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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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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개설

: 동양학의 근본 경전 주역 바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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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10g | 153*224*20mm
ISBN13 9788997188581
ISBN10 89971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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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정준
서기 1968년 유성 노은리에서 출생, 대전고와 성균관대 동양철학과를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한국철학을 전공,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산大山 김석진金碩鎭 선생에게 주역을 비롯한 경서를 사사私事, 28세 때 안면도에서 주역전문周易全文을 통강通講했다. 아호는 哲山. 그후 20년간 주역과 동양고전을 연구하며 전국 대학과 사회교육기관에서 대학원생과 기업인, 사회인 등을 대상으로 강의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실 연구원을 역임했으며, 現 성균관대 유학동양학부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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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역(易)은 능동적으로 바꿀 수 있다
자연이 만드는 주야조석晝夜朝夕의 변화는 인력으로는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사람의 길흉회린 변화는 본인의 의지와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다. 주역 풍괘豊卦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해가 중천에 떴다가 기울어지는 일중즉측日中則仄의 자연의 변화는 어찌할 수 없지만, 사람이라면 늘 해가 중천에 떠 있는 것과 같은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일중宜日中의 당위가 내포돼 있다. 자연의 역이 자동적으로 바뀌는 역이라면 사람의 역은 능동적으로 바꿀 수 있는 역인 셈이다. 천자문에도 지과필개知過必改라 해서 ‘허물이 있거든 알아차리고 알아차렸거든 반드시 고치라’고 했다. 공자께서도 ‘내 나이에 50을 더해 역을 배우면 큰 허물을 없앨 수 있다’며 우주적 차원에서 닥쳐올 큰 허물인 대과大過의 선후천과도기를 예견, 그것을 고칠 방법을 주역에 담아놓기도 했다. (7P)

공자도 가죽끈이 세 번이나 끊어질 정도로 공부했다
공자가 문왕과 주공의 도를 잇기 위해 마지막까지 지극하게 정성을 기울인 것이 주역임은 위편삼절(韋編三絶)의 고사에서도 드러난다.
공자(孔子)가 만년에 역경을 좋아하여 서괘전·단전·계사전·상전·설괘전·문언전을 지을 때 역경 읽음에 가죽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다. 이르길 “내가 몇 년을 빌려서 이와 같이 한다면 내가 역易에 있어서 빛이 나게 할 것이다." /『사기』 「공자세가」 (15P)

광대한 덕과 밝은 통찰력을 지는 대인
대인大人은 주역에서 지향하는 이상적인 인간상이다. 대인은 천지차원의 광대한 덕과 일월과 같은 밝은 통찰력을 지니고 있다. 천지일월의 명덕(明德)을 지닌 대인은 때에 합당한 일을 순서에 맞추어 행해나간다. 뿐만 아니라 대인은 보이지 않는 귀신의 작용도 고려하여 인간사회를 선(善)하고 길(吉)한 방향으로 이끌어가려고 하는 자이다. 이러한 대인의 의지와 행위는 자연히 하늘의 도와 합치된다. 그러므로 하늘이 어떤 일을 시현시키기 전에 대인이 먼저 그 일을 하더라도 이에 대해서 하늘은 어길 수 없다. 하늘이 먼저 도에 합당한 일을 시행하면 대인 또한 하늘의 명을 받들고 따른다. 그러므로 인간뿐 아니라 귀신조차 대인의 행사(行事)를 어기지 못한다. (55p)

주역점 치는 법
설시(?蓍)란 직역하면 시초(蓍草)라는 풀을 센다는 뜻이다. 蓍草는 신령한 풀로 줄기가 모두 100가지 라고 전해오며 현대에서는 대나무 가지로 대용한다. 시초점은 신명(神明)과의 교통이므로 정성스러운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한다. 또한 그 묻는 바에 대해 정성된 마음으로 한 번만 쳐야 한다. 나쁜 괘가 나왔다고 해서 같은 물음에 대해 두 번 세 번 치는 것은 금기이다.(初筮告再三瀆). 점을 치는 구체적인 방법은 『주역』「계사전」제 9장에 아래와 같이 나오며 모두 49글자로 되어있다. 그 구조는 태극에서 양의, 삼재, 사상, 오세로 생성분화되는 이치를 상징하고 있다. (143P)

하늘도 움직이고 땅도 움직인다
『주역』에서 천지를 바라보는 견해는 기본적으로 천지동설天地動說이다. 만물이 변하고 움직이지 않는 것이 없다는 전제에서 시작하는 것이 易일진데 하늘인들 움직이지 않으며 땅인들 움직이지 않겠는가? 하물며 천지사이에 운행하는 일월은 말할 것이 없는 것이다.
모든 것이 움직이지만 관측의 필요에 의해 관측자가 존재하고 있는 지점은 상대적으로 정지시켜야만 관측의 기준이 정해져 관측이 가능한 것이다. 그렇게 볼 때 지구를 상대적으로 고정시켜놓고 그 나머지를 관측하는 것이다. 즉 지구를 중심으로 놓고 하늘과 해와 달이 모두 움직이는 것이다. 그런데 지구의 자전으로 말미암아 하늘과 해와 달은 모두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움직이는데 하늘이 지구를 도는 것과 태양이 지구를 도는 것과 달이 지구를 도는 것 이 삼자관계 속에서 날과 1년 12월 사시 절기 등이 정해지고 閏法이 정해진 것이다. (171P)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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