림 에세이 『나 안 괜찮아』가 출간되었다. ‘좋게 가자’, ‘너 되게 예민하다’ 등등 흔하게 듣지만 들을 때마다 화가 치밀어 오르는 말들에 시시때때로 찾아오는 우리 일상 속 정신적 정체 구간들. 실키 작가는 이런 복잡 미묘한 감정의 구간들을 어딘가 이국적이고 거친 선으로 과감하게 표현한다. 게다가 각 그림에 붙은 촌철살인의 제목들은 그림이 못다 한 말들을 간결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성별도 나이도 없는 『나 안 괜찮아』 속 캐릭터들에게서 답답한 일상의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들어가면서
노래방 18번은 진주의 나-안 괜찮아

Part 1 내 눈이 말하고 있잖아

꿈을 꾸게 해주세요
내가 네게 피해를 주니? 넌 왜 내게 피해를 주니?
노력과 성공의 시발 점
말보다는 행동으로
사과하고 싶은 걸까, 따지고 싶은 걸까
내 눈이 말하고 있잖아
말 많은 닭 머리
늘 하고 싶었던 말
모두가 알아요
연말이라서가 아니고 옆에 없어서가 아니고
자존심과 자존감
이 선을 넘어오지 마
나는 늘 나이고 싶었어
당사자는 나인데 마냥 저들 지식 자랑하기 바쁘네
인내심의 한계
똑같이 좀 해주게
벌여놓은 일의 마무리
전혀 달갑지 않은 통보
차라리 혼자인 것인 낫겠어
미사여구 필요 없고
같은 일이 다신 반복되지 않길
서로의 기분을 느끼고 공감하자
시작도 안 하려고 했던 이유
어디나 사는 건 똑같아
그 둘만의 우정
이래 보니 모든 일이 이해되네
너에게 나는 별거 아닌가 봐
기본 예의는 어디로 갔지
군중 속 외로움
잠들 수도 잠들기도 싫은 밤
믿어줄 테니 맘대로 해봐
친구가 바가지 머리를 했다
네가 뭘 아니
MY LAZY DAY
문제가 아닌 문제의 배경
문제보단 문제 상황을 들어줘
다 아시잖아요
WHY SO SERIOUS?
남의 자유를 해치는 것은 너의 자유가 아니야
상대적인 것
이런 길도 있다고
내 시간이 멈추기 전에
정말 무슨 상관인지 몰라서 묻는 거니
내가 알아서 할게
외면할수록 신경 쓰인다
친절에 대한 회의감
올바른 사과문
감당할 수 있는 무게
진정으로 날 좋아한다면
얼마든지 말해도 되는 자격
누구나 풀 수 있는 문제
우리 안의 우리
과거가 쌓여서 만들어진 현재
네 자신을 옭아맬 여유
내일의 힘으로 사는 나
우린 되고 너는 안 돼
물냉 VS 비냉

Part 2 내일의 힘으로 사는 나

하나라도 얻어보자
나를 위해 힘내줘 과거의 나!
완벽의 끝은 없어
대학 생활 속 뫼비우스의 띠
일단 해야 할 일 먼저
수고했어 잠깐 쉬자
내가 바라는 커피의 효과
말할 수 있으면 벌써 해결했지
깊은 밤 내내 널 응원해
세상에서 제일 편한 자세
주말의 딜레마
일부가 전체는 아니야
심신의 요정아 도와줘
잠들기 직전의 자기 위로
쉰 적은 없는데 해 놓은 게 없어
황혼에서 새벽까지
돈 주고 삽니다
나는 결국 나야
우리 모두 같은 생각
요즘 우리
보고 싶어서 보는 게 아냐
빙글빙글 계속 하는 생각
무슨 말부터 꺼내지
미안 나 채식주의자야
까맣게 타들어가는 마음
내 기분이 왜 이러냥
착각에 빠져 전부를 볼 수 없었을 때
뽀뽀를 진하게 하면 뿌뿌
내가 어떻게 그럴 수 있겠어
너와 나 작은 데이트
I HAVE SOMETHING FOR YOU
사랑해요? 살 앙!해요
늘 먹을 생각
하루 한 끼 1일1식
음식은 한 번만 찍어도 인생샷
피로 회복의 최고는 잠
빠른 기절
엄마와 나
화장실 좀 대신 가줘……
밤이면 밤마다
엄마의 사랑
일시적 주변인
CHOOSE ANYTHING YOU WANT
얼굴을 꼬집어줄까?
굳이 확인 안 해도 될 것을
머릿속 요정들의 회의
고양이 카페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이 그린 고양이 카페 만화
빨리 지나가길 바라
크리스마스는 당일 물가 폭등의 원인
기다리던 크리스마스
내일이 오기 전에
크리스마스가 징글징글해
오늘이 마지막이니까

Part 3 밤이면 밤마다

속으로 꾹꾹 눌러 담아야지
아무 말도 않았다 그럴 필요 없었다
우리는 결국 이런 사이임을
두 발 힘차게 저어도 모자랄 판에, 보여주기에만 급급했다
원하던 건 나일까 아무나일까
너도 나와 같다면
잠자려고 술 마시고 잠 깨려고 커피 마시고
좁은 절벽 모서리 끝을 달리는 기분
나의 위치
걱정 마 더 창피한 일이 기다리고 있어
매일 밤 내일을 걱정해
그림자가 있어야 존재하는 빛
독 사과
우리 둘 대화가 필요해
솟구치는 화를 억누르는 방법
아무 말 안 할게 너도 하지 마
우리의 미래가 없어져
아무 말 없이 안아줄게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그럴 만해서 그랬다
EVERY NIGHT, REPEAT AND REPEAT
어째선지 쉴 틈 없네
너무 괴로워서 털어놓았는데 그냥 남들 다 하는 고민이다
그래 봤자 아직 나는 병아리
제자리에서 뛰다가 제 발 걸려 넘어졌다
우리의 내일을 위하여
그러게 말이야
몸살에 걸린 이유
네 미래가 빛난다고는 안 했다
방아쇠
쉬는 게 불안해
내가 큰 걸 바라는 걸까
바쁜 것과 외로움은 별개야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그렇게 믿고 싶은 거야
비 오는 날의 온도
사과의 대상
어떤 차이
눈뜬 장님
내 삶의 우선순위
네가 누군지가 아닌, 네가 무슨 짓을 했는지
문제의 원인을 네게서 찾지 마
싫다의 정답은 거절
자각
좋아할 수 있는 열정
어깨동무 그 너머를 봐
이곳은 나에게 어울리지 않아
도망간다고 문제가 해결되진 않아
나는 운 좋게 살아남았다
바쁜 우리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들어봐, 내 눈이 말하고 있잖아’
시니컬한 유머, 촌철살인의 메시지가 보여주는
지질한 내 삶의 하이퍼 리얼리즘!


『나 안 괜찮아』에는 작가가 인도에서 공부하던 당시에 카페에서 버스에서, 노트에 영수증에 틈틈이 끄적거린 그림(doodle)들이 담겨 있다. 이 만화들은 ‘silkidoodle’이라는 아이디로 2만여 명이 구독하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비롯해 각종 SNS에 연재되면서 꾸준히 독자들의 공감을 얻어왔다. 단컷이나 2, 4컷 만화로 이루어진 실키 작가의 그림 저변에 깔린 것은 사람들 속에 혼자 있을 때 문득 나를 공격하는 슬픔, 외로움, 자괴감이다. 내 마음을 들여다본 것처럼 나와 감정을 공유하는 실키의 만화는 시니컬한 블랙코미디로 누구나 갖고 있는 내면의 지질함과 말로 표현 못 할 미묘함을 짚어낸다.

나도 나를 모르는데 자꾸 나를 안다는 사람에게 보내는 일침 [물냉 vs 비냉], 누가 훔쳐 간 것처럼 사라진 주말에 대한 감상 [쉰 적은 없는데 해놓은 게 없어], 불 끈 방안에서 핸드폰 불빛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그린 하이퍼 리얼리티 [밤이면 밤마다] 등 무릎을 치게 만드는 현실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다. 작가는 시니컬한 유머로 대리만족을 느끼게 함과 동시에 담담한 위로로 나의 외로움을 덜어가고 때로는 고요한 새벽에 떠오르는 상념들을 독자들과 공유하면서 삶의 다층적인 면을 그대로 만화로 옮겨냈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어떤 생각을 짧은 만화로 옮기는 것은 의도치 않게 생략되는 의미를 붙들거나 의도치 않게 개입하는 의미를 막아내서 전하고자 하는 바를 명료하게 전달하는 섬세한 노력의 과정인 것 같습니다.
제가 실키님의 만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이국적이고 까끌까끌한 느낌의 능숙한 선 속에 정돈된 사념(思念)이 어우러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진한 것이 담긴 진한 선이기에 자꾸 눈이 갑니다. 좋은 그림을 그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재수(만화가, 『재수의 연습장』 저자)

자주 편하게 쓰이는 말이 있다. 쉽고 선한 말. 소통하자든가 진정하자든가. 그 말들은 너무 착해서 때때로 폭력적으로 쓰인다. 『나 안 괜찮아』는 생활 곳곳에서 쉽게 넘어가거나 흔히 얼버무리는 관계, 행동, 언어를 촘촘하게 관찰하고, 그 날카로운 판단을 자신을 포함한 모두에게 적용한다. 모두가 괜찮다고 확신한 것이 실은 상황과 맥락에 따라 괜찮을 수도, 괜찮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개인의 시대에 개인을 위한 뛰어난 만평이다.
이로(유어마인드 & 언리미티드 에디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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