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미리보기 공유하기
중고도서

여보, 나좀 도와줘

노무현 | 새터 | 2002년 04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8,500
중고판매가
190 (98% 할인)
상태?
사용 흔적 많이 있으나,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중고샵] 매장ON! 매장 배송 온라인 중고 서비스
[중고샵] 판매자 배송 중고 추천 인기샵 특별전
[중고샵] 매장ON! 대구물류편: 버뮤다대구지대
쇼핑혜택
현대카드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2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60g | 153*224*20mm
ISBN13 9788987175195
ISBN10 8987175197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많이 있으나,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故노무현 대통령의 고백 에세이. 생전에 털어놓은 사적인 이야기로, 1994년 발간되었으며 2002년 대선후보 당시 개정판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그는 이 책을 통해서 그 동안 간직해 왔던 생각들을 마치 수다처럼 술술 풀어내고 있다. '사람사는 세상'에 대한 이상을 품고 여의도에 입성하였으나 쉽지많은 않았던 의정 생활을 돌아보고, 김영삼·김대중 두 정치인과 있었던 일들도 들려준다. 그가 담담하게 털어놓는 이 이야기들 속에서 우리는 원칙을 가지고 걷고자 하는 노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남편이자, 가장으로서 느끼는 이야기와 자신의 어려웠던 성장과정, 부림사건 변론을 계기로 민주화 운동과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과정도 털어 놓는다. 어려운 가정형편에 상고로 진학하고, 네 번만에 사법고시에 합격하게 되는 과정, 그 시간동안 함께 버텨주었던 아내, 부림 사건에서 받았던 충격, 거리에서 '민주주의'를 외쳤던 경험, 정계에 입문하기까지의 과정이 일화로 펼쳐진다. 그가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가 알고 있는 노무현에 도달하게 되었는지를 알려주는 귀중한 기록이라 할 수 있으며, 수다처럼 풀어놓는 가식없는 이야기는 정치인, 대통령 노무현이 아닌 한 평범한 인간 노무현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 여의도 부시맨
여의도 부시맨
여우와 포수
그렇게 막은 내리고
어느 잔인한 봄날
모두가 떠나고 없는 빈들에서
덕분에 잡지 많이 팔렸어요
또하나의 시작

2. 잃어버린 영웅
영원한 보스
침묵으로 말하는 정치 9단
빌린 머리와 돈 봉투
YS의 트로이 목마
참으로 아까운, 그래서 더욱 아쉬운
큰 수레와 사마귀
돌아올 수 없는 다리

3. 여보, 나좀 도와줘
여보, 나좀 도와줘
하늘의 절반
참으로 어려운 자식 농사
내 아버지의 아들, 내 아들의 아버지
르망과 콩코드, 그리고 자전거
내 후원회 전화번호는요

4. 내 마음의 풍차
내 마음의 풍차
이놈 역적 아니야
노가다의 짝사랑
저, 고시에 합격했습니다
사법 고시 수험기
돈 잘 버는 변호사와 부림 사건
삶의 바로 그 현장으로
사람 사는 세상

책을 내면서
지은이 약력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어머니는 식민지 시대를 거쳐 나라가 혼란하고 어렵던 시절을 사셨다. 농사조차 짓기 어려운 척박한 땅에서 가난한 살림을 꾸려오셨다. 아버지가 물려받은 재산도 없었던 데다가 객지에서 어렵게 모은 얼마간의 재산을 어느 친척의 사기에 날려 버리기도 하고 조그만 사업마저 또다른 친척의 훼방으로 문을 닫았기 떄문에 해방 이후에는 줄곧 가난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래서 어머니는 한이 맺혀 있었다. 가난으로 인한 고생도 고생이려니와, 친척들의 박대, 일본인의 마름 노릇을 하다가 지주가 된 동네 유력자의 횡포, 그에 저항하다가 당한 수모 등, 나는 어릴 적부터 어머니로부터 한 맺힌 이야기를 끊임없이 들어왔다.

다행히 어머니께서는 나에게는 큰 꿈을 강요하거나 자신의 한을 풀어 줄 것을 기대하지는 않으셨다. 위로 형이 둘 있었으니 꿈은 형들에게 걸었던 것 같고, 큰형이 좌절되자 오히려 나에게는 큰 꿈을 갖지 말고 어떻게 하든 먹고사는 데만 힘을 쓰기를 바라셨다. 지금도 나만 만나면 세상 일 덮어두고 살림이나 돌보라고 거듭거듭 당부하신다.
---p.13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노무현은 이 책에서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걸까? 한표 달라고 하는 걸까? 이런 질문들은 어쩌면 정치인에 대한 선입견일 수 있다. 그런 뜻이 의도되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정치인도 사람인데 굳이 그런 색안경을 끼고 평가해야 옳은 것인지도 생각해 볼 일이다. 물론 전문 수필가의 글보다 두서도 없고, 기능면에서 질이 좀 떨어질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글은 무엇보다 그 내용의 진실성이 평가되어야 하지 않을 런지.

『여보, 나좀 도와줘』는 진실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것으로 이 책은 지금 이 시대에서도 그 가치는 충분할 것이다. 정치인 모두가 권력비리에 연관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들도 인간일 진대, 그들에게도 어떤 인간적인 면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어야 한다고 본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출간되었고, 지금 다시 복간되었다.

점점 멀어져만 가는 정치판, 싸늘히 식어간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마음이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훈훈한 기운을 느끼게 할 수 있다면 더 바랄나위 없겠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