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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시대, 인간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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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시대, 인간의 일

: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야 할 이들을 위한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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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518g | 152*225*30mm
ISBN13 9788997379767
ISBN10 8997379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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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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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상황의 딜레마는 우리의 삶이 알고리즘의 세계로 변환되고 있음을 알려준다. 사람의 판단과 행동이 언제나 합리적이지도 않고 최선의 결과를 만들지도 못하지만 그에 대한 책임은 우연과 무작위, 그리고 무지의 장막으로 보호되어왔다. ‘실수’라는 것은 사람에게 허용된 자유의 영역이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가 로봇과 인공지능에 의존하고 위임한다는 것은 이러한 우연과 무작위의 세계를 벗어난다는 의미다. ---「1장」중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계 번역이 발달함에 따라 외국어 구사력은 상당 부분 아웃소싱이 가능한 능력이 되어간다. …… 외뇌 시대에 어떻게 외국어를 익힐 것인가라는 물음은 필연적으로 학습의 본질과 삶의 목표에 대한 근원적 질문으로 연결된다. 어떤 기능까지 외부에 의존할 것인가. 내가 직접 배워서 몸에 지녀야 할 기능은 무엇인가. ---「2장」중에서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는 대학 졸업장이 과거처럼 유용하지 않다면서 사람을 학위로 평가하는 시대는 끝났다는 글을 실었다. 최근의 고등교육 시스템은 파괴적 변화를 겪고 있다. 학위를 대신해 취업 지원자의 자질과 능력을 효과적이고 전반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들도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다. ……
더욱이 알고리즘과 자동화가 빠르게 일자리를 대체하고 있는 고용시장에서 20대에 획득한 대학이나 대학원의 졸업장으로 평생 일자리와 경쟁력을 유지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3장)

2011년 퀴즈 대결 [제퍼디 쇼]에서 인간 퀴즈왕을 꺾은 IBM의 컴퓨터 왓슨, 2014년 마침내 튜링 테스트를 최초로 통과한 인공지능 유진 구스트만, 2015년 다르파 재난구조 로봇 대회에서 여덟 개 임무를 44분 만에 완수한 카이스트의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 빠르고 저렴한 무인 공중배달 시스템의 미래를 선보인 아마존의 드론 택배 등 숨 가쁜 변화는 최근 일어나고 있는 디지털화와 자동화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이 모든 기술은 결국 그동안 해당 업무를 수행해온 사람들의 일자리를 빼앗을 운명을 지닌 채 태어난다. ---「4장」중에서

인터넷과 자동화 기기, 대행 서비스는 사용자들을 더 여유롭게 해주어 각자가 소중하게 여기는 일에 집중하도록 도와주는 ‘시간 절약 도우미’임을 내세운다. 그렇다면 시간 절약 도우미들은 홍보대로 우리에게 더 많은 여가를 누리도록 해줬을까? ---「5장」중에서

공감과 돌봄은 힘들고 수고로워 보이지만 생명체로서 우리가 진정 사람다워지는 본질적 속성이다. 우리가 그런 돌봄과 부양의 짐을 로봇에게 벗어던지고 자유로워진다면 우리는 생명체 고유의 공감 능력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로봇이 사람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할수록 사람은 오히려 로봇처럼 되어버릴지도 모른다. ---「6장」중에서

사람과 달리 기계는 학습한 것을 망각하는 법이 없다. 또한 학습 피로를 느끼지 않고 학습 시간에도 한계가 없다. 문턱을 일단 넘으면 ‘지능 폭발’로 이어지게 되는 배경이다. ---「7장」중에서

생각하는 기계의 질문은 사람이 설계한 정보 요구 기능이고 사람의 질문은 본능적 차원의 호기심에 뿌리를 둔다. 인공지능이 사람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상황에서 감정이나 호기심을 이유로, 또는 기분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내놓는다면 어떻게 될까? ---「8장」중에서

늘 휴대하고 연결되어 있는 ‘외뇌’ 시대에 기억을 아웃소싱하는 행위는 불가피하면서도 유용한 21세기의 생활 방식이다. 거기에는 빛과 그늘이 함께 있다. 기억을 아웃소싱하는 행위는 우리가 무엇인가를 기억하려고 시도하기도 전에 스스로 기억을 포기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9장」중에서

인간의 약점은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기계와 구별되는 최후의 요소다. 기계는 설계하는 대로 작동하고 우리는 사람의 결점과 단점을 벗어나기 위한 의도로 기계를 설계한다. 부정확한 인식과 판단, 감정에 의한 변덕스럽고 비합리적인 행동, 망각과 고통 같은 사람의 속성을 기계에 부여하지 않는다. 하지만 거기에 로봇 시대 우리가 가야할 사람의 길이 있다.
---「10장」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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