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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주도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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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주도학습

: 대치동 샤론코치가 전하는 ‘강제적 공부 습관’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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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92g | 150*218*20mm
ISBN13 9788998660048
ISBN10 899866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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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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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엄마들이 자기주도를 혼자 공부하는 ‘독학’ 또는 ‘자습’으로 생각한다. 자기주도학습은 스승 없이 혼자 공부하는 독학(獨學)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스스로 배워서 익히는 자습(自習)도 아니다. 독학이나 자습이 가능하려면 기본적인 학습(學習)이 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학습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누군가로부터 무언가를 배워야 한다.
옹알이하던 어린아이가 부모로부터 ‘엄마, 아빠’라는 말을 배우고, ‘ㄱ, ㄴ, ㄷ’을 거쳐 ‘가, 나, 다’를 익히고, 끼니마다 엄마가 먹여주던 것에서 벗어나 스스로 숟가락질을 연습하듯 공부 역시 ‘제대로 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한마디로 배우고, 익히고, 연습하는 과정이 바로 자기주도학습인 셈이다.
[자기주도학습은 결코 독학이 아니다] 중에서

당신은 아이의 성공을 원하는 엄마인가, 행복을 바라는 엄마인가? 아이의 자존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엄마인가, 자신의 자존심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엄마인가? 극성스러운 엄마인가, 열성적인 엄마인가? 공부 잘하는 아이이기를 바라는 엄마인가, 그저 건강한 아이이기를 바라는 엄마인가?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엄마인가, 아이를 존중하는 엄마인가? 차가운 엄마인가, 따뜻한 엄마인가? 명령하는 엄마인가, 설득하는 엄마인가? 비교하는 엄마인가, 기다리는 엄마인가?
모든 것을 다 가지고도 불안한 엄마보다는 조금 부족한 엄마가 낫다. 아이를 몰아치는 완벽한 엄마보다는 조금 덤벙대고 서툴러도 여유를 가지고 아이를 기다릴 줄 아는 느린 엄마가 낫다.
[불안한 엄마보다는 부족한 엄마가 낫다] 중에서

만약 중학교에서 제 학년에 맞는 영어 실력을 갖추지 못하면 고등학교 내내 영어와 수학을 동시에 공부해야 한다. 영어를 제대로 마스터한 친구들이 언어와 탐구 등 수능에 필요한 다른 과목에 공부 시간을 할애할 때 수학에 영어까지 공부해야 하는 아이는 그야말로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 당연히 좋은 성적은 기대하기 어렵고, 압도적인 공부의 양에 질린 아이들은 공부를 포기하기에 이른다. 그것도 영어 혐오증만 가득 안은 채 말이다. 아이에게 제대로 된 영어 공부를 시키려면 다음의 4가지 원칙만 기억하면 된다.
[국, 영, 수 공부법에 대한 엄마들의 착각] 중에서

입시에서 블로그는 개인의 자료를 무한으로 보여주는 창구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학교생활기록부에는 학교에서 인정하는 체험활동만 기록할 수 있으며, 입시 서류인 자기개발계획서에는 질문에 관한 답변을 제한된 글자 수 안에 써야 하는 제약이 있다. 하지만 블로그는 학생의 모든 활동을 자유롭게 써넣을 수 있다. 나아가 ‘청소년 운영 우수 블로그’로 선정되면 더욱더 높은 평가를 받게 된다. 단, 블로그를 만들 때는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아이의 모든 것을 담아라, 블로그 활용하기] 중에서


자녀와 딜(Deal), 다시 말해서 거래를 하는 부모가 늘고 있다. 아이는 마치 성적 향상이 가문의 영광이라도 되는 양 거래를 제시하고, 엄마는 혹시나 하는 희망을 안고 바로 ‘콜’을 외친다. 성적이 향상된 아이에게 선물 하나 해주는 게 문제일 리는 없다. 문제는 보상의 기준이 시험 점수, 등수 등 ‘숫자’ 중심으로 돌아갈 때 일어난다. 과정과 노력이 아니라 시험 점수를 물질적 보상과 교환하려 한다면, 자녀는 공부를‘ 일’로 인식하게 된다. 이때부터 아이들의 머릿속은 빠르게 돌아간다. 자신의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무엇으로 보상받을지 열심히 머리를 굴리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성과급’을 요구하는 이유다.
[성적을 미끼로 부모와 거래하는 아이들]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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