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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집사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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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집사 매뉴얼

: 건강한 고양이부터 아픈 고양이까지, 영양·검진·생활환경·행동학 등에서 최신 연구를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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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00g | 145*190*17mm
ISBN13 9791168220416
ISBN10 1168220416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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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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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고양이 집사 매뉴얼』은 그런 수의사 냥토스가 반려묘를 위해 무엇을 조심하며 실제로 어떻게 하고 있는지 올바른 지식과 경험 모두를 전하기 위해 썼다. 세상에서 반려묘를 가장 사랑하는 당신을 ‘고양이를 더욱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집사’로 만들어 주는 책인 셈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그동안 수의사들이 쓴 ‘고양이에 관한 실용서’와는 조금 다르다. 어디까지나 고양이를 모시고 사는 한 사람의 ‘집사’로서 “냥토스네는 이렇게 하고 있답니다” 식의 이야기를 섞어가며 실제로 반려인들이 매일 하는 고민과 의문에 답하는 책이다.
집사라면 내 고양이가 ‘이 사람을 집사 삼길 잘했다옹~’ 하고 느끼는 하루하루를 만들어 주는 것이 더할 나위 없는 바람이리라. 이 책 『고양이 집사 매뉴얼』을 읽으면 잘못된 정보에 현혹되지 않고 자신 있게 고양이를 사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 점에서 이 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무척 기쁠 것 같다.
--- pp.6~7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자신의 질병을 숨기려는 습성이 있어 몸이 좋지 않다는 고양이의 사인을 반려인이 좀처럼 알아채기 어렵다고 한다. 설령 알아챘다 하더라도 만성 신장병이나 암 등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채로 서서히 진행되기에 증상이 드러날 무렵에는 이미 손 쓸 수 없게 늦은 경우도 많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이러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다면 고양이의 수명도 훅 늘어날 것이다. 그렇다면 ‘몇 살부터’ ‘어느 정도의 빈도로’ 고양이가 건강 검진을 받게 하면 좋을까?
우선 만성 신장병이나 암 등 다양한 질병 발병의 위험이 상승하는 7~8세 무렵부터는 반년에 1번 정도 의 빈도로 고양이 건강 검진을 추천 한다. ‘그렇게 짧은 간격으로 건강 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나?’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이는 인간으로 환산하면 2년에 1번 검진과 같다. 인간은 대부분 직장이나 학교 혹은 개인적으로도 매년 건강 검진을 받는다. 그렇게 생각하면 고양이의 시간으로 ‘6개월에 1번’은 결코 자주 건강 검진을 받는 게 아니다. 소변검사와 같은 간이 검사는 고양이가 동물병원에 오지 않아도 검사할 수 있으니 조금 더 빈도를 늘려 1년에 3~4회 정도 검사하면 더욱더 안심할 수 있다.
--- p.70~71

고양이가 행복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우리 인간과 고양이 사이에 좋은 관계를 쌓는 일도 중요하다.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반려인도 많을 것이다. 냥토스도 재택근무가 늘어 ‘사랑하는 냥짱과 함께 일할 수 있다니, 꿈만 같은 생활!’이라고 생각했지만 고양이에게는 평소 반려인이 없던 시간에도 반려인이 집에 있어 스트레스를 느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수의사들 사이에서도 긴급 사태 선언 발령 후 재택 시간이 늘어난 무렵부터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건강 이상으로 동물병원에 오는 고양이가 늘었다는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다. 바로 이런 때일수록 고양이와 반려인 사이의 거리감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기본적으로 고양이는 ‘박명박모성’이라고 하여 주로 박명, 해가 뜨기 전이나 해가 진 후 얼마 동안 주위가 희미하게 밝은 상태와 박모, 해가 진 뒤 어스레한 동안 시간대에 활발하게 행동하는 동물이다. 평소 반려인이 직장이나 학교에 가는 낮에는 계속 낮잠을 자는 고양이가 많을 것이다. 그러한 시간대에 고양이를 너무 귀찮게 하면 고양이의 생활 패턴이 단숨에 무너질 우려가 있다. 필요 이상으로 만지지 말고 서로 무리 없이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고양이 주도’를 의식할 수 있다면 고양이와 더욱 좋은 관계를 맺는 반려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pp.145~147

그런 가운데 2016년 도쿄 대학 의학부 미야자키 도루 교수 그룹이 고양이가 신장병에 걸리기 쉬운 메커니즘 중 하나를 밝혀냈다고 발표했다. 이 그룹은 이전에 AIM이라는 면역 세포에서 분비되는 단백질을 발견했는데, 이 AIM은 체내 쓰레기인 세포의 잔해의 제거를 돕는 작용이 있으며 특히 신장에 세포의 잔해가 쌓이는 것을 막음으로써 신장을 보호한다고 한다. 그 후 친한 수의사로부터 “고양이는 신장병에 걸리기 쉽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고양이의 신장병에도 AIM이 관련되어 있으리라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고양이의 AIM을 자세히 조사한 끝에 고양이의 AIM은 IgM이라는 단백질과 강하게 결합하기 때문에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실제로 고양이형 AIM을 가진 유전자 변형 실험용 쥐에게 급성 신장 장애를 일으키면 정상적인 실험용 쥐보다 신장 질환이 더 빠르게 악화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고양이가 신장병에 걸리기 쉬운 이유는 AIM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아 세포의 잔해가 신장에 쌓여 막혀 버리기 때문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정상적인 AIM을 투여하면 고양이의 신장병을 예방하거나 신장병 진행을 늦출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결론 내린 것이다. 미야자키 교수는 인터뷰에서 2022년까지 제제화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 pp.15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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