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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정승
중고도서

조선의 정승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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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51쪽 | 644g | 153*224*30mm
ISBN13 9788992433013
ISBN10 899243301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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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편저자 : 이준구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교육학과를 거쳐 일본 츠쿠바 대학에서 수학하고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동 대학에서 객원교수를 역임하였다. 홍익대학교 학보사 주간과 전국대학신문협의회 회장, 대한교육연합회(현 대한교육총연합) 수석 부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홍익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조선조 말기의 근대화에 있어서』, 『전환기의 한국사회에 관한 연구』 등의 논문을 발표하면서 교육학은 물론 한국사회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해왔다.
또한 1956년〈조선일보〉에 『우리아기』로 문단에 데뷔해 한국 문인협회 이사, 한국아동문학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국제펜클럽 회원, 한국 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인간학회 회장으로 있다. 주요 저서로는 『윤리와 사상』, 『사회사상사』, 『현대논리학』, 『한·일 양국의 근대화와 교육』, 『코스모스 피는길』 동화집과 『독서와 논술』, 『철학아 놀자1,2』 등이 있다.
편저자 : 강호성
광양에서 태어나 조선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였다. 배낭여행을 통해 일본문화에 호기심을 갖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다시 외국어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하고 어학연수로 일본에 건너가 도쿄에 있는 문화대학에서 일년간 수학하였다. 일본에 있는 동안 한일비교문화에 대한 글을 잡지사에 기고하였고, 귀국 후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일을 하다 잡지사로 직장을 옮겨 근무하면서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입상하였다.
현재는 KBS 구성작가를 시작으로 독서와 여행을 통하여 영감을 축적하고 출판기획과 함께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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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사성은 정승으로서의 권력을 강화하기보다는 관리의 능력과 자율성을 존중해 주는 편이었다. 또한 정치에 있어서 노련미를 발휘한 황희와 달리 문학과 예술에 자질을 보였다. 그는 음률에 정통하여 많은 악기를 다룰 줄 알았고, 악공을 가르치거나 과거 응시자들의 문학과 학문적 소양을 평가하는 시험 감독관 역할을 주로 맡게 된다. 평소 검소한 생활을 했던 것으로도 잘 알려진 그는 정승직에 있을 때 앉아서 업무를 처리하는 스타일이 아니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자주 민정 시찰을 나가 백성들이 먹고사는 문제를 관심 있게 지켜 본 다음 정책을 시행했다. 때문에 그의 관직 생활 동안의 업적이 특별하게 눈에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진행시킨 조율사로 평가받을 만하다. ---「맹사성, 다재다능한 팔방미인 정승」

목화는 꽃이 피기도 하고 꽃이 져 솜이 되어도 꽃핀 것처럼 보이니 화부화가 곧 목화였다. 선비는 반신반의하면서도 그 뜻을 곰곰 헤아리며 입경하였고, ‘화부화’라는 문재文材가 내걸리자 노인의 말을 신기하게 생각하면서 써내려 간 것이다.
“그 노인의 생김이 어떠하던가?”
이야기를 다 듣고 놀란 정조가 물었다.
“얼굴이 길고 갸름하고 키는 훌쩍 컸으며, 코도 크고 입술은 두툼하였습니다.”
정조는 즉시 사람을 보내 선비가 하룻밤 유숙했던 장소를 확인했다.
“거기에 집은 없고 다만 무덤이 있었는데, 바로 전임 정승 채제공의 비석이 있었습니다.”
이에 정조가 감탄하여 말했다.
“번암이 죽어서도 재주를 부리는구나!”
화부화는 꽃이 진 자리에서 다시 피는 꽃으로 세종에서 성종 때 활짝 피었던 조선의 문화가 영조와 정조 시대 때 다시 꽃 피우는 것을 나타낸다. 정조가 치세를 펼치고 채제공이 그 중심에서 정조를 도우니 문화를 꽃피우고자 했던 두 사람의 뜻이 통했음을 알 수 있다. ---「채제공, 균형 있는 정치를 꿈꿨던 정승」

젊은 시절 수차례 과거에 실패한 그는 38세의 나이로 문음을 통해 한직인 경덕궁직(경덕궁을 지키는 관직)에 나가게 되나, 주변 사람들로부터 천대를 받았다고 한다. 이에 관련된 일화로 ‘송도계원松都契員’이라는 말이 전해진다.
명절을 맞이해 관원들이 잔치를 벌이면서 계를 벌여 친목을 다지자고 했다. 이때 한명회도 그 자리에 참여하고 싶어 했으나 계원들은 이를 무시했다. 그 후 한명회가 계유정난의 일등공신으로 권세를 떨치자 당시 계원들이 부끄럽고 한스럽게 여겼다고 한다. 하찮은 지위나 세력을 믿고 남을 무시하는 이를 비유하는 ‘송도계원’이란 말은 여기에서 나왔다.
---「한명회, 세조의 쿠데타를 도운 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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