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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나만의 시간입니다
중고도서

지금은 나만의 시간입니다

: 인생을 리셋하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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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380g | 138*200*20mm
ISBN13 9791158512255
ISBN10 115851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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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베스트셀러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로 새벽 기상의 열풍을 일으켰던 김유진 변호사의 신간이다. 고요한 새벽녘뿐만 아니라, 나만의 시간을 언제라도 안배하여 오롯이 나 자신에게 몰입함으로써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나만의 속도에 맞게 성장”하기를 권한다. - 자기계발 MD 강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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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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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처럼 맘 편히 새벽을 보낼 수도 없었다. 책 제목 덕분에 4시 30분이 되면 약속이라도 한듯 연락이 왔기 때문이다. 핸드폰으로 음악을 듣는데 중간중간 메시지 알람이 울려 집중력이 흐트러졌다.
“유진아, 지금 일어나 있지? 나도 네 책 보고 새벽에 일어났는데 정말 좋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일어날 때 너에게 확인 문자 보내줄게!”
“언니는 지금 일어났겠네? 나는 이제 자려고!”
처음에는 이러다 말겠지 싶었다. 하지만 하루, 이틀, 사흘이 지나도 새벽마다 문자 메시지가 왔다.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좋은 의도로 연락하는 사람들에게 대놓고 싫은 내색을 하는 것이 어려웠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는 마음을 상대방이 눈치챌 수 있도록 단답으로 회신하거나 답장을 아예 보내지 않기도 해봤다. 그래도 마음 한구석이 불편한 것은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 나는 곧 해결책을 찾았다. 매우 간단했다. 눈을 딱 감고 핸드폰을 무음으로 돌려버린 것이다. 그리고 핸드폰을 보이지 않는 곳으로 치워버렸다.
--- p.21

나만의 시간이란 무엇일까? 나만의 시간은 ‘나에게 몰입하는 시간’, 즉 ‘혼자만의 시간’을 의미한다. 일상을 바쁘게 보내다 보면 길을 헤매고 여기저기 부딪히게 된다. 나만의 시간은 그런 혼돈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이다. 나 자신을 우선순위에 둘 수 있는 시간으로, 누군가에게는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이 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잠시 휴식을 선물하는 시간이 될 수도 있다.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든 이때만큼은 무조건 앞으로 내달리기보다는 나 자신을 들여다봐야 한다.
중요한 점은 이 시간을 적극적으로 계획해야 한다는 것이다. 짬이 나면 혼자 있겠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이때만큼은 나만의 시간을 갖는다’고 다짐해야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고립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현대인들에게 혼자 있는 시간은 생각보다 쉽게 주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 p.28

우리는 상처받거나 우울해하는 자신을 탐탁지 않아 한다. 이런 상황에 놓이면 자신이 나약해서, 내가 무언가 잘못해서 그런 거라 자책한다. 약해진 자신을 회복시키려고 하기보다 스스로를 채찍질하기에 바쁘다.
하지만 인간은 강해질 수 있는 만큼 약해질 수도 있는 존재다. 지금 내가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모든 통증과 감정은 나의 현재 상태를 알리는 신호다. 자신만 알아챌 수 있는 경고를 무시하고 나를 소중하게 대하지 않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점점 더 지칠 수밖에 없다.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려면 나도 약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자신을 관찰하며 나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
나만의 시간을 가지며 나는 곧 내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던 문제들이 사실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 무언가 달라져서 그런 게 아니었다. 회복했을 뿐이었다.
--- p.36

집에서도 마찬가지다. 아이가 부모의 말을 어기거나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는 “You are grounded!”(너는 외출 금지야!)라고 하며 벌을 내린다. 나 역시 중, 고등학생 시절 친구들이 외출 금지를 당해 약속을 취소하는 것을 자주 봤다. 이것도 근신과 마찬가지로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혹은 자기 방에서 혼자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는 것이 주목적이다. 요즘은 집에서 핸드폰이나 게임을 못 하게 한다고 하던데 내가 어렸을 때는 외출 금지가 제일 견디기 힘든 벌이었다.
나는 근신 처벌을 받거나 외출 금지령을 받은 적이 많지 않지만 이런 문화에서 자라서인지 실수를 저지르거나 문제를 일으켰을 경우 자연스럽게 혼자 반성하는 시간을 가진다. 누군가에게 혼나서 기분이 가라앉거나 친구들과 말다툼을 하면 나만의 시간을 통해 문제의 요인과 나의 행동을 돌아본다. 그러면 격해진 감정이 잠잠해지면서 ‘아, 오늘 내가 잘못한 게 맞구나. 혼날 만했다’ 혹은 ‘내가 생각이 짧았네, 친구
가 기분 나빠할 만하다’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진심으로 반성한다. 내가 고쳐야 할 점이 무엇인지 차분히 알아보는 시간을 보냈기에 가능한 일이다.
--- p.55

지금까지 나만의 시간을 가져야 하는 이유와 그 시간을 어떻게 확보해야 하는지를 살펴봤다면 이제부터는 나만의 시간을 잘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나는 이것을 두 단계로 구분하는데 첫 번째는 리셋이고 두 번째는 발전이다.
--- p.94

언런은 쉽게 말해 오래전 나의 도화지에 그려놓은 지저분한 낙서를 지우는 일이다. 지금의 삶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도화지에 그려진 규칙을 전부 지워버리자. 가능하다면 아예 새로운 종이로 교체하는 것도 좋다.
이때 내가 생각하는 나의 모습을 지워버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이 일방적으로 정해놓은 나의 모습도 반드시 없애버려야 한다. 또한 반대로 내가 생각하는 다른 사람들의 모습도 머릿속에서 완전히 내보내야 한다. 즉, ‘나는 이런 사람이야! 그러니 이렇게 행동해야 해’라는 생각을 휘발시키고 누군가에게 “내가 볼 땐 말이야. 너는 이런 사람이야”라는 말을 들었던 기억을 삭제해야 한다. ‘저 사람은 원래 이런 사람이니까 나에게도 그렇게 행동하겠지?’라는 고정관념도 마찬가지다. 나에 대한 것이든 타인에 대한 것이든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인데 모든 답을 이미 알고 있다는 듯 예측하려 드는 버릇을 전부 없애버리는 것이다.
--- p.98

“저도 꿈이 작가였는데 지금은 회사 다니느라 도전할 기회가 없네요.”
“저도 변호사가 꿈이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결혼하고 아이 낳고 보니까 시간이 다 흘렀어요.”
“저도 보디 프로필 한번 찍어보고 싶어요. 그런데 도대체 운동을 언제 하죠?”
“저는 가수가 꿈이었어요. 요즘 오디션 프로가 대세던데 한번 나가볼까요? 그런데 사실 노래 안 한 지 오래 돼서….”
모두 내가 실제로 들어본 이야기다.
사실 우리는 알고 있다. 회사를 다니면서 작가로 활동하는 사람,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았지만 늦게라도 로스쿨에 진학해서 변호사가 된 사람, 바빠도 열심히 운동해서 보디 프로필 사진을 찍은 사람, 용기 내서 오디션에 참가한 사람은 분명 존재한다는 것을. 그런 일을 해낸 사람들과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의 차이점이 무엇일까? 바로 도전을 했느냐 하지 않았느냐다. 물론 실천에 옮기지 못했던 개인적인 이유가 다
들 있겠지만 말이다.
우리를 변화시키는 것은 재능이 아니다. 가진 게 없어도 도전하는 사람과 많은 걸 가졌어도 도전하지 않는 사람 사이에는 격차가 벌어질 수밖에 없다. 문제는 우리가 이 사실을 알면서도 쉽게 도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현실을 박차고 나가 새로운 길을 선택하게 될 극적인 계기, 과거를 참회하고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될 만한 감동적인 사건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언젠가는 그 일을 실제로 해내기 위한 영감이 떠오를 거라 기대하며 늘 제자리를 지킨다.
--- p.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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