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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버지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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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버지 수업

: 사랑에 서툰 아버지들을 위한 아버지다움 공부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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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8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518g | 153*224*20mm
ISBN13 9788996512387
ISBN10 8996512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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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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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가슴이 짠해질 때가 많습니다. 아이들은 성적이 떨어졌을 때 부모님에게 가장 미안해합니다. 사고를 치면서도 부모님께 미안한 마음에 어쩔 줄 몰라 합니다. 부모님을 미워하는 아이라 할지라도, 미워하는 마음 그 바로 아래에는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이 절절하게 배어 있더라고요. 너무나 가슴이 짠~했고 또 아이들이 안쓰러워 보이던지……. 공부 못하는 녀석이건, 사고치는 녀석이건 그런 이야기하면서 하나같이 마음 아파합니다.
_ [있는 그대로, 느끼는 그대로 아이 대하기] 중에서

하나의 잣대만을 들이대기 때문에 아이나 부모 모두가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말로만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아이들’이라고 할 뿐, 그 끝없는 가능성들을 죄다 팽개치고 한 가지 능력만 키우도록 아이들에게 강요하는 것이지요. 더욱이 아이들은 자신에게 또 다른 가능성이 있는지조차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부모님 뜻을 좇아 학교 공부 따라가기에도 정신없으니까요. 아이 생각에는 뭔가 다른 쪽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다 너를 위해서 그러는 거야.”라는 부모님 말씀을 거스르기가 여의치 않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다 아이를 위해서일까요? 옛 경험에 의지해 그렇게 믿고 있을 뿐이거나 아니면, 부모님들의 ‘한풀이’는 아닐까요?
_ [백 명 중 일등이냐? 일등이 백 명이냐] 중에서

설령 학교 성적이 최악의 상황에 처했더라도 아이가 희망을 잃지 않도록 격려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정말 중요합니다. 한 과목, 아니 한 과목 중 어느 한 부분에서라도 아이에게 자신감을 만들어주는 게 맨 먼저 해야 할 일이겠지요. 아주 쉬운 것부터 하나하나 시작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면, 아이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스스로를 일구어 나갈 것입니다. 지난번 시험보다 1점만 올라도 칭찬해주는 부모의 모습에서 아이들은 자신감을 얻습니다. 게다가 이 1점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중1부터 고3까지 대충 1년에 시험을 10번 본다고 가정할 때 1점씩만 올려도 평균 60점이 올라갑니다. 대단한 발전이지요.
_ [아이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3가지 방법] 중에서

중학교 때, 토요일에 동네 야구를 하려고 과외 간다며 어머니에게 거짓말을 했던 게 들통이 났습니다. 아버지가 아신 거지요. 우리 집에서는 거짓말하면 ‘죽음’이었는데, 제 스스로 불길 속으로 뛰어든 불나방 꼴이 되었지요. 그때 난생처음 아버지에게 매를 맞았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 화장실에 가려고 나왔는데 혼자서 약주를 드시고 계시는 아버지를 보았습니다. 그때 짠했던 마음은 아직도 생생하고, 절대로 아버지에게 거짓말 안 하기로 마음먹었던 게 기억납니다. 아버지는 일요일이면 늘 늦게까지 이불 속에서 뒹굴뒹굴 하셨는데, 그 다음날 아버지 이불 속으로 들어가 ‘죄송하다’고 꺼이꺼이 울면서 말했지요. 아버지는 그런 저를 꼭 끼어 안아주셨습니다. 그 촉감과 기억은 아직도 진하게 남아 있지요. 그날 이후로는 ‘솔직하지 않으면 죽음이다’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고요.
_ [아버지다움의 원천은 긍정적 사고에 있다] 중에서

부모들은 왜 학군이 좋은 동네로 이사를 하면서까지 아이들을 좋은 중고등학교에 진학시키려 할까요? 정답은, 좋은 대학 보내기 위해서입니다. 다음 문제! 왜 좋은 대학에 보내려 할까~요? 이 정답도 간단합니다. 좋은 직장 갖게 하려고요. 그러면 왜 좋은 직장을 갖게 해주려는 걸까요? 정답은 성공하는 인생을 살게 해주기 위해서지요. 이제 마지막 질문입니다. 왜 성공하는 인생을 살게 하려는 걸까요? 바로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일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좋은 학교가 있는 동네로 이사를 가려는 궁극적인 목적은 자녀가 행복하게 사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다만, ‘이사’를 할 당시에는 가장 중요한 게 아이의 행복이라는 사실을 피부로 못 느끼고 있을 뿐이지요. 그 때문에 아이가 행복한 시간보다 ‘행복하게 되기 위해 보내야 하는 시간’이 몇 배나 더 길어지는 거지요.
_ [부모가 자녀에게 해야 할 도리] 중에서

저는 우리 아이들에게 제 마음속에 있는 아버지처럼 남고 싶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세상을 떠나갈 때 ‘존경했다’는 소리를 한 번만이라도 들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아이들과 늘 친구처럼 지내면서 고민을 덜어주고 기쁨을 함께할 수 있는 아버지, 제가 세상을 떠난 다음에도 아이들 마음속에서 든든한 힘이 되는 아버지로 남고 싶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제게 그런 아버지이셨습니다…….
_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힘, 아버지]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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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엄과 권위가 아버지다움의 전형이라는 의식을 가진 세대에게는 어쩌면 큰 충격일 수 있는 신세대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준다. 요즈음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며 살아가도록 지원해주는 친구 같은 아버지를 바란다. 이미 아버지가 된 사람들이나 아버지가 될 남자들에게 멋진 아버지가 될 수 있는 비결을 아낌없이 펼쳐놓는다.

이무하 (서울대 교수. 전 한국식품연구원 원장)
아버지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숱한 문제들을 애매한 것 하나 없이 말끔하게 정리해준, 저자는 그야말로 ‘애정남’이다. 평소 구수하면서도 뼈 있는 얘기를 툭툭 던지던 임 교수의 삶의 철학은 단순히 아이 기르기의 지침을 넘어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가르침이 되기에 충분하다. 아이들을 위한 내용이지만 아버지마저 행복해진다!

노동영 (서울대학교 병원 암진료부원장)
까까머리 소년 시절에 돌아가신 아버지, 이제는 대학 교수가 된 저자의 가슴속 깊은 곳에 ‘큰바위 얼굴’로 남아 지켜보고 계실 아버지를 위한 사부곡思父曲이다. 자녀를 바르게 자라도록, 아이 안에 숨어 있는 재능을 일깨우고자 노력하는 옛 제자의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다. 그의 바람처럼,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세상을 위해 기도한다.

임동원 (상암고등학교 교장. 저자의 중학교 시절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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