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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실력이 밥 먹여준다 낱말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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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실력이 밥 먹여준다 낱말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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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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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26g | 148*210*20mm
ISBN13 9788991645172
ISBN10 899164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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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가 사전에서 뛰쳐나왔다" - 최초의 '한국어 뉘앙스 해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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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경원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홋카이도대학 문학부 객원연구원을 지냈으며, 서울대와 인하대 등에서 강의했다. 현재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전임연구원이다. 한국문학과 일본문학을 넘나드는 연구에 힘을 쏟는 한편, 『동서문학』 평론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이후 여러 문예지에서 문학평론가로 활동했다. 일어 및 영어 번역가로서 『마르크스 그 가능성의 중심』 『토토의 눈물』 『폴 오스터』 『우리 안의 과거』 『세계화의 원근법』등을 한국어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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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국어 실력으로 밥 먹고 사는 사람들”은 이 책을 어떻게 읽었을까

이 책에 실린 내용이 부분적으로 <한겨레>에 연재될 때부터 무릎을 친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글쓰기를 업으로 삼고 살아온 나도 미처 몰랐거나 잘못 알고 있는 우리말의 ‘속살’을 드러내어, 그 때깔과 맛깔을 새롭게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말은 ‘뉘앙스’가 다양함이 특장이지만, 그 때문에 헷갈리기 쉬운 것도 사실입니다. 이 책을 곁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안내를 받으면 한결 바르고 적절한 말과 글을 쓸 수 있을 테니, 사람의 품격 또한 단정해지지 않겠습니까. 말은 곧 인격이라고 했으니 말입니다.
- 김석희(번역가)

말로 밥을 먹고 사는 사람에게 말에 관한 책은 언제나 고맙고 반가운 존재다. 그렇지만 이런 책이 기계적인 정보와 참고사항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게 아니고 지은이의 숨결과 체온이 느껴지는 것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왔다. <국·밥>은 첫술에 배부르게 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말결과 말귀를 뿌리부터 생각해보게 하는 말의 집이다. 이 책이 삶을 기름지게 하고 누리를 아름답게 하기에 앞서 이 책을 사고, 읽고,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 모두에게 좋은 직장, 평생의 사랑을 만나게 해주기를 바란다.
- 성석제(소설가)

광고회사 카피라이터를 ‘언어의 연금술사’라고 소개하던 시절이 있었다. 카피라이터로 10여 년, 나의 작업들은 그저 ‘무작정’의 연금술이었음을 고백하게 만드는 책이 바로 이 <국?밥>. 우리의 말과 글을 다루는 직업을 가졌노라고 감히 자부하는 사람들은 되돌아봐야 한다. 작은 뉘앙스 차이 하나로도 얼마나 다른 커뮤니케이션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좋은 품질의 것을 기대하려면, 재료를 잘 알아서 제때 제대로 가려 쓰는 버릇부터 들여야 할 것이다. 모든 것이 비슷비슷해지고 사람들의 표현이 거기서 거기일 땐 미묘함이 핵심이다. 뉘앙스가 답이다. 한 줄의 글과 말로 수천만 명을 설득하여 수백 수천 억을 벌어들여야 할 카피라이터들은 더욱이 집중해야 할 대목이다. 남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컨셉트로 잡아낸 지은이들의 기발함에 박수 세 번, 짝 짝 짝!
- 이선구(대홍기획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단도직입적으로 육박하는 책제목에 우선 놀랐다. 영어도 컴퓨터도 미모도 아닌 국어실력이 밥 먹여준다니 금시초문인 데다가, 그 내용의 정말 새롭고 특별하고 자신감 있는 상차림에 또 한번 놀랐다. 누구나 다 집어다 쓸 수 있다고 해서 값어치가 없어져버린 국어라는 재료를 가지고 ‘낱말들의 뉘앙스 차이’라는 진미珍味를 이렇게 잘 차려내 준 것이다. 이 진미를 맛보려니, 오직 국어 하나 가지고 글 써 간신히 먹고 사는 나는 울컥 설움마저 일었다. 이 책이 국어를 매만지는 사람들을 한번쯤은 돌아보도록 해줄 것 같았기 때문이다.
나의 경우 '또’와 ‘다시’를 즐겨 쓰는데, 그 뉘앙스를 보다 적확히 따지지 못해 여전히 ‘또’와 ‘다시’ 사이에서 헤매며 글을 쓰곤 했다. 이제 <국어실력이 밥먹여준다>를 의지해 헤매지 않아도 되겠다 싶어 마음이 환해졌다. 고맙다.
- 이진명(시인)

아나운서는 기본적으로 말을 잘 해야 하는 사람들이다. 표준어를 제대로 구사해야 하고 발음 또한 단어의 음가를 정확하게 살려 제대로 발음해야 한다. 그런데 표준어 구사와 정확한 발음만으로 훌륭한 아나운서가 되기는 어렵다. 훌륭한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서는 이 밖에도 수준 높은 언어 구사 능력을 지녀야 하는데, 그 기본은 역시 풍부한 어휘 사용 능력에 있다. 상황에 맞는 적절한 어휘를 선택해 논리정연하게,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나아가 각 낱말이 지닌 미묘한 뉘앙스의 차이까지 포착해 단어의 의미를 되새김질할 수 있다면 비로소 말을 맛있게 할 수 있는 기본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국?밥>은 말을 맛있게 하기 위한 조미료 같은 책이다. 비단 아나운서들뿐만 아니라 말을 잘 해야 하는, 그리고 말을 잘 하고 싶어하는 일반인들에게도 훌륭한 지침이 될 것이다.
- 지영서(아나운서, KBS 한국어팀장)

‘가족’과 ‘식구’, ‘기쁘다’와 ‘즐겁다’는 어떻게 다를까? 선뜻 대답하기 어렵다고 해서 무시하고 쓰자니 뭔가 걸리는 구석이 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궁금해했을 이런 질문들에 이 책은 시원스러운 해답을 준다. 퀴즈를 풀어보며 자신의 언어 습관을 재미있게 점검해볼 수 있고, 다양한 용례와 자세한 설명을 통해 각 단어의 정확한 쓰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고 우리말을 바르고 정확하게 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최소영(정신여고 국어교사)

<뉴스데스크> 앵커 시절, ‘터널 속 화재사건’이 맞는지 ‘터널 안 화재사건’이 맞는지 아무도 얘기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운전 중에 음악프로그램을 듣다가 ‘마지막 곡’이 흘러나올 때, 진행자가 ‘끝 곡’ 운운해도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방송 일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이 책을 읽어야 한다. 특히 ‘느낌을 담은 말’과 ‘느낌을 담지 않은 말’을 설명하는 대목은 방송기자는 물론 모든 방송인들이 기사를 쓰거나 방송을 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객관성을 생명으로 하는 뉴스 보도에서 기자가 아무 생각 없이 자기 느낌을 집어넣으면 안 되니까. 앞으로 이 책을 열심히 읽으면서 공부할 작정이다.
- 최일구(MBC기자, 전 <뉴스데스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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