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09월 09일 |
---|---|
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700쪽 | 152*225*35mm |
ISBN13 | 9788996423393 |
ISBN10 | 8996423394 |
발행일 | 2022년 09월 0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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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700쪽 | 152*225*35mm |
ISBN13 | 9788996423393 |
ISBN10 | 8996423394 |
‘경영과 리더십 반성’ 저자 서문 1. 경영은 힘듭니다 ① 경영은 어려운 게 아니고 힘든 것 ② 사람을 어떻게 얻을 것인가? ③ 경영자와 리더의 내공內攻 쌓기 ④ 권력 착각 또는, 명장병名將病 ⑤ 오너의 무오류無誤謬 강박행위 ⑥ 조선의 삼사三司를 생각하며 ⑦ 말하는 것과 듣는 것 ⑧ 지겨워하는 직원들에게 새로운 일을 주고 싶다 ⑨ 약속을 지킬 수 있으면 행복하다 2. 임원도 잘 모릅니다 ① 열심히 해도 왜 좋아지지 않는가? ② 임원의 성과 창출은 방향이 중요하다 ③ 제조업 현장이 변하고 성과를 내려면 ④ 리더를 향한 신뢰가 무너지는 9가지 증상 ⑤ 임원이 표시 내거나 말하면 안 되는 것 ⑥ 어떤 임원을 좋아할까? ⑦ 임원 회의에서는 뭘 하지? ⑧ 현장에 가서 뭘 해야 하나? ⑨ 당신은 주인이 아니다 3. 리더가 부족합니다 ① 임원, 부장, 과장은 왜 필요한가? ② 누가 먼저 시작할까? 윗물과 아랫 불 ③ 될 사람과 안 될 사람 ④ 엉터리 리더에서 벗어나는 방법 ⑤ 살아남은 자가 강强한 것이다. 옳다! ⑥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모른다면 ⑦ 일을 열심히 하는 직원은 대부분 감정적이다 ⑧ 회사를 위해? 그런 것은 없더라 ⑨ 관계가 중요한 건 정보 때문 4. 반성이 필요합니다 ① 경영자와 리더가 매일 반성할 것 세 가지 ② 온 길을 보면, 갈 길이 보인다 ③ 임원의 빈틈 ④ 얼마나? 딱 당신만큼 ⑤ 우물 안의 개구리, 자기반성 ⑥ 노력하면 정말 되는 걸까? ⑦ 두 박자 늦은 시작과 한 박자 빠른 끝내기 때문에 ⑧ 혁신을 선언하고도 혁신을 용납하지 않는 조직 ⑨ 왜 그랬어 5. 사업이 잘돼야 합니다 ① 내년에도 북한산 837m. 그럼, 설악산은 언제 가나? ② 우리 제조업의 4가지 문제 ③ 왜 전략인가? 좋은 전략, 그리고 전략의 함정 ④ ‘제대로’, ‘빨리’, ‘싸게’ 중에서 제일 좋은 것은? ⑤ 효율이 아니라 감정이다 ⑥ 당신이 딴짓하는 동안 ⑦ 새로운 사업의 발굴이 고민이다 ⑧ 갑甲 회사와 을乙 회사의 윈Win-윈Win ⑨ 협력協力사? 협박脅迫사? 6. 변해야 합니다 ① 변화? 아~ 이젠 나도 모르겠다 ② 자기 개발開發인가, 자기 계발啓發인가? 뭐든 합시다 ③ 회사의 주인 말고, 인생의 주인공이 되자 ④ 혁신의 본질은 애정과 희망이다 ⑤ 공수工數를 줄이지 않으면 잘할 수 없다 ⑥ 이익의 DNA, 업무매뉴얼 ⑦ 정해진 것을, 정해진 때, 정해진 대로 ⑧ ‘디지털 혁신 2.0시대’라고? ⑨ 스타트업의 애로 사항, 솔루션 그리고 기대 7. 고비가 많습니다 ① 변하는 세상에 길을 잃은 리더들 ② 답이 없네. 사장은 뭐하냐? ③ 두려움과 각자도생各自圖生 ④ 새로 시작한다 ⑤ 열정이 아니라 절박함 ⑥ 맡길 사람이 없을 때 ⑦ 사람이 정말 더 필요한가? ⑧ 혁신 활동을 다시 한단 말입니까? ⑨ 부럽거나, 부끄러우면 8. 사람이 보입니다 ① 일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② 열정 ③ 오너Owner 사장의 절박함 ④ 기본이나 눈치가 부족한 직원 바로잡기 ⑤ 답답하거나 미운 사람 대처법 ⑥ 직원 2X2 진단과 리더의 처방 ⑦ 퇴사하려나? 그의 태도 ⑧ 직원, 문제, 성과에 대한 사장의 마음은? ⑨ 회사를 떠나는 공신功臣의 몫을 다투다 9. 안 합니다, 안 따라옵니다 ① 손바닥만 한 회사에 문제는 손금만큼 ② 도대체 뭐가 문제야? ③ 해야 한다, 할 수 있다 對 안 한다, 못 한다 ④ 알아서 할 테니 따라와 ⑤ 간단하고 쉬운 것이 꼭 좋은가? ⑥ 조금만 바뀌어도 왜 기겁하는가 ⑦ 달걀이 먼저? 닭이 먼저? ⑧ 배우는 법을 배운다 ⑨ 건강한 조직 10. 소소하지만 중요합니다 ① 금요일, Good Job!, 뒷자리, 화이트보드 ② 회의, 회식. 우리는 왜 이렇지? ③ 52주週 ④ 시간 관리가 아니라 에너지 관리 ⑤ 하기 싫은데 해야 할 때 ⑥ 뭐가 잘 안 되면 사장이 직접 하세요 ⑦ 한 식구 같은 직원들이지만, 내부 고객입니다 ⑧ 하라는 대로 해 ⑨ 다시 태어나고 싶어요 11. 라이프 케어 시대입니다 ① 20대: 대학생도 직장인도 아닌 그 사이에서 ② 20대: 어떻게 하면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을까요? ③ 30대: 열심히 사는 것 같은데 두렵고 무기력해요 ④ 30대: 외로운 건지 우울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⑤ 40~50대: 커리어를 위해 무엇을 더 할 수 있을까? ⑥ 40~50대: 아이에게 문제가 생기면 모두 제 탓 같아요 ⑦ 40~50대: 직장에서의 나와 가정에서의 나를 동일시해서 ⑧ 40~50대: 주위에 돈을 번 사람이 많아 상대적 박탈감 ⑨ 40~50대: 나를 신뢰하는지, 겉으로만 예의 바른 건지 |
내 회사, 내 브랜드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경영자의 자질과 자세를 갖추는 일에 상당히 관심이 많고, 당연하게도 꽤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맥이 넓어서 다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이야 여러 업계의 경영자들, 먼저 길을 만든 선배 경영자들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많을 수도 있겠지만 나는 그렇지 못하다. 회사를 운영한다는 일은 늘 어렵고, 때론 외롭다. 모든 결정을 혼자 내려야 하고 그 결정에 따른 책임도 오롯이 내가 져야 하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선배 경영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는 언제나 기다려지는 일이다.
경영과 리더십 반성이라는 책이야 말로 선배 경영자에게 경영에 대해서, 리더십에 대해서 전해 듣는 기분이다. 존댓말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기 때문에 더 그렇다. 7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에서부터 저자가 경영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모두 서술하려는 의지가 느껴진다. 그러다 보니 읽다 보면 장황하다는 느낌이 드는 순간도 있고 독자로 하여금 핵심이 뭔지 놓치게 만들기도 하지만 총 11개의 챕터는 꽤 다양한 지식을 얻기에 충분하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과 비슷한 책으로 아버지 회사에서 나온 CEO Message가 생각이 났다. 그 책을 읽으면서 많은 인사이트들을 공유받고 깨달음을 얻었던 기억이 있다.
이 책도 그와 비슷하게 나에게 많은 인사이트를 주었다. 지금의 나는 리더로서의 위치가 아니기때문에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나중에 꼭 리더의 위치에 가고 싶은 사람으로써 미리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주었던 책이다. 총 99가지의 예시들로 다양한 경험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반성에 대한 고찰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대부분의 조직은 비슷한 문제로, 똑같은 고민을 반복한다. 자연스러운 현상이기에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안좋은 것이 반복되는 것은 리더 혹은 당사자가 반성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실패가 잇으면 리더들은 공부를 하고, 이전과는 다른 시도를 해보면서 해결하려고 노력해야한다.
세상에는 정말 많은 정보들이 있다. 지금 내가 겪고 있는 문제들이 이전에 누가 경험했던 실패일 수도 있다. 그렇기에 항상 회고하는 노력을 해야되지 않을까 싶다. 총 99개의 예시가 정답은 아닐지어도, 리더로서 조직 운영에 대한 생각, 문제 해결을 위한 실마리들이 담겨 있었다.
개인적으로 경영자 혹은 리더라면 회고하는 자세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사실 회고하는 자세는 경영자나 리더뿐만 아니라 모두가 갖고 있으면 좋은 자세이다. 하지만 2가지 부류에게 특정지어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이들은 많은 사람들의 삶을 책임지는 중요한 직책에 있기 때문이다. 나의 판단으로 적은 혹은 많은 사람들의 삶이 바뀔 수도 있기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경영자 혹은 리더로서 매일 반성해야 되는 3가지는
경영자 혹은 리더로서 매일 반성해야 되는 3가지는
첫째, 경영자와 리더로서 회사에 이익이 되는 일을 오늘도 했는가?
둘째, 반복해서는 안 될 오늘의 실수는 무엇인가?
셋째, 오늘 하기로 한 것을 내일로 미룬 것은 없는가?
이다. 하루 일과가 끝나고 기록으로 남기는 것을 책에서는 제안했다.
책은 총 11가지의 챕터로 나누어져 있는데
꼭 경영자와 리더십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 것도 있다.
<서평> 경영과 리더십 반성 - 김동순
저자 김동순
(주)휴스텐컨설팅그룹의 대표이사, C-Level 마스타, 공장관리기술사
저서로 『5S & TPM 클래식』이 있다.
저자가 기업의 경영컨설팅을 수행하면서 드러난 기업들의 공통적인 문제와 고민에 대해 사람, 사업 프로세스, 시스템, 조직문화의 운영원리와 직접 경영리더로 근무하면서 경험한 경영기법을 정리하여 편찬한 것이 이 책이다. 이론보다는 실천에 중점을 두고 정형적인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서술하여 딱딱하지 않은 경영서이다.
책속으로
이책은 11개주제별로 각각 9가지씩 모두 99개의문제제기와 솔루션을 저자의 경험이나 사례를 들어 풀어 놓았다.
다룬 문제가 많다보니 책의 분량도 698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양이다. 읽어나가다보면 아하 그렇겠네, 그렇게 하면되네 하고 저절로 수긍이 가는 부분이 많아 지루할 틈이 없이 단숨에 읽히는 가독성이 좋은 책이다.
임원이나 부장이 갖추어야 할 능력에 대해 심사숙고하는 계기를 갖게 해주었다.
임원과 부장은 경영자를 대리하여 조직 내 소통과 결정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올바르게 하여야 하고 직원들의 매력적인 롤모델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체력, 판단력, 추진력, 증진력이 요구된다.
첫째, 좋은 체력을 유지하려면 좋은 생활 습관을 갖고 있어야 한다. 자기 반성과 개발에 소홀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판단력은 사실에근거한 올바른 정보를 확보하여 문제해결 과정에서 명분과 실리를 확보하는 동시에 기지를 발휘하여 직원들을 힘나게 하는 것이다.
셋째, 추진력은 계획이나 약속을 해 애는데 있어 직원들에게 전가하는 게 아니라 함께 성과를 내는 것이다.
넷째, 증진력은 이루어낸 성과를 다음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하는 바탕이 되게 만드는 것이다.
직원들은 물론 임원이나 부장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케워내는 것이다. 특히 중소 제조기업에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은 제조 현장안의 공정단위 별 리더의 역할이 기업 전체의 역량을 좌우할 만큼 영향력이 매우 크다. 하나의 공정은 다음단계나 그 다음단계의 성과에 영행을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공정돤위 리더간의 소통이나 판단이 생산성이나 원가경쟁력의 핵심이 되기 때문이다.
회사의 변화와 지속적이 성장동력 유지, 그리고 탁월한 성과의 창출을 위해 선봉에 서야 하는 사람은 바로 리더이다.
모든면을 고려할 때 리더들은 능동적으로 선두에 나서 솔선수범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경영자는 공정한 평가와 보상을 반드시 해주어야 한다.
공정하기 위해서는 결과보다 과정을 면밀하게 살펴야 하고 보상은 리더들이 바라는 것보다 한단계 높게 해주는 전략이 필요하다.
나아가 지금 리더가 하는 이 일이 장차 그 리더의 사업이 될 수 있다는 비전을 부여하는 것이 좋다.
리더들은 스스로 자기인식, 열정등의 요인들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자기개발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
경영자와 리더가 매일 반성해야 할 세가지로는
첫째, 경영자와 리더로서 회사에 이익이 되는 일을 오늘도 했는가?
둘째, 반복해서는 안될 오늘의 실수는 무엇인가?
셋째, 오늘 하기로 한 것을 내일로 미룬 것은 없는가? 를 들어 하루 일과가 끝나고 나서 일기를 작성할 때 '기록'으로 남기고 '일신우일신'할 것을 제안하였다.
제조업에서 관리하는중요 항목중 가장 우선하여야 할 항목은 바로 품질관리라고 하였다.
왜냐하면 품질이 나빠 재작업을 하게되면 당연히 원가는 최소 3배이상 지출이 되고 납기는 이미 맞출 수 없는 지경이 된다. - 이점에 대해 우리공장에서 벌어지는불량품이 매출원가에 미치는 비용을 실제로 산출한 결과 정확하게 3배가 됨을 확인하였다 -
반대로 품질이 좋으면 재작업이 없어서 원하는 이익을 얻어내고 납기를 맞출수 있게 되니 처음부터 '제대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항목이다.
재작업의 경우 생산직 직원들의 멘탈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일을 마쳤을 때의 뿌듯함이 상실되고 재작업의 피로도는 첫작업할 때의 몇배가 됨을 하소연 하기도 한다.
재작업의 원인이 되는 불량을 막지 못하는 이유는 원부자재나 기계설비의부실일 수도 있지만 그것들을 포함하는 가장 큰 요인은 일하는 사람들이 확인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혹은 경영자나 리더가 생산량이나 작업속도에 강한 푸시가 있을 때 대량으로 발생하게 된다.
회사에서 적어도 2년이상근무한 사람이라면 매일매일 하는 일을 이제는 눈을 감고도 척척해야 당연한 것이다.
잘못 된 것을 알고도 다음단계로 그냥 보내거나 고객에게 넘겨보내서는 안된다. 그래서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습관이 꼭 필요하다.
제조업에서 매출원가가 높다, 재고가 많다, 인원이 많다, 노동생산성이 낮다, 전기사용량이 많다, 유류 사용량이 많다, 포장 재료를 많이 쓴다, 잔업과 특근이 많다, 영업오더가 안맞는다, 수불이 틀려 결산에 애로사항이 있다 등등의 문제가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 이것들 각각에 대해 주요 관리지표를 만들어 거의 매일 많은 사람이 관리하게 된다.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품질이 춤을 추면 덩달아 춤을 추는 것이다.
책 내용의 앞뒤가 서로 인과관게나 연결성이 적어 목차를 보고 관심가는 부분만 읽어도 내용을 이해하는데는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특히 10장 소소하지만 중요합니다 9번째 소주제 다시태어나고 싶어요 에서는 연령대별로 겪게 될 상황을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상하게 가이드하였고 마지막 11장에서는 직장인 실제 상담사례를 기반으로세대별 고민내용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조언하고 있어 많은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저자가 서문에서 바랬던 것처럼 경영리더가 검증받고 싶은 조직운영에 관한 생각,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안한 것으로 조직의 운영이나 구성원의 역량발휘 극대화를 이끌어내는 매뉴얼로 삼아도 좋은 책이다. 경영자나 리더들은 물론 일반 사원들, 특히 제조업에 근무하는직장인이라면 읽어보길 권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