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영화와 함께하는 한국사
중고도서

영화와 함께하는 한국사

: 역사에 영화를 더하다

정가
18,000
중고판매가
3,000 (83% 할인)
상태?
사용 흔적이 많고, 상품과 부속품에 손상이 있는 상품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 2021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520g | 210*275*7mm
ISBN13 9788964461853
ISBN10 8964461851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이 많고, 상품과 부속품에 손상이 있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사람들은 더 이상 교과서로만 역사를 공부하지 않는다. 세상에는 교과서보다 훨씬 재미있고 풍부한 역사 학습 자료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영상은 그 자체가 멀티미디어 자료이며 역사적 가치를 지니는 사료이다. 학생들은 영상 매체에 내재된 제작자의 의도를 파악함으로써 역사적 판단력을 기르는 사료 학습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 p.9, 「프롤로그」 중에서

고구려·백제·신라는 기본적으로는 서로 소통이 가능했을 것이다. 중국 역사서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는 부여, 고구려, 옥저의 기본적인 언어가 같다고 기록되어 있고, 『양서』 백제 조에는 백제의 언어와 의복이 고구려와 거의 같다고 되어 있다. 또한, 『양서』 신라 조에는 중국 사람들이 신라와 소통하기 위해 백제를 가운데 통역으로 두었다는 기록이 있다.
--- p.30, 「당시 신라 사람들은 경상도 사투리를, 백제 사람들은 전라도 사투리를 썼을까?」 중에서

역사 속의 공길이 과연 연산군을 작심하고 비판한 것인지, 단순한 말실수였는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공길이 의도적으로 연산군에게 직언한 것이라고 해도 전혀 이상한 일은 아니다. 조선은 성리학의 나라였기 때문이다. 공길이 했던 대사는 『논어』의 한 구절로, 유교 사상을 잘 보여 주는 부분이다. 조선에서는 비록 왕이라고 하더라도 왕의 본분을 지키지 못하면 비판을 감수해야 하였다. 관료들은 사직으로, 지방의 유생들은 상소로 왕에게 맞섰다. 백성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였다.
--- p.61, 「광대가 국왕에게 직언하는 일이 정말 가능했을까?」 중에서

상상으로 만들어낸 것이긴 해도, 유진 초이의 미국 생활은 몇몇 실제 인물들의 행보를 떠올리게 한다. 그중 한 명은 서재필이다. 서재필은 갑신정변에 가담했다가 일본으로 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 후 이름을 필립 제이슨으로 바꾸고 미국 시민권을 얻었으며, 노력 끝에 조선인 최초의 양의가 되었다. 1895년 귀국한 뒤에는 중추원 고문을 맡았고, 1896년 『독립신문』 창간과 독립 협회 설립을 주도하였다. 당시 그는 고종 앞에서도 스스로 미국인임을 자처하며 우리말보다 영어를 더 즐겨 썼다고 전해진다.
--- p.92, 「개항 이전에 미국으로 건너간 조선인이 있었을까?」 중에서

5월 18일, 계엄군의 폭력적인 진압이 시작된 이후 많은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이를 목격한 시민들은 분노하여 시위대에 합류하였고, 택시 운전사들은 부상자를 후송하는 등 시위대를 도왔다. 하지만 계엄군이 택시 운전사들에게도 폭력을 휘두르자 자체적인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던 택시 운전사들은 본격적으로 시위에 동참할 것을 결의하였다. 5월 20일 무등 경기장에 택시를 끌고 집결한 택시 운전사들은 버스 운전사들과 함께 일제히 금남로로 향하며 전조등을 켜고 경적을 울리면서 천천히 이동하였다.
--- 「영화(화려한 휴가)의 주인공과 주요 인물들의 직업이 택시 운전사인 이유는 무엇일까?」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영화 속의 역사, 사실 속의 영화가 시공을 초월해 빚어내는 생생하고도 흥미진진한 역사적 현장과 그 진실의 만남.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역사적 사고력과 영화적 상상력을 활짝 펼칠 수 있을 것이다.
- 한철호 (동국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학생과 교사가 수업이라는 이름으로 만나는 곳에서, 둘을 이어주는 건 대개 교과서이다. 교과서도 따지고 보면 미디어의 일종이다. 미디어를 활용한 역사 교육을 고민하는 두 분의 역사 선생님들이 영상에 익숙한 세대를 위해 교과서 대신 영화 12편을 가지고 나오셨다. 영화를 즐기면서도 비틀고 해체하며 때로 깨뜨려 보기도 한다. 교실에서의 새로운 만남을 꿈꾸는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윤세병 (공주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역사 영화는 역사 교사들에게 매력적인 수업 도구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이 책은 영화를 역사 교육에 녹여 넣으며 살아있는 역사 교육을 실천하고자 10여 년을 노력해 온 두 역사 교사의 고군분투기이며 공유하고 싶은 결과물이다.
- 조한경 (전 전국역사교사모임 회장, 시흥능곡고 역사 교사)
역사라는 맥락을 가지고 어떻게 영화를 활용할지 막막함을 확 뚫어주는 책. 오랫동안 영상 활용 수업을 해 온 두 분 선생님이 전국의 역사 선생님에게 주는 선물. 영화 수업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마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효자손 같은 책이다.
- 백옥진 (전 전국역사교사모임 회장, 파주 교하중 역사 교사)
이 책은 영화 속 주요 장면마다 배움이 일어나는 질문이 있어 영화와 함께 학생들과 한국사 수업을 하고 싶어진다. 역사 수업을 준비하는 교사와 역사를 배우려는 학생들에게 종합 선물 세트와도 같은 책 !
- 이종관 (전 경기역사교육실천연구회 회장, 화성 창의고 역사 교사)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판매자 정보

  •  대표자명 : (주)성원유통
  •  사업자 종목 : 서적
  •  업체명 : (주)성원유통
  •  본사 소재지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693-24성원유통
  •  사업자 등록번호 : 570-81-00231
  •  고객 상담 전화번호(유선) : 02-2107-6281
  •  고객 상담 이메일 : booknory@nate.com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롯데택배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000원 (도서산간 : 1,800원 제주지역 : 1,8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미출간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