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수업 고민, 비우고 담다
중고도서

수업 고민, 비우고 담다

: 동료 교사와 함께 수업을 다시 생각하다

정가
15,500
중고판매가
6,500 (58% 할인)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32g | 190*260*21mm
ISBN13 9788997206605
ISBN10 8997206605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수업 하기의 열정을 잃지 않고 수업 보기를 드라마 보는 것만큼 재미있어하는 3명의 교사가 수업 연구에 대한 이론적 체계가 아닌, 현장에서의 진솔한 실천 과정을 순도 높게 녹여낸 책이다. 따라서 이 속에는 수업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발랄한 아이들과 함께한 자신의 교실을 용기 있게 들여다보며 묵묵히 실천적 연구자로 살아가는 선생님들의 고민과 성장이 담겨 있다.
--- p. 5-6

‘지도안’
‘두려움’
‘협의회’
‘정선된 자료’
이것은, 주변 교사들에게 ‘공개수업’ 하면 떠오르는 것을 물을 때 자주 나오는 표현들이다. 집에 손님을 초대하게 되면 대청소를 하고 온갖 솜씨를 발휘해 평소에 먹기 힘든 음식을 공들여 준비한다. 마찬가지로 모처럼 교실을 열어 ‘손님’을 맞는 행사인 공개수업에 자신의 일상 수업을 그대로 보여 주는 교사는 거의 없다.
--- p. 16

앞에서 알 수 있듯이 기존의 수업 협의회에서는 수업자가 자기 수업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해서 발표하는 수업 자평이 먼저 이루어지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어지는 참관자의 질의나 소감도 배움과 돌봄의 협의회에서 지적하듯 ‘수업자에게 조언’하는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협의회 진행은 수업자가 비판받고 평가받고 있는 느낌을 주어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 p. 42

핀란드 교사들은 다른 어떤 선진국 교사들보다 매주 교실에서 수업하는 시간이 적다고 한다. 그 대신 자신이 하는 일, 즉 수업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충분히 갖고 있다고 한다. 그 반면에 우리나라 교사들은 어떤가? 학교에 머무르는 대부분의 시간을 가르치는 일과 학급운영, 행정적 업무에 사용한다. 이것은 교사들이 자신의 전문 분야인 가르치는 일에 관해 반성하고 가다듬을 시간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는 없고 실행만 있는 기술이 발전할 수 있겠는가?
--- p. 54

수업 교사의 장점 찾기를 통해 협의회 자리는 수업 교사와 참관자 모두 같은 입장에서 편안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 내 고민을 터놓고 나눌 수 있는 곳이 된다. 그리하여 수업 교사와 참관자 모두 안정감을 갖게 되어 경계심을 내려놓고 그다음의 본격적인 협의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 p. 10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국가와 사회의 미래를 걱정하는 분들은 이구동성으로 교육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동안 우리 교육은 비본질적인 것에 발목을 잡혀 온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집중해야 교육을 살릴 수 있고, 수업을 혁신하는 것이야말로 교육 본질의 핵심이라 생각했습니다. 교실이 바뀌지 않고 교육이 바뀌었다고 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

수업 교사의 장점 칭찬, 단점 비판, 해결책 제시라는 문법의 기존 수업 공개 및 강평회 문화는 수업자의 수업을 성찰하고 혁신하는 데 한계가 있다. 수업 공개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수업자의 수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야 한다. 수업 나눔은 이미 검증된 대안으로서 앞으로 우리나라 학교에 많이 확산되길 바란다. 이 책은 수업 나눔 운동의 실질적인 지침서가 될 것이다.
- 김현섭 (수업디자인연구소 소장)

수업의 최종 목표는 사고력을 기르는 일입니다. 수업 과정에서 교사가 행하여야 하는 일은 어린이 각자로 하여금 능동적으로 사고하도록 꾀하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수업을 참관한 후에 이루어지는 협의회에서도 바로 이러한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 것입니다.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전원이’ ‘목표지향적으로’ ‘집요하게’ 사고하였는가를 진지하게 논의하여야 하겠습니다. 세 분 선생님께서 여기에 초점을 맞춰 실천 연구하신 바를 모아 출판하시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한형식 (송광수업기술연구소 소장)

아이함께연구회가 논에 물을 대는 농부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수업 소리에 귀 기울여 들은 지도 17년이 넘어간다. 수업을 바꾸는 새로운 수업 협의회 모델을 제시한 《수업 고민, 비우고 담다》에는 연구회를 통해 성찰한 일상의 수업 이야기가 집단지성으로 승화되어 고스란히 담겨있다. 밤늦도록 나누고 고민하고 실천한 100회 이상의 수업 이야기와 그 속에서 땀으로 얼룩진 그들의 소리가 들린다. 그들은 오늘도, 내일도 정성을 다해 아이들의 논에 물을 댈 것이다.


김정애 (아이함께연구회 회장)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스카이로지스틱스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100원 제주지역 : 3,1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미출간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