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삐뚤어진 리더들의 전쟁사

삐뚤어진 리더들의 전쟁사

: 고민하는 리더를 위한

리뷰 총점9.3 리뷰 19건 | 판매지수 36
베스트
주제로 읽는 역사 top100 2주
정가
22,000
판매가
19,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96쪽 | 594g | 153*225*21mm
ISBN13 9788950939823
ISBN10 895093982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7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공중에서 군대를 지휘하는 것은 육지나 해상에서 지휘하는 것과는 매우 다르다. 또한 전술적 수준의 리더십은 작전?대전략 수준의 리더십과는 다른 능력을 요구한다. 어떤 지도자는 이 중 일부에서만 유능함을 보여 주고 다른 면에서는 부족할 수 있기에,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정 직무에서의 성공·실패는 그 리더의 다른 능력을 잘 보여 주지 못할 수도 있다.
--- p.7

이 책은 주인공들의 생애를 요약한 것도, 최악의 리더들을 균형 있게 소개한 것도 아니다. 주관적 역사 기술을 위한 시도다. 균형 잡힌 시각이나 이 인물들의 삶을 자세히 알고 싶다면, 더 종합적인 자서전을 참고해야 할 것이다. 자서전이 없다면 관심 있는 지휘관들이 계획하고 결정을 내린 작전이나 전투를 최대한 많이 찾아봐야 한다. 이 책은 편집자들의 요청으로 여러 출처들을 참고해서 “왜 그들이 역사상 최악의 리더인가?”라는 질문에 논거를 제시했다. 편집자들이 글을 모아 한 권으로 펴냈지만, 사실은 무능한 리더십을 주제로 한 매우 주관적인 평가를 모은 셈이다.
--- p.33

광적인 군주론자였던 운게른은 소련을 파괴하고 러시아?중국?몽골 제국을 회복시킬 공격작전의 디딤판으로 몽골을 이용하고자 했다. 운게른이 동시대 사람들에게 “미친 남작”, “피의 남작”이라고 불렸던 것은 비참하리만치 적은 장병들을 이끌고 망상뿐인 계획을 추진했으며, 적을 고문하고 살인하는 등 대對적군 투쟁에 몰두했기 때문이다. 그의 잔혹함에 반감을 가진 몽골인들은 그의 작전에 결코 호의적이지 않았지만, 운게른은 1920년 여름 소련 침공을 감행하여 이미 예견된 재앙을 맞이했다. 결국 계속된 패배와 잔인한 리더십에 지친 병사들이 반란을 일으켜 그를 적군에 넘겼고, 운게른은 총살을 당했다.
--- p.38

비티의 경력은 길고 화려했다. 유틀란트 해전에서 함선?인명 피해가 그렇게 심각하지만 않았더라도 그는 영국 역사에서 가장 뛰어난 해군 장교로 기억되었을 것이다. 100년도 넘는 시간 전에 있었던 유틀란트 해전과 관련하여 비티를 가혹하게 평가하는 것이 온당하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1916년 5월 31일 비티가 왕립해군에서 가장 노련한 전투원이어야 했음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여러 전투 경험에도 불구하고, 그의 마지막 전투 지휘는 그의 최악의 잘못으로 남았다. 게다가 전투가 끝난 이후 비티와 그의 추종자들은 젤리코에게 책임을 전가하려는 행태를 보이며 자신들이 받아 마땅한 비난의 화살을 그에게 돌렸다.
--- p.114~115

요약하자면, 크라수스는 기원전 53년 5월 파르티아의 심장부로 진격하기 전에 성공하려면 필요한 조건을 설정하면서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것이 분명하다. 그는 확신으로 무장한 채 마지막 결전을 기다렸다. 그가 자신감이 그토록 높지 않았거나 변덕이 그렇게 심하지 않았더라면 기원전 54년 가을에 작전을 포기하는 것, 파르티아 측의 계획을 최대한 많이 조사하는 것, 효과적인 동맹 관계를 공고히 하는 것, 또 그 과정에서 병사들을 추가로 확보하는 것의 중요성을 더 심각하게 고려했을 것이다. 그의 자만은 과도하게 낙관적인 가정, 기대, 계산으로 이어졌다.
--- p.22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7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9,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