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 교수의 울퉁불퉁 느리게 읽는 명쾌한 과학원리 & 유쾌한 과학 이야기
과학사에서 커다란 과학의 원리를 발견한 과학자들은 결코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일반인들처럼 현실과 미래를 고민하기도 하고 관심받지 못해서 안달도 하고 유명해지면 조용한 생활이 두려워 신념을 포기하고 돈이 없어 툴툴대기도 했다.

누구나 과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교양과학!!
케플러는 학창시절 자기를 괴롭히는 친구들의 이름을 수첩에 빽빽이 적어놓을 정도로 쪼잔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갈릴레이는 왜 눈물을 삼키며 종교재판에서 ‘태양중심설’(천동설)을 부인했을까? 송곳으로 눈두덩이를 찌르면서 빛의 성질을 연구한 뉴턴의 괴팍스러움 등…….
이 책 『과학안단테』에서 툴툴대며 걸어온 과학의 내면을 보다 보면 명쾌한 과학원리가 우리 곁에 친근하게 다가와 과학의 즐거움을 찾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