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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모다란의 투자 전략 바이블

: 당신을 현혹하는 투자 전략의 허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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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11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600쪽 | 952g | 152*215*35mm
ISBN13 9791188754526
ISBN10 1188754521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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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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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투자 전략을 의심하고 검증하라! 그리고 반드시 이해하라!”
세계적 석학 다모다란 교수가 일반 투자자를 위해 쓴 투자 전략서

주식시장에는 우리의 귀를 솔깃하게 하는 갖가지 투자 비법이 난무한다. 저PER주부터 고배당주, 성장주, 역발상, 모멘텀 투자에 이르기까지 대가들의 투자 원칙과 조언도 수없이 듣는다. 그러나 그 전략을 실행했을 때 투자 성과는 왜 만족스럽지 못할까? 이 책은 이들 투자 전략이 어떻게 사람들을 현혹해 투자에 실패하게 하는지를 낱낱이 파헤친다. 우리가 철석같이 믿고 따르는 투자 전략에 숨겨진 ‘함정’을 들춰내고 이를 피해 가는 길도 알려준다.

책은 잘못된 투자 방법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검증을 거쳐 각 방법이 가진 강점과 약점, 위험 요소를 파악하게 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 개개인이 처한 여건에 맞춰 적용할 만한 판단 기준을 세울 수 있게 돕는다. 누군가 투자 전략을 권유할 때 올바른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무기’를 제공하는 책이기도 하다.

기업 가치 평가의 권위자인 다모다란 뉴욕대 교수는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주제를 친근한 화법으로 논리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흔하고 너른 주제 같지만 책장을 넘기기 시작하면 세계적 석학의 통찰력과 식견에 탄복하게 된다. 박세익 체슬리 전무는 추천사에서 “‘투자의 정석’으로 여겨온 여러 전략이 왜 모든 상황에 적용되는 만병통치약이 될 수 없는지, 이들 전략이 어떻게 치명적인 손실을 안기는 ‘악수(惡手)’가 될 수 있는지를 깨달으면서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위험한 투자를 해왔는지 실감하게 된다”고 밝혔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추천사 _ ‘투자의 정석’이 품은 ‘독’을 제거하는 방법 | 박세익
역자 서문 _ 다시 읽어도 너무나 훌륭한 투자 전략 교과서 | 홍진채
한국어판 서문 _ 현혹되지 않는 판단 기준
서문 _ 투자 전략의 약점과 보완책

1장. 실패하지 않는 투자 전략은 없다
2장. 고배당주는 가격이 상승하는 채권?
3장. 이 주식 정말 싸다! 저PER주 이야기
4장. 장부가치보다 싸다고? 저PBR주 이야기
5장. 이익이 안정적인 회사가 더 유리할까?
6장. 우량 기업이 투자에 유리할까?
7장. 아가야, 무럭무럭 자라라! 성장주 이야기
8장. 최악은 지나갔다! 역발상 투자
9장. 다음 대박을 노려라! 신성장 산업과 신생 회사
10장. 다 집어삼켜라! 인수 합병 거물
11장. 확실한 한 방! 무위험 절대 수익
12장.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 모멘텀 투자
13장. 전문가를 따르라
14장. 장기적으로는 말이야… 전체 시장에 대한 미신
15장. 열 가지 교훈

주석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시중에 떠도는 초과수익 투자 전략은 수백 가지나 되지만, 이들은 모두 주식 거래가 시작된 이래 계속 사용된 십여 개 기본 투자 전략에서 변형된 것이다. 즉 다양한 주제에 맞게 수정하고 새 이름을 붙이면서 새 세대 투자자에게 새로운 투자 전략이라고 권유했던 것이다. 이러한 투자 전략이 지금까지 유지된 것은 인간의 본능과 약점(탐욕, 공포, 자만 등)에 호소하는 요소를 갖추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투자 전략이 사람들을 어떻게 현혹해 투자에 실패하게 하는지를 살펴보고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 p. 18

일반 통념에 의하면 저PER주는 싸서 투자에 유리하다. 저PER주의 수익률이 고PER주보다 상당히 높다는 경험적 증거가 이를 뒷받침한다. 그러나 PER과 펀더멘털의 관계를 살펴보면 저PER주는 위험이 크고 기대 성장률이 낮게 나오기도 한다. 3장에서는 저PER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위험과 성장률 기준에 미달하는 종목을 제거해 이들의 관계를 확인해보았다. 현행, 후행, 선행 PER이 10 미만인 115개 종목 중 위험이 평균보다 높거나 성장률이 평균보다 낮아서 제거된 종목이 60%를 초과했다. 요컨대 저PER만을 기준으로 삼는 투자 전략은 위험할 수 있다. 장기 투자자라면 위험도 평균보다 낮고 기대 성장률도 합리적인 저PER주에 투자하는 전략이 더 바람직하다.
--- p. 127

주가가 장부가치(순자산가치)보다 낮으면 싸다고 생각하는 투자자가 많다. 이들은 장부가치가 주가보다 더 신뢰도 높은 척도이며 청산가치와 같다고 믿는다. 저PBR주의 과거 수익률이 시장 수익률보다 훨씬 높았으므로 경험적 증거도 이를 뒷받침하는 듯하다. 그러나 이 전략은 위험하다. 장부가치는 회계 측정치에 불과해서 회사가 보유한 자산의 가치나 자산의 청산가치와 무관하기 때문이다. 특히 감가상각 방법, 구조 조정 비용 등 비용 처리 방법, 자사주 매입 등 회계적 선택이 장부가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펀더멘털 측면을 볼 때 위험이 크고 성장 전망이 어두우며 ROE가 낮은 기업의 PBR이 낮다. 이러한 기업은 저평가된 것이 아니다. 위험이 크지 않고 ROE가 낮지 않은 저PBR주 포트폴리오로 저PBR주 투자 전략을 실행하면 손실 위험은 축소하면서 수익 기회는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
--- p. 156

이익이 안정적인 기업은 안전하므로 투자에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이 주장은 이론적 근거는 물론 경험적 증거도 부족하다. 주주가 분산 투자를 통해서 효과적으로 회피할 수 있는 위험을 축소하려고 큰 비용을 치르는 기업은 주주에게 피해를 주는 셈이다. 이익이 안정적인 기업이 투자에 유리할 것이라고 기대해서는 안 된다.
--- p. 192

경제적 부가가치의 규모와 주식 수익률 사이에,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의 변화와 주식 수익률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을 것으로 기대해서는 안 된다. 경제적 부가가치가 기록적으로 증가해도 주가는 상승하지 않을 수 있다. 경제적 부가가치와 주식 수익률의 관계를 조사한 메릴 린치 리처드 번스타인의 연구도 이 가설을 뒷받침한다. 1987년 2월~1997년 2월 동안 경제적 부가가치 규모 상위 50개 기업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은 연 12.9%였고 같은 기간 S&P지수 수익률은 연 13.1%였다. 같은 기간 전년도 경제적 부가가치 증가율 상위 50개 기업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은 연 12.8%였다. 요컨대 단지 전년도 경제적 부가가치가 대폭(또는 기록적인 비율로) 증가했다는 이유로 투자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
--- p. 208

과거 성장률이 미래 성장률을 알려주는 믿을 만한 지표가 아니라면 대안은 무엇일까? 하나는 애널리스트의 성장률 추정치지만 이는 애널리스트가 분석하는 기업일 경우에만 가능한 대안이다. 나머지 하나는 과거 이익 성장률 대신 과거 매출 성장률을 사용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매출 성장률은 이익 성장률보다 더 일관성이 있어서 예측하기가 더 쉽다. 이는 회계 기법 선택을 통해서 매출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이 이익에 대한 영향보다 훨씬 작기 때문이다. (중략) 매출 성장률의 상관관계가 이익 성장률의 상관관계보다 일관되게 높은 것으로 나온다. 이는 미래 성장률을 추정할 때 과거 매출 성장률이 과거 이익 성장률보다 훨씬 유용하다는 뜻이다.
--- p. 253

역발상 투자자는 최근 폭락한 주식에 투자하는 전략이 유망하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사람들이 새 정보에 과잉 반응하므로 (이익 감소, 배당 삭감 등) 악재가 발표된 뒤에는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하고 호재가 발표된 뒤에는 과도하게 상승한다고 믿는다. 경험적 증거도 이러한 믿음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러 연구에 의하면 최근 폭락한 주식을 장기간 보유하면 높은 수익이 나온다. 그러나 이러한 주식은 대개 저가주여서 거래 비용이 높고 위험도 시장보다 크다. 역발상 투자 전략으로 성공하려면 먼저 장기적 관점과 변동성을 견뎌내는 인내심을 갖추어야 한다. 그리고 거래 비용과 위험이 낮아지도록 유의해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 대부분 투자자는 먼저 손실을 경험하고 나서 수익을 얻게 된다. 역발상 투자 전략은 안전하지 않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 p. 290

기대 수익률이 높으면 더 좋은 투자일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이러한 주식의 수익률이 높은 것은 더 많은 위험을 짊어졌기 때문이라는 주장을 검토해보아야 한다. 소규모거나 비상장인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좋은 투자 전략이 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위험을 수반한 대가를 감안하고도 기대 수익이 그보다 충분히 더 크다는 점을 입증해야 한다. 그것은 가능할 수도 있다.
--- p. 301

인수 합병에서 가장 큰 혜택을 입는 쪽은 인수 발표 시점에 대상 회사의 주식을 이미 들고 있는 주주다. 이러한 이익을 얻기 위해서는 회사가 인수 대상이 되기 전에 미리 주식을 사야 한다. 인수 발표 이후에 주식을 사는 것은 위험한 전략이고 수익률도 제한적이다. 과거 인수 대상이 되었던 회사의 공통점을 추려보면 미래에 인수 대상이 될 잠재적인 회사를 골라낼 수 있다. 이러한 회사는 대체로 내부자의 지분율이 낮고 경영이 방만해서 사업의 수익성과 주식의 수익률이 모두 낮다.
--- p. 389쪽 [10장. 다 집어삼켜라! 인수 합병 거물]

순수 차익 거래 기회는, 만약 존재한다면 선물 옵션 시장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며 거의 대부분 그 폭이 아주 좁고 기간도 아주 짧을 것이다. 정보 접근성이 좋고 실행에서 강점을 가진 소수의 투자자만이 여기에서 이익을 취할 수 있다.
근사 차익 거래는 거의 동일한 두 자산이 다른 가격에 거래되는 경우를 지칭하는데, 두 가격이 수렴하지 않도록 막는 유의미한 제약이 존재한다. 한 사례로 폐쇄형 펀드는 펀드가 소유한 주식의 시장 가치보다 현저히 할인된 가격으로 거래된다. 펀드 전체를 사서 청산시켜버리면 상당한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아쉽게도 펀드를 청산하기까지 여러 제약 사항 때문에 펀드의 지분을 들고도 그저 할인율이 줄어들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을 수도 있다.
투기적 차익 거래는 유사한 두 자산이 과거의 정상 상태에서 벗어난 상태에서 거래되는 경우로, 투자자는 이를 공짜 점심이라고 착각한다. 현실에서 이 전략은 위험을 수반하는 포지션이며, 많은 경우에 (작은) 수익을 내다가 한 번의 실수에서 큰 손실을 본다.
--- p. 436

투자자가 사용할 수 있는 모멘텀 전략은 두 가지다. 첫째는 가격과 거래량 모멘텀이 있는 주식을 사는 것이다. 즉 특정 기간에 다른 주식 대비 더 많이 상승하고 거래량 증가 폭도 큰 주식을 산다. 이러한 주식은 다른 주식보다 좀 더 위험한데, 내부자가 매도하는 고평가된 주식을 제거하는 식으로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둘째는 긍정적인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한 주식을 사서 실적 발표 이후에도 주가가 오를 것으로 기대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지속적으로 이익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을 구별해야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 p. 481

왜 수많은 투자자가 마켓 타이밍의 작동을 믿으려 할까? 과거 데이터를 놓고 보면 작동하는 것처럼 보이는 마켓 타이밍 지표를 찾기가 아주 쉬워서일 수도 있다. 광범위한 주가 데이터를 가지고 있고 충분히 성능이 좋은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다면, 아마도 (수백 가지 중에서) 수십 개 지표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동일한 접근법으로, 대부분의 마켓 타이밍 뉴스레터는 그들의 기법을 따르는 가상의 포트폴리오가 어마어마한 수익률을 보였다고 주장한다. 아마도 전문적인 마켓 타이머의 상당수는 예측이 맞았을 때는 모두에게 떠벌리고 다니다가 틀렸을 때는 조용히 숨을 것이다.
--- p.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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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전략을 검증하는 엄격한 잣대
비판을 넘어 실용적인 대안도 제시

“저PER주를 매수하라.”
“모멘텀 강한 종목을 잡아라.”
“우량주에 장기 투자하라.”
“호재가 발표되면 매도하라.”
“악재가 뜰 때 매수하라”

‘실패할 리 없는’ 저위험 고수익 투자 전략이라는 말이 그럴듯하게 들려서 마음이 끌린다. 그러나 무조건 수용하기 전에 의심해야 한다.

● 저PER주는 저평가 종목이라서 틀림없이 높은 수익을 안겨줄까?(저PER주 투자 전략)
● 고배당주는 가격이 상승하는 채권일까? 푸짐한 배당을 받으면서 주가 상승도 기대되니 일거양득일까?(배당주 투자 전략)
● 경영이 훌륭한 우량 기업이 장기적으로 투자에 유리할까?(우량주 투자 전략)
● 무럭무럭 자라는 성장주가 결국 대박의 꿈을 실현해줄까?(성장주 투자 전략)

투자 분야의 세계적 석학 애스워드 다모다란 교수는 《다모다란의 투자 전략 바이블》에서 고배당주, 저PER주, 우량주, 성장주, 역발상 투자, 모멘텀 투자 등 널리 사용되는 13가지 투자 전략을 분석한다. 각 전략은 ①이를 어리석게 따라 해 손실을 본 일화로 시작해 ②해당 투자 전략이 일반 투자자에게 설득력을 얻게 된 이유를 살펴보고 ③그 이론적 근거를 확인하며 ④다양한 사례의 증거를 확인한다.

이를 통해 발견된 문제점을 ⑤구체적이고 정밀하게 분석해서 ⑥실제 투자에 개선해 적용할 수 있는 지표를 제시하고 ⑦구체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식으로 마무리한다. 투자 전략의 유효성을 매우 엄격한 잣대로 검증하되, 해당 전략이 안은 문제를 해결해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이 책은 각 투자 전략이 어떤 맥락에서 그럴싸하게 들리는지 등을 살펴보며 실제 성과를 철저히 검증한다. 더 나아가 각 전략을 직접 적용하거나 개량해 적용할 수 있도록 세부 지침까지 알려준다. 막연히 특정 전략이 좋고 나쁜 것을 언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떻게 해야 성과를 더 높이고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지, 실전에서 조금이라도 유익하게 쓸 수 있는 방안을 애써서 알려준다.

투자 전략의 위험 요소를 분별할 수 있는 선구안

뉴욕대 경영대학원 재무학 교수인 애스워드 다모다란은 가치 평가의 대가로 일컬어진다.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최고의 경영대학원 교수 12인’에 등재되기도 했다. 풍부한 재무 이론과 과학적 방법론으로 무장한 저자는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주제를 쉬운 용어로 논리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한국어판 서문’에서 밝히듯 이 책은 원서 출간된 지 20년이 다 되어가지만 출간 시점보다 오히려 현재 시점에 더 어울린다. 검증되지 않은 엉터리 투자 전략이 20년 전보다 더 다양하고 현란한 방법으로 여전히 투자자를 현혹하고 있기 때문이다. 체슬리 박세익 전무의 추천사 구절처럼 이 책은 ‘각 투자 전략의 위험 요소를 분별할 수 있는 선구안’ 역할을 해줄 것이다.

‘벼락부자 전략’으로 투자자를 유혹하는 돌팔이와 사기꾼은 금융시장이 시작될 때부터 존재했다. 이들에게 속아 실패하는 사람은 흔히 법이나 정부의 보호를 기대한다. 그러나 ‘절대 손해 없는 주식’이나 ‘대박 주식’이라는 유혹에 대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의심 많고 박식한 투자자가 되는 것이다. 이 책은 그 길잡이로 유용하다.

10가지 조언과 10가지 교훈

1. 세련된 이름의 복잡한 투자 전략이 등장하면서 기존과 다르다고 주장한다면 조심하라. 외관만 뜯어고쳐서 낡은 것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들려는 시도에 지나지 않는다. 많은 것이 변할수록 많은 것은 변하지 않는다.

2. 주식에 대해서 예측할 수 있는 단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주식의 예측 불가능성’이다. 누가 어떤 투자 전략을 이야기하더라도 주식 투자에서 확실하게 수익을 보장할 수 있는 전략은 없다. 확실한 수익을 원한다면 주식에 투자하지 말라.

3. 고수익 전략에서 위험을 발견할 수 없다면 충분히 살펴보지 않은 것이다. 위험을 감내하지 않고 높은 이익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격언은 아마도 투자에서 가장 오래된 조언일 것이다. 그러나 이 교훈은 자주 무시당한다. 모든 투자 전략은 투자자를 위험에 노출시키며 고수익 전략은 저위험이 될 수 없다.

4. 기본을 무시하면 재앙이 찾아온다. 사업의 가치는 현재 보유한 자산에서 창출할 수 있는 현금흐름의 크기, 향후에 증가시킬 수 있는 현금흐름, 이에 수반하는 불확실성의 함수다. 모든 강세장의 끝에서 투자자는 기본이 중요하다는 진실을 깨닫는다. 기본을 기억하라.

5. 싸 보이는 주식은 대부분 싼 이유가 있다. 주식이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데는 대체로 하나 혹은 그 이상의 이유가 있다. 장부가치 이하로 거래되는 기업 대부분은 낼 수 있는 이익이 부족하거나 위험이 크고, 낮은 PER에 거래되는 기업은 성장 가능성이 희박하다. 싼 주식이 반드시 할인된 주식은 아니다.

6. 좋은 회사가 좋은 주식은 아닐 수 있다. 투자자로서 대답해야 할 질문은 강한 브랜드를 가진 기업이 더 가치 있는가가 아니라, 그 브랜드에 ‘시장이 부여한 가격이 지나치게 높은가 혹은 지나치게 낮은가’다.

7. 숫자는 거짓말을 할 수 있다. 일화적 증거와 말뿐인 이야기에 지친 투자자에게 숫자는 안정감을 주고 객관성이라는 환상을 제공한다. 아무리 장기간에 걸친 세심한 연구라 하더라도 그 결론은 확정적이지 않고 확률적이다. 어떤 연구도 시장이 변한다는 사실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8. 시장은 틀릴 때보다 맞을 때가 더 많다. 시장이 가격을 잘못 책정해 투자 기회인 것 같은 상황을 발견했다면, 일단 시장 가격이 옳고 내가 뭔가 중요한 요인을 놓치고 있다고 가정해야 한다. 가격이 잘못 책정된 것이 아니라는 설명을 모두 기각한 다음에 잘못된 가격 책정에서 수익을 취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시장을 존중하라.

9.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한 단 하나의 최고 투자 전략은 없다. 아무리 심사숙고해서 설계한 전략이라 하더라도 변동성이 걱정되어 밤에 잠이 들 수 없다면, 계속 딴생각을 하며 포트폴리오를 미세하게 조정하고 있다면 좋은 결과가 나오기 힘들다. 자신을 알아야 한다.

10. 운이 기술을 압도한다, 최소한 단기적으로는. 투자자라면 성공과 실패를 모두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둘 중 어느 것도 투자자의 강점이나 약점 혹은 사용한 전략의 품질을 온전히 드러내지 않는다. 행운을 빚어낼 수는 없겠지만 행운이 눈앞에 왔을 때 잡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운은 일단 좋고 볼 일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투자 세계에는 온갖 투자 기법이 공존한다. 어지간한 개인 투자자는 혼란에 빠질 수밖에 없다. ‘밸류에이션의 신’ 애스워드 다모다란 교수는 이 책에서 제대로 교통정리를 해준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13개 투자 전략을 백테스트를 통해 철저하게 검증해서 강점과 약점을 파헤치고 대안까지 제시한다. 주식 투자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려는 투자자에게 최고의 길잡이다.
- 강환국 퀀트 투자 마니아

고배당주가 좋을까, 저PER주가 좋을까? 이 책에서는 이런 질문의 답을 어느 정도 제시하지만 그 결과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더 주목해야 할 것은 다모다란 교수의 ‘생각법’이다. 막연한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어떤 데이터들을 봐야 할까? 데이터로 검증했을 때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어떤 세부 가설을 더 세울까? 저자의 끊임없는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더욱 현명한 투자자로 거듭나게 되리라고 확신한다.
- 김동주 이루다투자일임 대표

기업 가치 평가의 대가가 쓴 투자 전략서다. 탄탄한 지식과 실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장의 통념과 편견을 통쾌하게 논파한다. 원서가 출간된 지 오래됐지만 이는 오히려 책의 가치를 높인다. 시공을 초월하는, 바이블로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책이다. 마지막 장의 ‘10가지 교훈’만 읽어도 책값을 하고 남을 것이다.
-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항상 높은 수익을 내는 만능 투자 전략은 없다. 투자 전략마다 잘 맞는 시기가 있고 부진한 시기가 있다. 다모다란 교수는 대표적인 투자 전략 13가지의 장단점을 치밀하게 분석해놓았다. 수많은 투자 조언과 성공담에 혼란을 느끼는 투자자들에게 필독을 권한다.
- 박성진 이언투자자문 대표

‘투자의 정석’으로 여겨온 여러 전략이 어떻게 치명적인 손실을 안기는 ‘악수(惡手)’가 되는지를 깨닫게 해준다. 나아가 투자의 정석이 품은 ‘독’을 제거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책을 읽고 나면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위험한 투자를 해왔는지 실감하게 된다.
- 박세익 체슬리 대표이사 전무

가치 평가의 달인 다모다란의 저서들은 내가 투자 철학을 정리하는 데 큰 영감을 주었다. 이번 책은 금융시장이 태동할 때부터 우리와 함께한 13개 투자 전략의 민낯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전략의 약점이 무엇인지 알아야 그 전략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 수 있다. 독자 여러분의 투자 전략도 이 책으로 점검, 보수해 바로 세우기를 추천한다.
- 서준식 숭실대 금융경제학과 교수

주식시장에는 고배당주, 저PER주, 저PBR주 등에 투자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신화에 가까운 투자 전략들이 존재한다. 실제 데이터로 엄밀하게 검증해보면 이 전략들이 유력할 때도 있었지만 기대를 벗어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약점을 보완하면 유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책은 세계적 석학 다모다란 교수가 친절하게 알려주는 주식 투자 전략의 사용 설명서다. 건전하다고 알려진 투자 전략으로도 만족스러운 투자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면 이 책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 신진오 밸류리더스 회장

부자가 되기 위해서라기보다 살아남기 위해 투자해야 하는 시기다. 요즘 같은 혼돈의 시기에 살아남으려면 다모다란의 말에 더욱 귀 기울여야 한다. 실패하지 않는 투자법은 없다. 나를 유혹하는 모든 투자법을 검증하고 10가지 조언을 받아들이자. 시장의 오류를 알아차리고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부는 당연히 뒤따라올 것이다.
-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금융시장이 시작된 이후 전해져 내려온 다양한 투자 전략에 대해 이론적인 근거와 장단점, 주의 사항을 가감 없이 제시해준다. 또 실증 분석을 통해 투자자들의 오해와 편견을 보기 좋게 무너뜨린다. 다른 책에서 보기 드문 ‘드라이함’이 너무 매력적이다.
- 이건규 르네상스자산운용 대표

다모다란 교수는 전문적으로 주식 가치를 평가하는 세계 애널리스트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쳐온 인물이다. 추상적인 이론만 늘어놓는 학자가 아니다. 그의 말은 실전 투자에 적용할 수 있는, 한 마디도 놓치기 아까운 투자 지침서와 같다. “나는 왜 이 주식을 사게 되었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해 이 책을 읽기 전과 후의 답이 명확히 달라질 것이다.
-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

투자 전략을 다룬 책은 많지만 지나치게 재무 이론에 치중해 일반 투자자가 이해하기 어렵거나 단편적인 사례를 나열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책은 풍부한 재무 이론과 실험적인 방법론으로 무장한 동시에 친근한 화법으로 독자에게 쉽게 접근한다. 밸류에이션 부문에서 세계 애널리스트들의 실질적 스승인 다모다란 교수가 또 한 건 했다!
- 이효석 SK증권 자산전략팀장

아마추어 테니스 경기에서는 코너를 찌르는 멋진 공보다는 실수하지 않고 따박따박 넘기는 공으로 이기는 경우가 많다. 투자도 비슷하다. 치명적인 실수를 줄이고 기본에 충실하다 보면 좋은 전략과 시간이 돈을 벌어준다. 이 책은 다양한 투자 전략의 약점과 보완책을 잘 설명한다. 투자자들이 자신만의 필승 전략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 정채진 개인 투자자

자신의 투자 전략이 더 옳다고 외치는 백가쟁명의 시대에 다모다란 교수가 ‘투자 전략 바이블’을 들고 홀연히 나타났다. 따끔한 충고는 정신이 번쩍 들게 만들고, 친절한 원포인트 레슨은 무릎을 치게 만든다. 역시 현존하는 최고의 투자 이론가답다. 진정 독보적인 책이다!
- 최준철 브이아이피자산운용 대표

명색이 재무학자로서 논문도 여러 편 쓴 만큼 배당을 잘 안다고 자부해왔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나니 내가 알던 것이 빙산의 일각 같았다. 이 책은 주요 투자 전략마다 다양한 가설을 소개하고 ‘정말 그런지 살펴보자’는 태도를 견지하며 금융시장의 여러 이론과 속설을 낱낱이 파헤친다. 주식시장의 진지한 투자자들에게 또 한 권의 ‘바이블’이 추가되었다.
- 홍춘욱 EAR리서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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