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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상담실

: 정신과 전문의 반유화가 들려주는 나를 돌보는 법

반유화 | 창비 | 2022년 08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7 리뷰 10건 | 판매지수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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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322g | 118*188*17mm
ISBN13 9788936479183
ISBN10 8936479180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편지를 시작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있을 당신에게

1부 나

무기력함을 어떻게 견뎌야 할까요?
완벽하지 않은 나, 그래도 괜찮을까요?
착한 아이 콤플렉스가 고민이에요
제가 나약해서 우울한 걸까요?
중요한 일을 자꾸 미루게 돼요

2부 우리

간섭이 심한 엄마가 너무 버거워요
왜 이런 사람이 우리 아빠일까요
결혼 후 달라진 친구 관계, 돌이킬 수 있을까요?
사람들과 솔직하게 감정을 나누기 어려워요
제 주변의 잘난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요

3부 세계

결혼 말고 다른 선택지는 없을까요?
제 외모가 만족스럽지 않아요
회사에서 부당한 차별을 겪고 있어요
최애를 계속 좋아해도 될까요?
사별의 슬픔으로 마음이 흔들려요

편지를 마무리하며
누구와도 같을 수 없는, 자신만의 하루를 보내고 있을 당신에게

참고문헌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스스로가 쓸모없는 사람처럼 느껴져’
‘내가 나약해서 우울한 걸까?’
‘왜 하필 이런 사람이 우리 가족일까?’
‘친구를 시기하는 내 모습이 초라해 보여’
‘고작 이런 일로 힘들어해도 될까?’ …

어디에도 털어놓지 못하는 고민을 품고 있다면
당신을 ‘언니의 상담실’로 초대합니다


누구에게나 마음이 괴로워 잠 못 이루는 밤이 있다. 스스로가 쓸모없고 별 볼 일 없는 사람처럼 느껴질 때, 무기력함에 빠져 하루하루 자책하며 보내는 때가 있지 않은가? 주변 사람들 때문에 마음을 다치거나 불확실한 미래에 불안함과 초조함을 느낀 경험은 없는가?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한 독자는 무기력한 기분에 사로잡혀 고민이라는 사연을 보냈다. 1인가구이기에 온기를 나눌 가족들이 곁에 없고, 재택근무를 시작하며 온종일 타인과 한마디도 하지 않는 날이 많아져 우울하고 외로운 기분이 든다는 것이다.

이에 저자는 주변 사람들과 관계 맺는 방식이 변하면 사연자처럼 여러 복잡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고 말한다. 특히 외로움이라는 감정은 꼭 타인과의 단절뿐 아니라 나 자신의 다양한 생각과 감정, 감각으로부터 멀어질 때 발생하기도 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무기력함에 빠져 스스로를 보듬지 못하는 독자에게 자기 자신을 돌볼 구체적인 방법들을 덧붙이는 것도 잊지 않는다.이처럼 『언니의 상담실』은 독자들이 직접 보낸 생생한 사연을 바탕으로 한 심리상담 내용을 담았다. 괴로운 현실을 어떻게 버텨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나 자신을 돌보면서 굳건히 나아갈 수 있는지를 질문하는 독자들에게 저자는 정신과 전문의이자 친근한 ‘언니’로 다가간다.

나를 이해하고 돌보기 위한
열다섯번의 심리 솔루션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에는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기 위한 열다섯가지 솔루션이 담겼다. 저자는 독자들이 보낸 사연을 구체적이고 꼼꼼하게 분석하고, 진심 어린 공감과 위로를 건네며, 지금 당장 따라 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덧붙인다. 누구나 공감할 ‘생활 밀착형’ 사연과 그에 대한 답을 따라 읽다보면 독자들은 각자 마음속에 품고 있는 고민을 해결할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1부에는 개인의 감정과 관련된 상담 내용을 모았다. 하루하루를 무기력하게 보내며 괴로움을 느낄 때, 완벽주의의 덫에 빠져 힘이 들 때, 도무지 우울함에서 빠져나오기 어려울 때 등 현재 상태와 감정에 대한 생생한 고민에 답한다. 2부는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어려움에 관련된 문제를 이야기한다. 부모나 친구 등 가까운 이들과의 불화로 괴로워하고 있다면 그 괴로움을 덜어줄 실마리를 2부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3부는 일상적인 고민이 사회?제도적인 문제와 연결될 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외모 고민, 직장 내 성차별 등 여성들의 현실과 밀접하게 연결된 고민에 대한 상담은 여성학을 전공하기도 한 저자의 이력이 빛을 발하는 부분이다.

“선생님, 어디 있다 이제 나타나신 거예요?”
2030 여성의 심리 멘토 반유화가 건네는
든든한 마음 참고서


『언니의 상담실』 각 장은 구체적인 사연을 바탕으로 하지만, 그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두 마음의 보편적인 속성들을 다루고 있다. 독자들은 각각의 사연에 자신의 상황을 대입해가며 고민을 풀어나가는 데 유용한 단서를 발견할 것이다. 나아가 진심 어린 위로와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자기 자신과 조금 더 가까워지고 단단한 내면을 만들어나갈 힘을 얻을 수 있다. 스스로의 심리를 알고 싶은 독자,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독자,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이 듣고 싶은 독자 모두에게 이 책이 든든한 참고서가 되어줄 것이다.

“책과의 여정이 끝날 때쯤 여러분이 자기 자신과 아주 조금이라도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라며, 매일 새롭게 걸어나갈 그 길에 응원을 보냅니다. (…) 여러분의 삶이 고유함과 친밀함 안에서 언제나 자유롭기를 바랍니다.” 책 속에서

회원리뷰 (10건) 리뷰 총점9.7

혜택 및 유의사항?
어떤 고민이든 담겨있는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G*G | 2022.10.1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2030 여성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저도 2030인데 이 시기가 참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것 같아요. 그런 제 불안을 정리해주고 위로해주고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할 수 있게 따스하게 다독여주는 책인 것 같아요. 나 자체, 나와 가족, 나와 사회 등등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고군분투 하고 있는 저에게 많은 공감과 위로를 준 책이에요. 가장 위로가 됐던 점은 이 고민을 나만 하는;
리뷰제목
2030 여성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저도 2030인데 이 시기가 참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것 같아요. 그런 제 불안을 정리해주고 위로해주고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할 수 있게 따스하게 다독여주는 책인 것 같아요.
나 자체, 나와 가족, 나와 사회 등등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고군분투 하고 있는 저에게 많은 공감과 위로를 준 책이에요. 가장 위로가 됐던 점은 이 고민을 나만 하는 게 아니었단 걸 알 수 있고 추상적이던 고민을 사연글로 정리해서 보니 제 고민도 정리가 되는 것 같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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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언니의 상담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x*****3 | 2022.10.1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자기 전, 침대에 누워 이 책을 읽었다. 동네에서 가장 똑똑하고 친절하다고 소문난 언니가 카페에서 상담해 주는 느낌이었다. 읽는 내내 포근하고 안정감이 느껴졌다.  서른을 맞아 느꼈던 다양한 감정들과 불안함의 출처가 막연하기만 했는데, 윤곽이 그려진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나'에 대해 돌아볼 수 있어서 유익했고, '나'를 돌보고 들여다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리뷰제목

 자기 전, 침대에 누워 이 책을 읽었다. 동네에서 가장 똑똑하고 친절하다고 소문난 언니가 카페에서 상담해 주는 느낌이었다. 읽는 내내 포근하고 안정감이 느껴졌다. 

서른을 맞아 느꼈던 다양한 감정들과 불안함의 출처가 막연하기만 했는데, 윤곽이 그려진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나'에 대해 돌아볼 수 있어서 유익했고, '나'를 돌보고 들여다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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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Book Review : 책[언니의 상담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q******s | 2022.10.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북블로그 #언니의상담실 #정신과전문의반유화가들려주는나를돌보는법 #반유화 #창비 #hyemhyem   #책 [언니의 상담실] #반유화 #창비    나에게 언니가 있냐고 물어본다면, 없다고 답할 수 있다. 왜냐하면 내가 첫째이기 때문이다. (물론 사촌 언니가 있긴 하지만, 친하다고 볼 수는 없어서...) 첫째이기에 좋은 점도 안 좋은 점도 있지만, 제일 부러웠던 점은 바로;
리뷰제목

#북블로그 #언니의상담실 #정신과전문의반유화가들려주는나를돌보는법 #반유화 #창비 #hyemhyem

 

#책 [언니의 상담실]
#반유화 #창비

 

 나에게 언니가 있냐고 물어본다면, 없다고 답할 수 있다. 왜냐하면 내가 첫째이기 때문이다. (물론 사촌 언니가 있긴 하지만, 친하다고 볼 수는 없어서...) 첫째이기에 좋은 점도 안 좋은 점도 있지만, 제일 부러웠던 점은 바로 '언니'이다. 언니가 있는 친구들을 볼 때면 부러웠다. 의지할 수도 있고 나보다 먼저 사회에 나가니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옷이나 먹을 것도 '언니니까' 동생에게 쉽게 양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물론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나의 동생에게도 충분히 의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세은아, 고맙다. 덕분에 의지가 되는 동생이지만 언니구나. 이 자리를 빌려 고맙다는 이야기를 살짝 해본다.) 이야기가 자꾸 옆으로 새는 것 같지만, 한국에서 '언니'가 가지고 있는 무게감은 크게 느껴진다. 내 동생이기에 나만 괴롭힐 수 있다는 농담처럼, 자신의 일이 아니더라도 나서서 이야기해 줄 수 있는 사람, 부모님보다 더욱 편하게 대하며 진지한 얘기도 가볍게 꺼낼 수 있는 사이. 이렇게 K-언니는 동생의 상담에 적합한 인물이지 않을까.

 

 책<언니의 상담실>은 제목에서 '언니'가 있어 친근하긴 한데 읽다 보면 이성적인 언니(?), 저자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기에 감정적인 대화보단 이성적인 대화로 이끌어 나가는 느낌을 받았다. 각각의 편지를 읽으며 공감과 위로로 시작하면서 편지에 담긴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언니(저자로 칭하겠다.)는 조곤조곤 설명해주며 마지막엔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힘을 불어준다. 그 과정이 자전거 처음 타는 아이를 돕는 것처럼, 자전거 뒤를 잡아주면서 함께 나가다 잘 타고 있는 것 같으면 손을 살짝 떼면서 잘 가고 있다며 멀리서 천천히 응원해주는 듯한 느낌이랄까. 마냥 긍정적이지 않고 마냥 감정적인 답가이지 않아서 좋았다. 이성적으로 현실적으로도 조곤조곤 이야기해주면서 상담해줄 수 있다는 모습이 나에겐 인상적이었다. 편지의 주 내용 또한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하고 생각했을 이야기였기에, 특히 여성에 초점을 두고 있지만, 읽는 내내 같은 여성으로 같은 청년으로 충분히 공감하며 앞으로의 나를 위한 좋은 조언도 얻게 되었다. 마지막 5가지 문장이 저자가 생각했을 때 꼭 전하고자 하는 말이라고 했는데, 그중 1번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미우나 고우나 어쨌든 이런 나라도 함께 살아야 한다는 것은 변함없기에 오늘의 '나'와 잘 지내보고 내일의 '나'로 잘 넘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기억에 남는 문장

 

#1부 나

 

결국 둘 다 '나'라는 사람을 이루는 마음들입니다. 앞서 '우리'라고 표현했듯 미우나 고우나 한편인 운명공동체예요. 중요한 건 둘 사이에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에요. 

- 착한 아이 콤플렉스가 고민이에요, 52p

 

그렇기에 저는 나약하다는 말을 약하다는 말과 반드시 구별 지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생각하는 나약하다는 말의 뜻은 '의지나 참을성을 가질 수 있는데도 안 갖는, 즉 노력을 할 수 있는데도 안 하는 상태'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 제가 나약해서 우울한 걸까요?, 70p

 

앞으로 스스로에게 접근할 때 '나는 왜 이렇지?'라는 '왜'에서 주의를 돌려 최대한 '어떻게 하지?', 즉 '어떻게'에 초점을 맞추어주세요. 이런저런 생각들로 마음이 복잡해질 때 가능한 한 '됐고, 그래서 어떻게 하면 지금 이 상태보다 더 괜찮아질 수 있지?'라고 물었으면 합니다.

- 제가 나약해서 우울한 걸까요?, 72p

 

자기 자신의 감정을 잘 달래고 위로하는 일은 쉬워 보이면서도 사실은 꽤 어려운 일입니다. 이 작업은 자신이 힘든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지 않고 충분히 알아주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감정이 영원하지는 않은 것임을 스스로에게 말해주면서 파괴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서서히 진정시키는 과정으로 완성됩니다.

- 중요한 일을 자꾸 미루게 돼요, 85p

 

#2부 우리

 

타인과 비교가 될 때마다 마음의 밑바닥에서부터 훅 올라오는 그 불안은 자신에 대한 애정에서 기원한 것임을, 앞으로 드릴 다른 이야기는 다 잊더라도 이것만큼은 꼭 기억해주었으면 합니다.

- 제 주변의 잘난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요, 167p

 

물론 누구나 자신만의 자아 이상, 즉 내가 바라는 나를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마음속에 품고 있고 그것을 지향해요. 그리고 거기에 도달하지 못할 때 아쉬움과 부끄러움, 슬픔을 느끼고요. 차이는, 내가 바라는 나를 상실하고 돌아와 마주하는 '원래의 나'를 평소에 어떻게 여기고 있는지에서 발생합니다. 다시 만난 원래의 나가 스스로 보기에 너무 형편없거나 비어 있을 때 '내가 없어질 것만 같은 불안감'과 '나를 잃은 것만 같은 상실감'이 자신을 아프게 공격할 만큼의 크기가 됩니다.

- 제 주변의 잘난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요, 169p

 

그래서 저는 00씨가 대부분의 시간 동안 마주하는 원래의 나를 더 차곡차곡 채워나가는 작업을 해보았으면 합니다. 그렇게 하면 내가 바라는 나를 상실하는 순간 속상하기는 해도 너무 깊은 절망감으로는 들어가지 않을 수 있고, 따라서 불안감도 덜어질 수 있습니다. 물론 쉬운 작업은 아니지만요.

- 제 주변의 잘난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요, 170p

 

누군가는 00씨에게 이렇게 말할지 모릅니다. "너 자신에 대해 너무 많이 생각하거나 파고들지 마." 그러나 제 생각은 다릅니다. 자신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세요. 단, 풀을 넓혀서 자신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마음속에 콸콸 부어보세요.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나의 취향은 무엇이고 나를 제일 설레게 하는 것은 무엇인지, 나는 어떨 때 제일 힘이 나고 어떨 때 제일 속상한지 등등 여러 가지 생각을 잔뜩 해보길 바랍니다. 그래서 내가 나 자신을 인터뷰했을 때 스스로가 '무언가가 더 낫거나 더 못한 사람'이라는 대답 이외의 대답을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할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 제 주변의 잘난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요, 172p

 

#3부 세계

 

선택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것만큼이나 왜 그러한 선택을 했는지를 짚고 넘어가는 일은 중요합니다. 그래야 선택한 길을 더 확신 있게 걸어가면서 여러 중요한 결정을 잘 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결혼 말고 다른 선택지는 없을까요?, 186p

 

#마무리

 

1. 미우나 고우나 내가 나를 데리고 살아야 한다는 사실은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는 것.

 

2. 나와 타인의 감정 모두 일단은 (가져도 되는 감정인지 아닌지 판단하기보다는) 일종의 현상으로 여겼으면 한다는 것.

 

3. 나 자신과 친밀해지는 것이 타인과 친밀해지는 첫 걸음이라는 것.

 

4. 어떤 대상과 멀어지는 일은 버려지는 일도, 버리는 일도 결코 아니라는 것.

 

5. 각자가 고유하고 개별적인 존재로 있을수록 서로 더 잘 연결되고 친밀해질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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