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3년 10월 03일 |
---|---|
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240쪽 | 389g | 150*220*20mm |
ISBN13 | 9788970653945 |
ISBN10 | 8970653945 |
발행일 | 2013년 10월 0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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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240쪽 | 389g | 150*220*20mm |
ISBN13 | 9788970653945 |
ISBN10 | 8970653945 |
제1장. 마음명상 숨 쉬는 것의 깨달음 지금 이 순간의 행복 내 몸을 살리는 마음가짐 당신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 내 삶의 주인공은 누구인가 마음의 달[心月] 마음을 어루만지다 마음에 그리는 그림 오만 가지 생각 마음 감기 결실 없는 나무 부처님 손바닥 내 마음의 필터 자신에게 만족하는 방법 숨 쉬는 것도 배워야 한다 제2장. 사람 생각 상식의 틀을 깨기 기회를 알아보는 눈 거대한 시간여행 나는 누구인가 가장 낮출 수 있어야 올곧게 선다 약이 되는 말, 독이 되는 말 돈은 내 것이 아니다 시소 타기 상실의 힘 세상에 유일한 나 잘 죽기 위해 산다 만남의 법칙 행복지수 눈을 감고 뜬다는 것 내 꼴을 보는 법 탄생의 신비 제3장. 수행기도 손짓 하나에도 정성과 존절 주문의 힘 침묵의 소리 고통과 대면하기 그냥 할 뿐 내 청춘의 온도 받아들이기 힘 빼는 연습 몸이 주는 신호 허공의 선물 초심(初心) 사랑하는 법 맑음의 힘 몸을 회복하는 시간 진정한 강자 우주의 삶 제4장 일 성찰 하고 싶은 일, 해야 할 일 하루에 한 가지 사람농사 배우는 사람의 태도 뚜벅이 걸음으로 자신과 대화하는 자세 자신에 대한 신뢰 삶의 우선순위 일과 감정 오늘 횡재했다 외로움과 홀로 있음 ‘나’를 살피는 법칙 느리게 살기 제5장 자연 건강 자연이 아름다운 까닭 미워하면 아프다 일기명상 두 개의 주머니 오래된 숲 병(病)의 의미 번뇌도 에너지 우주 프로그램 마르지 않는 샘 돈은 모으고, 마음은 버리고 인정하는 태도 속도조절 만족하는 법 마음을 담는 그릇 마음의 고향 |
학교 다닐 때 시내 중심가에 원불교가 있었습니다. 시내에 있어서 들어가 보기도 했지만 자세한 것은 알지 못했습니다.
마음을 어루만지다는 제목만으로도 지금 현 시대에 꼭 필요한 말이 아닌가 합니다.
제목을 보니 통일신라 시대 때 원효 대사가 생각납니다.
원효와 의상은 당나라로 공부를 하러 떠납니다. 그러다 날이 어두워지가 동굴에서 잠을 자게 됩니다.
몹시 목이 말랐던 원효 스님은 해골 물을 마시게 됩니다.
다음 날 아침 일어나 보니 그 물이 해골 물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구역질이 나올려고 하는 것을 보면서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 길로 당나라로 가지 않고 백성에게 부처님을 전하는 스님이 되시게 됩니다.
우리는 긍정적인 삶을 살아야 하다고 하면서도 늘 부정적인 생각과 부정적인 말들을 하면서 생활합니다.
아이들에게도 잘했을 때 칭찬하지 못하고 못 했을 때 혼내기 때문에 아이들의 잘못된 습관을 고치지 못하고 더 안 좋아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지요.
우리는 어디에서든지 긍정적인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하며 안 좋은 상황이 발생했을 때 남의 탓을 하며 생활할 것이 아니라 먼저 나를 돌아보고 생각하게 되면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오늘 텔레비전을 보는 데 자신 때문에 모든 일이 발생했다고 하면서 자신을 자학하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물론 그렇게 되어서는 안 되겠지만 또 모든 것이 남에게 잘못이 있어 화를 내며 사는 사람이 되어서도 안 되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좋은 일들만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고 생활하다보면 그 힘이 발휘되어 정말로 그런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렇게 되면 건강한 삶을 살게 되는 것이 되겠지요.
마음을 어루만지다를 통해 명상과 마음을 어루만지다 보면 인간이 원하는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복식 호흡을 하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기게 되었을 때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감정을 잘 조절해서 수련하게 되면 마음을 잘 다스릴 수 있게 되겠습니다.
인간이 마음을 잘 다스릴 수 있게 되면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고 그렇게 되면 몸과 마음이 몯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이 마음에서 시작되고 마음에서 끝나고,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즐겁기도 하고, 불행하다고 느끼기도 할 수 있는 데 마음을 어루만지다 보면 점점 더 마음의 소리를 듣게 되고 마음에 평안을 이룰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화는 내 마음속에서 나는 것인데 가장 나를 괴롭힌다. 참 아이러니하다. 시간은
흘러가고 유한한데 왜 스스로를 괴롭히지 못해서 안달복달일까? 마음이 슬프거나
화가 날때 이런 괴로운 감정을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무기력하게
때로는 습관적으로 그 감정의 끝을 달리기도 한다. 상처가 되는 시발점으로 돌아가
무한정 재생하고 매번 상처받기를 반복한다.
바보같은 짓이라는 생각이 든다. 왜 그럴까? 상처에 딱지가 앉는 것을 그저 가만히
지켜보는 것이 맞는 것인데 가끔은 일부러 딱지를 뜯고 생채기를 내기도 한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말하는 듯 하다. 가끔은 자신의 삶이지만 한 발짝 떨어져서
관조해보라고 말이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주인공이 무척 마음이 힘들어하다가도 심호흡을 하면서
마음을 가라앉히는 장면을 자주 본다. 심호흡은 육체적인 측면의 긴급처방이라면
이 책은 마음에 대한 긴급처방같다. 그렇다고 금방 가시적으로 무언가가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이상하게 책을 읽으니 마음이 편안해진다. 이 세상에 근심없고
화날 일이 없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화가 나는 일이 생긴것만으로도 충분히
속이 상할 일인데 그 안좋은 끝을 곱씹으면서 스스로 괴롭힐 필요가 있을까? 물론
절대 아니다. 아닌 것은 아니니, 그만 내려놓자. 그러면 바로 조금 전보다는 한결
편안해진 자신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스스로를 생각해보면 한없이 멋있고 대단한 존재이긴 하지만 이러한 내역들이 실제로 우리를 한없이 작게 만들고 초라하게 보일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항상 배운다는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마지막을 기약하는것이 쉽지는 않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먼 훗날의 자세도 한번쯤은 생각을 해보고 미래의 고민들에 대해서도 너무 깊게 생각하지는 않고 현재에 충실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것도 나쁘지 않는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외로움과 홀로가는 싸움에서 우리는 항상 위태로움을 경험하게 되는것 같다. 그렇게 되면 감정이 사나워지게 되고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는 수준에 이르기도 하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오지 않도록 스스로를 절제하면서 인내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해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상처가 난 내 마음을 왜 몰라줄까 하고 고민이 많은데 사실 내 마음을 제대로 치유해 줄수 있는 사람은 내 자신이 되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긴 호흡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옳고 틀림에 대해서도 분별력 있게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부족하지만 항상 내 삶에 대해서 만족하고 평화롭게 즐길수 있는 마음가짐으로 마음이 위태로우면 책의 긴 호흡대로 쭉 읽으면서 마음을 편하게 쉬고 싶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