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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브리치 세계사 예일대 특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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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브리치 세계사 예일대 특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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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6월 0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1256g | 190*236*28mm
ISBN13 9788949189536
ISBN10 894918953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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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과거를 비추는 데 기억을 활용한다. 먼저 우리 자신의 과거를 기억에 불러내고, 다음은 어른들에게 질문하며, 그다음에는 오래전 세상을 떠난 사람들의 편지를 찾아 읽는다. 이런 식으로 우리는 점점 더 먼 과거의 일을 알아낸다. --- p.24

공교롭게도 바로 이때부터 그리스인은 역사상 유례가 없는 정신적 힘, 흔히 그리스 교양이라 불리는 힘을 행사하기 시작했다. 당신은 이 힘을 지키는 요새가 무엇인지 아는가? 그것은 바로 도서관이다. 일례로 알렉산드리아에는 70만 권의 두루마리 서적을 소장한 그리스 도서관이 있었다. 이제는 이 서적들이 세계를 정복하는 그리스 병사들이 되었다. 이 세계 제국은 오늘날까지 존재한다. --- p.119

갑자기 나팔수가 말을 타고 다니면서 이렇게 외친다면 얼마나 좋을까? “여러분,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어요!” 하지만 현실은 이와 다르다. 사람들의 생각은 서서히 바뀌며 스스로는 이를 감지하기 어렵다. 그러다 옛날 공책을 들여다본 당신처럼 어느 날 문득 뭔가 깨닫게 된다. 그러면 자부심에 차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시대에 살고 있어.” --- p.243

내가 세계사에서 가장 재미있게 여기는 점은 그 모든 사건이 실제로 발생했다는 것이다. 기이하기 짝이 없는 그 모든 일이 당신과 내가 살아 있는 것처럼 엄연한 현실로 존재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신기하다는 생각마저 든다.
--- p.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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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눈부신 서사와 훌륭한 구성으로 빚은 역작. 놀라운 열정으로 자신 있게 들려주는 이야기가 매력적이다. 그 속에는 인간애와 관용의 정신이 흘러 넘친다. 덕분에 수많은 곰브리치의 추종자들은 곰브리치가 남긴 유산을 소중히 품게 되었다. 매우 놀라우며, 손을 뗄 수 없다.”
- 필립 풀먼 (카네기 상, 가디언 상, 휘트브레드 상을 수상한 「황금 나침반」의 저자)
“자유와 진실을 위한 선언이며…, 놀라운 읽을거리이다. 앞으로 수없이 많은 미래의 역사가들이 역사와 진실을 위해 평생을 바친 자신들의 열정의 근원을 이 책에서 찾게 될 것이다.”
- 리사 자딘 ([더 타임스])
“쾌활한 대화체 형식으로 쓰인 놀라운 책. 카롤루스 대제의 성과, 중세 유럽의 봉건제, 계몽주의 사상과 같은 어려운 역사 문제를 힘들이지 않고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부활한 역사는 누구에게나 읽는 재미를 준다.”
- 에드워드 로스스타인 ([뉴욕 타임스])
“매혹적인 작품.”
- 존 밴빌 ([아이리시 타임스])
“모든 연령에게 기쁨을 주는 책. 책장마다 작가의 위트와 지혜가 반짝인다. 읽고 있자면 곰브리치가 할아버지처럼 자상한 눈빛으로 이끌어 주는 느낌을 받는다.”
- 벤 쇼트 ([옵저버])
“지금껏 읽어 온 역사책 중 가장 멋진 의미의 역사를 선보인다. 관용, 이성, 인간성이 모든 페이지에서 느껴진다.”
- 아만다 비커리 ([가디언])
“거부하기 힘든 매력적인 에너지와 열정을 지니고 있다. 여기 이 작은 책에는 감히 묻지 못한 수많은 질문에 대한 답이 있다.”
- 마거릿 드레이블 ([뉴 스테이츠맨])
“두 아이들과 베드타임 책으로 함께 읽어 보았다. 통찰력 있고 명민한 이야기라고 해서 꼭 고루하기만 한 건 아니라는 증거!”
- 베터니 휴즈 ([더 타임스])
“이 책을 10권 사서 나의 친애하는 어린이 10명에게 선물하려고 한다. 관대함과 호기심과 박식한 분위기로 인류의 문명화 과정을 가르쳐 주는 책이다.”
- A. N. 윌슨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먼트])
“세계사에 빠져들게 하는 만화경 같은 이야기.”
- 트리스트램 헌트 ([BBC 히스토리 매거진])
“우리 인류가 어떻게 지금 여기에 이르렀는지 개괄적으로 이해하는 데 이 책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호기심 많은 아이를 위한 선물로 완벽하다. 내가 어릴 적에 받을 수 있었다면 정말 좋았겠다."
- 앨런 매시 ([리터러리 리뷰])
“인류 진화에 대한 진짜 옛이야기”
- [디 차이트]
“멋진 이야기를 훌륭한 속도감으로 풀어낸 책이다. 내 손주 열두 명을 위해 (손주들의 나이에 상관없이) 열두 권을 주문했다. 한 권은 어린이를 위한 것이고, 나머지는 그 부모들을 위한 것이다. 절대 이 책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 브라이언 슈얼 ([이브닝 스탠다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논픽션 걸작. 재미와 매력이 가득한 책으로, 10세 어린이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게 쓰였으면서도 놀라울 만큼 겸손하다. 어른들도 즐겁게 읽을 수 있다.”
- 스콧 맥리미 ([뉴스데이])
“선명한 이미지와 이야기, 깊이 있는 유머로 역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폭넓은 지식을 보여 주는 역사책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아주 사랑스러운 책으로 어느 책장 선반에든 잘 어울릴 것이다. 그보다 가까운 어린이의 무릎에 놓아 준다면 더욱 좋겠다.”
- 트레버 히튼 ([이스턴 데일리 익스프레스])
“호화로운 삽화들이 들어 있다…. 총명하고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 딱 맞는 책이지만, 혼자 읽으면 더욱 좋다. 아이들이 없을 때 비밀스러운 즐거움을 느껴 보시라.”
- 필립 케니콧 ([워싱턴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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