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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 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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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 마나

: 쉽게 실천하는 호오포노포노 행운습관 99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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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288g | 135*200*20mm
ISBN13 9788998895020
ISBN10 8998895021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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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아케미 카우라오히
朱實カウラオヒ, Akemi Ka’Ula’Ohi. 하와이 관광 가이드북에도 여러 번 소개될 정도로, 치유사로서 아케미 여사의 인기는 대중적이다. 아케미 여사는 오이타에서 태어나 도쿄에서 자란 후 1994년에 영주권을 받아 가족이 모두 미국으로 건너갔다. 이후 하와이 대지의 신비한 에너지에 눈을 떠 테라피스트로 거듭났다. ‘신의 손’이라 불릴 정도의 독자적인 힐링 기술과 따스한 인품으로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일본과 하와이에서 정기적으로 세미나와 강의를 열고 있으며 와이키키에서 힐링 살롱인 ‘붉은 히비스커스’를 운영 중이다. 살롱에서 마나 힐링, 로미로미, 카드세션을 하고 있으며 로미로미 테라피스트, 마나 힐링 치유사를 양성하는 교육도 하고 있다. 믹시에 ‘하와이안 마나 & 호오포노포노’ 블로그 운영하며 호오포노포노와 마나 힐링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소통 중이다. 저서로는《하와이안마나 71가지 가르침》, 《하와이안 마나 성스러운 섬의 메시지》가 있다.
역자 : 이소율
한자 울렁증을 극복하기 위해 동화책을 보기 시작한 것이 일어공부의 계기가 되었다. 필요한 사람들에게 적절한 지식을 우리말로 전한다는 점에 역자로서의 신세계를 경험했다. 현재 누구보다 좋은 책을 먼저 볼 수 있는 출판기획의 매력에 빠져 다음 번역서를 검토 중에 있다. 이메일 serissa@naver.com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19세기 말 경 하와이 왕조는 끝나고 1898년 하와이는 미국의 영토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격변하는 시대적 환경 가운데 후나의 가르침은 잊혀져가고 있었지요. 이때 고대 하와이의 뛰어난 지혜가 사장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맥스 프리덤 롱, 서어지 카힐리 킹 등의 학자, 상담가들이 카후나(Kahuna)들을 만나 이를 조사하고 현대에 되살려 체계적인 사상으로 정리했습니다.
‘후나의 7원칙’이 그를 대표하는 사상입니다. 참고로 카후나란 ‘후나의 가르침을 전승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이며, 샤먼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이렇듯 현대에 되살린 후나의 지혜는 현대인들에게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p.10

칼라(KALA)는 ‘한계란 없다’는 뜻입니다.
나와 나의 몸, 나와 타인, 나와 세계, 나와 신, 이 모든 것들 사이에도 구분은 없다는 것입니다. 분리되었다는 것은 하나의 환상일 뿐이지요. 에너지 차원에서는 인간이 가진 마나 또한 무한합니다. 마나는 가장 근본적으로는 사랑의 힘입니다. 사랑의 힘에는 한계가 없지요. 그렇다고 에너지가 무한하니까 자지 않아도 되고, 쉬지 않아도 괜찮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생각이나 바라는 것, 의식이 무한하다는 의미입니다. ---p.22

평소에 우리는 자녀나 결혼 상대가 자신의 기대에 어긋날 때 ‘왜 그런 쓸데없는 일을 하고 있을까!?’라고 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엇을 하면 내 영혼이 제일 즐거워할까?’는 타인이 정하는 게 아닙니다. 그 사람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내는 것입니다.
내가 말리지 않으면 그 사람이 길을 잘못 들게 될 거라고 여겼던 일이 그 사람만의 고유한 힘을 뺏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상대방이 잘못 선택을 해서 방황을 하거나 커다란 손해가 생긴다 해도, 인생에서 무의미한 것은 없습니다. 그 사람의 영혼에게는 그 경험도 필요한 일입니다. ---p.33

마나가 줄어드는 것과 마나가 일그러지는 것은 다릅니다.
마나가 줄어드는 건 우리가 체력이 떨어져 피곤해질 때 배려심이 없어지는 것처럼 말 그대로 마나의 양이 조금씩 없어지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한편 마나가 일그러진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질투하거나 비뚤어진 마음을 먹을 때, 마나가 가진 에너지가 엉뚱한 곳으로 향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럴 때는 마나의 양이 감소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커질 수도 있어 위험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p.63

얼굴 생김새나 몸매 같은 겉모습이 전혀 관계없는 건 아니지만 이것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비슷비슷한 수준의 용모인데도 끊임없이 남자가 다가오는 사람이 있다면, 반대인 사람도 있습니다.
결국 인기 있는 여자란 마나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입니다. 마나가 있는 여성은 에너지가 넘치고 밝습니다. 그래서 만나면 기분 좋다는 느낌을 받게 되지요. ---p.110

일본에 있을 때 저는 항상 괴로웠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 혹은 ‘이렇게 행동하면 미움 받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일이 많았죠. 필요 이상으로 타인의 시선에 신경을 쓰면서 힘들어했습니다. 아마도 착한 사람을 연기하여 남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바람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이곳 하와이에선 굳이 무언가를 감추어 남에게 잘 보이려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그저 자연스레 자신을 드러냅니다. ---p.143

모든 물건에는 마나가 깃들어 있습니다. 원래 나쁜 마나가 머물고 있는 물건은 없지만 사랑받지 못하는 물건, 방치 된 물건, 함부로 다루는 물건의 마나는 점점 나빠지게 됩니다. 사람도 함부로 대하면 싫은 감정이 생기듯이 물건에서도 ‘사랑받지 못하는 마나, 관심받지 못하는 마나’가 나오는 것이죠. 게다가 나쁜 마나가 있는 물건을 가까이 하면 사용하는 사람 자신의 기(氣)도 나빠져 좋지 않습니다. 또 청소를 소홀히 하면 먼지나 오염이 쌓이게 되는 데 이것도 나쁜 마나의 원인이 됩니다.
---p.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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