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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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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철학

: 진정한 경제적 자유를 위한 궁극의 물음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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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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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714g | 152*220*30mm
ISBN13 9791130629322
ISBN10 1130629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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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철학자들은 철학이 철학자나 철학 자체에 대한 지식이 아니고, 철학적 사고력이라고 말한다. “철학에는 전제도 재능도 필요 없고 오직 진지한 사색만이 필요하다.” 빈델반트(1848~1915)의 말이다. 사유능력을 타고난 인간은 태생적으로 철학적이다. 철학은 삶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탐구하는 학문이다. 러셀(1872~1970)은 철학을 “세상에 대한 하나의 종합적 소견”으로 정의했다. 철학은 인간·세상·사물을 탐구한다. 그래서 우리의 삶은 철학 아닌 것이 없다. 돈을 벌고 쓰고, 돈에 울고 웃는 우리에게 돈은 훌륭한 철학의 대상이다.
--- p. 9, 프롤로그_돈과 삶의 지혜를 찾아서」 중에서

돈은 선과 악, 찬미와 증오, 기쁨과 슬픔의 근원이다. 그러나 돈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돈만큼 오해받는 것도 없다. 돈은 중립적이다. 돈은 아무 죄가 없다. “왜 돈이 모든 오명을 뒤집어써야 하는가?” 에밀 졸라의 지적이다. 돈에 대한 부정적 믿음들은 돈에 대한 편견 때문이다.

돈에 대한 인간의 집착이 문제이지 돈이 악한 것이 아니다. 사람의 지위를 높이거나 낮추고, 상금을 주거나 벌금을 물리며, 생명을 구하거나 죽이는 것은 돈이 아니라 바로 인간이다. 악의 뿌리는 돈에 대한 인간의 집착이다. 돈에 집착하는 사람은 돈으로 만족할 수가 없다. 양날의 칼과 같은 돈의 실체를 제대로 인지해야 한다.
--- p. 36, 「제1부 돈_1장 돈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돈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돈을 외면하고 살아갈 수 없다. 인간은 돈의 올가미를 벗어날 수 없게 되어 있다. 끊임없이 인간을 괴롭혀 온 돈, 그래서 돈은 모든 악의 뿌리라고 말한다. “아! 돈, 돈, 이 돈 때문에 얼마나 많은 슬픈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톨스토이의 한탄이다. 돈으로 인한 슬픔, 분노, 절망이 먹구름처럼 인간 세상을 어둡게 하고 있다. 세상사 모두 돈으로 귀결되어 돈에 얽힌 사연은 끝이 없다. 돈에는 무슨 단어를 갖다 붙여도 말이 된다.
--- p. 81, 「제1부_3장 천(千)의 얼굴,돈」 중에서

부자의 선행조건은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하는 것이다. 부에 대한 열망이 없으면 부자가 되기 어렵다. 부에 대한 확고한 목표가 부자의 필수요소이다. 부자들은 ‘돈에 대한 의식화’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다. 의식화란 소망이 강렬하여 모든 관심을 돈 모으는 데에 두는 것이다.

부자들은 대부분 돈의 필요성을 절박하게 느꼈던 사람들이다. 특히 자수성가형 부자들은 돈 없는 설움을 겪고 돈에 울었던 사람들이다. “돈의 노예가 되지 않겠다!”는 각오로 부자가 된 사람들이다. 부자들은 부의 획득과 축적을 간절히 바랐고, 그 간절한 바람을 이룬 것이다.
--- p. 152, 「제2부 우리의 삶을 좌우하는 돈_3장 부자」 중에서

인간은 자선행위를 하며 자부심을 느낀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자신이 너그럽고 영웅적이라고 느끼는 ‘자아여행’을 즐기기 위해 자선을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자선활동을 통해 자신이 속한 계층 밖의 사람들을 알게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그렇게 해서 맺은 인간관계를 좀처럼 계속 유지하지 않는다.

과거 미국인들은 신의 명령에 따라 동정심을 가지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지금 그들은 자신들의 동기를 설명하기 위해 신의 말씀보다 “자신을 기분좋게 만들고 자긍심도 높여주기 때문에 자선을 한다.”고 말한다. 이처럼 모든 자선은 순수하지 않다. 불가에는 “구함이 없는 것이 보시보다 낫다. 보시는 복 福을 탐하는 것이다. 보시에는 제 복을 구하려는 마음이 깔려 있다.”란 말도 있다.
--- p. 275, 「제2부 우리의 삶을 좌우하는 돈_9장 자선」 중에서

니체는 삶을 정신과 육신이 혼연일체를 이루는 통일체라고 규정했다. 니체는 현재의 삶을 사랑하고 내세나 초월적인 것에 눈을 돌리지 말고 스스로 강해지라고 역설했다. 스스로 강해져 우뚝 일어서려는 자강굴기의 의지, 즉 자강의지가 새로운 가치요, 삶의 근본이라고 설파했다. 자강의지는 존재의 가장 내면적 본질이다. 생명이 있는 곳 어디서나 자강의지를 발견할 수 있다.

삶은 자강의지의 실현과정이다. 삶은 성장, 지속, 힘의 축적 등 끊임없는 자강의 과정이다. 자강의지는 모든 생명체의 가장 원초적인 욕망이며 자연선택이다. 생명의 본질은 지속적인 자강운동이고 자발성이다. 이러한 발상은 다윈의 진화론을 배경으로 했을 것이다. 자발성은 자신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확산시킨다. 자강의지는 발전?성장하는 힘의 원천이다.
--- p. 305~306, 「제3부 돈과 삶_2장 돈과 성공」 중에서

고통은 감춰진 축복이다. 고통이 감추고 있는 것은 어둠이 아니라 생명수이다. 고통은 괴롭지만 유익하다. 우리는 고통을 통해 강해진다. 시련을 통해 인격이 다듬어진다. 인격은 고통을 통해 고결해진다. 참을성 있고 사려깊은 사람들은 기쁨보다 슬픔에서 보다 풍부한 지혜를 얻는다. 슬픔과 고통은 미덕을 배울 기회이다.

슬픔과 고통은 우리의 정신을 차분하게 하고 우리의 태도를 온건하게 한다. 그것은 경거망동을 꾸짖으며 죄를 짓지 않게 한다. 그것은 미덕의 양성소이며 지혜의 훈련장이고 참을성의 학교이며 영광의 문이다.
--- p. 365, 「제3부 돈과 삶_4장 돈과 행복」 중에서

사는 동안 항상 의미를 발견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의미가 산발적이라고 하여 삶의 의미를 손상시키지는 않는다. 단 한 순간의 의미로도 생애 전체를 의미로 가득 채울 수 있다. 얼마나 여러 번 의미를 찾았는가 혹은 얼마나 오래 머물렀느냐가 아니라, 경험한 의미가 얼마나 강렬했느냐가 결정적 요소이다.

의미 있는 삶이 되기 위해서는 자유가 매우 중요하다. 주어진 운명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이다. 여기의 자유는 신체의 자유가 아닌 영적 자유이다. 비록 육신은 구속할 수 있어도 정신과 영혼은 구속할 수 없다. 인간은 암울한 시기에도 영적인 자유와 독립은 누릴 수 있다. 영적 자유는 정신건강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생존을 위해서도 필수적 요소이다.
--- p. 395, 「제3부 돈과 삶_5장 어떻게 살 것인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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