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괴물들』에서 알베르토 망겔은 상상 속 캐릭터들이 우리 삶을 반영한다고 주장한다. 그렇다, 우리는 바로 이렇게 생겼고, 딱 이런 식으로 서로를 대한다. 문학이 가장 유용한 지점이라면 아마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
- 살만 루시디
저자가 직접 그린 익살스럽고 아기자기한 삽화들이 드문드문 박혀 있는 『끝내주는 괴물들』은 우리가 문학 속에서 만났고 때로는 우리 삶의 여정에 동행하기도 했던 캐릭터들을 떠올려보라고 권한다. 아주 흥미롭고, 때로는 부차적으로 보이는 캐릭터들을. 독자들은 퀴퀘그나 욥 같은 오랜 지인들과 기꺼이 재회할 것이고, 하이디의 할아버지나 롱 존 실버처럼 잘 몰랐던 인물들과도 선뜻 악수를 나눌 것이다.
- 메건 콕스 거던 (수필가·평론가, 《월스트리트저널》)
매력적이고 필수적인 책.
- 그레그 개릿 (문학 창작 교수·작가, 《스펙테이터》)
한 애서가가 자신이 잊지 못하는 캐릭터들에게 바치는 말과 그림들.
- 《뉴욕 타임스 북 리뷰》
번역가이자 비평가인 망겔이 좋아하는 문학 속 인물들에게서 배운 교훈들을 사려 깊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풍부한 통찰로 가득 찬 산문집. 그 자체로도 성공적인 모음집인데 망겔의 기발한 삽화들까지 매력적인 음을 더한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애서가라면 알베르토 망겔이 뭔가 새로운 책을 낼 때마다 환호하게 마련이다. 망겔의 최신작 『끝내주는 괴물들』이 나왔으니 또 한 번 축하할 때가 왔다.
- 《파인북스앤드컬렉션》 (책 마니아들을 위한 전문 잡지)
『끝내주는 괴물들』이 이토록 재미있는 책인 까닭은 저자가 이 크고 작은 캐릭터들을 원래의 문맥에서 길어 올려 다른 시간, 다른 작품들과의 연관성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독서가들에게 흥미진진한 동반자이자, 깊이 곱씹을 만한 읽을거리다.
- M. A. 오르토퍼 (문학 전문 저술가)
사람들이 도서관을 사랑하게 만드는 작가가 있다. 그중에는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얼마 전 세상을 뜬 움베르토 에코, 그리고 알베르토 망겔이 있다.
- 투르키 알다크힐 (언론인, 《알아라비야》 방송국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