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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0억 투자가의 마인드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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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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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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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0.8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0.6만자, 약 6.5만 단어, A4 약 129쪽?
ISBN13 9791168124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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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MD 한마디

『부자들은 이런 주식을 삽니다』로 실전 투자를 위한 노하우를 소개한 김현준 작가의 신작이다. 투자가로 살아온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 마인드와 원칙을 상세하게 들려준다. 많은 투자자들이 자신의 투자 철학을 되돌아보고 긍정적으로 변화할 계기가 될 것이다. - 경제경영 MD 김상근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더 정확히 말하면, 투자하기 위해서는 기업을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 아이디어를 검증해야 한다. 투자 아이디어를 검증하려면 당연히 투자 아이디어가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파이넥스 공법 덕에 포스코의 원가가 낮다고 생각했다면 그것이 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지 논리를 세워야 한다. 파이넥스 공법을 모든 고로에 차례차례 적용해 이익률을 점차 높인다든지, 원가 우위를 이용해 철강 판매처를 늘린다든지 하면 이익이 늘어날 것이다. 이익이 늘어나는 기업은 대체로 주가가 오른다. 주가는 이익과 PER의 곱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 PER은 주식시장 참여자들의 기대치다. 한 길 사람 속도 알기 어렵다는데 수많은 시장 참여자의 마음을 어떻게 알겠는가. 지금의 메타버스 관련주나 NFT와 같이 모두가 열광하는 자산군이 아니라면 기대치는 일정하다고 가정하자(이와 관련해서는 나의 책 『부자들은 이런 주식을 삽니다』(위즈덤하우스, 2020)를 참고하기 바란다). 이것이 투자 아이디어의 일종이다. 그냥 ‘경제적 해자 중 하나인 원가 우위가 있다’, ‘파이넥스 공법은 훌륭한 기술이다’ 정도로는 투자 아이디어라고 할 수 없다.
--- p.27~28

지금이라면 워런 버핏이 직접 쓴 책이 아니라고 해도 버크셔해서웨이 주주서한을 보고 간접적으로나마 그의 뜻을 유추하려고 노력했을 것이다. 재테크 유튜버들이 조회 수를 높이기 위해 만드는 자극적인 섬네일만 봐도 그렇지 않은가. “올해 종합주가지수 몇 포인트를 예상하십니까?”, “삼성전자 지금 사도 되나요?”와 함께 단골로 등장하는 질문이 “투자 지표 하나만 봐야 한다면?”이다. 출연자들은 “영업이익률이 20퍼센트 이상이면 좋은 기업입니다”, “PER이 7배 이하일 때 사야 합니다” 등 단칼에 모범 답안을 제시한다. 그리고 시청자들은 그 말에 낚여서 몇 개월, 길게는 몇 년을 헤맨다. ‘영업이익률이 20퍼센트 이상인데 왜 주가가 내려가지?’, ‘이 기업은 PER이 30배도 넘는데 계속 올라가네?’라고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말이다. 쉬운 길은 없다. 투자의 세계가 얼마나 오묘하고 복잡한데 그렇게 쉽게 답이 찾아지겠는가.
--- p.55

금융위기 전과 후를 꼼꼼히 들여다보니 문제는 이랬다. 크게 보면 워런 버핏이 설파하는 진정한 가치투자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타격을 입은 것이다. 비즈니스 모델이 훌륭하고 경제적 해자가 충분한 기업에 투자했다면 주가가 그렇게 하락할 일도 없고, 만약 주가가 하락했다고 하더라도 매우 편하게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주식을 더 살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PER, PBR 같은 표면적인 밸류에이션 지표에 집중해 투자하다 보니 경기가 냉각됐을 때 기업의 수익성이 악화하면서 주가가 상대적으로 더 많이 하락했을 뿐만 아니라 회생 가능성에 의문이 생기면서 공포가 극에 달했다.
--- p.97~98

하락장에서는 상승장과 정반대의 모습이 펼쳐진다. 전문 투자자라고 하더라도 돈을 잃는 사람들이 속출한다. 과도한 레버리지를 사용하거나 잘 모르는 기업에 ‘몰빵’하기 때문이다. 일반 투자자들은 펀드매니저들이 좋은 정보를 얻으면 개인 매매에만 이용하고 펀드에는 모호한 종목들만 대강 편입한다고 믿는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애초에 좋은 정보란 없다. 욕심에 눈이 멀어 주가가 ‘오를 것 같은’ 주식을 사는 것은 펀드매니저들도 마찬가지다. 물론 펀드보다 훨씬 큰돈을 벌어 조기에 은퇴하는 매니저들도 있지만 대다수는 늙을 때까지 계속 회사에 다닌다. 왜? 돈을 못 벌었으니까!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 펀드에 편입한 기업들은 급등하진 않을지언정 폭락하는 일 없이 시장 수익률을 따라간다. 그러나 펀드매니저의 개인 계좌는 보통 그보다 훨씬 못한 경우가 많다.
--- p.213

우리 회사는 열 개 이내의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집중투자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분산투자의 이유를 변동성의 축소라고 착각하는 투자자들이 많은데 변동성은 애초에 위험이 아니라 투자자의 친구다. 산책하는 개와 주인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는가? 개는 주인을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천방지축으로 뛰어다닌다. 전봇대에 밴 다른 동물의 체취를 맡느라 걸음을 멈추기도 한다. 그러나 강아지가 움직일 수 있는 반경은 주인이 잡고 있는 리드줄의 길이를 벗어나지 못하며, 출발지와 목적지는 주인과 같다. 여기에서 주인의 경로는 기업의 가치다. 그리고 개는 주가다. 주가는 시시때때로 들쭉날쭉하게 움직이지만 결국 기업가치에 수렴한다. 이것이 가치투자의 기본 논리다. 예컨대 주인이 개를 안고 움직일 때처럼 동선이 일치한다면, 저평가나 고평가가 발생하지 않는다. 우리는 싸게 살 기회도 비싸게 팔 기회도 얻지 못하는 것이다. 따라서 가치가 훌륭한 기업을 고를 수 있다면 주가는 변동할수록 좋다.
--- p.299

우리 회사의 실제 회전율은 100퍼센트 전후다. 주식을 한 번 사면 평균적으로 1년 정도 보유한다는 뜻이다. 물론 창업 이래 한 번도 팔지 않은 주식도 있고 몇 년 동안 투자하는 주식들도 있다. 이것은 그 기업의 임직원들이 계속해서 훌륭한 영업 실적을 내주기 때문인데, 매우 희소한 경우에 속한다. 일만 잘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회사의 영업 실적과 주가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동행하면서 움직이는 등 투자자와 ‘케미’가 잘 맞을 때만 가능하다. 테슬라가 아무리 좋은 차를 만들고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라고 해도 단숨에 주가가 10배 올라버리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훨씬 더 먼 미래를 예측해야 하는 부담이 생긴다. 팔고 나서 더 오르는 것이 배 아플 수는 있지만 불확실한 영역에서 무리하게 보유하다가 손실을 보는 것보다는 나은 선택이다.
--- p.320

또 하나, 코로나19가 유행해 국경이 모두 막혔을 때 다들 휴가를 어디로 떠났었는지 기억하는가? 제주도!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 국내 여행이 활발해진다. 춘추항공이라는 중국 최대 저비용항공사에 투자했다. 세 군데 투자 모두 성공적이었다. 투자자들이 화장품, 면세점, 카지노 주식을 팔기 바쁠 때 우리는 사드 배치라는 지정학적 리스크를 적극적인 수익 창출의 기회로 바꿨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너희 중국어 할 줄 알아?”, “태국 살아봤어?”가 튀어나온다. 그럼 나는 이렇게 되묻는다. 선생님들, 한국 사람이시죠? 그러니까 삼성전자의 D램 가격 예측하실 수 있죠?” 상대의 표정이 어두워진다. “중국인들이 한국 여행길이 막혔을 때 태국 공항이 붐빌지 아닐지를 맞히는 게 더 쉽지 않을까요?” 다시 눈동자가 반짝거린다. 기업의 영구적인 자본 훼손 위험은 국경이나 언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모델이 견고하냐 아니냐에 있다.
--- p.334~335

대부분 시장 참여자가 코로나19의 과학적 근거와 확산세를 모니터링하며 투매를 이어갈 때 우리는 과거 감염병 사례를 다시 한번 살펴봤다. 공부를 해도 알 수 없는 것에 시간을 쓰기보다는 이번에도 역사에 베팅하기로 한 것이다. 스페인 독감부터 사스, 메르스까지 모든 질병의 대유행은 결국 마무리됐고 자본시장은 그 질병의 종식이 아니라 질병의 확산이 정점일 때 반등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 p.35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평범한 대학생에서 자산운용사 대표가 되기까지,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터득한 사례를 통해 저자의 발자취와 노하우를 알아보자. 투자를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 슈카(전석재) (유튜브 [슈카월드]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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