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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렐라이의 일기

리뷰 총점9.5 리뷰 42건 | 판매지수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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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148*210*30mm
ISBN13 9791197627118
ISBN10 1197627111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옮긴이의 말
편집자의 말
Chapter 1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Chapter 2 운명적인 사건이 연이어
Chapter 3 런던은 정말 시시해
Chapter 4 파리는 진짜 멋져
Chapter 5 중부 유럽
Chapter 6 명석한 두뇌가 최고

영어 원서
Chapter 1 Gentlemen Prefer Blondes
Chapter 2 Fate Keeps on Happening
Chapter 3 London Is Really Nothing
Chapter 4 Paris Is Devine
Chapter 5 The Central of Europe
Chapter 6 Brains Are Really Everything

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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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은 늘 좋은 방향으로 돌아간다”

금발의 로렐라이는 돈과 다이아몬드를 너무나 좋아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모든 일은 늘 좋은 방향으로 돌아간다”라는 생각으로 당당하고 솔직하게 맞서며 지적으로 살기 위해 노력하는 여성이다.

작가 아니타 루스는 로렐라이를 지적인 면이 약간 낮은 여성으로 표현하기 위해 그녀의 일기를 문법과 철자의 오류가 있고 문장이 유창하지 않은 형태로 표현하였다. 하지만 사실 우리 자신을 돌아보면 문법이나 맞춤법의 오류가 1%도 없이 완벽하고 유창하게 일기를 쓸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글 쓰는 것을 배운 적이 없는 로렐라이가 일기를 쓰는데 문법이나 철자의 오류가 있다는 것이 어쩌면 그리 멍청한 건 아닐지도 모른다. 오히려 사건 중심으로 보면 로렐라이가 시시때때로 맞이하는 여러 상황을 위트와 자신감 하나로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여 주는데, 이런 모습은 독자로 하여금 짜릿함을 느끼게 한다. 그녀의 순진함은 미숙함과 동시에 무지함 또한 가지고 있기에 독이 되는 상황도 초래하지만, 그녀의 삶 전반에 전혀 유해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로렐라이는 그저 아름다운 외모와 그것을 너무 잘 알고 이용하는 모습이 아니라, 주변 사람을 대할 때 가식이 없는 솔직함과 의도되지 않은 순수한 내면의 말들이 사람을 끌어당긴다. 아무것도 의도하지 않고 털어놓는 그녀의 솔직함은 지금의 의심이 가득한 세상에서는 볼 수 없는 그녀만의 매력이기도 하다. 로렐라이의 이런 모습이 오히려 큰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그녀의 일기 속에 빠져들게 한다.

영화배우였던 로렐라이는 거스 아이스만을 만나 영화배우를 포기하고 그의 제안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다. 그녀의 글은 다름 아닌 일기. 어느 날, 로렐라이는 작가들과의 모임에서 제럴드 램슨를 알게 되고 그와 결혼할 뻔하지만, 결국 친구 도로시와 함께 파리와 런던에 가는 배에 오른다. 배 안에서 떠올리고 싶지 않은 과거의 한 사건과 관련된 신사와 맞닥뜨리게 되고, 그로 인해 심란한 시간들을 보내게 되는 로렐라이. 런던에 도착해서 다이아몬드 티아라를 보고 그것을 갖게 되지만, 브랜시스 비크만 부인이 파리까지 로렐라이를 찾아와 다이아몬드 티아라를 돌려달라고 한다. 그 여성은 변호사까지 보내 어떻게든 그 다이아몬드 티아라를 빼앗아가려고 하는데……

로렐라이와 도로시는 파리에서 다시 중부 유럽으로 가는 오리엔트 특급 기차를 탄다. 그 기차 안에서 로렐라이는 운명의 남자를 만나 청혼까지 받게 되고, 로렐라이는 그 신사와의 결혼 문제에 대해 고민에 빠진다. 결정적인 순간에 알게 된 또 다른 한 신사. 그로 인해 로렐라이의 계획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비록 돈을 매우 좋아하는 로렐라이지만, 결국 그녀에게도 돈이 전부는 아니었으니…… 과연 그녀는 마지막에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 그리고 그녀가 생각하는 인생에서 가장 값진 일이란 무엇일까?

『로렐라이의 일기』는 1920년대 미국과 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으로, ‘재즈 시대’라고 불리던 당시 미국 사회의 물질주의, 쾌락주의 현상을 익살스럽게 풍자하였다. 비록 약100년 전의 소설이지만 그때의 사회 모습을 속에서 현재 우리 사회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심혜경 번역가는 독자들이 당시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며 읽을 수 있도록 미국과 유럽 사회에 대한 많은 정보를 넣어 주어 주석을 읽는 재미까지 더하였다. 한국어 번역 뒤에는 영어 원서가 수록되어 있어 원문을 함께 읽는 것이 이 책의 관점 포인트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로렐라이의 일기』는 마릴린 먼로의 백치미 이미지를 만든 영화로 유명한 [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의 원작 소설이다. 영화에서 로렐라이 역을 맡았던 마릴린 먼로는 익살스러운 표정, 말투 하나하나로 재미와 감동을 더해 주었고, 마릴린 먼로가 입었던 핫핑크 드레스는 지금까지도 지속적으로 오마주되고 있다. 영화 속 로렐라이(마릴린 먼로)와 도로시(제인 러셀)는 소설 속 인물들과 같은 듯 다르게, 다른 듯 같게 표현이 되어 있다. 이 소설을 읽을 때 영화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본다면 또 다른 재미를 더해 줄 것이다.

회원리뷰 (42건) 리뷰 총점9.5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이제 나 당신의 진짜 모습을 사랑해도 될까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f******8 | 2022.12.0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FATMAN의 북 리뷰 시리즈 01-33 : 로렐라이의 일기, 아니타 루스 저, 2022(1925)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본 리뷰에 들어가기 앞서, 이 글은 서평단으로서 개인의 의견임을 밝힙니다... #도서협찬 1. 들어가며... Some boys kiss me                           ;
리뷰제목

FATMAN의 북 리뷰 시리즈 01-33 : 로렐라이의 일기, 아니타 루스 저, 2022(1925)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본 리뷰에 들어가기 앞서, 이 글은 서평단으로서 개인의 의견임을 밝힙니다... #도서협찬

1. 들어가며...

Some boys kiss me                             어떤 남자들은 내게 키스하고
Some boys hug me                             어떤 남자들은 나를 안아
I think they're OK                               나는 딱히 나쁘진 않아
If they don't give me proper credit 그치만 내게 그럴만한 선물을 안해주면,
I just walk away                                 난 그저 떠나 버릴 뿐이야

...

'Cause we are living                         왜냐면 우린 물질만능주의 
in a material world                          세상에 살고 있거든.

And I am a material girl                 그리고 난 속물여자야.
You know that we are living          너도 알잖아, 우리는 물질만능주의

in a material world                          세상에 살고 있어.
And I am a material girl                그리고 난 속물인 여자야.

위 노래를 기억하는가? 1984년 전세계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마돈나 Madonna의 "Like a virgin" 앨범의 두번째 힛트싱글이자, 지금까지도 마돈나의 익숙한 이미지 중 큰 반향을 남긴 "Material Girl(속물인 여자)"의 가사 중 일부이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서는 대놓고 마릴린 몬로 Marilyn monroe의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중 여러 장면을 오마쥬하며 80년대 레이거노믹스로 대표되는 "신자유주의" 세상의 물질만능주의에 대해 찬가 (반어적으로 살짝 경멸의 의미도 담는)를 부르고 있다.

최근까지 여권신장을 넘어서 확장된 페미니즘의 시대르 "미투운동"마져 촉발하며, 전세계를 휘몰아쳤던 2020년대를 사는 우리에게 이 곡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하고 반문하시는 독자들도 있겠지만, 마릴린 몬로가 연기한 "신사는 금발이 좋아해", 마돈나의 "Material Girl"을 찬찬히 들어다보면 결코 그리 가볍게 넘길만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두 작품에서 공히 연기하는 극중 여주인공들은 얼핏보면 "금발미녀 Blonde Girl"로 대표되는 미모와 허영만 가득하고, 내면의 성숙함이 부재한 단순한 캐릭터가 아니다.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남성 중심주의 사회에서 제한적인 역활내지는 외모만을 강요받는 수동적인 역활이지만, 실제로는 남성과 대등한 지적능력과 인격을 갖추고 있음을 은연 내비친다. 허나 자신을 바라보는 남성들은 오로지 금발미녀의 모습만을 원하니, "당신들이 원하는 걸 줄테니 대신 나는 당신 남성들의 지갑을 노리겠어!"라는 도피구를 만들어 당당히 비웃는 캐릭터로 이해해야 맞을 것이다. (팜므파탈하고는 또다른 캐릭터이다.) 그리고 한 편의 코메디로 이런 부조리함을 익살스럽게 비판하는 지점이 보인다. 이를 알고 2020년대에 와서 이 작품들을 보면 놀라울 따름이다. 

2. 저자의 의도...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영화의 원작인 본 저서는 작가 아니타 루스가 1925년에 처음 출간한 소설이다. 저자부터가 1912년에 할리우드 최초의 여성 시나리오 작가로 등단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고, 1925년에는 첫 번째로 자신의 자전적 행보를 담은 듯한 이 소설을 출간했다. 예상을 깨고 출간하자마자 놀라운 성공을 거두고 그 해의 베스트셀러가 되며, 연극과 영화로까지 제작되어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본작은 표면적으로는 로맨틱 코메디를 표방하며 당시의 시대상을 희화화한 작품이지만, 저자의 숭은 의도는 시대적 배경과 다른 대담하고 멋진 여성상을 그려내는데 있다. (영화와 소설은 약간 내용의 차이가 있다.) 훗날 기사에 의하면, 1925년 멘켄과 함께 할리우드로 가는 기차 안에서 그가 식당차에 있던 금발의 여자에게 관심을 표명하는 걸 보고 "지적인 신사들은 두뇌를 가진 여성이 아니라 아름다운 여성들에게 빠져드는 경향이 있다"라는 깨닫고 그 일을 계기로 로렐라이의 일기를 쓰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제목처럼 이야기는 일기의 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어 간다.

3. 인상적인 부분...

먼저 이 작품은 자전적인 일기의 형식을 취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주인공 1인칭의 시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남성들의 부조리함에 분노하며 독자들에게 감정이입을 시키고 있다. 그러면서도 코메디 특유의 가벼운 터치를 잃지않고 있어, 다소 통속적으로 느껴질법한 작품이기는 하다. 그러나 다른 한 편으로는 "통속적"으로 느낄만큼 서사의 흡인력은 상당하다는 장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장 한장을 읽어나감에 있어 속도감이 있으며, 독자들이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걸 느낄 수 있다.

또한 주인공 로렐라이는 대담하고 자존감이 멋진 여성이지만, 때로는 다이아몬드와 황금을 지나치게 숭배해도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인 캐릭터임에는 분명하다. 다소 이질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두 요소를 병치하여, 연민이 느껴지면서도 한편으로는 인간적인 부분도 관찰할 수 있는 지점을 배치하여 지루할 수도 있는 캐릭터에 생동감을 부여한다. 특히 문법 오류와 철자가 엉망인 것으로도 표현을 함으로써 의도적으로 지적인 이미지를 강요받은 여성의 눈물겨운 노력을 희화화하며 간접적으로 상황을 그렇게 조성하는 남성 중심의 사회를 비판하고 있는 면마져 느껴진다. 

마지막으로 본작은 영화의 유명세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국내에 한번도 정식번역되어 출간된 적이 없는 작품이라는 이색적인 이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실 이 작품과 영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고, 소설의 캐릭터를 살아숨쉬게 만드는 마릴린 몬로의 연기가 일품인 유명 고전 영화치고는 단 한번도 국내에 소개된 적이 없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었다. 따라서 본 저서에는 원작의 원문을 그대로 뒤에 합본으로 실어, 원문에서의 느낌에 대해 궁금해하는 독자를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혹은 후에 더 나은 의역이나 해석을 위한 포석을 염두에 두고 만든 기획일 수도 있다.) 

4. 아쉬운 부분...

다분히 통속적인 로맨틱 코메디를 지향하는 작품이고, 게다가 약간의 사회비판적인 메시지도 곁들인 전형적인 헐리우드식 각본에 가까운 작품이지만, 워낙 캐릭터가 유명하여 진부함을 느끼는 부분은 없다. (오히려 이 작품이 무수히 많은 로맨틱 코메디의 원류 격에 가까운 고전이므로..) 다만 나 정도의 세대는 이 영화를 스크린이나 티비에서 볼 기회가 있었던 세대이고, 소설과 비교하여 보다 더 풍부하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을 지니고 있지만, 최근 세대나 연령이 어린 독자들은 지면으로만 접하는 작품이어서 그 감동이 다소 반감할 여지도 분명 존재한다. 그러나 OTT나 유투브에서 조금만 검색을 해보면 워낙 관련 영상들이나 메이킹 필름들이 나와있어서 작품의 이해를 훨씬 수월하게 할 터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5. 나오며...

다시 마돈나의 물질 찬양가로 돌아가보자. 실제로 가사는 온통 돈과 선물공세에 대한 환심만을 노래하지만 실제로 뮤직비디오에서는 그런 것들을 다 제껴두고 진정 사랑하는 남자와 단촐하게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구성을 반어적으로 취하고 있다. 우리가 여성들에게서 기대하는 고정관념이나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서 대하지 않고 성 역활로만으로 대한다면, 반대급부로 여성들은 그렇게 행동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라는 지점을 날카롭게 지적한다.

이제야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많이 바뀌어 과거와는 다르게 한 인격체로서 보고자하는 기류가 많아진 것이다. "남자가 왜 그래?" 내지는 "여자라면 이래야지..."라는 구시대적인 발상보다 한 인간으로서 상대방을 대하는 자세가 강조된 현대에서 이 작품은 여전히 과거의 시대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고전으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더욱이 재미면에서도 지금 관객들에게도 흥미가 있는 작품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흥겨운 크리스마스가 곧 다가오고, 로맨틱한 시즌의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한 편의 코메디 영화로도 손색이 없다는 추천을 하며 이 글을 마친다.

#로렐라이의일기 #신사는금발을좋아해 #아니타루스 #ICBOOKS #유심건작가와함께하는서평이벤트 #책스타그램

@miracle_yu-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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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랠라이는 어떤 여성일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c******2 | 2022.12.0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마릴린 먼로의 백치미 이미지를 만든 영화로 유명한 (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의 원작소설이다.1925년 작가 아니타 루스가 처음 출간한 소설이다.(로랠라이 일기)는 1920년대 미국과 유럽을 배경으로 하며 '재즈시대'라 불리던 당시 미국사회의 물질주의 . 쾌락주의 현상을 풍자한 소설이다.돈과 다이아몬드를 너무나 좋아하는 로랠라이는 거스 아이스만이 보내온 빈 노트에 생각을 다 써;
리뷰제목
마릴린 먼로의 백치미 이미지를 만든 영화로 유명한 (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의 원작소설이다.
1925년 작가 아니타 루스가 처음 출간한 소설이다.
(로랠라이 일기)는 1920년대 미국과 유럽을 배경으로 하며 '재즈시대'라 불리던 당시 미국사회의 물질주의 . 쾌락주의 현상을 풍자한 소설이다.

돈과 다이아몬드를 너무나 좋아하는 로랠라이는 거스 아이스만이 보내온 빈 노트에 생각을 다 써넣으면 책으로 나올거라는 제안에 일기를 쓰기 시작한다.
그녀는 아이스만의 제안으로 친구 도로시와 함께 뉴욕에서 유렵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유럽여행을 하면서 상류사회의 신사들을 만나면서 돈과 사랑에 당당하며 솔직하게 대하는 모든 것들을 일기로 들려준다.
로렐라이는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음을 너무나 잘 알고 이용하는 모습과 주변 사람들을 대할때 가식없는 솔직함과 의도하지않은 순순함과 내면의 행동과 말들은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음을 알게 해준다.

과연 그녀가 생각한 인생에서 가장 값진 것은 무엇일까?

영화가 보고 싶어졌다.
영화속 로렐라이가 궁금해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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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로렐라이의 일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쬬**마 | 2022.12.0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로렐라이의일기 #아니타루스지음 #심혜경옮김<로렐라이의 일기>는 마릴린 먼로가 주연한 <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라는 영화의 원작소설이다.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제목은 너무나 익숙한 소설. 그래서 꼭 한번 읽어보고 싶었다.소설 내용은 돈과 다이아몬드를 좋아하는 로렐라이가 친구와 함께 유럽여행을 하게 된다.여행 중에 신사들을 만나고 그들에게 늘 당당하고 솔직하다.로;
리뷰제목
#로렐라이의일기 #아니타루스지음 #심혜경옮김

<로렐라이의 일기>는 마릴린 먼로가 주연한 <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라는 영화의 원작소설이다.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제목은 너무나 익숙한 소설. 그래서 꼭 한번 읽어보고 싶었다.

소설 내용은 돈과 다이아몬드를 좋아하는 로렐라이가 친구와 함께 유럽여행을 하게 된다.
여행 중에 신사들을 만나고 그들에게 늘 당당하고 솔직하다.
로렐라이는 부와 명성을 가진 남자를 좋아하지만 그들에게 사랑을 구걸하지는 않는다.
얼핏 보면 백치미가 흐르는 것 같지만 순간 순간의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모면하기도 한다.
소설 중간 중간 자그마한 사건들이 자주 발생하지만 그녀는 늘 생각한다.
'모든 일은 늘 좋은 방향으로 돌아간다'라고
그래서인지 모든 문제들은 늘 좋은 방향으로 해결된다.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을 가진 그녀의 성격 덕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소설을 읽고 나니 영화도 한번 보고 싶어진다.
금발이 매력적인 마를린 먼로가 나오는 영화는 소설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하다.

참 그리고 소설 뒤에는 원서가 함께 수록되어 있어서 영어공부하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듯하다.

?? p75
나는 언제나 노력하는 것 만큼 좋은 건 없다고 믿어.
--> 그 일이 옳든 그르든 노력하는데 의의를 두는 로렐라이의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은 참 닮고 싶었다. 뭐든 노력하면 된다는 긍정마인드 참 좋다.

?? p100
손에 키스를 받으면 잠시 기분만 좋아지지만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 팔찌는 영원히 남기 때문이다.
--> 정말 현실적인 답이다. 아마도 모든 여성들에게 손키스와 다이아몬드 중에 선택하라고 하면 무엇을 선택할까?
속물이라는 소리를 들을까봐 다이아몬드라고 말하기를 꺼리겠지만 물욕도 당당히 들어내는 그녀가 참 솔직해서 좋다.

?? p137
"나는 문명이란 본래부터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문명이라고 일컬을 만한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Q)문명이라고 일컬을 만한 무언가는 무엇일까?Q)우리는 어떤 문명을 가지고 있고 가지고 있으면 좋을까?

?? p212
나는 굉장히 행복하다. 결국 인생에서 가장 값진 일은 다른 사람들을 항상 행복하게 만드는 일이 아니겠는가~~~내가 해낸 일들을 여성이라면 전부 시도해 봐야 할 것들이라는 거다.~~'모든 일은 늘 좋은 방향으로 돌아간다'라는 느낌적인 느낌을 전하며. 끝
--> 로렐라이가 자주 속으로 생각했던 말
'모든 일은 늘 좋은 방향으로 돌아간다'
이 소설 속 명언이 바로 이 말이 아닐까 생각한다.
사람들은 인생을 살아 가면서 모든 일들이 다 좋은 방향으로만 돌아가기를 바라며 산다.
하지만 이런 긍정적인 말을 늘 되뇌이고 중얼거리며 나름대로 세뇌시키고 사는 이들이 몇이나 될까? 좋은 말도 100번이고 1000번이고 말로 하면 정말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긍정적인 말 하나쯤은 늘 생각하고 말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나도 당장 나만의 긍정적인 문장 하나 만들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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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건) 한줄평 총점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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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4점
다이아몬드를 위한 적금을 부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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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 2022.10.19
구매 평점5점
너무 재미있어요. 영화와 좀 다른 부분들이 있어서 영화와 또 다른 재미를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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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 |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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