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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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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8년 04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172쪽 | 178g | 153*224*20mm
ISBN13 9788992421379
ISBN10 8992421370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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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북한 노동당에서 선전 문필가로 활동하다 탈북해 남한에 정착한 탈북시인 장진성의 시집으로, 배고픔과 싸우는 북한 주민들의 생존에 대한 갈망과 자유에 대한 고통으로 가득 차 있는 작품집이다. 2007년 초 인터넷을 통해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던, 북한에 있을 때 필자가 직접 시장에서 목격한 비극적인 모성애를 다룬 시 「내 딸을 백 원에 팝니다」을 비롯한 여러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단순히 시를 읽는 것을 넘어 지금도 현재형인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눠주기를 부탁하는 시인의 마음이 독자들의 심장 속에까지 닿을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머리글/ 품에 안고 두만강을 건넌 詩 장진성
해 설/ 이것은 詩集이 아니라 ‘통곡’이다 鄭浩承

1. 쌀밥 찬가
배급소
우리의 밥은
숟가락
밥알
밥이 남았네
우리는 밥을 먹는다
새빨간 거짓말
밥이라면
세 끼와 삼일
‘장군님의 줴기밥 ’

2. 우리는 이렇게 죽었다
나의 옆집
세상에서 제일로 맛있는 건
그 여자
문 두드리는 소리
꿈에서 본 아버지
사과나무 집
아이의 꿈
종착역
출석부
그들의 마지막 얼굴
나는 살인자
궁전

3. 사는 것이 아니다 살아남는 것이다
가족의 심정
거지의 소원
치약
페트병
맹물장사
일요일에

장맛비
효녀
불타는 대풍년
똥값
인당수
소원
우리의 삶은
내 딸을 백 원에 팝니다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
인연
사적비(史蹟碑)
반디벌레
?와 !
용서는 많은 걸 말해 주어요
화환
배고파서 좋은 일
담배꽁초

4. 인권이 없는 곳엔 구제미(救濟米)도 없었다
바다 건너 사람들
지금도
사형수
텅빈 하늘
강철
대용(代用)인간
희세(稀世)의 장군
포고문
구제미(救濟米)라 말하지 말라
정적(靜寂)


5. 탈북자, 우리는 먼저 온 미래
우리의 이별
두만강을 넘으며
우리는 조국을 버리지 않았다
우리말
태극기를 보았을 때
주민등록증 번호
커피 값
아리랑
3월 12일
꿈에서도 바라는 꿈
반세기를 넘어서
소금
미운 線
탈북자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북한 노동당에서 선전 문필가로 활동하다 脫北해 남한에 정착한 脫北시인 장진성(가명)의 시집 ‘내 딸을 백 원에 팝니다’가 출간됐다.
시집은 배고픔과 싸우는 북한 주민들의 생존에 대한 갈망과 자유에 대한 고통으로 가득 차 있다. 특히 ‘내 딸을 백 원에 팝니다’는 2007년 초 인터넷을 통해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던 시다. 북한에 있을 때 필자가 직접 시장에서 목격한 비극적인 모성애를 다룬 이 시는 한 네티즌에 의해 UCC 동영상으로 제작됐고, 이 동영상은 2007년 초 2월 한 주간 여러 인터넷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詩人(시인)이라면 북한에서는 ‘귀족작가’로 불릴 만큼 김정일의 각별한 신임을 받지만, 그것이 ‘노예의 행복’임을 알게 됐다는 장진성 작가. 그는 “가장 가난한 나라에 가장 부유한 王(왕)이 살고 있음”을 알게 되면서 탈북을 결심하게 됐다. 두만강을 넘을 때 신분 노출이 우려되는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는 것이 상식이지만, 필자는 반드시 300만 餓死(아사)를 폭로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북한에서 메모했던 글들을 품고 넘었다고 말한다.

鄭浩承(정호승) 시인은 해설을 통해, “이 시들은 굶주림에 의해 생존의 기로에 서 있어보지 않은 자는 쓸 수 없는 시”라며 “이것은 시집이 아니라 ‘통곡’과 ‘분노’, ‘고통’과 ‘절망’이자, 인간으로서 마지막으로 부여잡고 놓지 않은 ‘희망’”이라고 평했다.
평소 시에 있어 ‘抒情(서정)’을 중요시 했다는 정호승 시인은, 그동안 자신이 쓴 시의 서정이 이 시집 앞에서는 너무 사치스럽고 부끄럽다고 고백했다. 또, 이 시집에 나타난 具體(구체)의 힘 앞에서 그동안 자신이 쓴 시의 구체는 참으로 초라하다고 고백한다. “300만 명이 굶어 죽은, 이 참상 앞에 굶주림을 경험해보지 못한 남한의 시인인 나는 그저 고개를 숙이고 옷깃을 여밀 수밖에 없다.”
“북한의 참상을 詩(시)로 만든다는 자체가 사치이지만, 나는 울분을 터뜨리고 통곡해야만 했다”는 장진성 씨는, 독자들에게 단순히 시를 읽는 것을 넘어 지금도 현재형인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눠주기를 부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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