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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철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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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철학사

: 원효부터 장일순까지 한국 지성사의 거장들을 만나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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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예정일 미정
판형 반양장?
쪽수, 무게, 크기 880쪽 | 1042g | 148*215*40mm
ISBN13 9788998614492
ISBN10 8998614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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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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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철학을 공부하는 자로서 한국 철학사를 펴내는 일은 동아시아 고전을 연구하는 이가 『논어』를 주해하고 기독교 신학자가 성서를 주해하는 것만큼이나 학문적으로 뜻 깊은 일이다. 하지만 이 책을 펴내게 된 동기는 이런 학문적 의미 때문만이 아니다. 원효 이래 1300년에 걸친 한국 철학의 거장들이 추구하고 실천했던 삶의 문법이 아직도 한국인의 의식 저변에 깔려 있을 뿐 아니라 우리의 삶 곳곳에서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사실을 드러내고 싶었던 바람이 이 책을 펴내는 데 더 큰 동기로 작용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사적 고찰을 통해 철학의 연대기를 충실하게 구성하는 일보다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철학자들의 사유가 오늘날 우리의 삶과 얼마나 가까운 곳에 있는지 밝힘으로써 오랫동안 우리 스스로에 의해 그리고 서구의 시선에 의해 일방적으로 타자화된 사유를 지금 살아 움직이는 삶의 문법으로 복원하는 데 마음을 기울였다. 또 한국 철학의 독자성을 드러내기보다 그 사유가 고립된 지역의 일시적 산물이 아니라 수천 년 동안 장구한 사유를 이어 온 동아시아 전통 지식인들의 오래된 고민이 반영된 결과임을 밝히고자 했다.”
---「서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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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대단한 역작을 펴낼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저자가 지닌 뛰어난 능력과 각고의 노력이 깔려 있다. 무엇보다도 저자는 한문 원전 해독력이 뛰어난 학자다. 오늘날 동양학을 연구하는 중진 이상 학자들 가운데 한문 원전을 그만큼 읽어낼 수 있는 이를 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더구나 그는 그저 한문을 우리말로 옮기는 수준이 아니라 적절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말로 옮기는 재주 또한 뛰어나다. 그래서 원효(元曉)부터 최제우(崔濟愚)까지 29명의 사상가를 핵심 원전에 대한 해설을 중심으로 서술하면서도 독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하였다.
저자의 또 다른 능력은 다른 사람의 학설을 쉽게 따르기보다 원전에 기반을 둔 자신의 분명한 생각으로 사상가를 읽어내는 관점이며 그러한 관점을 뒷받침하는 논리성이다. 그래서 ‘철학이 아니라 화석화된 유물 정도’였던 한국철학을 ‘지금 살아 움직이는 삶의 문법으로 복원’하겠다는, ‘서문’에서 밝힌 자신의 의도를 상당히 달성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 그는 기존의 철학사 서술처럼 ‘철학의 연대기를 충실하게 구성하는 일보다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철학자들의 사유가 오늘날 우리의 삶과 얼마나 가까운 곳에 있는지’를 밝혀내려 했던 것이다.”
김교빈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회장, 한국철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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