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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학벌은 세습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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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학벌은 세습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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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407쪽 | 696g | 153*224*30mm
ISBN13 9788970908229
ISBN10 8970908226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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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대니얼 골든 Daniel Golden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보스턴글로브》를 거쳐 1999년부터 《월스트리트저널》의 교육 담당기자로 일했으며, 보스턴 지국의 부지국장을 거쳐 2009년 7월부터 블룸버그 통신에 재직 중이다.
나이지리아에 소재한 한센병 환자 격리 구역, 콜롬비아의 마약 조직이 지배하는 메델린의 빈민촌, 그리고 사우스다코타 주의 인디언 보호 구역에서 거행된 한 10대 소년의 장례식(이 소년은 태아기 알코올증후군의 장애를 갖고 태어났으며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사망했다) 등 세계적으로 소외된 곳을 찾아다니며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기사로 써왔다. 그는 이 같은 대내외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퓰리처상과 조지포크상 등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많은 상들을 받았다. 이 책 역시 퓰리처상을 수상한 기사들을 모아 엮은 것이다.
역자 : 이기대
1963년생으로 뉴욕 주립대에서 컴퓨터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VISA, 마이크로소프트를 거쳐 헤드헌팅 회사를 창업하기도 했다. 2004년 도미 후 라마다 LAX 호텔 경영과 함께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원에서 노인학을 공부했다. 현재 캘리포니아 주 장기요양 시설 옴부즈만에서 근무하고 있다. 저서로는 《외국인 회사 들어가기 & 옮겨가기》, 《스무 살 이제 직업을 생각할 나이》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 《내 연봉 내가 정한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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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하거나 연줄있는 지원자라면 성적이 낮아 합격이 불가능할 경우에도 절망할 필요는 없다. 하버드의 ‘Z명단’이 그들을 구제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Z명단이란 동문과 기부자들의 ‘덜떨어진 자녀들’을 입학시키기 위해 입학사정 원칙을 조정하여 옆문으로 입학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연입학정책을 뜻하는 하버드 입학처의 용어다. Z명단은 연줄은 있지만 성적이 합격선에 아슬아슬하게 걸린 25~50명 정도로 구성되는데, 이들이 ‘1년 뒤 입학’이라는 조건으로 합격한다는 것은 연줄은 없지만 입학 자격을 갖춘 똑똑한 지원자에게 돌아갈 자리를 선점하는 것이다. 하버드는 부자에게 유리한 입학사정관제 운영으로 ‘하버드의 공부벌레’가 될 인재와 안녕을 고하고 있다.”---거액기부자를 위한 하버드대의 가장 확실한 보상 중에서

“듀크에 입학해도 손색이 없는 학생들을 1, 2차 신입생 선발 과정을 통해 뽑고 나면, 다시 한번 재고해볼 가치가 있는 입학 지원 서류를 커다란 골판지 상자에 담아 총장에게 가져간다. 총장은 친히 수많은 서류를 분류해 듀크에 꼭 필요한 학생을 골라낸다. 그가 선택한 학생은 가능성이 충분하기에 한 번 더 고려해야하는 똑똑한 인재가 아니라 합격만 시켜주면 대학에 거액을 던질만한 기부자의 자녀들이다. 부유한 집안의 지원자와 듀크의 뒷거래는 기부입학으로 꽃을 피운다.”----듀크대의 은말힌 거래, 기부입학 중에서

“정제계 유명 인사거나 할리우드의 스타급 연예인의 자녀들은 명문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할 필요가 없다. 그들은 식당의 가장 좋은 자리나 주요 스포츠 경기의 앞자리를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것처럼, 대학 입학에서도 ‘특별한 대우’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공부를 못해도 상관없다. 브라운은 함량 미달의 ‘있는 집’ 자제들을 위해 입시제도를 수정해 ‘특별 학생’ 제도를 만들었다. 브라운이 명사 자녀들을 유치하려고 애쓰는 이유는 학교에 유리한 소문이 퍼져 지원율이 올라가고, 언론 노출이 잦아져 자연스럽게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기금 모집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유명 인사의 자녀가 학교에 입학하면 그의 부모도 따라 온다는 점이다. 몸값 비싼 명사들은 바쁜 일정을 쪼개 학교 행사에 얼굴을 비춘다. 심지어 단 한 푼의 출연료도 받지 않고.”----유명인사에 자녀들에 대한 브라운대의 특별한 배려 중에서


“동문특혜나 기부입학과는 달리 체육특기생 제도는 부모가 아닌 지원자 본인의 실력에 의해 당락이 결정되는 ‘공정한’ 입시제도다. 하지만 스쿼시, 요트, 스키, 조정, 수구, 펜싱, 승마 등 귀족스포츠 종목이라면 전혀 공정하지 못하다. 대학은 체육특기생을 선발할 때 기금조성 가능성 여부를 살핀다. 체육관이나 장학금을 기부할 수 있는 부유한 부모를 둔 어중간한 성적을 내는 학생을 위해 체육특기생 명단에 빈자리를 남겨둔다. 성적과 운동 실력이 합격과 불합격의 경계선에 위치한 특권층 지원자의 경우에는 실력을 따지는 감독의 의견보다 입학처의 강력한 입김으로 요트를 타듯 부드럽게 대학 문을 통과한다.”----귀족스포츠의 대가, 체육특기생 중에서

“아무 연줄이 없는 일반 지원자들의 대학 합격률은 19%인데 반해 동문자녀는 50%로 매우 높다. 하지만 이보다 충격적인 사실은 교직원 자녀의 합격률이 70%나 된다는 것이다. 대학교수들은 질 낮은 체육특기생들이 캠퍼스 물을 흐려 놓는다고 말하지만, 정작 부실한 성적으로도 입학에 성공하는 학생들은 바로 자신의 자녀들이다. 게다가 교직원 자녀는 등록금도 면제 받을 수 있어 학자금 대출이라는 빚더미에 올라 탈 이유도 없다. 또한 졸업 후 동문이 되면 동문특혜를 이용해 자식까지 손쉽게 입학시킬 수도 있어 대를 이어가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교수 자녀들에게 활짝 열린 대학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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