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러시아의 이해
중고도서

러시아의 이해

정가
16,000
중고판매가
5,500 (66%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우주도서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3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84g | 153*224*30mm
ISBN13 9791186430002
ISBN10 1186430001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정명자 외
정명자
학력: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및 동 대학원 (석사)
독일 괴팅겐대학교 슬라브어문학부 (박사)
소속: 건국대학교 국제지역문화학전공 교수
연구분야: 러시아문학, 러시아문화

심성보
학력: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및 동 대학원 (석사, 박사)
소속: 건국대학교 국제지역문화학전공 교수
연구분야: 러시아문학, 러시아문화

김영란
학력: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학교 인문학부 (석사, 박사)
소속: 고려대, 건국대, 한신대 출강
연구분야: 러시아문학

전병국
학력: 건국대 러시아어문학과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학교 사회학부 (석사, 박사)
소속: 건국대학교 아시아·디아스포라 연구소 연구교수
연구분야: 러시아지역학

고영랑
학력: 건국대 러시아어문학과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학교 인문학부 (석사, 박사)
소속: 건국대 출강
연구분야: 러시아희곡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고대 루시
고고학자들은 적어도 70만 년 전에 흑해로 흘러드는 드네프르강, 돈강, 카프카스 지방, 볼가 강 유역, 시베리아 남부지방에서 인류의 발자취가 발견되었고, 기원전 4000~3000년경에는 이미 몇몇 지역에서 신석기와 토기를 사용하는 농경문화가 존재했다고 주장한다. 기원전 2000년경부터 메소포타미아와 그리스 지역의 문화권으로부터 청동기 문명이 도입되었고 이어 철기문명이 들어오면서 남러시아 지역은 서유럽 지역과 비슷한 수준의 문화권이 형성되었다. 기원전 1000년경 흑해 북쪽에 킴메르인들이 자리를 잡는데 이들이 기록상 러시아 지역에 최초로 존재한 민족이다. 이들은 철기문화를 가지고 등장해 약 3세기 동안 남러시아를 지배한다.
_본문 28쪽

열친
옐친은 독립국가연합(CIS)을 만들어 주변 공화국 문제를 정리하고자 하지만 민족 간의 분열이 심화되어 유혈충돌이 끊이지 않았고, 그루지야,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크림 반도 지역이 전쟁터가 되었다.
국민의 새정부에 대한 지지도가 떨어지고 반대세력이 급부상하여 위기를 느낀 옐친은 조기 대선을 계획하지만 부결된다. 이에 옐친은 또 다른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반대세력을 무력으로 진압한 후 정권을 잡는다. 1991년, 1996년 대선에서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집권이 장기화 되는데, 경제개혁에 실패하고 독립국가연합에서 주도권 다툼에서도 실패하여 정권유지에 어려움을 겪는다. 1999년 옐친은 푸틴을 권한대행으로 임명하고 사임한다.
-본문 55

러시아 정교
러시아 종교의 근원이자 모태는 ‘러시아’ 정교문화이다. 러시아는 역사문화발전 과정에서 일정한 패턴을 보인다. 정체 및 폐쇄의 상태에서 개방 및 흡수의 단계를 거쳐 조화 및 재창조 단계에 다다른다. 러시아인들은 오랫동안 폐쇄된 채 고립과 정체 상태에서 살아가다가 어느 순간 외부와 접촉하고 완전히 개방하여 짧은 시간 엄청난 속도로 타자의 문화를 흡수한다. 결국 기존의 것과는 전혀 다른 자신만의 독특한 것으로 재창조해낸다. 이와 같은 정체-수용-재창조 과정을 통해 러시아만의 독특한 양식으로 ‘재창조’된 것이 문학에서는 러시아 리얼리즘 문학이고 음악에서는 국민악파, 그리고 미술에서는 이동파이다. 종교도 마찬가지이다. 러시아는 10세기 말 정교를 받아들인 뒤 원래의 그리스 정교와 동슬라브적 다신교가 조화롭게 혼합된, 새로운 제3의 합으로서의 ‘이중신앙’ 체계를 만들어낸다. 정교의 ‘금욕주의’적이고 ‘정적주의’적인 침묵과 관조의 신학을 전통적인 동슬라브인들의 일상과 결합시킨 것으로 정교문화의 보편성과 범신론적인 슬라브의 특수성을 조화롭게 유지시킨 채 독창적인 러시아정교 문화가 ‘재창조’된 것이다.
_본문 88쪽

한러관계
1884년 조러통상조약을 맺어 조선은 러시아와 공식적인 국교를 시작했다. 이는 당시 갑신정변의 배후세력인 청나라에 대한 견제를 위해 러시아를 필요로 했던 조선의 입장이 반영되었던 것이지만, 러시아의 이해에도 부합했다. 나아가 1886년에는 조러비밀협약을 맺어 청-일 세력 견제를 시도했다. 1895년 일본이 개화파를 앞세운 일본을 견제하는 민비를 시해한 을미사변을 일으킨 이듬해 고종은 정동의 러시아공사관으로 피신하여 거처를 옮기고 친일내각을 처단하는 아관파천俄館播遷을 단행하며, 일본을 견제하는 데에 러시아의 힘을 빌렸지만, 1904년 러일전쟁에서 러시아가 일본에 패한 뒤에 조선과 러시아가 맺은 모든 조약이 파기되었다. 결국 1910년 한일강제병탄조약이 맺어지며 일본 제국주의에 국권을 빼앗긴 이후 러시아 공사관이 철수하고 영사관으로 격이 내려간 상태로 남았다가 1917년 러시아의 10월 혁명 이후 소비에트 권력 수립 후러시아의 영사관도 철수하면서 공식적으로 러시아와의 정치-외교적 관계는 단절기를 맞는다.
_본문 313쪽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스카이로지스틱스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100원 제주지역 : 3,1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5,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