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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글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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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글 쓰기

: 음식 블로그에서 요리책, 레스토랑 비평까지 음식에 관한 글쓰기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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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536g | 148*210*25mm
ISBN13 9788993508444
ISBN10 8993508445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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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돌아온 것을 환영합니다! 혹은 이 책을 처음 읽는 독자도 환영합니다. 2005년 Will Write for Food의 초판이 출간된 이래, 2010년에 개정판이 나왔고, 이 책은 2015년에 새로 나온 최신판입니다. 이 책 초판을 내기 수년 전의 일입니다. 음식글에 대해 가르치기 시작할 무렵인데, 학생들에게 줄 교과서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쓰기로 마음먹었고, 건전한 지침과 전문가들의 지식을 담았습니다. 에세이부터 블로그를 거쳐 출간한 요리책에 이르기까지 모든 음식 글 영역에 걸쳐서 말입니다.

지금은 2005년과 달리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특히 블로그 서비스의 등장이 주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10년 전에는 블로거가 거의 없었고, 출판업계에서는 블로거들을 주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유명한 한 음식 매거진이 한 음식 블로거에게 월간 칼럼을 청탁했고(몰리 위제버그), 다른 어느 음식 블로거는 TV 쇼를 담당하게 되었으며(리드러몬드), 그 음식 블로거는 2013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요리책을 출판하였습니다. 많은 음식 블로거들이 책을 내지만 그들 중 수십만 달러의 수익을 내는 이들은 소수입니다. 사진을 잘 찍는 법, 소셜 미디어 기술, 그리고 자신을 홍보하는 법에 대해 배우는 것이 뛰어난 작가가 되는 것보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아마도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해졌습니다. 또한 잡지나 신문에 레스토랑 평론 등을 투고할 기회는 계속해서 줄고 있고, 이미 업계에서 자리를 잡은 요리책 저자들은 자가 출판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와 그 외의 최신 트렌드들이 개정판에 새롭게 반영되었습니다. 앞으로 안내자로서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여러분들을 응원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어떤 단계에 있든지 상관 없습니다.

· 단지 블로그를 시작하거나, 재미나 취미로 글쓰기를 하려 한다면, 훌륭한 기초를 닦을 수 있는 정보와 도구를 얻게 될 것입니다.
· 풀타임 음식 작가가 되기를 희망한다면 힘든 도전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이를 해냈으며 여러분 역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수익을 내는 것에 관해 새롭게 추가한 장에는 전통적인 방법부터 놀랍고 고무적인 새로운 아이디어까지, 모든 흥미로운 기회에 관해 설명하였습니다.
· 이미 음식 작가로 일하고 있다면, 축하합니다! 이 책은 여러분의 기술을 길러주고 다른 음식 글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줄 것입니다. 또한 새롭게 추가한, 수익을 내는 것에 관한 장을 통해 새로운 수익 창출 방법을 시도해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 Will Write for Food의 초판을 이미 구매한 분들을 위해 새로 바뀐 내용을 소개합니다. 12장이 새롭게 추가된 부분이며, 책의 모든 내용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요리책 쓰기에 관한 상세한 내용을 추가하였으며, 최신 소셜 미디어 트렌드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또한 오래된 정보와 표현, 예제를 업데이트하였고 새로운 예제를 추가하였습니다. 여러분이 개정판을 다시 한번 구매하기를 바랍니다. 다행히도 이 책은 비싸지 않죠.
· 자가 출판을 생각하고 있다면 출판에 관해 서술하는 장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e북과 앱에 대한 정보 역시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음식 작가로서 어떤 단계에 있든지 간에 이 책에서 여러분이 늘 궁금하게 여기던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고,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책은 음식에 관한 글을 쓰고 책을 판매하며 출판하는 데 드는 노력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할 것입니다. Will Write for Food는 여러분이 미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음식 작가나 블로거, 편집자, 출판 에이전트의 머릿속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책의 모든 부분에 그들의 지식과 추천, 그리고 경험이 들어가 있으며, 성공적인 음식 작가들이 어떻게 경력을 시작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책을 엮을 때 가장 중요한 도구, 자원, 여러분의 지식과 기술을 한층 풍부하게 해줄 예제를 함께 넣었습니다. 음식 글 뒤에 감춰진 과정에 대한 이해,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 필수적인 도구 등에 대한 내용을 통해 여러분이 겪는 글쓰기에 대한 고민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음식글 분야에서의 제 모험은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브리티시컬럼비아 저널리즘스쿨을 졸업한 뒤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지역 레스토랑 잡지의 편집자로 일했던 것입니다. 레스토랑의 특징에 대해 쓰고 레스토랑 평가자들을 관리하는 일이었습니다.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경력을 쌓고 풀타임잡지 편집자 겸 프리랜스 음식 작가가 되었습니다. 레스토랑이나 요리책의 리뷰, 레시피 칼럼, 커버 스토리, 프로필, 특집 기사, 조언을 내용으로 하는 에세이, 잡지와 매거진에 수록될 글을 쓰고 투고하였습니다. 2008년에는 시카고에서 활동하는 셰프 크레이그 프리베와 함께 제 첫 요리책이기도 한 [그릴 피자&피아디나]를 공동 저술하였습니다. 2009년에는 음식글에 대한 블로그를 시작하였는데, 이 블로그의 이름 또한 Will Write for Food(diannej.com)였습니다. 2015년에는 크레이그와 저의 두 번째 요리책인 [피자 합중국]이 출간되었고, 식기실의 소품들을 주제로 하고 제가 집필에 참여한 [가벼운 요리]역시 출간되었습니다.

신문, 잡지, 책, 웹사이트의 편집자이자 작가로서의 제 경력은 30여 년 이상 계속되었고, 덕분에 가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12년 넘게 작가들에게 프리랜서로 일하는 법이나 책을 출판하는 법을 가르쳐왔습니다. 개인이나 출판사를 위해 원고를 편집하기도 했고, 제임스비어드재단과 국제요리전문가협회의 심사위원으로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제게 여전히 교육은 열정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 책의 최신판이 나온 이후로 저는 캐나다와 호주, 아일랜드, 아랍에미리트 연방 등에서 음식 글에 관한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스미소니언 박물관과 UCLA 대학교의 공개강좌에서 강의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국제요리전문가협회, 블로그허 BlogHer와 블로그허 푸드 BlogHer Food, 캐나다음식블로거 Food Bloggers of Canada, 남부지역음식블로그 Food Blog South, 그리고 국제음식블로거콘퍼런스 the International Food Blogger Conference 등 많은 콘퍼런스에서 초청 강연을 하거나 워크숍 진행을 맡기도 했습니다. 가르치고 강연하는 과정은 제게 여러분 같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오늘날 음식 작가로 활동하는 이들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제 경험과 연구, 그리고 성공한 작가나 편집자, 출판 에이전트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구성하였습니다. 어떤 작가들은 작업하는 방법에 대한 에세이를 써서 보내주기도 했습니다. 대부분의 인용문은 개인적인 인터뷰에서 따온 것입니다. 때로는 인쇄 매체나 온라인 등 이전에 출판된 매체에서 가져온 인용문도 있으며, “~가 인터뷰에서 말했다” 등의 표현으로 이를 표시하였습니다. 또한 콘퍼런스에서 강연자들의 강연과 라디오 프로그램 등에서 인용한 부분도 있음을 밝혀둡니다.

다이앤 제이콥
--- 지은이 머리말 중에서

음식글이란 무엇인가. 사실 음식글이라는 용어를 이 책에서 처음 사용해봅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명확하게 음식글이라는 장르가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 책의 food writing이라는 단어를 한국말로 번역하는 데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음식 평론이라는 단어로 표현 가능하다고 생각했으나 번역을 계속할수록 그 말로는 이 분야의 특성을 담아내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음식글’이라는 직역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새로 만든 단어가 ‘음식 작가 food writer’라는 말입니다. 이도 처음에는 음식 비평가로 번역했다가 같은 이유로 나중에 바꾸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우리나라도 음식글이라는 장르와 음식 작가에 해당하는 직업군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에 그 현상을 정의하는 단어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만큼 음식 관련된 담론이 우리에게 중요해진 것입니다. 음식글은 음식에 관한 글일 수도 있고, 먹는 행위에 관한 글일 수도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음식글이 들어갈 수 있는 모든 직업 분야를 다루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레스토랑 비평, 요리책, 음식 블로그뿐 아니라 음식 관련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어떤 형태로든 글을 쓰게 됩니다. 이 책은 음식에 관한 글을 쓰려고 하는 모든 분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입니다.

사실 출판사의 편집장인 저로서는, 작가의 입장보다는 출판사의 입장, 편집자의 입장에서 이 책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공감 가는 내용을 많이 발견합니다. 이 책은 스스로 음식 작가가 되려는 사람뿐 아니라 출판 관계자나 편집자가 보아도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4년 전 뉴욕의 한 서점에서 눈에 쏙 들어오는 책을 보았습니다. 우리나라도 한창 음식에 관한 글 분야가 떠오르고 있을 때라 음식글 쓰는 법에 대한 책이 아쉬웠을 때였습니다. 서울로 돌아오자마자 바로 계약을 했고 번역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번역을 시작하니 내용이 너무 방대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계속 미루게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심지어 작년에는 개정판이 새로 나와서 일부는 다시 번역해야 했습니다.

올해의 가장 큰 목표 중의 하나가 이 책을 끝내는 것이었고, 다행히 올해가 가기 전에 이 책을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어떻게 보면 블로거 섹션이 가장 중요한데, 음식 블로그는 음식 작가뿐 아니라 음식 업계의 전문가가 되는 발판이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미국의 출판 상황과 우리나라의 출판 상황이 많이 다르고 특히 블로거들이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많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블로거는 한 명의 사업자와 마찬가지입니다.

이 책에는 미국인이라면 유용하게 사용될 팁이 많이 있는데 국내 실정과 맞지 않는 점이 아쉽습니다. 예를 들면 작문에 관한 참고도서라던가 프리랜서 일을 구하기 쉬운 매체의 목록 등입니다. 그밖에도 블로그에 광고를 넣는 법이라던가, 에이전트를 통해서 출판사와 계약하는 것, 신디케이트를 통해서 기사 원고를 작성하는 것 등이 그에 해당됩니다. 이런 부분을 감안하여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음식글 쓰는 분야에 도전하려는 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여 이 책을 번역하였으나, 이 책을 읽으시다가 번역 상의 오류를 발견하시면 그것은 전적으로 옮긴이의 책임이니 언제든지 질책의 말씀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김은조
--- 옮긴이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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