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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수업 고민, 비우고 담다

: 동료 교사와 함께 수업을 다시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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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7년 09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32g | 190*260*21mm
ISBN13 9788997206605
ISBN10 8997206605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모든 일이 그러하듯이 어떤 비전이나 미션을 선언하는 것은 쉽다. 문제는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 구체성에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교사들이 그 이전에는 말로만 있었던 수업연구를 실제로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함께 가르치는 교사들은 서로를 동료로 재발견했다. 교사들은 신뢰와 존중을 바탕에 두고, 교육과정 분석과 재구성, 수업디자인, 공개수업과 이에 대한 피드백을 최소 일주일에 1회씩 모든 교과 교사가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것을 지속시키는 과정에서 연구와 실천을 위한, 교사들의 학습공동체를 만들었고, 교사들은 이것을 학교를 진정한 배움의 공동체로 만들기 위한 디딤돌로 삼았다. 2009년 경기도 교육청에서 시작된 이래로 보면 지난 8년, 2014년 교육감 선거 이후로 시작된 곳에서는 3년 동안 이러한 활동이 이루어져왔다. 그동안 지친 교사들도 나타나고, 목표를 일부 달성한 뒤에 목표가 없어진 교사들도 있다. 새로운 혁신에 나섰지만, 자꾸 낡은 것을 닮아가는 조짐도 보인다. 이럴 때 회의가 찾아온다. ‘우리는 이제 어디로 갈 것인가?’

이 책은 이러한 건강한 회의감을 솔직하게 제기한다. 공개수업, 수업 협의회, 평가와 피드백 이 모든 것 역시 낡은 것들처럼 형식적인 것으로 전락할 수 있다. 이 책의 제목에 들어 있는 ‘수업 고민’은 교사들에게 매우 개인적이고 민감한 내용을 포함한다. 그러나 혼자 고민해서는 그것을 해결하거나 개선할 수 없다. 실천을 함께하는 동료는 전문성과 연대감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그래서 좋은 점을 칭찬만 하는 것이 아니라 비판적 의견도 제시한다. 이런 피드백은 교사의 성장, 수업 개선, 아이들의 발달을 도와준다. ‘좋은 수업’은 없다. 단지 더 좋은 수업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뿐이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의 말 - 04
추천사 - 08


1부 수업 협의회 - 우리는 왜 성장하지 않는가? - 15

1장. 수업, 무엇을 보고 있나 ? - 16
보여 주고 보아 주는 예의 - 17
수업, 무엇에 주목할 것인가 - 20
‘교사’와 ‘가르침’ 중심으로 수업 보기 - 23
‘학생’과 ‘배움’ 중심으로 수업 보기 - 26
비평적 관점으로 수업 보기 - 31
토론하고 성찰하며 수업 보기 - 33

2장. 공개수업과 협의회, 관행과 룰을 넘어 - 40
지도안, 꼭 필요한가? - 43
꼭 훌륭한 수업이어야 하는가? - 48
외부 수업 전문가, 꼭 필요한가? - 50
사전 수업 협의 vs 사후 수업 협의 - 52

3장. 함께 성장하기 위한 수업 협의회 - 54
수업 공개 + 협의회 = 함께 성장하는 수업 나눔 - 54
관찰과 해석을 통한 수업 보기 - 56
수업을 ‘통해’ 함께 이야기하다 - 59
전문적 학습공동체로 거듭나다 - 62
수업 협의회, 수업을 뛰어넘다 - 65

2부 수업 비담 - 수업 고민 비우고 담다 - 67

1장. 수업 비담 이해하기 - 68
수업 비담의 뜻 - 70
수업 비담 흐름 - 74
수업 비담 약속 - 78
수업 비담 진행 - 87
수업 비담 기록 - 95

2장. 수업 비담 단계 - 100
1단계: 수업과 수업 교사의 장점 찾기 - 100
2단계: 수업에서 관찰한 사실 나누기 - 108
3단계: 토의 주제 찾아 함께 말하기 - 117
4단계 : 수업 나눔으로 내가 배운 것 나누기 - 133

3장. 수업을 바라보는 4가지 관점 - 140
누가(who): 교사, 학생 그리고 그들의 관계 - 143
왜(why): 교육철학 - 146
무엇(what): 교육과정 - 151
어떻게(how): 교수·학습 방법 - 155

3부 수업 비담의 실제 - 누가, 왜, 무엇, 어떻게 - 161

1장‘. 누가’에 집중한 수업 비담 - 162
수업 들여다보기 - 163
수업 비담 기록 - 171

2장‘. 왜’에 집중한 수업 비담 - 186
수업 들여다보기 - 187
수업 비담 기록 - 198

3장‘. 무엇’에 집중한 수업 비담 - 220
수업 들여다보기 - 221
수업 비담 기록 - 230

4장‘. 어떻게’에 집중한 수업 비담 - 250
수업 들여다보기 - 251
수업 비담 기록 - 261

4부 수업 비담 성찰 - 모두 함께 성장을 꿈꾸다 - 283

1장. 수업 교사 이야기 - 284
2장. 참관자 이야기 - 298
3장. 사회자 이야기 - 308


참고 문헌 - 328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수업 하기의 열정을 잃지 않고 수업 보기를 드라마 보는 것만큼 재미있어하는 3명의 교사가 수업 연구에 대한 이론적 체계가 아닌, 현장에서의 진솔한 실천 과정을 순도 높게 녹여낸 책이다. 따라서 이 속에는 수업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발랄한 아이들과 함께한 자신의 교실을 용기 있게 들여다보며 묵묵히 실천적 연구자로 살아가는 선생님들의 고민과 성장이 담겨 있다.
--- p. 5-6

‘지도안’
‘두려움’
‘협의회’
‘정선된 자료’
이것은, 주변 교사들에게 ‘공개수업’ 하면 떠오르는 것을 물을 때 자주 나오는 표현들이다. 집에 손님을 초대하게 되면 대청소를 하고 온갖 솜씨를 발휘해 평소에 먹기 힘든 음식을 공들여 준비한다. 마찬가지로 모처럼 교실을 열어 ‘손님’을 맞는 행사인 공개수업에 자신의 일상 수업을 그대로 보여 주는 교사는 거의 없다.
--- p. 16

앞에서 알 수 있듯이 기존의 수업 협의회에서는 수업자가 자기 수업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해서 발표하는 수업 자평이 먼저 이루어지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어지는 참관자의 질의나 소감도 배움과 돌봄의 협의회에서 지적하듯 ‘수업자에게 조언’하는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협의회 진행은 수업자가 비판받고 평가받고 있는 느낌을 주어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 p. 42

핀란드 교사들은 다른 어떤 선진국 교사들보다 매주 교실에서 수업하는 시간이 적다고 한다. 그 대신 자신이 하는 일, 즉 수업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충분히 갖고 있다고 한다. 그 반면에 우리나라 교사들은 어떤가? 학교에 머무르는 대부분의 시간을 가르치는 일과 학급운영, 행정적 업무에 사용한다. 이것은 교사들이 자신의 전문 분야인 가르치는 일에 관해 반성하고 가다듬을 시간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는 없고 실행만 있는 기술이 발전할 수 있겠는가?
--- p. 54

수업 교사의 장점 찾기를 통해 협의회 자리는 수업 교사와 참관자 모두 같은 입장에서 편안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 내 고민을 터놓고 나눌 수 있는 곳이 된다. 그리하여 수업 교사와 참관자 모두 안정감을 갖게 되어 경계심을 내려놓고 그다음의 본격적인 협의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 p. 10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과거에도 있었지만, 일상적 실천이 된 수업연구
이 책은 공개수업과 수업연구를 하면서 성장하는 교사 학습공동체에 관한 성찰을 다루고 있다. 공개수업과 수업연구회는 여러 시도 교육청에서 혁신학교 정책을 실행에 옮기면서 시작되어 지금은 ‘혁신학교가 아니어도’ 할 수 있는, 혁신학교의 대표적인 혁신 활동으로 전국의 학교로 퍼져나갔다. 사실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수업을 디자인하고, 교재를 연구하며, 자신의 수업을 다른 교사들에게 공개하여 이에 대해 평가하면서 수업을 개선해나가는 것은 혁신학교가 등장하기 오래 전부터 학교교육이 수행해야 하는 교사들의 중요한 미션 가운데 하나였다. 그러나 실제로 학교에서 이런 활동이 일상적으로 진행되는 경우는 없었고, 전시성, 일회성 행사로 끝나고 말았다. 그런 점에서 혁신학교의 등장과 함께 본격적으로 확산된 공개수업, 수업연구, 이것을 실행하는 교사들의 학습공동체(수업연구회, 수업 협의회 등)는 학교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교사 학습공동체, 어디로 갈 것인가?
모든 일이 그러하듯이 어떤 비전이나 미션을 선언하는 것은 쉽다. 문제는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 구체성에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교사들이 그 이전에는 말로만 있었던 수업연구를 실제로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함께 가르치는 교사들은 서로를 동료로 재발견했다. 교사들은 신뢰와 존중을 바탕에 두고, 교육과정 분석과 재구성, 수업디자인, 공개수업과 이에 대한 피드백을 최소 일주일에 1회씩 모든 교과 교사가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것을 지속시키는 과정에서 연구와 실천을 위한, 교사들의 학습공동체를 만들었고, 교사들은 이것을 학교를 진정한 배움의 공동체로 만들기 위한 디딤돌로 삼았다. 2009년 경기도 교육청에서 시작된 이래로 보면 지난 8년, 2014년 교육감 선거 이후로 시작된 곳에서는 3년 동안 이러한 활동이 이루어져왔다. 그동안 지친 교사들도 나타나고, 목표를 일부 달성한 뒤에 목표가 없어진 교사들도 있다. 새로운 혁신에 나섰지만, 자꾸 낡은 것을 닮아가는 조짐도 보인다. 이럴 때 회의가 찾아온다. ‘우리는 이제 어디로 갈 것인가?’

소박하지만, 다시 새로운 혁신을 위하여!
이 책은 이러한 건강한 회의감을 솔직하게 제기한다. 공개수업, 수업 협의회, 평가와 피드백 이 모든 것 역시 낡은 것들처럼 형식적인 것으로 전락할 수 있다. 이 책의 제목에 들어 있는 ‘수업 고민’은 교사들에게 매우 개인적이고 민감한 내용을 포함한다. 그러나 혼자 고민해서는 그것을 해결하거나 개선할 수 없다. 실천을 함께하는 동료는 전문성과 연대감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그래서 좋은 점을 칭찬만 하는 것이 아니라 비판적 의견도 제시한다. 이런 피드백은 교사의 성장, 수업 개선, 아이들의 발달을 도와준다. ‘좋은 수업’은 없다. 단지 더 좋은 수업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뿐이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국가와 사회의 미래를 걱정하는 분들은 이구동성으로 교육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동안 우리 교육은 비본질적인 것에 발목을 잡혀 온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집중해야 교육을 살릴 수 있고, 수업을 혁신하는 것이야말로 교육 본질의 핵심이라 생각했습니다. 교실이 바뀌지 않고 교육이 바뀌었다고 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

수업 교사의 장점 칭찬, 단점 비판, 해결책 제시라는 문법의 기존 수업 공개 및 강평회 문화는 수업자의 수업을 성찰하고 혁신하는 데 한계가 있다. 수업 공개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수업자의 수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야 한다. 수업 나눔은 이미 검증된 대안으로서 앞으로 우리나라 학교에 많이 확산되길 바란다. 이 책은 수업 나눔 운동의 실질적인 지침서가 될 것이다.
- 김현섭 (수업디자인연구소 소장)

수업의 최종 목표는 사고력을 기르는 일입니다. 수업 과정에서 교사가 행하여야 하는 일은 어린이 각자로 하여금 능동적으로 사고하도록 꾀하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수업을 참관한 후에 이루어지는 협의회에서도 바로 이러한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 것입니다.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전원이’ ‘목표지향적으로’ ‘집요하게’ 사고하였는가를 진지하게 논의하여야 하겠습니다. 세 분 선생님께서 여기에 초점을 맞춰 실천 연구하신 바를 모아 출판하시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한형식 (송광수업기술연구소 소장)

아이함께연구회가 논에 물을 대는 농부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수업 소리에 귀 기울여 들은 지도 17년이 넘어간다. 수업을 바꾸는 새로운 수업 협의회 모델을 제시한 《수업 고민, 비우고 담다》에는 연구회를 통해 성찰한 일상의 수업 이야기가 집단지성으로 승화되어 고스란히 담겨있다. 밤늦도록 나누고 고민하고 실천한 100회 이상의 수업 이야기와 그 속에서 땀으로 얼룩진 그들의 소리가 들린다. 그들은 오늘도, 내일도 정성을 다해 아이들의 논에 물을 댈 것이다.

김정애 (아이함께연구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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