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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미식

: 우리가 먹는 것이 지구의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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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294g | 125*190*14mm
ISBN13 9791168123489
ISBN10 116812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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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 오늘 한 끼가 우리의 미래를 바꾼다

1부. 생존을 위협할 미래가 다가온다

이미 일상이 되어버린 대재앙
기후위기는 결국 식량위기로 이어진다
0.1도 차이가 우리 몸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
기후불평등으로 건설될 또 다른 식민지
한 걸음 더_히말라야 만년설과 기후난민

2부. 음식으로 지구를 구한다

전기차보다 식단을 바꾸는 게 먼저다
온실가스 중에서도 해결해야 할 우선순위가 있다
축산으로 탄생하는 슈퍼 박테리아
해양생물까지도 먹지 말아야 하는 이유
한 걸음 더_팜유 반대는 친환경적일까?

3부. 인류의 멸종에 저항하는 영양학

단백질 집착이 재앙을 부른다
건강을 해치는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성장 집착이 아이들의 건강과 지구를 망친다
현대 만성질환의 모든 원인, 인슐린 저항성
한 걸음 더_미래를 위협하는 건강 재앙, 치매

4부. 기후미식,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레시피

나와 지구를 살리는 식사
이제 기후미식이 뉴노멀이다
탄소배출 제로를 향한 국제 연대
K-자연식물식을 위한 상상력
풍성하고, 다채롭고, 이로운 자연식물식 실천하기
한 걸음 더_ ‘채식을 기본으로’ 운동

에필로그 | 기후악당에서 기후미식 선도국으로

부록
제철 음식 가이드
영양소별 고함량 자연식물식
기후미식가에게 추천하는 책

참고 자료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기후미식》은 기후와 환경오염, 음식, 영양학에 관한 내용뿐만 아니라, 지구에 존재하는 다양한 생명들의 조화와 균형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다. 따라서 나는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단지 식단을 바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구에 존재하는 다양한 생명들과 무생물들이 인간을 위한 도구나 원재료가 아닌 우리와 삶을 함께하는 동반자라는 관점을 자연스럽게 체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인간의 모든 행위들이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해 끊임없이 우리의 이성적인 판단과 실천을 방해하는 자본주의 시대에 이런 자각은 식단을 바꾸는 것뿐만 아니라 인류와 모든 생명의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한 결정에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 p.9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은 기후위기를 무더위, 폭우, 태풍 같은 날씨 관련 문제로만 인식하고 있다. 기후위기로 인해 현재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극단적인 사건들이 발생하고, 극심한 사회적 갈등이 촉발되고, 결국 인류의 생존이 위협받게 될 것이라는 사실까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평온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 p.14

해수면 상승의 피해는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그린피스가 클라이밋 센트럴의 자료를 활용해 한국의 피해를 분석한 결과, 2030년이 되면 해수면 상승과 태풍의 복합 영향으로 국토의 5%가 물에 잠기고 332만 명이 침수 피해를 입는 것으로 예측됐다. 권역별로는 경기도, 인천, 서울, 전라북도, 충청남도 순으로 피해 인구가 많았다. 구체적으로는 인천공항, 인천항, 부산항, 평택항, 인천복합화력발전소, 서인천복합화력발전소, 신인천복합화력발전소, 인천LNG복합발전소, 당진화력발전소, 한빛원자력발전소, 남동공단, 시화반월공단, 현대제철 당진공장 등의 주요 국가시설과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 등 바다를 매립해 건설한 도시들도 침수되거나 1년에 1회 이상 홍수 피해를 입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 p.23

기후위기는 농업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기온과 강수량이 변하니 어쩌면 당연한 일이긴 하다. 장을 보면서 기후변화를 체감하게 될 수도 있다. 가장 충격적인 변화는 귤과 바나나다. 내가 살고 있는 세종시의 지역 농산물 매장에 황금향, 레드향, 한라봉, 천혜향이 진열되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 세종에서까지 그것도 이렇게 다양한 감귤류가 출하되는 건 무언가 근본적인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감귤류는 대표적인 아열대 작물이라 온대기후인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만 재배할 수 있다는 것이 상식이었다. 하지만 이런 감귤류 재배가 제주도도 아니고, 남부지역도 아닌 중부지역에서 점점 더 확산되고 있다. 이제 교과서의 내용이 바뀌어야 할 판이다. 기존의 상식이 무너지는 것이다.
--- pp.26~27

체중을 빨리 증가시키고, 성장을 촉진하는 동물성 단백질을 질이 높다고 규정하는 건 인간을 공장식 축산의 가축과 비슷하게 바라보는 것이나 다름없다. 대량생산 시스템 안에서 제품을 생산할 양질의 노동력을 빨리 키워내는 것에 초점이 맞춰진 영양학적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어차피 도살될 가축들의 건강이 중요하지 않듯이, 이 노동자들이 중년 혹은 노년 이후에 어떻게 병에 걸려 죽게 되든지 크게 신경 쓸 일이 아니라는 듯한 태도다.
--- p.122

공교롭게도 인간의 건강을 위한 식단은 기후위기 완화를 위해 모든 인류가 실천해야 할 식단이기도 하다. 동물성 단백질과 식용유, 설탕을 배제한 식단은 최근 ‘자연식물식(WholeFood, Plant-.Based diet, WFPB diet)’으로 불리고 있다. 건강 악화에 의해서든, 기후위기 관련 재앙에 의해서든, 생명의 위협을 피하기 위해 우리의 식단을 자연식물식으로 근본적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있다. 하지만 절망할 필요는 없다. 우리가 변화를 위한 실천을 한다면, 미래는 분명 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 p.139

네덜란드는 2016년 식이지침 발표 이후로 기후미식을 ‘새로운 정상’, 뉴노멀(New Normal)로 만들기 위한 정책들을 추가로 발표했다. 2018년 네덜란드 교육부는 향후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모든 행사의 만찬은 기본적으로 채식으로 준비하고, 고기나 해산물을 요청하는 사람들에게만 고기, 해산물 요리를 제공한다는 발표를 했다. 2019년에는 네덜란드의 수도인 암스테르담 정부도 교육부와 동일한 선언을 했다. 현재 네덜란드에서 정규 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기본적으로 기후미식 교육을 받고 있고, 암스테르담 시민들도 기후미식이 ‘뉴노멀’인 분위기에서 생활하고 있다.
--- p.155

기후위기 시대에 중요한 것은 능동성과 상상력이다. 등 떠 밀리듯이 억지로 동물성 식품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선 기후미식은 반감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아직 여유가 있을 때 능동적으로 맛있는 상상력을 발휘한다면, 식물성 식품 중심으로의 기후미식 전환은 새로운 맛을 향한 즐거운 여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기후위기를 조금씩 늦출 수 있다. 전 세계가 한국의 K-푸드에 주목할 때, 동시에 K-자연식물식, K-기후미식을 소개한다면 한국은 전 지구적 기후위기 대응에 매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 p.18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전기차보다 ‘식단’을 바꾸는 게 먼저다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히든카드! 기후미식


지구온난화, 폭우와 홍수, 해수면 상승, 대형산불, 식량위기…. 기후변화로 인한 재앙은 이미 일상이 되어버린 지 오래다. 하지만 급박한 위협이 더 남아 있다.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2030년이 되면, 해수면 상승과 태풍의 영향으로 대한민국 국토의 5% 이상이 물에 잠길 것으로 예상했다. 뚜렷한 해결책 없이 현재와 같은 수준으로 지구온난화가 진행될 경우 현실이 될 예정이다. 이제 10년도 남지 않았다.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화석연료 사용 제한, 재생가능에너지 사용 등 에너지 전환이 가장 중요하게 논의되고 있지만, 우리가 놓치고 있는 사실이 하나 있다. ‘식단 전환’이 기후위기 극복에 엄청난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다. 많은 이들이 온실가스 하면 화석연료만을 떠올리지만, 우리들이 즐겨 먹는 음식의 생산과정에서도 막대한 양의 온실가스가 배출된다. 전체 온실가스의 17.4%가 동물성 식품 섭취를 위해 발생하고 있다. 도로, 비행, 선박, 철도 등 모든 운송 수단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가 전체의 16.2% 수준인 것을 생각하면, 차량을 전기차로 바꾸려는 노력 그 이상으로 식단을 바꾸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네덜란드 환경평가원(PBL)은 전 세계가 고기를 덜 먹는 식단으로 전환할 경우 2050년까지 예상되는 기후 비용의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 책은 지금까지 기후위기를 다룬 책들과는 다른 관점을 제시한다. 대기 중 탄소를 ‘줄이는’ 방법이 아닌, ‘흡수를 증가하는’ 방법에 집중하고 있다. 지금껏 해온 탄소배출 감소 활동은 효과를 체감하기까지 60~70년이 걸리는 반면, 탄소 흡수 활동은 효과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방법도 간단하다. 육지의 숲과 바다의 식물성 플랑크톤이 이산화탄소를 더 많이 흡수하고, 다양한 생명체들이 이를 더 많이 저장할 수 있도록, 이들을 먹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것뿐이다. 우리의 식단을 최대한 식물성으로 전환해야 하는 이유다. 이 책에서는 기후위기 시대에 기후미식이 얼마나 효과적인 해결책인지를 논리적으로 상세히 설명하며,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지속가능한 레시피, 기후미식의 개념을 독자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

나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은 연결되어 있다
지구·동물·나를 지키는 가장 완벽한 방법


많은 기후학자나 활동가는 동물성 식품 섭취가 온실가스 증가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고 언급하면서도, 농경지는 계속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거의 단정한다. 인류에게 동물성 식품 섭취는 필수라는 전제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쓴 이의철 작가는 현직 의사로서 오히려 지금 인류를 위협하는 건강 문제는 현대인의 과도한 단백질 신화에서 비롯되었다고 단언한다. 비만, 당뇨, 고혈압, 심혈관질환, 암, 치매, 알레르기질환 등 각종 만성질환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쉬운 방법이 동물성 단백질을 먹지 않는 것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온실가스 감소를 위해서뿐만 아니라, 인류의 건강을 위해서도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는 것이 최고의 선택이라고 과감하게 제안한다.

고기를 먹지 않아도 식물성 식품만으로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기후미식 존’에는 녹말 식품, 콩류, 채소류, 견과류, 버섯류, 해조류, 과일 등이 포함된다. 종류가 매우 다양해서 맛있고 다채롭게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루 먹는 양만으로도 몸에 필요한 단백질을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다. 이 책에 소개된 ‘식물성 단백질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건 하나는 이렇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은 ‘생산적인 활동을 위해선 고기를 많이 먹어야 한다’라며 고기 중심 정책을 펼쳤고, 덴마크는 오히려 단백질을 적게 섭취하는 것이 최고의 건강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돼지와 소의 수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가축의 사료로 사용될 보리와 곡식을 사람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독일의 1인당 식량 생산량은 덴마크의 1인당 생산량보다 더 많았지만, 1918년 전쟁이 끝날 때까지 독일은 내내 이어진 식량위기로 인해 민간인 40~70만 명이 기아와 질병으로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덴마크는 1917년부터 1918년까지 식량위기 상황임에도 사망률이 이전 17년간 평균보다 34%나 감소했고, 당뇨병은 아예 사라졌다. 제1차 세계대전 시기 독일과 덴마크의 경험은 식량위기 시기에 동물성 단백질에 대한 집착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내려놓지 못하면 수십,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기아로 목숨을 잃게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기후위기로 인해 식량위기가 예상되는 지금, 이 사례는 현실이 될 수 있다. 책에서는 독자 개개인이 기후미식에 더 풍요롭게, 건강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계절별 즐길 수 있는 ‘제철 음식 가이드’와 ‘영양소별 고함량 자연식물식’을 자세히 소개한다.

지금 한국인처럼 먹으면 ‘2.3개의 지구’가 필요하다
기후악당에서 기후미식 선도국으로


2020년 노르웨이의 비영리단체 EAT와 영국의 의학저널 《란셋(Lancet)》은 주요 20개국, G20 국가들의 음식 소비에 따른 생태발자국을 정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은 지구가 2.3개 필요한 정도의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 즉 지금처럼 계속 먹으면, 지구는 버티지 못한다. 놀라운 점은 한국의 생태발자국이 1978년에 지구가 1개 필요한 정도였다는 사실이다. 당시 한국인이 하루에 섭취했던 칼로리는 3,000칼로리로 2000년대 초반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그런데도 생태발자국이 적었던 이유는 칼로리의 70~80%를 곡식과 녹말 음식으로 섭취하고, 동물성 식품을 통해 섭취하던 칼로리는 고작 5~6% 수준일 정도로 칼로리의 대부분을 식물성 식품으로 섭취했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인이 동물성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칼로리는 19%로 이전보다 4배 가까이 증가했다.

한국의 전통 식문화는 동물성 식품과 식용유, 설탕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고, 더 나아가 서양 사회에 깊이 뿌리내린 유제품을 사용하는 전통도 없었다. 따라서 그리 오래되지 않은 과거의 전통을 되살리기만 한다면 즐겁고, 맛있고, 건강한 기후미식 식단이 얼마든지 새로운 문화로 정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전 세계인에게 각종 한국의 문화가 주목받고 있는 지금, 한국의 음식이 건강위기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핵심적인 수단으로 인식된다면, 그 과정에서 한국은 기후악당 국가라는 불명예를 벗고, 기후미식 선도국으로 우뚝 서게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기후미식가’가 될 때 벌어지는 엄청난 일들을 차근차근 소개하며, 한층 생활이 활기차고, 미각도 풍부해지는 기후미식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우리는 모두 기후미식가가 되어야 한다.

회원리뷰 (27건) 리뷰 총점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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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미식 - 자연 식물식이 답이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s*****g | 2022.11.20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프롤로그 - 오늘 한 끼가 우리의 미래를 바꾼다. 이 책은 지금까지 기후 위기를 다룬 책들과는 두 가지가 다르다.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법이 아닌 '흡수를 증가 하는 방법'에 집중 동물성 식품이 인류의 건강을 위해 얼마나 필요한가에 대한 것. 비만, 심뇌혈관질환, 암, 자가면역질환, 치매 등의 건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쉬운 방법이 동물성 단백질을;
리뷰제목

프롤로그 - 오늘 한 끼가 우리의 미래를 바꾼다.

이 책은 지금까지 기후 위기를 다룬 책들과는 두 가지가 다르다.

  1.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법이 아닌 '흡수를 증가 하는 방법'에 집중

  2. 동물성 식품이 인류의 건강을 위해 얼마나 필요한가에 대한 것. 비만, 심뇌혈관질환, 암, 자가면역질환, 치매 등의 건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쉬운 방법이 동물성 단백질을 먹지 않는 것.

 

1부. 생존을 위협할 미래가 다가온다.

 

이미 일상이 되어버린 대재앙

  • 대형 산불로만 끝나지 않는 연쇄적 재앙

  • 선진국도 예외 없이 강타하는 폭우와 홍수

  • 2030년 대한민국 국토의 5퍼센트가 물에 잠긴다

 

기후위기는 결국 식량위기로 이어진다.

  • 10년 주기로 바뀌는 지역의 특산물

  • 식량 가격이 폭등하고 식량 위기가 찾아온다. - 기후위기로 전 세계 각지에서 가뭄, 홍수, 화재 등 각종 재해가 증가하고, 신종전염병이나 전쟁 등 기타 여러 사건이 발생해 식량 확보에 문제.

  • 급격히 증가하는 기아와 영양실조

  • 꿀벌이 사라져 생태계 서비스가 붕괴된다. - 이상저온과 이상고온으로 꿀벌이 사라진다. 꿀벌이 없을 경우 일부 과일과 씨앗류, 경과류는 수확량이 90퍼센트 감소한다.

 

0.1도 차이가 우리 몸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

  • 인류가 직면한 가장 거대한 건강 위협 - 인류는 이미 기후변화를 주도하는 화석 연료와 연소로 인한 대기오염으로 매년 700만 명 이상이 조기사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극단적 날씨로 식량 체계가 점점 더 혼란스러워지면서 식량 불안정, 기아, 영양실조 또한 악화되고 있다.

  • 먹는 물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 기온이 상승해 깔따구의 번식기간이 더 길어지면,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되는 사건이 생긴다. 녹조에 오염된 물에서 수상 레저 활동을 하는 것도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 급증하는 폭염과 말라리아 환자

  • 꽃가루가 새로운 대기오염 물질이 된다 -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고 강수량이 증가하면, 꽃가루 생산량과 꽃가루 날리는 기간도 늘어난다.

 

기후불평등으로 건설될 또 다른 식민지

  • 저개발 국가에 집중된 희생

  • 전 세계 아동의 절반이 위험하다

  • 박탈당하는 미래 세대의 탄소 예산

  • 지금 한국인처럼 살면 3.86개 지구가 필요하다 - 우리의 삶을 지구가 1개 필요한 수준으로 바꿔나가야 한다.

 

히말라야 만년설과 기후 난민

과거보다 10배나 빠른 속도로 빙하가 녹으면서 홍수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기후 난민이 생길 것이다.

아시아의 어느 나라가 기후 위기 상황에서 그나마 안전할까?

한국이 기후 난민들의 선택을 받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사회 인프라가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2부. 음식으로 지구를 구한다.

우리들의 즐겨 먹는 음식의 생산 과정에서도 막대한 양의 온실가스가 배출된다.

 

전기차보다 식단을 바꾸는 게 먼저다.

  • 숲을 지키는 강력한 방법 - 기후 위기의 속도가 너무나 빨라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 뿐만 아니라 탄소 흡수를 병행해야 한다. 고기, 생선, 달걀, 우유, 등 동물성 식품을 전혀 섭취하지 않고 식단을 순 식물성으로 바꾸면, 즉 완전 채식인 비건 식단으로 바꾸면 2050년까지 매년 약 80억 톤의 온실 가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 산림파괴의 양날의 검, 축산과 식용유

  • 사료와 식용유는 함께 생산된다

 

온실가스 중에서도 해결해야 할 우선순위가 있다.

  • 효과가 가장 빠르고 강력한 메탄 - 축산은 산림 손실로 이산화탄소 농도를 증가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메탄과 아산화질소라는 또 다른 강력한 온실가스를 배출해 기후위기를 악화시킨다.

  • 이산화탄소보다 298배 위험한 아산화질소 - 가축 분뇨 처리 과정 및 토양에 투여된 축분 비료와 화학 비료 등을 통해 배출된다.

  • 다시 정해야 하는 지구 온난화 지수 - 메탄은 주요 온실가스 중 잔류 시간이 12시간으로 가장 짧다. 반면 이산화탄소의 잔류 시간은 통상 150년 정도로 길다. 지금 당장 메탄을 줄이면 6년 이내에 그 효과를 볼 수 있다.

  • 온실가스 배출을 외주화하는 대한민국 - 가축 사료를 거의 전량 수입. 지구 어딘가에서는 우리 나라에서 수출할 가축 사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숲이 파괴되고,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있다.

 

축산으로 탄생하는 슈퍼 박테리아

  • 축산분뇨가 녹조를 만든다. - 분뇨의 대부분이 비료나 액비로 농지에 살포되거나, 방치되어 잇다가 빗물에 쓸려 내려간다.

  • 제주도의 식수가 위험하다

  • 세계에서 사육 밀도가 가장 높은 나라 대한민국 - 축산 분뇨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환경 문제를 눈감아주거나 정부가 비용을 떠안는 등의 정책을 중단해야 한다.

  • 축산의 필수품이 된 항생제

  • 항생제 남용은 결국 우리에게 되돌아온다. - 동물, 환경의 건강을 위협하는 밀집 사육을 중단해야 한다.

  • 아이들의 성장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이유 - 가축에게 쓰인 항생제

 

해양생물까지도 먹지 말아야 하는 이유

  • 탄소를 흡수하는 바다의 잠재력 - 식물성 플랑크톤과 해초도 광합성을 통해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어류가 배설물을 통해 해저로 퇴적시키는 탄소의 양이 연간 15억톤에 달한다.

  • 고래 한 마리가 미래 세대의 탄소 예산을 늘린다. - 고래와 같은 대형 해양생물은 평생 몸에 저장했던 탄소를 깊은 바다에 저장해 기후 위기 완화에 기여한다.

  • 해양생태계를 붕괴하는 파괴적 어업 - 과도한 남획이 개체수 감소의 주원인. 어업활동으로 해양생태계의 균형이 무너지면 바다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능력에 큰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다.

  • 해양 블로카본을 지킬 수 있는 방법 - 해양 생물을 바다에서 꺼내 육지에서 생을 마감하도록 하는 모든 행위가 해양 블루카본을 대기로 방출하는 행위

  • 저인망 어업의 크나큰 폐해

  • 축산은 바다에도 데드존을 만든다 - 가축 분뇨는 최종적으로 연안 바다로 흘러 들어가 녹조와 비슷한 적조를 유발

 

3부. 인류의 멸종에 저항하는 영양학

 

단백질 집착이 재앙을 부른다.

건강을 해치는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 당뇨병과 만성질환을 초래하는 동물성 단백질

성장 집착이 아이들의 건강과 지구를 망친다

 

현대 만성질환의 모든 원인, 인슐린 저항성

  • 생명을 위협하는 다양한 만성질환이 발생한 상황에서도, 인슐린 저항성의 원인이 되는 행동들만 중단하면 병세는 확연히 호전된다.

  • 심뇌혈관질환, 암, 당뇨병, 만성간질환, 만성하기도질환, 심지어 알츠하이머병 상태에서라도 과도한 지방, 당분, 동물성 단백질 섭취를 중단하고, 적절한 운동과 더불어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면, 생명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 동물성단백질과 식용유, 설탕을 배제한 식단은 최근 '자연식물식'으로 불리고 있다.

 

4부. 기후미식,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레시피

환경적 영향을 고려한 식이지침은 예외 없이 육류 및 어류 섭취를 제한하고, 식물성 식품을 통해 단백질을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나와 지구를 살리는 식사

  • 건강한 기후미식, 자연식물식 - 가공이 덜된, 자연 상태에 가까운 식물성 식품만으로 구성한 식단, 동물성 단백질과 식용유, 설탕을 배제한 식단.

이제 기후미식이 뉴노멀이다

탄소배출 제로를 향한 국제 연대

k-자연식물식을 위한 상상력

'채식을 기본으로' 운동

 

에필로그 - 기후악당에서 기후 미식 선도국으로

 


 

대형 산불, 폭우와 홍수, 해수면 상승등

병 든 지구의 아픔이 느껴지는 기후 위기의 시대이다.

 

전기차보다 식단을 바꾸는 게 먼저이다.

동물성 단백질에 대한 집착을 버려야 한다.

축산은 산림 손실로 이산화탄소 농도를 증가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메탄과 아산화질소라는 또 다른 강력한 온실가스를 배출해 기후위기를 악화시킨다.

어업활동으로 해양생태계의 균형이 무너지면 바다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능력에 큰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다.

 

한국인이 지금처럼 먹고 살려면 3.8개의 지구가 필요하다.

우리의 편리함과 욕심이 저개발 국가의 희생으로 이어진다.

(기후 난민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는 되어 있는가?)

우리의 삶을 지구가 1개 필요한 수준으로 바꿔나가야 한다.

 

'자연 식물식'에서 그 답을 찾는다.

가공이 덜된, 자연 상태에 가까운 식물성 식품만으로 구성한 식단. 동물성 단백질과 식용유, 설탕을 배제한 식단으로 지구를 지키자.

 

action

  • 동물성단백질과 식용유, 설탕을 배제하기 위해 노력하자.

  •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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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서평] 기후미식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m*****7 | 2022.09.21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올 여름 대한민국을 크게 강타한 홍수와 태풍... 뉴스를 통해 접하던 먼 나라의 이야기인줄만 알았는데 대한민국의 수도가 잠기고 인명피해까지 만들어내면서 기후변화의 무서움을 체감하게 해주었다. 한쪽에서는 폭우로 힘들어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가뭄으로 힘들어하는 소식을 접하며 이 작은 땅덩이까지 지구온난화가 미치고 있고 더 이상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가 아닐 수 있;
리뷰제목

올 여름 대한민국을 크게 강타한 홍수와 태풍...

뉴스를 통해 접하던 먼 나라의 이야기인줄만 알았는데 대한민국의 수도가 잠기고 인명피해까지 만들어내면서 기후변화의 무서움을 체감하게 해주었다.

한쪽에서는 폭우로 힘들어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가뭄으로 힘들어하는 소식을 접하며 이 작은 땅덩이까지 지구온난화가 미치고 있고 더 이상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가 아닐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쩌면 기후변화가 아닌 '기후위기', '재난'일지도 모르겠다.

지금, 앞으로의 환경을 걱정하고 있거나 지속가능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무슨 노력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바로 이 책을 추천하고자 한다.

작가는 산불, 해수면 상승, 열대 전염병 확산에 이어 또 무엇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걱정한다. 또 한마디 붙이자면, 기후위기가 본격화되고, 기후변동이 커질수록 농부들은 점점 도박을 하는 심정으로 농사를 지을 수 밖에 없게 될 것이고, 전 지구적 차원에서 농업 불안정성과 식량안보는 점점 심화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전세계에 식량위기가 왔었다. 이제는 전쟁뿐만 아니라 기후 변화로 인해 전세계적 식량위기가 발생할 수 있을거라고 이미 많은 전문가들이 전망하고 있다.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있다.

1부. 생존을 위협할 미래가 다가온다

2부. 음식으로 지구를 구한다

3부. 인류의 멸종에 저항하는 영양학

4부. 기후미식,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레시피

이 책의 또 다른 별미는 바로 부록이다.

제철 음식 가이드와 기후미식을 실천할 때의 적정한 열량 가이드를 소개하고 있다.

꽤나 작은 책에 알찬 정보가 가득이다ㅎㅎ

 

1부에서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말하고 있다. 2030년에는 대한민국 국토의 5퍼센트가 물에 잠길 것이고, 이러한 기후위기는 식량위기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2022년 농업진흥청은 현재와 같은 수준으로 온실가스가 배출 될 경우 2100년이 되면 사과는 강원도 일부에서만 재배할 수 있고, 복숭아와 포도는 2050년부터 재배 가능 지역이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6대 과실류 중 유일하게 아열대 작물인 감귤만 재배 가능 지역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강원도 해안가에서도 감귤 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1부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깨우쳤다면 이제 이게 어떻게 우리의 식탁과 관련이 있는지 2부에서 알아볼 수 있다.

2부에서는 기후위기와 동물성 식품 섭취의 관계와 심각성을 다룬다.

어쩌면 우리가 어디선가 많이 듣던 이야기들을 하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책을 통해 더욱 현실적으로 이 위기상황을 느낄 수 있었다.

3부에서는 동물성 단백질이 어떻게 인류를 식량위기에 빠뜨릴 수 있는지, 인간의 건강을 어떻게 망가뜨리는지 보고, 단백질 집착에서 해방될 수 있는 방법을 영양학적 관점에서 설명한다.

최근 건강을 위해 저탄고지 식단을 많이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이것이 어쩌면 우리의 몸을 망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동물성단백질을 많이 먹을수록, 당뇨병 발생위험이 증가했고 이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4부에서는 지속가능한 건강과 번영을 위해 기후 미식적 태도의 중요성과 최고로 건강한 기후미식은 자연식물식의 개념과 실천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가 가장 하고 싶은 말이 담겨있는 부분이지 않을까 싶다.

저자는 건강한 기후미식인 '자연식물식'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자연식물식이란, 가공이 덜된, 자연 상태에 가까운 식물성 식품만으로 구성한 식단이며 다양한 만성질환의 원인인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는 동물성 단백질, 식용유, 설탕을 배제한 식단을 말한다.

자연식물식은 네덜란드, 캐나다, 영국, 포르투갈등 이미 여러 나라에서 적극 권장하고있다.

자연식물식을 실천하기 위해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YES24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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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미식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j*****1 | 2022.09.19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붉은 지구 다큐멘터리를  수업활용을 위해 본 적이 있다. 산불피해와 기후의 변화로 인해 고통받는 생태계의 전반적인 모습들을 담아냈었다. 산불빈도수가 높아지는 것과 대기의 에너지 등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져 수업 시 보여주기에도 알맞다고 느껴졌다. 이 책은, 붉은 지구 다큐멘터리처럼  납득이 쉽고 촉구를 위한 논거가 분명하다.  1부 생존을 위협할 미래;
리뷰제목

붉은 지구 다큐멘터리를  수업활용을 위해 본 적이 있다. 산불피해와 기후의 변화로 인해 고통받는 생태계의 전반적인 모습들을 담아냈었다. 산불빈도수가 높아지는 것과 대기의 에너지 등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져 수업 시 보여주기에도 알맞다고 느껴졌다.

이 책은, 붉은 지구 다큐멘터리처럼  납득이 쉽고 촉구를 위한 논거가 분명하다. 

1부 생존을 위협할 미래가 다가온다

2부 음식으로 지구를 구한다

3부 인류의 멸종에 저항하는 영양학

4부 기후미식,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레시피

부록 

목차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먼저, 이미 도래한 기후위기가 어느 정도인가, 어떤 상태인가를 보여준다. 올 여름 서울을 강타한 130mm의 집중호우로 인명피해, 재산피해가 속출했다.  기후재난은 치명적인 위기가 아닐수없다.  예상하지도 못한 때와 장소에서 삶을 집어삼키고 있고  아무리 과학과 기술이 발달했을지라도 전혀 소용없어보인다. (책에서 인용했던 산불사례를 생각해보면 납득이 간다. 결국 비가 내려서 진화가 가능했던 대형산불은 얼마나 많았는가.)

이러한 때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저자는 현재의 재난앞에 식단에 혁명이 요구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혁명은 내가 쓴 말이다. 이러한 식단의 변화는 사람이 죽음앞에서나 바뀔수 있겠다 싶어서 이다. 저자는 기후미식이라는 조합이 어려운 용어를 사용했다. 저자가 설명하는 기후미식이란

기후미식의 정의를 다시 한번 살펴보면, 기후미식은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면서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준비하고 접대하는 행동을 뜻한다. 기후위기 시대에 지구의 모든 생명체, 그리고 저개발 국가 시민들을 포함한 전 세계 모든 인류에 대한 책임감 있는 음식 선택 및 소비를 의미한다.                     (146쪽)

강연중에 이 말씀을 만약 했다면, 박수를 받지 않았을까?

나는 열렬히 박수를 쳤을 것 같다.  기후미식은 앞으로 우리가 풀고 가야할 숙제이다.엄밀히 말해 얼마남지 않는 지구를 위해 당장 필요한 태도임이 틀림없겠다.  

저자가 역사적인 고증으로 설명했던 제 1차 세계대전의 예 역시 훌륭했다고 본다.  당시 식량위기를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두 나라를 들어 비교했는데 인상적이였다.  덴마크의 통곡물 중심정책이 얼마나 큰 효과를 줬는지 읽으면서 놀라웠다. 독일이 단백질에 집착한 것처럼 현대 우리나라도 단백질 과잉, 영양과잉 섭취 속 먹방, 맛집, 먹는 문화에 대한 열기?에 사로잡혀있다. 저자가 우리나라 부모들의 키성장에 대한 집착으로 육류섭취를 끊기가 어렵다 한 것처럼 (적극 동의)  먹는 문화에 대한 변화를 실천적으로 이뤄내는 데는 전방위적 교육과 홍보를 바탕한 실천적 대안이 필요하다. 

전 국가적이고 세계적인 협업으로 필요한 영역임이 틀림없다.

 

저자가 부록으로 나타낸 영양관련 도표, 육류를 대체할 여러 식단들 기재는 아마도 저자가 생각하는 나름의 방법적 대안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기후재난 앞 우리에게 던져지는 책임감 있는 시민의식으로의 전환이 먼저 선행되야지 싶다.

 

우리나라가 코로나 19라는 속수무책 전염병 아래, 보건 및 의료서비스와 높은 시민 정신을 갖춘 나라임을 확실히 알았듯, 기후재난 앞 세계를 선도하는 기후미식 사고관과 실천으로 지구를 위한 선진적역할을 감당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품어본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자격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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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8건) 한줄평 총점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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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나의 무지를 인정합니다. 근데 사춘기 아이를 키우니동물성식품이 대부분이라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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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t****o | 2022.11.21
평점5점
지구와 내가 함께 건강해지는 방법! 더 많이 알리고 싶네요
2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2
s******7 | 2022.08.22
평점5점
흥미롭네요 잘 읽겠습니다
4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4
j****2 |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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