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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응원하는 누군가

리뷰 총점9.0 리뷰 17건 | 판매지수 28,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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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3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54g | 140*197*20mm
ISBN13 9788984455597
ISBN10 8984455598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힐링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힐링은 어쩌면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쉼의 공간, 인생의 쉼표인 것이다. 여기 [당신을 응원하는 누군가]는 우리들에게 글과 그림으로 작지만 따뜻한 쉼의 공간 제공하고 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쉼표 하나.
말은 쉽지만, 나를 사랑하는 것이 가장 먼저

감정 사용 설명서
To me, You are perfect
나와 다른 사람
마음치유력
관계의 안전거리
나만 모르는 것
이기적이어도 괜찮아
세상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한다면
비밀
말보다 깊은 것
그럴 수밖에 없었다
믿음
Give and Take
때로는 생략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그대로 만들어진다

쉼표 둘
카르페 디엠, 당신을 응원하는 누군가

괜찮은 인생
그냥 그저 그런 일
지금 이 순간
매듭
영혼의 구슬
나의 역할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 있는 시간
세상에서 가장 쉬운 말
발걸음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Who am I?
나를 이해하는 방법
의자
카르페 디엠

쉼표 셋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그대로 존재한다

숨고 싶은 날
상처에 솔직할 수 있는 사람
다시 하면 되지
시작
내 눈을 바라봐
나만 왜?
살만하진 않아도 살아지긴 한다
비바 청춘
어른이 된다는 건

한 걸음 한 걸음
좋아 보이는 길

쉼표 넷
사랑은, 내가 너에게 가는 걸까,
네가 나에게 오는 걸까

36.5도, 손을 잡아도 괜찮은 온도
밀당 금지
감정과 마음의 차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꼭 하는 질문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첫사랑… 일까?
다가서지 않으면 누가 알까
당신에게 나는 어떤 사람인지
정리
마중
진짜 연애
사랑하지 못하는 이유
진짜 이별
착각
그를 만나기 백 미터 전

쉼표 다섯
응답하라, 반짝이는 나의 순간들이여

말하는 대로
안아주기
인생이 괜찮고 행복해지는 순간
이해하기
생각에만 머물러 있으면
올해도 어김없이 꽃은 핀다
내일이 그리워할 오늘
응답하라, 반짝이는 나의 순간들이여
귀를 닫아버린 세상에서…
인생은 반전의 연속
언제는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있었나요
사막에 사는 나무 이야기

에필로그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그림과 함께 전해져오는 진한 감동의 여운,
때로는 그림으로, 때로는 글로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


언제부터인가 ‘힐링’이란 말을 듣는 것이 자연스러워졌다. 나이를 불문하고 주변 사람들 입에서 한두 번씩 나오는 말이 “나한테는 힐링이 필요해”일 정도니까 말이다. 그만큼 사는 게, 살아가는 게 팍팍하게 느껴지는 것이 요즘이다.
이렇게 “힐링이 필요해!”를 외치는 사람들에게 힐링은 진정 대단한 것이 아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힐링은 어쩌면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쉼의 공간, 인생의 쉼표인 것이다. 여기 [당신을 응원하는 누군가]는 우리들에게 글과 그림으로 작지만 따뜻한 쉼의 공간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의 작가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다. 봄볕처럼 따뜻한 그림으로 아픈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사람이다. 아름다운 그림으로 사람들이 행복해지기를 소원하는 작가는 이 책 [당신을 응원하는 누군가]에서 꿈을 찾기 위해 고민하던 순간, 사랑에 아파하고 상황과 사람과의 관계 때문에 힘든 순간, 그 순간의 찰나들을 따뜻한 그림과 함께 풀어 보여주는 방법으로 지친 우리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있다.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을 누군가, 이미 고민의 시간이 지나간 누군가와 함께 보며 그 순간을 추억하고 다시금 방향을 잡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작가의 글과 그림은 한 치의 여유도 마음대로 누릴 수 없는 지금 이 순간 독자들에게 마음을 쉴 수 있는 쉼의 공간을, 그리고 반짝거렸던 순간들을 추억하며 그래도 살만한 인생이니 다시 한 번 기운내서 달려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

삶의 무게에 지쳐 점점 더 허약해져가는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영혼의 처방전!!

이 책은 총 다섯 개의 쉼표로 구성되어 있다. 짧은 쉼의 공간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다시 나아갈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는 이 책의 첫 번째 쉼표에서는 다른 누구보다 나를,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먼저라고 말한다. 이기적이어도 괜찮을 만큼 나를 사랑할 줄 알아야 타인도 이해하고 사랑할 줄 안다고 말이다. 그래서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고 치유할 수 있는 마음, 그런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한다. 두 번째 쉼표에서는 삶의 무게에 짓눌려 힘들고 지칠 때, 세상에 다른 누군가는 아무도 없는 것 같은 외로움을 느낄 때 주위에 당신을 응원하는 누군가가 있음을 깨우쳐주는 글들이다. 꼭 친구가 아니어도 연인이 아니어도 그 순간 당신 옆에 당신을 응원하는 누군가가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세 번째 쉼표에서는 힘들어 피하고 싶고, 상처받아 다친 마음에 빨간약을 발라주는 글들이다. 살면서 흔들리지 않는 순간이 있을 수 있겠는가. 아직은 젊고 실수도 많은 때, 한 번쯤은 “괜찮아! 괜찮아!”라고 자신에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말해줄 수 있는 그런 용기를 주는 글들이다. 네 번째 쉼표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가족, 연인, 친구와의 사랑과 이별, 그리움에 관한 작가의 솔직함이 묻어나는 이야기들이 달콤한 그림과 함께 담겨있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쉼표에서는 추억하고 돌아볼 수 있는 시간들이 있다는 건 앞으로 더 멋진 인생을 살아갈 희망이 될 수 있음을 진지하게 강조하고 있다.
달달하지만 묵직하게 가슴에 와 닿는 이 책의 글과 그림을 통해 작가는 힘겹지만 열심히 오늘을 살아가는 당신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그야말로 ‘당신을 응원하는 누군가’가 되어주고 있다.

회원리뷰 (17건) 리뷰 총점9.0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184. [마음을 달래주는 한 편의 글과 그림] 당신을 응원하는 누군가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화**나 | 2019.06.24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당신을 응원하는 누군가. 선미화. 시그마북스. 나는 남편과 길게 사귈 마음이 없었다. 그렇기에 관계를 끝낼 작정으로, 밑바닥을 전부 드러냈다. 봐. 나 이런 인간이야. 어때? 감당하고 싶지 않지? 그러니까 나를 놓아.  하지만 남편은 그런 내가 매우 안쓰러웠던 모양이다. 자신마저 나를 떠나버리면 나를 지켜줄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던가. 동정혼이냐;
리뷰제목

당신을 응원하는 누군가. 선미화. 시그마북스.

 나는 남편과 길게 사귈 마음이 없었다. 그렇기에 관계를 끝낼 작정으로, 밑바닥을 전부 드러냈다. 봐. 나 이런 인간이야. 어때? 감당하고 싶지 않지? 그러니까 나를 놓아.
 하지만 남편은 그런 내가 매우 안쓰러웠던 모양이다. 자신마저 나를 떠나버리면 나를 지켜줄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던가. 동정혼이냐고 물었을 때는 절대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사실은 잘 모르겠다.

 하여튼. 남편에게는 종종 물어본다. 왜 내가 좋아? 그 때마다 남편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다. 자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 네가 좋아할 모습을 상상하며 청소를 하는 건 즐거워. 내가 요리한 음식을 맛있다는 듯이 먹는 모습이 좋아.
 가끔, 너 혹시 누군가를 좋아하는 널 좋아하는 게 아니냐고 질문할 때면, 남편은 펄쩍 뛰며 그럴 리가 없잖아, 이렇게 대답하지만, 역시 모르겠다. 대체 남편은 왜 내가 좋은 걸까.

 그리하여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167페이지. “대부분의 사랑은 이유 없이 시작되기 때문이지.’ 그러게. 대체 왜 좋아하는지 물어보았을 때 제대로 된 대답을 들려줄 수 있는 사람이 정말 몇 명이나 될까. 실상 제대로 된 이유는 그 누구에게도 없을지도 모른다.
 이유라는 건, 그냥 그때그때 붙여버리는 것일지도.

 다음으로 인상 깊었던 건, 186페이지. “혹여 바닥을 보더라도 묵묵히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인 거지.” 조건을 다는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닐 터. 이런 사람이 아니면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선을 긋는 건, 그 사람을 바라보는 게 아닐 터. 누군가를 좋아한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바라보는 것 외에는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남편이 내 옆을 지키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을 것도 같다는 기분이 스리슬쩍 든다. 남편은 나를 정말 사랑하기에, 내 밑바닥 정도로는 흔들리지 않는 것이다. 오히려 ‘나를 얼마나 믿었으면’ 그렇게 감격했을지도 모른다. 아니, 잠깐. 후자는 곤란한데. 정말 곤란한데.

 나를 뒤흔든 문구는, 사랑과 관련된 문구였기에 사랑과 관련한 문구를 소개했지만, 이 책은 사실 짤막짤막한 힐링북이다. 예쁜 그림과 감성적인 글귀가 어우러져, 읽는 사람의 마음을 가볍게 달래주는 그런 책. 최근 워낙에 유행하다 보니, 이제 식상하다는 기분도 들지만, 그래도 나쁘지는 않다.

 그냥 누군가가 자신의 마음을 달래주었으면 좋겠다 싶을 때. 너는 너대로 괜찮아. 그런 말을 듣고 싶을 때.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기 멋쩍을 때, 이런 책 한 권으로라도 자신의 기분을 달랬으면 좋겠다.
 당신은 그대로 괜찮아요. 그러니 당신을 사랑하세요.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포토리뷰 당신을 응원하는 누군가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져* | 2014.07.07 | 추천4 | 댓글8 리뷰제목
이런대로 나는 괜찮다..고 늘 생각하지만, 때때로 나는 왜 이렇게 살고 있을까~라며 밑도 끝도 없이 우울해질 때가 있어. 그럴 때.. 내가 필요했던 건, 누군가의 충고도, 누군가의 동정도, 누군가의 눈물이 아닌 그 '누군가'의 실존이었어. 그냥 가만히 옆에 있어주기만 하면 그런대로 나는 어찌어찌 잘 일어날텐데.. 그 누군가의 실존은 참 갖기 어려운 거였어. 그래서 지난 6월은 쫌;
리뷰제목

이런대로 나는 괜찮다..고 늘 생각하지만, 때때로 나는 왜 이렇게 살고 있을까~라며 밑도 끝도 없이 우울해질 때가 있어. 그럴 때.. 내가 필요했던 건, 누군가의 충고도, 누군가의 동정도, 누군가의 눈물이 아닌 그 '누군가'의 실존이었어. 그냥 가만히 옆에 있어주기만 하면 그런대로 나는 어찌어찌 잘 일어날텐데.. 그 누군가의 실존은 참 갖기 어려운 거였어.

그래서 지난 6월은 쫌 힘들었어. 휘청휘청~ 늘 괜찮아보이려 했지만 내 얼굴은 늘 '나.힘.듦.'.. 그래서 위로가 좀 필요로 했던 것 같아.

선미화의 <당신을 응원하는 누군가> 그림 에세이는, 내가 읽었던 수많은 에세이들에서 이야기하는 내용들과 다르지 않았어. 잔 가지들을 쳐내고 짤막짤막하게 요점만! 가까이에 있는 누군가에게 남기는 쪽지 같았어. 그 쪽지에는 슬며서 미소짓게 하는 아기자기한 그림까지 그려져 있는 거지. 누구나 다~하는 이야기였지만 그 그림 하나, 하나에 눈이 멈춰. 따.뜻.하.다. 나도 모르게 그렇게 중얼거려. 그리고 살짝 웃었어. 음.. 어쩌면.. 나는 온기가 좀 필요했었었나봐..

어디서든 볼 수 있고, 어디에서든 들을 수 있는 이야기였지만 그 식상한 말들이 조금 든든하게 여겨졌어. 많이 위로가 되었어. 언젠가.. 한 사람의 청취차를 믿으며 라디오를 만든다던 정혜윤 피디님의 말처럼.. 나도, 단 한 사람의 응원군을 위해, 그 응원군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기 위해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가려 해. 그의 응원히 부디 지치지 않게, 헛되지 않았음을 계속 믿을 수 있게.. 그렇게 해주고 싶어졌어.^ㅋ

 

 

신기하게도 사람의 몸은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아픈 곳이 저절로 회복되는 능력이 있어. 심하게 다쳤거나 아파서 병원에 가야 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 가만히 두면 저절로 아물고 치유되는…….

사람의 마음도 몸과 같아. 살다보면 죽을 것처럼 아플 때가 있지만 그렇다고 정말로 죽지는 않잖아. 시간이 지나면 그 마음 또한 예전의 괜찮았던 마음으로 다시 돌아가게 돼.

아플 땐 아파하고 슬플 땐 슬퍼할 수밖에 없어. 그렇게 그냥 있다 보면 어느 샌가 다시 괜찮아지겠지.

 

시간을 잡고 싶어 아등바등했던 때가 있었어. 시간을 잡아야지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달려가다 문득 돌아보니 도리어 시간에 쫓기고 있더라고.

서두르는 것과 최선을 다하는 것은 다른데, 항상 서두르고만 있었던 건 아닐까.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이 순간, 천천히 지금을 바라보는 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오늘이 행복하지 않은 사람은 내일도 행복할 수 없으니까.

 

가끔은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숨어버리고 싶은 날이 있지.

하지만 나 하나 마땅히 숨을 곳 없어 더 슬퍼진다.

 

살만하지 않아도 살아지긴 해.

어쩌면 그래서 살만한 세상이라 하는지도 모르겠어.

 

 

 

댓글 8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당신을 응원하는 누군가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꿈*******자 | 2014.04.16 | 추천5 | 댓글10 리뷰제목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 학부형으로 만난 지인이 있다. 보통 초등학교 학부형으로 만나게 되면 아이들이 학교를 졸업하거나, 혹은 이런 저런 사연들로 기분 상해 멀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는데 그 분과 나는 벌써 7년째 우정을 나누고 있다. 〈생각해보면 나에게도 초창기 멤버가 꽤 되었는데... 이런 저런 사연들로 지금까지 우정을 지키는 사람은 딱 한 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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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 학부형으로 만난 지인이 있다. 보통 초등학교 학부형으로 만나게 되면 아이들이 학교를 졸업하거나, 혹은 이런 저런 사연들로 기분 상해 멀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는데 그 분과 나는 벌써 7년째 우정을 나누고 있다. 〈생각해보면 나에게도 초창기 멤버가 꽤 되었는데... 이런 저런 사연들로 지금까지 우정을 지키는 사람은 딱 한 명이 되었다〉그 지인 분은 나보다 2살 많은데 때론 친구처럼 또 때론 언니처럼 위로가 되어주는 분이다. 사람을 만나고 친해지는 시간들이 점점 어려워지고 힘들어진다. 또한 속마음을 드러내 놓고 만나는 것이 쉽지 않다. 예전엔 나이만 먹으면 뭐든 쉽게 해결되고 완성되는 줄 알았는데...

 

나이를 먹고 나면 사람 관계가 두리 뭉실해지고, 그렇게 되면 사람 관계들이 쉬울 줄 알았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사람 관계는 힘들다. 더군다나 어떤 일로 기분이 상하면 그 상한 기분이 생각보다 오래 갈 때가 있다. 그런 일들로 맘 상하는 날 보며 내가 이런 사람이었나 싶어 화가 날 때도 있지만 사람 관계는 이론처럼 딱딱 들어맞지 않으니.. 마흔이 넘은 지금도 마음을 터놓고 고민을 이야기 하는 건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 상황에서 마음에 맞는 언니를 만난다는 건 행운과도 같은 일이란 생각이 든다. 나와 성향 자체가 참 많이 다르지만 다르기에 서로 힘이 된다. 어떤 식으로든 서로에게 응원이 되고 힘이 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다.

 

예쁜 책을 만났다. 책을 읽고 있으면 정말 이 세상 어딘가에서 누군가 날 응원해 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어른이 되어도 외로울 수 있고, 어른이 되어도 울 수 있다고, 그래도 괜찮은 거라고 위로 해주는 그런 책이다. 삶에 정답이 없듯, 어른의 모습에 정답은 없다. 우울해해도, 아파해도, 소리치고 화를 내도 상관없다. 때론 그렇게 발산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으니까. 햇살 가득한 날. 그리고 봄바람이 살랑 불어오는 날. 꽃냄새 발산하는 벤치에 앉아 이 책을 읽으면 완전 대박일 것이다. 내 마음이 이 책과 같으니까. ^^

 

이기적이어도 괜찮아.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주어진 일들을 열심히 하고, 남을 이해하고 도우면 후회가 없을까?

 

열심히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고

남을 이해하고 도우며 살아가는 것도 훌륭하지만,

그것과 더불어 반드시 갖춰야할 건 지혜라는 생각이 들어

열심에도 지혜가 필요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돕는 일에도 지혜가 필요해.

 

지혜 없는 열심은 몸과 마음을 망가뜨릴 수 있고,

지혜 없는 이해와 도움은 오래도록 같은 마음일 수 없겠지.

 

주어진 일들과 다른 사람들에게 집중했던 시선을

잠시 나에게로 돌려보면 어떨까?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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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9건) 한줄평 총점 9.4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마음이 말랑말랑해집니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YES마니아 : 플래티넘 p********** | 2020.11.24
구매 평점5점
그림도내용도 좋아요 마음이 소녀소녀되는책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유**나 | 2020.03.15
구매 평점5점
그림도글도예쁘고좋아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x*****1 | 20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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