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예수의 인간경영과 마케팅 전략
중고도서

예수의 인간경영과 마케팅 전략

브루스 바튼 저 / 이동진 역 | 해누리 | 2000년 10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9,000
중고판매가
4,950 (45% 할인)
상태?
사용 흔적 많이 있으나,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허브책방에서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42쪽 | 32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039068
ISBN10 8989039061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많이 있으나,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브루스 바튼
미국의 작가이자 사업가이며 언론편집인이자 정치가. 미국 테네시 주 출생으로 암허스트 대학을 졸업하고 위스콘신대 대학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다. 이후 그는 <고리아즈 위클리>지의 명기자로 활약했으며, 뉴욕에서 광고대행사를 개설, 카피라이터로서 천재성을 발휘하여 명성을 떨쳤다. 미국 공화당 대통령 선거 캠페인을 담당하여 그릿지, 후버, 아이젠하위를 대통령에 당선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그 자신도 하원의원에 당선되었다. 뉴욕 굴지의 광고회사 BDO사(Barton, Durstine & Osborn Inc.)를 창설하고, 광고업계의 라이벌 '더 조지 바텐'사를 합병하여 회장직에 올라 미국 광고업계의 대부로서 신화적인 발자취를 남긴 거물로 81세에 생을 마감했다.
역자 : 이동진
서울대 법학과 졸업. 미국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국방대학원을 졸업. 주이탈리아 참사관, 주일 총영사, 주벨기에 공사, 주나이지리아 대사 그리고 외교부 본부대사를 역임. 1970년대 <현대문학>으로 문단에 데뷔한 뒤, 『한의 숲』외 18편의 시집, 희곡집 『금관의 예수』, 장편소설 『우리가 사랑한 죄인』, 번역서 『장미의 이름으로』『아담과 이브의 생애』등 많은 저서를 펴냈다. 1999년에는 독일 Peperkorn사에서 영문판 한국문학시리즈 제1권 『내 영혼의 노래(Songs of My Soul)』가 출간되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천 마디의 말보다는 단 한번의 행동이 광고의 효용가치를 높이는 수단이 된다. 예수는 말없이 병자를 치유하고 장님에게 빛을 찾아주며 굶주린 자에게 먹을 것을 줌으로써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예수는 설교만 할 작정이 아니었다. 만일 설교만 했다면 질문이나 논의로 인해 이야기만 길어지고 말았을 것이다. 예수는 인생의 길 안내를 위해 왔지, 신학을 세우러 온 것은 아니다. 예수는 누구보다도 건강하게 지냄으로써 사람들에게 건강을 아낌없이 나누어주는 결과를 낳았다. 사람들이 도저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것을 거침없이 고안해 내, 그 일로 자기 자신을 부각시켰다. 식물에 꽃이 피듯 자연스러운 현상이었다.

예수의 가르침을 굳이 설교라고 부른다면 이 설교는 사람에게 봉사하는 일의 보조수단에 불과했다. 다리가 불편한 사람을 고쳐주고 장님에게 빛을 찾게 하고 굶주린 사람에게 먹을 것을 주고 가난한 사람을 위로했다. 이런 행동은 수백만 마디의 말보다도 더 효과가 큰 광고였다. 교회가 오늘날 대대적인 선전을 펴는 데도 다른 데 못지 않지만, 효과는 봉사면에서 크게 거두고 있다. 수많은 대학이 교회의 노력으로 건립되고, 병원도 마찬가지로 세워져 신자들이 돕는다. 시민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한 운동도 적지 않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사목자의 진정한 생활은, 교회 내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은 잘 알겠지만, 사람에게 위로와 도움을 주는 생활의 연속에 있다. 아침식사를 한참 하는데 누군가 현관문을 두드린다. 저녁식사 중에도 한밤중에도 마찬가지다. 무거운 짐을 등에서 내려달라고 찾아오는 것이다.
--- p. 161
예수의 행적을 읽을때 놀라운 점은 예수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 속도에 있다. 최초에 던진 한 마디로 상대방의 속마음까지 파고들었다. 상대방이 관심을 가질 만한 화제를, 아무리 둔한 사람도 알아들을 만하게, 이야기의 다음 내용이 궁금하도록 잘 풀어나갔다. 한편, 상대방이 따라와 주지 않을 때에는 일찌감치 눈치를 체고는 상대방의 반발이 더 강해지기 전에 대처해야 한다는 점을 현대의 판매원은 배운다. 이 점은 예수도 알고 있었다.
--- p.130~131
-예수의 광고 마케팅 비결-
첫째, 철저히 압축된 문장.
둘째, 단순한 언어 선택.
셋째, 성실한 묘사.
넷째, 반복 또 반복.
이 4가지가 예수의 광고 마케팅 전략의 비결이다. 예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말하고 써야 효과적인가를 꿰뚫고 있었다.

-비유를 잘 해야 광고가 뜬다-
광고의 비유는 첫 구절만으로도 전체가 선명하게 그려지고 아무리 바보라도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간결하고 구체적이고 진실한 묘사가 필수적이다. 예수의 비유법은 카피라이터가 연구해야할 교과서이다.
--- 본문 중에서
얇은 입술에 창백한 얼굴, 이른 바 성화에 묘사되는 그런 유형의 사나이는 사랑과 동정이 뒤섞인 여자의 모성본능을 자극할는지는 몰라도, 이 세상이 생긴 이래, 자고로 여자란 사나이다운 사나이에게 마음이 끌린다는 것은 움직일 수 없는 철칙이다.
--- p. 70
수많은 이야기, 즉 수많은 광고문안이 작성되었지만 거기서 말하려는 것은 단 한 가지였다. 예수의 사고방식은 잊어버릴 수 없는 광고문안이 되었기 때문에 오늘날까지도 살아남아 사람들의 행동과 생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면서도 한계가 없지는 않다. 하느님은 모든 인간의 아버지이며, 특별히 선택된 인간만을 위한 아버지가 아니라는 사고방식은 몇몇 사상에 침투되어 일반 사회에서도 앞선다.

그러나 생시몽의 작품에 등장하는 프랑스 귀족과 같은 생각에 젖은 사람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 귀족은 하느님이 자기가 속한 상류사회의 인간을 지옥에 떨어뜨릴 리가 없다는 신앙을 가졌다.

영국 버킹엄 궁전에 거주하는 공작 부인이 헌팅턴에 사는 백작 부인에게 보낸 편지에 다음과 같은 부분이 기록되어 있다.

'감리교회 선교사에 관한 소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만 이 사람들의 사고방식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사람에 대한 극단적인 무례를 조금도 이상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중략)

세상을 기어다니는 벌레 같은 무리와 마찬가지로 깊이 죄를 뉘우치는 마음을 가지라든가 하는 따위의 무시무시한 말을 하기도 하니 불쾌합니다. 모욕적입니다. 당신과 같은 높은 신분의 인물이 가문과 교양에 어울리지 않는 사고방식에 젖었다니 도대체 어떻게 된 일입니까?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공작 부인과 같은 사람들이 있어도 위대한 광고문안은 사람과 사람 사이로 계속 파고들었다. 사람은 누구나 자유로우며 행복을 얻을 기회를 평등하게 가진다는 확신위에 정부가 조직되고 민주주의가 꽃피었다.

특권계층은 저항했고 정치운동가는 비난했다. 그러나 세계는 날이 갈수록 대다수 주민에게 있어서 공평하고 올바른 행복이 깃든 곳으로 확실히 변했다. 이런 흐름을 추진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에게는 예수의 광고보다 더 위대한 교과서가 없다.

우선 뉴스로써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
설교보다는 봉사활동을 할 것.
그러면 상대방이 귀를 기울인다.
단순하게.
짧게.
무엇보다 마음 속에 있는 그대로를 성실하게 말할 것.
예수는 이렇게 말했다.

"그대는 내 친구다."
--- pp.178-17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판매자 정보

  •  대표자명 : 유영아
  •  사업자 종목 : 통신판매업
  •  업체명 : 허브컴퍼니유한회사
  •  본사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동 580-62층
  •  사업자 등록번호 : 403-81-82724
  •  고객 상담 전화번호(유선) : 010-2556-5607
  •  고객 상담 이메일 : hubcompany@naver.com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편의점택배(GS)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4,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중고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