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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의 국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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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의 국부론

: 부의 근원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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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13쪽 | 26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15052635
ISBN10 8915052633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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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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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아담 스미스
“시장 경제는 가격에 의해 보이지 않는 손으로 운영된다.”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의 경제학자로 고전 경제학의 창시자이다. ‘근대 경제학의 아버지’라 불리며 그의 사상은 근대 경제학, 마르크스 경제학의 출발점이 되었다. 경제학을 처음으로 이론, 역사, 정책에 도입하여 체계적 과학으로 만들었다. 인간의 이기심을 경제 행위의 동기로 보고 이에 따른 경제 행위는 ‘보이지 않는 손(invisible hand)’에 의해 결과적으로는 공공복지에 기여하게 된다고 생각하였다. 생산과 분배에는 자연적 질서가 작용하여 그 둘이 저절로 조화를 이루어 간다는 ‘예정조화설’을 설파하였다. 《국부론》 외에 《글래스고 대학 강의》, 《도덕감정론》 등이 있다.
기획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한편으로는 현실에 대한 철학적 비판을, 다른 한편으로는 철학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전문 철학 연구자들의 모임.1989년 설립되어, 현재 석·박사, 대학원생 및 대학 강사, 연구원, 교수들을 합쳐 전국적으로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 《삶과 철학》, 《문화와 철학》, 《이야기 한국 철학》, 《동서양 고전, 읽고 쓰고 생각하기》등이 있다.
저자 : 이재유
1965년 태어나 건국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철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6년 현재 건국대학교 철학과 강사로 있으면서 페미니즘과 교육 등의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마르크스 상승 방법론에 대하여>, <마르크스 생산력 개념에 대하여>, <계급의식과 노동자 계급의 자기 생산, 그리고 여성의 조직화>, <계급의식의 형성과 보편화에 관하여>가 있다.
그림 : 김평현
광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MBC 'PD수첩' 등 시사교양프로그램의 삽화 작업을 했다. 동아, LG 국제만화공모전과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창작지원공모에 당선되었으며 그린 책으로 <카툰바이러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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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까지 내려오는 그의 초상화를 보면, 그의 위대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외모만큼은 높이 평가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매부리코에 두꺼운 아랫입술, 개구리눈에 꼬부라진 앞니, 약간 구부정하고 엉거주춤한 걸음걸이에 이따금씩 경련 같은 발작을 일으키고, 말을 더듬고, 여러 사람들 틈에서 혼잣말을 중얼대는, 이 모든 특징들을 종합해 볼 때 그는 정말로 볼품없는 인물이었을 것입니다. 그 자신도 잘 알고 있었던지, 평소에 “나는 내 책 안에서만 멋쟁이다.”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그는 위험할 정도로 정신을 딴 데 팔고 다녔다고 합니다. 연필로 차를 젓거나, 정신없이 걷다가 구덩이에 빠지는 일도 다반사였다고 합니다. 스미스가 60세에 가까웠던 1780년경 에든버러 주민들은 엷은 색 상의와 무릎까지 오는 바지를 입고 흰색 비단 양말에 장식이 달린 구두를 신은 유명한 시민을 규칙적으로 보았을 것입니다. 챙이 넓고 얇은 정장용 모자에 단장을 짚고, 허공을 쳐다보며 무슨 말을 하는 양 입술을 움직이며 걸어가는, 그런 신사 말입니다.
--- p.16~17
지금이라도 번잡스런 시장에 나가기만 하면 누구나 스미스가 말했던 평범한 진리를 볼 수 있습니다. 아무도 계획하거나 명령을 내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모든 종류의 물품과 서비스가 공급되고 소비된다는 것입니다. 고대 로마와 같이 노예를 시켜 이런저런 물품을 생산하게 하는 주인도 없고, 북한 같은 사회주의 나라처럼 무엇을 얼마만큼 생산할 것인지 결정하고 그에 따라 사람을 배치하는 중앙 정부의 계획도 없는데 말이죠. 그런데도 사람들이 원하는 모든 물품과 서비스가 적절한 때, 적절한 양만큼 생산되어 적절한 가격에 판매됩니다. 이것은 마치 숨을 쉬는 일만큼이나 자연스러운 것이어서, 여러분들은 왜 내가 원하는 물건이 동네 구멍가게나 슈퍼마켓 또는 백화점에 진열되어 있는지 의심해 본 적이 없을 것입니다.
스미스는 산업 혁명 직전의 노동자와 빈민의 처참한 현실 속에서 이기심과 경쟁이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힘이라는 사실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 공장에서는 나이 어린 직공들이 열두 시간이나 열네 시간씩 교대로 일하면서 24시간 내내 기계를 돌렸고, 먼지투성이 보일러 불에 밥을 짓고, 수십 명이 한방에서 교대로 잠을 잤습니다.
--- p.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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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수천 년 인류의 역사에서 삶의 지혜가 축적된 보고입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부딪치는 삶의 문제에 대한 해답이 바로 고전 속에 있습니다. 고전은 때로는 친절하게, 또 때로는 엄격하게 우리들의 생각을 일깨우고 성장시킬 것입니다. 그 속에서 진지한 사고의 힘을 배워 스스로가 삶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기를 바랍니다. - 윤구병(전 충북대 철학교수, 변산공동체학교 교장)

오랜 세월이 지나도 고전이 그 가치를 잃지 않는 이유는 그 속에 문제의 정답이 들어 있기 때문이 아니다. 고전은 우리를 짓누르는 삶의 문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기 때문에 가치를 지닌다. 논술이 문제의 정답을 요구하는 시험이 아니라 문제의 인식틀을 찾아내는 시험이라는 점에서 고전의 가치는 분명해진다. - 조동기(조동기 국어논술학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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