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09월 01일 |
---|---|
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400쪽 | 694g | 160*219*30mm |
ISBN13 | 9791158363512 |
ISBN10 | 1158363516 |
KC인증 | ![]() 인증번호 : |
발행일 | 2022년 09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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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400쪽 | 694g | 160*219*30mm |
ISBN13 | 9791158363512 |
ISBN10 | 1158363516 |
KC인증 | ![]() 인증번호 : |
전부터 보고싶었던 책이었는데 시간이 되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표지도 마음에 들고
아이와 같이 읽으면 좋겠다 싶어서 구매해 함께 읽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환경에 굴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불의에 맞서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마주하는것이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뉴베리 상을 받은 책은 거의 구매해서 보고있는데 이번책은 특히나 감동받았고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뉴베리상에 혹해서 읽은 건 아니였는데..오랜만에 동화책을 읽으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었다.그러나 너무 동화적이라 감동을 받기엔 내가 너무 나이를 먹어서 미안한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을 좀 더 많이 어렸을 때 읽었더라면 퐁과 솜킷의 우정에 감동을 했을지도.그리고 빛과 어둠이 정해진 듯 어둠이 결고 빛이 될 수 없다는 총독의 말에 뭐 그딴 세계를 만들어 놓고도 좋은 세상이라는 듯 자만심에 빠져 있는 총독에게 실망해서 돌아서는 퐁을 응원하고,끝내 그 세계를 부셔 놓는 혁명에 박수를 보냈을수도 있겠다..그러기 위해선 좀더 어린 나이에 읽어야 했다.
세상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살아갈 만도 하지만 그 희망을 무슨 잡초 뽑아내 듯 무참히 뽑혀진다. 그러나 문제는 잡초는 뽑아도 뽑아도 다시 난다는 것이다. 그 희망이라는 것도 그렇다.그래서 세상은 돌고 있는 것 같다. 어둠과 빛이 서로 같이
A Wish in the Dark 번역본 입니다 .
어학학원 교재라서 아이가 원서로 먼저 읽었어요
원서로 볼때도 재미있다고 중간에 멈추기 힘들어 했었어요
재미 있었는지 번역본이 나왔다는 소식에 아이가 다시 읽어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
저는 읽으면서 이거 레미제라블 인데...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찾아보니 작가가 레미제라블에서 감명을 받아 집필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믿고 읽는 뉴베리 수상작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