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갈등과 소통
중고도서

갈등과 소통

: 한국사회 갈등, 커뮤니케이션 시각에서 보다

정가
12,000
중고판매가
3,000 (75% 할인)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500원(선불) ?
  • 소리북스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8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380g | 153*224*20mm
ISBN13 9788920021671
ISBN10 8920021678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영임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건 주립대학교에서 석사, 고려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사)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공동대표로 있으면서 커뮤니케이션과 사회갈등 연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지은 책으로 『스피치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과 인간』(공저), 『방송의 이해』(공저), 『미디어와 현대사회』(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소통의 리더십』, 『더 넥스트 웨이브』 등이 있다.
저자 : 허 은
현재 청강문화산업대학 게임콘텐츠스쿨 교수.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여성지에서 취재기자로 일했다. 미국 템플 대학교에서 영상저널리즘으로 석사,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관심 분야는 디지털미디어 연구이며, 대인관계, SNS, 디지털스토리텔링 등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방송영상미디어의 이해』(공저), 『미디어컨버전스와 감각의 확장』(공저), 『미디어와 현대 사회』(공저), 『미디어와 스토리텔링』(공저), 『드라마의 모든 것』(공저) 등이 있다.
저자 : 양문희
현재 상지대학교 언론광고학부 교수.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석사, 미국 앨라배마 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MBC 편성국 시청자연구소 전문연구위원을 역임했다. 설득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 연구방법론, 광고 효과론 연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지은 책으로 『방송연구방법의 이해』, 『감성 설득 전략』(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브랜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이 있다.
저자 : 최현철
현재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언론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미디어통계방법, 광고와 소비문화 연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지은 책으로 『사회과학통계분석』, 『커뮤니케이션과 인간』(공저), 『미디어와 현대사회』(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미디어정책개혁론』, 『정보화시대의 영화산업』, 『광고와 대중소비문화』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현대인에게는 여러 유형의 인간관계가 필요하다. 개인 차원, 국가 차원, 글로벌 차원으로 관계망을 넓혀놓았고, 관계로 인한 갈등을 그만큼 증가시켰다. 관계와 갈등은 바늘과 실이다. 관계에는 이미 갈등이 내포되어 있다. 상대방은 내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고(나의 위치에 있는 것은 오로지 나), 생각이나 의견이 나와 일치 불가한 존재이기에(다른 사람이므로 다르게 보는) 관계와 갈등은 한몸이다. 그런데, 갈등과 커뮤니케이션(소통) 또한 한 몸이다. 갈등의 전후에 커뮤니케이션이 있다. 갈등을 만드는 것, 갈등을 드러내는 것, 어떤 갈등인지 머릿속에 인지틀을 만드는 것, 내면의 감정을 전하는 것 등 모두 이해당사자 간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이다.
--- p.16

갈등상황을 마주했을 때 커뮤니케이션을 회피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이다. 오래 얘기하면 부정적 결과가 나올 것이란 두려움이나 무력감 때문에 대화를 피한다. 그간의 경험을 통해서 얻은 것이리라. 혹은 공격성에 대한 공포로 상대에게 불만을 드러내지 않고 논쟁을 회피하는 경우도 있다. 앞서 얘기한 대로 상대를 비난하는 부정적 말을 쏟아낸다면 공격적 언어에 해당된다. 신체적 공격성향에 대한 공포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부족 때문에, 말주변이 없고 말로 이길 수 없다는 생각에서도 회피 성향을 보인다. 그래서 아예 모르는 척하기, 아닌 척하기를 한다. 상대방 허찌르기, 자리뜨기도 모두 회피행동이다.
--- p.26

부모의 비뚤어진 교육열은 자녀의 자아 형성과 자긍심 확립을 방해한다.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자유를 박탈하고 타인과의 공감능력도 떨어지게 만든다. 숙제를 대신해주고, 자녀의 학벌을 위해 이사 다니고, 고액 과외와 학원에 의존하고, 다른 건 다 잘못해도 공부만 잘하면 된다는 부모의 교육방식은 전혀 교육적이지 않다. 아이들은 성장해도 부모에 의지하면서 니트족, 캥거루족 등으로 피해자가 된다. 이 경우 예외 없이 부모 자녀 간 갈등을 부른다.
--- p.57

감정적 다툼이 되지 않도록 상호 감정이 고조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인의 취약점으로 지적되는 것이 지나친 가족주의와 배타주의이다. 내 가족이 아니면 모두 남으로 싸워 이겨야 할 대상이 된다. 공동체 의식이 부족하다. 특히 도시주민은 공동체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생활 에티켓과 주변 배려와 같은 도시인의 기본 소양을 갖추는 것, 층간소음 예방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이웃과 함께 사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필요하다.
--- p.77

언어폭력은 극도의 커뮤니케이션 갈등을 유발한다. 상사와의 갈등은 업무성과를 낮추고 조직 충성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좋은 상사와 나쁜 상사는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에서 구분된다. 우리나라 직장인 대상 조사에 따르면 아랫사람이 직장상사에게 듣기 좋은 말은 주로 배려와 따뜻함이 느껴지는 내용의 말이고, 듣기 싫은 말은 비난과 핀잔의 말이다.
--- p.128-129

정보격차로 인해 SNS 활용능력이 뛰어난 소수가 편향된 여론 형성을 주도하기도 한다. 중장년 보수층과 주요 일간지와 지상파 방송이 여론을 주도하던 예전과 달리 SNS나 팟캐스트 등 뉴미디어가 가세하여 여론을 형성하고 확산시킨다. 젊은 층과 진보 세력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여론을 주도하며 때로 자신들만의 편향된 시각을 확산시켜 문제가 되기도 한다. 그렇게 되면서 세대갈등이 일어난다.
--- p.174

인터넷상에서 허구와 실제를 적절히 석어 자극적인 이야기를 만드는 일명 ‘관심종자’들의 자작 사례는 어느 커뮤니티에서나 흔히 있는 일이다. 문제는 이들이 거짓을 꾸며낼 때 사용하는 이야기 소재가 상당 부분 여성혐오 담론이라는 데 있다. 나쁜 여성에 대한 이야기는 확실하게 많은 남성들의 동조를 구할 수 있다. 욕먹어 마땅한 여성의 행동이 온라인 글로 옮겨지면 ○○녀가 탄생하는 것이다.
--- p.201-20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CJ대한통운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500원 (도서산간 : 3,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3,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