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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스 레인 Set (10Di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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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스 레인 Set (10Di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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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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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무게/크기 780분 | 1000g | 크기확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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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제1화 | 포효의 길모퉁이

멸종됐을 것이라던 초연한 짐승, 늑대. 그러나 그들은 때때로 겉 모습을 사람으로 바꿔 인간의 눈을 속이며 생존하고 있었다. 「낙원」을 찾아 헤매다 쓰러진 키바. 황량한 길모퉁이에서 소년 절도단을 총괄하지만 고립되는 메츠. 마을에 융합되어 바람처럼 사는 히게. 우연인지 필연인지 세 사람은 한 마을에서 해후하고, 새로운 늑대 이야기가 그 막을 연다.

제2화 | 울지 않는 토보에

순수해서 상처 받기 쉬운 마음을 가진 어린 늑대, 토보에. 그는 마을을 방랑하던 끝에 한 소녀를 만난다. 소녀가 내민 따뜻한 손에, 토보에는 인간에 대한 모든 희망을 내보였다. 그때, 경찰 연구소에서 탈출한 키바와 히게는 「낙원」으로 가는 도표가 되는 「달의 꽃」의 향기에 유혹된 채, 연구소로 되돌아간다.

제3화 | Bad Fellow

「꽃의 소녀」체자는 귀족 다루시아에게 붙잡혔다. 낙원의 실마리를 잃은 키바는 마을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히게와 함께 출구로 향한다. 그러나 둘은 도중에 동료들에게 배신을 당한 츠메와, 사이가 좋아졌다고 생각한 소녀에게 거절당한 토보에를 우연히 만나, 뒤쫓는 인간들을 따돌리고 마을을 빠져나간다.

제4화 | 황야의 상처

후리즈 도시를 떠난 키바 일행. 그러나 낙원의 명확한 위치나 단서는 잡지 못한 채, 네 명의 보조는 맞지 않는다. 공론 끝에, 츠메는 혼자 무리를 떠난다. 토보에는 츠메를 설득해서 데려오기 위해 찾아 나서지만, 땅속에 파묻혀 있던 지뢰를 밟고 만다. 마침내 폭발의 충격으로 각성한 자동전차가 키바 일행을 덮친다.

제5화 | 타락한 늑대

황야를 빠져나온 키바는 바다 위로 떠오르는 광산 유적 마을에 도달한다. 거기서 희미한 꽃 향기를 느낀 네 명은, 이끌리듯이 마을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그들은 인간과 사는 늑대, 자리가 이끄는 무리와 만난다. 그러나 그들은 「낙원을 향하고 있다」고 말하는 키바 일행을 비웃을 뿐, 낙원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한다.

제6화 | 계승하는 자

자긍심 높은 늑대가 일생을, 인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그런 늑대들의 모습을 본 키바는 정면으로 그런 삶의 방식을 부정한다. 네 명은 서둘러 그 마을을 빠져나가려고 하지만, 중상을 입은 키바는 아직 움직일 수가 없다. 그리고 친구들을 위해 먹을 것을 찾으러 나간 히게가 마을에 사는 인간들이 쳐 놓은 함정에 빠지고 만다.

캐스팅 캐스팅 보이기/감추기

[캐릭터 소개]

KIBA(키바)
자연 속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야성적이고 긍지도 높다. 순수한 마음을 가진 반면, 협조성이 약간 결여된 면도 있다.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린다……. 낙원을 목표로 가자!
순백색의 털에 뒤덮인 늑대 모습의 키바. 황금색의 예리한 눈을 가지고 있다. 그 날카로운 이빨은 철 창살을 부술 만큼 강하다.
「달의 꽃」의 향기를 더듬어 「낙원」을 향하지만, 메츠 일행이 사는 마을에서 길가에 쓰러진다. 자연 속에서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에 인간 사회에 융합되어 사는 히게나 츠메에 대해 저항감이나 의구심을 품는다. 「낙원」에 도달하는 일에 집착하며, 본 작품 속에서는 츠메, 히게, 토보에도 그에게 동조하여 함께 여행길에 나선다.
마구잡이로 긴 머리카락과 아름다운 눈동자가 인상에 남는다. 항공 점퍼에 청바지, 스니커를 신은 심플한 스타일.

TSUME(츠메)
동료들과 있어도 늘 고독하다. 키바 일행과 만나면서 변하기 시작한다.
싸울 마음이 없는 놈은 쭈그리고 잠이나 자라!
실루엣은 키바와 거의 똑같다. 체모는 회색이고, 가슴에 누군가에게서 받은 큰 상처가 있다.
거리에서는 소년들을 총괄하고, 귀족에게 식량을 빼앗는 절도단을 이끌고 있다. 늑대의 모습을 사람으로 바꿔 사회에 융합하기는 했지만, 타인과의 접촉을 극도로 피하고, 동료에게조차 자신의 내면을 보여주지 않는다. 그러나 겔이라는 소년의 죽음을 계기로 절도단을 이탈해, 그 동안 익숙해진 마을을 키바, 히게, 토보에와 함께 탈출한다. 드디어 「낙원」을 향하게 되는 것이다.
가죽 자켓과 바지, 피어스에 선글래스를 낀 도회적인 스타일. 가슴에 난 상처는 과거에 일어난 사건과 무엇인가 관계가 있는 듯하다.

HIGE(히게)
타고난 기세 등등함과 솜씨 좋은 요령으로 인간들이 사는 마을 속을 혼자서 활개치고 다닌다.
변했구나, 너. 하지만 죽었으면 자존심도 소용없겠지?
네 마리 중에 가장 큰 덩치를 가지고 있다. 체모는 옅은 갈색이지만 부드러운 느낌. 눈매도 부드럽다.
솜씨 좋은 요령을 무기로 인간들이 사는 마을에 섞여, 용케 살아가고 있다. 자신의 의사를 명확히 밝히는 경우가 거의 없고, 그저 자신의 흥미에 맞는 대로 행동하고 이 마을에 흘러 들어왔다. 그러나 제1화에서 키바와 만나고 나서는 그에게도 약간의 변화가 찾아들었다. 여전히 자기 마음 대로지만 키바와 함께 「낙원」을 향하는 여행 길에 오를 결심을 한다.
반소매 후드 파카에 긴 소매 티셔츠를 덧입은 발랄한 스타일. 평상시에 목거리를 차고 다닌다.

TOBOE(토보에)
순수하기 때문에 상처받기 쉽다. 그러나 그런 면을 숨기고 강한 척 하기도 하고, 반대로 겁쟁이가 되기도 한다.
혼자서도 살아갈 수 있어!
다른 세 마리와 비교해, 몸집이 작고 화려하다. 오른쪽 발목에는 인간에게 사육되던 당시에 찬 팔찌가 있다. 키바를 비롯한 네 명중에서 가장 어리다. 기본적으로 겁쟁이지만, 그 점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놀리면 오히려 허세를 부리기도 한다. 최근까지 인간에게 사육됐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인간을 믿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제2화에서 소녀 레아라를 만나고, 상냥하게 대해주는 그녀에게 희망을 갖지만, 그의 생각은 어이없게도 깨지고 말았다.
얼핏보기에 여자처럼 보이는 패션. 맨살에 자켓을 입고, 넉넉한 바지에 부츠를 신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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