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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한국생활사박물관 8

: 고려생활관 2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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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3년 01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103쪽 | 862g | 235*296*20mm
ISBN13 9788971966884
ISBN10 8971966882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수없이 쏟아져나오는 책을 보면 정말 단순히 '책'이라고 말하기에는 아까운 '작품'들이 있다. 그리고 한국생활사박물관 시리즈가 바로 그런 '작품'이다. 지난 2000년도부터 꾸준히 나오고 있는 이 시리즈는 선사시대, 고조선시대를 거쳐 발해·가야 생활관, 이젠 고려시대까지 나왔다. 이 시리즈는 관련학계의 전문가들이 쓰고 감수했으며 SBS미디어 대상 최우수상 수상, 출판사편집장들이 뽑은 2000년의 책 10선, 월간디자인 선정 2000년 우수 디자인 프로젝트상을 수상했으며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나온 한국생활사박물관의 야심작 제 8권인 고려생활관 2에서는 고려사의 찬란한 문화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실용적 삶의 방식을 소개하는 동시에 여러 갈래의 우리 조상의 역사를 하나로 통합 시킬 수 있었던 요채는 각 지방의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면서 부터였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역사와 박물관을 옛날의 것, 죽은 것을 전시하는 곳이라는 생각에 대해 다시 한번 역사의 현존성을 인식케 한다.

선명한 사진과 고급스런 그림이 적절히 배합, 글속에 녹아들어 있다. 마치 내가 그 현장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실감나는 표현이 이루어졌으며 마치 요술을 부리듯 책 속으로 빨려들어가 책장사이를 누비고 다니는 듯한 입체감도 느끼게 한다. 내용 역시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딱 좋은' 호흡속에 평이한 언어로 설명, 초등학생은 물론 중고생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 야외전시
격동과 변화의 땅 고려

2. 고려실
고려인의 생활 1 - 전장(戰場)에서
강화도/ 섬으로 간 사람들
육지/ 싸우는 사람들
몽골전사와 화약 무기 사이/ 동아시아 무기 열전

고려인의 생활 2 - 시장(市場)에서
풍속/ "고려의 풍속은 바꾸지 말라"
주점/ 소주가 있는 풍경
유통/ 종이 한 장의 경제학
역참/ 고려는 지금여행 중
탐라/ 세계 제국의 끝에 서다
해저 유물선으로 본/ 14세기 동아시아 교역품 열전

고려인의 생활 3 - 변화의 길목에서
농업/ 땅에서 올라온 개혁의 요구
성리학/ "고려 사회 이렇게 바꾸자"
불교/ "고려 사회 이것만은 지키자"
고려를 이끌고 간/ 5인의 승려, 5인의 유학자
죽음/ 화장에서 매장으로

3. 특별전시실
붓끝으로 이룬 고려인의 정토(淨土)
- 고려 불화의 세계

4. 가상체험실
고려의 혼, 팔만대장경

5. 특강실
몽골 '세계 제국'와 '주권 국가' 고려
고려 말 개혁, 무엇을 바꾸었나

6.국제실
세계의 인쇄술

찾아보기
고려생활관 2 도서실
자료 제공 및 출처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시장에는 어깨들도 있다

시전에는 남대가를 사이에 두고 두 건물이 마주 서 있었다. 하나는 물가나 거래 질서를 감독하는 경시서(京市署), 다른 하나는 거리 치안을 유지하던 가구소(街衢所)였다. 길거리에서 힘깨나 쓰는 폭력배가 주먹질하다 걸리면 가는 곳이 가구소였다.
이런 일도 있었다. 무인 정권 때 살았던 언광이란 기술자가 당시 힘 좀 쓰던 무인 정존실에게 집을 팔았다. 집 값은 은35근이었으나 존실은 23근만 치렀다. 언고아이 찾아가 나머지 12근을 달라고 하자, 존실은 오히려 자기 부인이 시장에서 은을빼앗겼다면서 언광을 가구소에 무고했다. 가구소는 이것이 무고임을 알고도 존실의 위세가 두려워 언광뿐 아니라 그 이웃까지 잡아다 문초했다.
그 밖에도 권력과 결탁한 폭력배가 이권 청탁을 들어주지 않는다고 시전 감독관을 위협하거나, 공물 대납을 담당하는 경주인(京主人)노릇을 하고 다니는 일이 심심치 않게 일어났다.
시전처럼 물품과 돈이 흐르는 곳에 이권을 노린 조직 폭력배가 끼여드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
--- p.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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