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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이 인생에 주는 서바이벌 지혜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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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이 인생에 주는 서바이벌 지혜 75

: A survival guide fo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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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430g | 140*210*30mm
ISBN13 9788997396344
ISBN10 899739634X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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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출연한 모험 프로그램의 제작진은 스카이다이빙이 내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안다. 나도 항공기 문이 열리기 전 몇 분 동안 늘 누군가 나의 어깨를 다독이며 용기를 줄 것임을 안다. 촬영팀은 내가 공중으로 올라갈 때마다 내면에 있는 두려움이라는 악마와 치열하게 싸우겠지만 결코 굴복하지 않고 임무를 완수할 것임을 알고 있다.
용기란 가장 두려워하는 대상을 받아들이고 두려움을 이겨 내고 정복하는 것, 아니면 잠시 동안이라도 두려움을 잠재우는 것을 말한다. 그러니 두려움이 클수록 더 큰 용기를 발휘해야 한다. 이 한 가지만은 분명하다. 진정으로 용감해지는 법을 배우려면 두려워하는 일을 해내야 한다.
- p.39 [두려움 없이는 용감해질 수 없다] 중에서


나는 특수부대 선발에 최종 합격했던 그날을 결코 잊을 수 없다. 혹독한 선발 과정에서 141명이었던 지원자가 하나둘 탈락해 최종적으로 남은 네 명만이 마침내 가슴에 배지를 달게 되었다.
그때 부대의 지휘관이 우리에게 들려준 말을 나는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오늘부터 제군은 영국 특수부대의 일원이다. 이 자리에 설 자격을 얻기 위해 어떤 대가를 치렀는지 잘 안다. 사실 여러분 네 사람과 낙오자들의 차이는 크지 않다. 가장 힘든 시기에 조금 더 뒷심을 발휘하는 능력이 차이의 전부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평범’과 ‘비범’은 한 글자 차이다.”
- p.48 [‘조금만 더’의 차이] 중에서


시인 윌리엄 블레이크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과 산이 만나면 위대한 일들이 일어난다. 길거리에서 북적댈 때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그가 옳았다. 자기 자신을 진심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공간, 역경이 필요하다. 아무런 의욕 없이 다른 사람이 정한 꿈을 따분하게 살아갈 때는 진정한 자아를 찾기 어렵다.
삶의 어느 단계에 속해 있더라도 자신만의 도전 과제와 공간을 추구하라. 반드시 정글이나 히말라야로 갈 필요는 없다. 물리적 위치보다는 마음의 상태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무엇이든 내면의 산이 될 수 있다. 또한 스스로를 시험할 때 우리는 비로소 자기 자신을 알게 된다.
- p.61 [너 자신을 알라] 중에서
나의 안내자는 어두운 길에 빛을 비추고, 차가운 산을 기쁨으로 충만하게 하며, 지쳐 쓰러지는 육신에 힘을 주는 하나님이시다. 태초에 길과 산을 만드신 그분보다 더 훌륭한 안내자가 어디 있으랴!
세계 일주를 한 로빈 녹스 존스턴은 이렇게 말했다. “남극해에서는 무신론자가 있을 수 없다.” 이 말은 정말로 두려움을 느낄 때 주위에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는 기분이 어떤 것인지 모른다면, 무신론을 설파하려 들지 말라는 뜻이다. 오만한 사람은 남들의 도움이나 격려는 전혀 필요하지 않다고 감히 말한다. 나는 분명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다.
- p.153 [훌륭한 안내자를 찾으라] 중에서


항상 감사하면 우리 삶에 주어진 축복들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게 된다. 현 상태에 안주하고 당연하게 여기는 태도는 야생에서 가장 큰 위험이 될 수 있다. 나는 그 위험을 여러 차례 직접 목격했다. 그것은 인생에서도 마찬가지다.
- p.315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하라]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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