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09월 15일 |
---|---|
쪽수, 무게, 크기 | 280쪽 | 492g | 152*215*17mm |
ISBN13 | 9788964945735 |
ISBN10 | 8964945735 |
발행일 | 2022년 09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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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80쪽 | 492g | 152*215*17mm |
ISBN13 | 9788964945735 |
ISBN10 | 8964945735 |
들어가며: 화학과 케미를 만들어 볼래? 1장 원자와 분자: 우주를 만든 알갱이들 물질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_원자 수소 대신 H라고 불러주세요_원소 기호 혼자보다 둘이 좋아_분자 원자가 짝을 찾는 방법_공유 결합 루이스 선생님이 알려주는 화학식_루이스 구조식 산소야, 전자 몇 개 필요해?_다중 결합 화학 물질의 표현, 어렵지 않아요_화학식 분자의 생김새 예측하기_전자쌍 반발 이론 분자 구조 찾아내기_메테인, 암모니아, 물 분자의 생김새 분자에도 +와 -가 있다?_극성과 무극성 전자를 끌어당기는 힘_전기 음성도 사이좋은 물 분자들_수소 결합 행성만 궤도를 도는 게 아니야_선 스펙트럼 이곳에 전자가 존재할 확률은?_오비탈 모형 오비탈에 따라 달라지는 에너지_전자 에너지 준위 전자의 방 배정_원자의 전자 배치 케미 스토리) 모니터 화면 속의 양자 도약 2장 이온: 안정적인 원자 만들기 전자가 움직이면 입자가 생긴다_이온 이온은 어떻게 표현할까?_이온식 양이온과 음이온이 만나면_이온 결합 이온 결합 물질을 표현하는 법_이온의 화학식 숨어 있는 이온을 찾아라_앙금 생성 반응 전기가 통하지 않는 물_전해질 케미 스토리) 원소 기호, 이온, 앙금은 이렇게 외워보자! 3장 주기율표: 화학의 보물 지도 원소도 그룹이 있다_주기율표 가로세로로 살펴보는 주기율표_주기와 족 여긴 내 구역이야!_금속, 비금속, 준금속 원소계의 평화주의자_비활성 기체 원소계의 영원한 폭군_알칼리 금속 원소계의 2인자_알칼리 토금속 전자 하나만 주면 안 잡아먹지_할로젠 원자핵과 전자의 사랑 이야기_유효 핵전하 도토리 키 재기_원자 반지름 원자의 크기를 결정하는 것들_이온 반지름 원자와 전자의 이별 이야기_이온화 에너지 케미 스토리) 이온화 에너지의 예외성 4장 물질의 상태: 딱딱하거나, 흐르거나, 퍼지거나 물질의 세 가지 얼굴_고체, 액체, 기체 액체에서 기체로 변신!_끓는점 그래프로 보는 물질의 상태_상평형 그래프 눈에 보이지 않는 기체의 존재감_기체의 질량과 압력 이상한 기체라는 뜻이 아니야_이상기체 기체의 부피와 압력의 관계_보일의 법칙 기체의 온도와 부피의 관계_샤를의 법칙 기체의 운동 한눈에 살펴보기_이상기체 상태 방정식 밀도란 무엇일까?_밀도 얼음은 왜 물 위에 뜰까?_물과 얼음의 밀도 섞일 수 없는 운명, 물과 기름_친수성과 소수성 케미 스토리) 생활 속 밀도 5장 혼합물 이야기: 섞고 섞이는 것들의 비밀 끓는점으로 물질을 분리해 보자_분별 증류 밀도로 물질을 분리해 보자_밀도차 섞고, 거르고, 추출하고_용해도 검은색 사인펜에 파란 잉크가 들어 있다고?_크로마토그래피 숨은 원소 찾기_불꽃 반응과 스펙트럼 케미 스토리) 탄산음료의 양이 적은 이유 6장 화학 반응: 원소의 화려한 마술 쇼 과일 맛이 변했어요_화학 변화 화학 변화를 알려줄게_화학 반응식 화학 반응식 꾸미기_미정계수법 화학 반응식과의 숨바꼭질_반응식 속 정보 찾기 물질의 총질량이 항상 같은 이유_질량 보존 법칙 화합물을 만드는 비밀 레시피_일정 성분비 법칙 어차피 기체들은 다 똑같아_아보가드로 법칙 기체를 반응하게 만들려면_기체 반응 법칙 우리도 질량이 있다고_원자량, 분자량, 화학식량 몰이 뭔지 몰라?_몰(mol) 변신의 귀재 몰_몰과 질량, 부피의 관계 몰이 알려주는 용액의 농도_몰 농도(M) 반응물과 생성물의 에너지_엔탈피 결합을 끊으려면 에너지가 필요해_결합 에너지 느리게, 빠르게, 매우 빠르게_화학 반응 속도 케미 스토리) 원자력 발전은 안전할까? 7장 산과 염기, 유기물과 무기물: 이상하고 아름다운 원소의 성질 산성과 염기성이란?_산과 염기 산과 염기의 전투력 측정_pH 산과 염기가 싸우면 남는 것_중화 반응 생물의 근원은 무엇일까?_유기물 탄소의 결합을 더욱 간단하게_골격 구조식 탄소와 수소만으로 만들어진 물질_탄화수소 유기 화합물의 기본 물질_메테인과 에테인 이중 결합과 삼중 결합의 기본 물질_에틸렌과 아세틸렌 탄소 화합물은 무기 수집가_작용기 하이드록시기가 결합하면?_알코올 카보닐기와 하이드록시기가 만나면?_카복실산 기분 좋은 향기가 솔솔_방향족 사슬처럼 연결된 분자_고분자 플라스틱 DNA도 단백질이라고?_폴리펩타이드 케미 스토리) 미래의 신소재 풀러렌, 탄소 나노 튜브, 그래핀 부록: 솬쌤의 화학 원소 사전 |
#자연과학 #이런 화학이라면 포기하지 않을 텐데 화학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 전체를 이루는 물질과 그 법칙을 다루는 과학이다.
수학을 포기한 수포자가 있다면 나의 고등시절을 아마 화포자였던것 같습니다.
외울것도 많고 뭔가 어려워서 이게 뭐야한것도 많고,
하지만 누가 시원하게 가르쳐준적이 없어서 수능을 친 그 후로부터 화학을 본적이 없답니다.
그런데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이건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런 화학이라면 포기하지 않았을텐데..
딱 저의 상황을 말해주네요.
굳이 지금에 와서 화학책을 볼 이유는 없지만,
중3인 딸이 살짝 과학이 어려워진다는 말에 화들짝 놀란후 제가 먼저 한번 과학을 살펴봐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한마디로 [이런화학이라면 포기하지 않을텐데] 이 책은
화학을 재밌게 접근하기에 정말 좋은책이고 이미 알고 있는 화학이라도 다시한번 정리하기 안성맞춤이네요.
차례를 먼저 하나하나 보면 궁금한 것들이 마구마구 생깁니다.
어떤 책에서 읽기를 차례를 꼼꼼하게 한번 읽어보거나 한번 외워서 접근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훨씬 책을 이해가기 편하고 공부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이번 책을 보면서 꼼꼼하게 1장에서 7장까지 제목을 쭈욱 읽어봤습니다.
흐릿하게나마 많이 기억이 나서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그 재미가 배가 되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문제집을 풀고 , 교과서를 보는것도 중요하지만 재미가 무엇보다도 필요한 책이기에
이렇게 접근하는건 정말 유익한것 같습니다.
교양서보다 훨씬 재미있고, 개념도 잘 가르쳐주니까 책을 펴면 쭈욱 볼수가 있답니다.
화학은 계산할것도 많고 외울것도 많지만
핵심 개념만 제대로 파악을 하면 훨씬 재밌고 내용이 흥미진진한다라는것을 이책을 통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는 화학을
단순히 암기 하지 않고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것을 가르쳐주니 너무 재밌네요
물과 기름 모두와 친한 비누의 비밀, 연필심으로 다이아몬드 만들기등의
재밌는 쏸쌤의 스케치북화학은 그야말로 짱입니다.
그냥 페이지를 넘기면서 재밌는 부분만 봐도 한눈에 이해가 쏙쏙됩니다.
원자와 분자에서 엔탈피까지 중요한 핵심개념을 다지게 도와주는 책이랍니다.
하게 이해하고 바로 써벅은 화학핵심 개념과 원리를 쉽고 재밌게 배울수 있는책!
이건 그냥 교과서처럼 책꽂이에 꽂아두고 보기를 강추합니다.
화학에 흥미가 없던 학생들에게도 그리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네요.
16년간 중고등학교에서 과학교사로 근무하셨다고하는 김소환선생님!
화학의 매력에 빠져서 한걸음 다가가게 해주신거 넘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반복해서 읽어보고 꼭 화학의 재미에 푹~ 빠져보겠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고등학교 친구들 방학때 꼭 한번 읽어보기를 강추합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화학... 이과로 선택하여 공부하지 않으면 그리 많은 내용이 남아있지 않다.
원소주기율표 정도의 기억만이 남아있는 화학은
분명 중학생 때 불꽃 반응 보면서 배울 때는 즐거웠는데,
화학식이 등장하며 나의 혼을 쏙 빼놓고
점점 어려운 용어가 난무하더니 자연스레 멀어지게 된 존재..
하지만 과학은 또 화학은 우리 일상 속에 늘 존재하는 것이니
알아두면 분명 좋을 터...
물론 화학을 공부하는 고등학생들이라면
이 책의 제목처럼 정말 확학을 포기하지 않게 될지도~^^
모두 6개의 장으로 나누어 화학 내용을 담고 있는데,
원자와 분자로 시작하는 1장,
이온을 다루는 2장, 주기율표에 대한 내용인 3장,
물질의 상태에 대해 쓰고 있는 4장, 5장의 혼합물,
6장은 화학 반응에 관한 내용이고,
마지막으로 7장은 산과 염기, 유기물과 무기물에 대해 쓰고 있다.
일단 소제목들은 익숙하다. 다행이다 ㅎㅎ
이제 읽어가며 화학이랑 조금 더 친해보는 것만 남았다.
그런데... 사실 쉽지는 않았다.
읽어내는데 시간이 걸리긴 하더라는...
하지만 제목처럼, 포기하게 되지는 않으리란 생각이 든다.
뼛 속까지 문과인 내가 한 권을 다 읽어냈으니 말이다, 흠흠...
각 장마다 다루는 큰 주제가 있고,
짧은 이야기들로 나누어져 있다.
이 부분이 이 책을 끝까지 읽게 되는 힘이 되는 것 같다.
긴 호흡으로 쭉 읽어가는 부담 없이
짧은 내용을 끊어가며 읽어도 되니까...
2~4 페이지의 부답 없는 분량이라 하나씩 읽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이 온다.
물론 어떤 내용은 다시 읽어보아야 할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다시 읽어보고 이해하고픈 마음이 생겼다면
그대로 훌륭한 일일 듯... ^^
제목을 통해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고
제목 아래에 해당 내용의 핵심어가 나온다.
이런 형태로 화학 용어나 개념과 친해질 수 있다.
글은 친구나 제자에게 이야기해주는 대화체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술술~ 읽히는 것까지는 아니지만
(물론 술술 읽히는 분들 계실거라 생각한다 ^^;)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되는 것 같다.
또 중간 중간 이해도를 높이는 그림이나 화학식들도 잘 담겨있다.
'솬쌤의 스케치북 과학'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계신다고 하는데,
그 내용을 중간 중간 필요한 부분에 넣어 두었다.
관련 내용과을 좀 더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면서
화학이 이런 재미가 있네?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 주는
재미난 이야기들도 많이 담겨있다.
하나의 장이 끝날 때마다 등장하는 케미스토리~
원소 주기율표를 외우는 방법부터 시작해
탄산 음료, 원자력 발전 등
일상 속 화학 이야기는 물론
신소재에 관한 재미난 이야기까지
흥미로운 화학 이야기가 담겨있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화학, 쉽지 않지만 재미있을 수 있을 것 같다.
포기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다 읽었으니 슬쩍 화학 공부 중인 아들에게 넘겨본다~ ㅎㅎ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어린 시절,KBS에서 방송했던 '스펀지'라는 실험 예능 방송이 한창 유행 중이었다. 처음엔 나도 별 관심이 없었지만, 별다른 일 없이 지루하게 티비를 돌리던 내 눈길을 사로잡은 그 날 이후로, 꾸준히는 아니지만 생각나면 찾아보는 프로그램이 되었다. 어떨 때는 우스꽝스럽다가도 어떨 때는 한없이 진지한 티비 속 실험을 보고있노라면 괜히 나도 한번 해보고싶다는 생각을 하곤했다.
청소년기에 들어서면서부터 자연스레 화학이라는 과목이 다양한 시약과 실험과 호기심으로 가득찬 꿈의 과목이었다. 하지만 그런 기대감은 오래가지 않았다. 내가 받았던 화학 수업은 '재미있는 실험 수업'보다는 '어지러이 나열된 공식들과 계산의 연속'이었기 때문이었다.
물론 다 이런 수업을 받은 건 아니었겠지만, 생각과는 많이 다른 수업들을 받은 나는 적잖이 당황스러웠다. 왜 주변에서 화학이라고 하면 "아 그 복잡한 과목?"이라고 했는지 알 수 있을 정도였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흘러 과학에 대한 내 미약한 열정과 관심이 사그라들 무렵, 불현듯 다시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막연하게 들었다. 그와 동시에 약간의 불안감도 들었다. 내가 과연 저 딱딱한 교과서를 이겨내고 화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까? 싶은 마음이 들어서였다.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던 와중에 눈에 밟히게 된 책. 그건 바로 '이런 화학이라면 포기하지 않을 텐데'라는 책이었다.
요즘 들어 과학이라는 분야에 대한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고자 여러 책이 나오고 있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이번 기회에 한번 읽어보고자 서평단에 신청하게 되었다.
과연 이 책에서 '화학을 포기하지 않을 정도로' 화학을 재밌고 쉽게 풀어냈을까, 기대 반, 회의 반으로 가득찬 마음을 뒤로하고 책을 읽어내려갔다.
사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도 역시 마냥 쉽지만은 않다.말하자면, 이 책은 고등학교 화학 교과서 보충교재라 말하고 싶다. 내용이 전반적으로 내신이든 수능 그리고 화학 관련 자격증 필기 개념에 나오는 추가로 알아야 할 보충 설명을 말해주는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으로는, 화학이라는 것이 실생활과 가장 밀접하지만 동떨어진 분야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우리는 실생활 속에서 화학과 관련된 물체와 상황을 정말 매우 많이 접하지만 실상 아는 건 전무하기 때문이다. 물론 관심 있는 사람은 따로 찾아보거나 했을테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러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이 책에서의 화학은 "에이, 어려우니까 못 보겠다." 수준이 아닌, "어렵지만... 제법 재밌는데?" 수준이라는 점이다. 아기자기한 그림과 전문 용어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아 화학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사람도 헤메이지 않고 잘 따라올 수 있게 써내려간 책이다.
주제도 원자와 분자같은 사소하지만 기본 바탕이 되는 개념부터 오비탈, 엔탈피같은 조금은 생소한 개념까지 방대하게 준비되어 있어 독자들이 궁금한 부분만 쏙쏙 추려서 읽기 좋은 책이다.
평소에 화학이나 과학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쉽게 다가서지 못했던 사람들이 한번쯤 읽어보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책들이 자주, 많이 나와 일반인들과 과학의 거리를 조금씩 좁혀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모두가 과학을 어려워하지 않는 세상이 빨리 오길 바라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